.......? 이 영상이 나오더니
‘다이어트의 계절!!!’
고준희가 나와서 몸매자랑을 하는거임
‘미에로 화이바를 마셨습니다~~~’
....와...나년은 멍하니 침 흘릴듯이 티비 화면속을 바라보며 고준희 몸매를 감탄하고 있었음.. "어떻게 하면 저런 몸매가 되지...?" 난 살며시 눈을 밑으로 내려 배를 보니 ".....하..." 그 혹시 독자들 이런말 암?
뭔가 나에게 어울리는 말이지 안음...?
안되겠음!!!!나도 결심했음!!! "좋아!!!다이어트를 하는거야!!!!!!!!" 나년은 다이어트라는걸 결심했음!!! 그럴려면 다이어트 정보가 있어야 되는거 아님? 일단 나보다 컴퓨터가 좋은 비글라인 방으로 들어가서 도비 컴퓨터를 켰음!!! "자극짤 좀 봐야겠다~" 근데 독자들...?
박찬열 컴퓨터를 켜니까 하고 싶은 일이 생기지 않음?ㅎㅎㅎ맞앟ㅎㅎㅎ야동ㅇ잇힝~♥️
내문서를 들어가서 폴더탐색을 하니... "잘생긴찬열이...미친 개소리하고 있네" 폴더이름이 잘생긴 찬열이 임. 진짜 개소리 중에 개소리이지 않음? "아이고 찬열아" 이 새낀 야동폴더를 그대로 야동 이라고 해놓았음ㅋㅋㅋㅋ야동을 하나 틀어보니
"오...와...후엌...."
도..독자님들...오메... 저 여자 가슴 좀 봐...와.....
난 잠깐 폴더를 뒤진다는게 "앗-하앙-흣-"
와나 슈발ㄹ 죽이는데?
야동에 빠져버려 누가 들어와도 모를정도로 집중하고 있었음ㅋㅋㅋㅋ누가 들어와도 모를정도로....모를 정도...ㄹ...ㅗ
"너 뭐하냐?"
"으어거어ㅓ거너우우거거거ㅓ꺼!!!!!!!!!!!!!!!!!!!!"
쒸벌!!!!!!!너 이새끼 언제 들어왔어?!!!!!!!!!!!!
"어디서 많이본 영상이다 동생아?"
"어머~기지배! 어디서 좋은건 혼자 보려궁!"
...하...다이어트 지식얻으려고 컴퓨터 켰다가 한순간에 야동쟁이로 변해버렸어...
"막내애~!! 밥 먹으러 내려가쟈아~"
박찬열 방에서 나와 내 방에서 빈둥거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됬나봄. 종대오빠랑 같이 내려가니까 오빠들은 이미 식탁에 앉아서 밥 먹고 있었음!
"우리 00이 와써?! 얼른 앉아서 밥 먹자~"
레이오빠가 의자 빼주길래 앉으려는데.. "아 맞다!!!"-00 모든 남정네들의 시선이 다 나한테 쏠리는거임!!
"나 다이어트해서 안먹을래"
새침하게 식사를 거절했음!!!!
"00...설마 다이어트라고 해써..?"
"다이어트는 무슨 다이어트야아~"
"다이어트 해야 되긴 하지만 왜 뜬끔포야~"
"아까 찬열이 형 방에서 그렇게 감탄하더니 그거보고 결심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
"평생을 해봐라ㅋㅋㅋㅋㅌㅋㅌㅌ그런 몸을 가지는지ㅋㅋㅋ"
아니 지금 이새끼들이 나 무시하고 있는거임?!!!!000이 다이어트 하나를 못 할거 같음?!!!!나 000이야~ 한다면 한다규!!!!!!
"일단 밥 먹어"
"아니 나 안 먹을래 진짜"
자네들의 성의(?)는 고맙지만 난 거절하겠네. 나중에 이 누님의 나이스 핫 바디에 감탄하지 말게나. 내가 얼마 못 갈거라 생각하나봄..다들 내가 밥 안먹는데 신경도 안씀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난 처량하게 내 방으로 올라와 침대에 누웠음!! "아 운동이나 할까?" 혹시 독자님들 그 유명한 박봄 운동암?!!! 옆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그 운동!! 난 바로 옆으로 몸을 돌려 그 운동을 시작했지. 한 10까지는 나름 괜찮았슴!!! 그런데...
"열 다스...엇...열 여...ㅅ..ㅇ어우 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 다리가 골반이랑 분리될거 같은 느낌이 너무 들었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난 20개도 하지 못한 채 침대에 뻗어 버렸음
"배고파서 뻗었냐 병신아?"
언제 들어왔는지 오세훈이 한 손엔 빵을 들고 문에 기대어 서 있었음. "시비 걸꺼면 곱게 가라?" "다이어트 할 만 하냐?" "방금 시작 했거든?" "그래? 이 빵 먹을래?"
"너 지금 약 올릴려고 여기 왔냐?"
이 씹새퀴 내가 뻔히 다이어트 한다는걸 알면서도 빵을 나에게 주려는건 뭐야??!??? "아 꺼져" "야 돼지. 근데 갑자기 왠 다이어트?" "알아서 뭐하게" "진짜 야동보고 마음 고쳐 먹었냐?" "내가 너냐?!!!!!!!!" 이 새끼가 보자보자 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이나?!!!!!....죄송ㅎ; "아 진짜 왜 다이어트 하냐고" "니가 부르는 대로 내가 봐도 돼지여서 그런다 왜!!!!"
"아 그으으래~~~?? 뭐 해야 되겠네 동생아. 그럼 오빠는 이만 디저트 먹으러 가야겠다~~"
쾅- ............?
아 잠시만 독자들 이 손 놓아봐. 나 오늘 저새끼 죽이고 자야겠어.
운동할거라고 설치다가 힘들어서 뻗고 잠시 눈을 감는다는게 눈 떠보니 이미 월요일 아침이였어 "하암ㅁ-잠와..." 꼬르르륵-
어제 저녁 한번 안 먹었다고 내 배는 벌써 난리나기 시작했음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막내 잘잤어? 얼른 와 밥먹자"
"안먹어..."
"00아 밥 안먹으면 안돼. 큰일나"
"괜찮아..!! 이미 많이 먹어놔서 안 먹어도 됗ㅎㅎㅎ" 난 부엌으로 들어가서 물을 마셨어 "그래 형. 모처럼 우리돼지 다이어트 시키자"-세훈 "득츠르?"-00 아침부터 시비거는 오세훈을 무시하고 내 방으로 올라가 교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내려왔지.
"큥이랑 같이 택시타고 갈 짜라암~?!!!"
......독자님들 저 병신 지금 뭐하는거야? "뭐해 병신아. 민석이오빠 차 타고 가면 되지" "형 오늘 출근 늦다고 햇거든?" 아 그으래?!!! 그럼 난... "난 걸어갈래" 다이어트 할거야!!!!!!!!!!
"그럼 나도 걸어갈란다"
"나도. 아 존나 몽구 데리고 가고 싶다"
이렇게 해서 택시 탈 팀은 비글라인이랑 타오고 00이와 함께 위드~ 할 팀은 막내라인이랑 경수오빠야! 룰ㄹ류랄라 학교가는길~~~즐거웡~~♥️ ......은 무슨.....ㅅㅂ
안그래도 더워서 짜증나 죽겠는데 옆에서 오세훈새끼가 시비거는거임. 아 그냥 택시나 탈걸ㅜㅜㅜㅜㅜㅜㅜ겨땀 겁나 흐르네;;;;;;
"돼지 배 안고파? 원래 배고파서 꿀꿀 거릴 때 잖아ㅎㅎㅎㅎㅎ"
"씨바 안 닥쳐?"-00 "말 이쁘게 안할래?"-경수 "아 오빠ㅠㅠㅠㅠ쟤가 시비건다고ㅠㅠㅜ"-00 "도경수!!!!"-?? 누가 경수오빠를 부르길래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니
"됴~~~마이 됴~~~ 어?! 00이도 있네? 안녕~~~"
독자님들? 저 태형이오빠 내꺼 만들고 철컹철컹하러 교도소 가겠습니더....핧♥️
"형 저희는 안보여요?!"-세훈 "실망이네여 형"-종인 "아이 사내새끼들이 뭘 삐져~"-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날 설레게 하는 그대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알러뷰!!!!!!!!!! "됴~ 나머지 애들이 안 보이네?"-태형 "애들 택시타고 와"-경수 "더운데 같이 타고오지 왜 너넨 걸어와?"-태형 "누가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도와주고 있어요"-세훈
"누가? 설마 00이~?"
아..소녀 부끄럽게 그렇게 한번에 맞춰버리시면 어떡하시옵니까...(부끄) "넿ㅎㅎㅎ저 다이어트 하려고요!" "뺄 살이 어디있다고 빼? 찌워야 되겠구만"-태형
아놔!!!!뜨왛씨!!!!!!!!!!심장아 진정해!!!!!!!!!
"아 형 솔직히 에바다"-세훈 닥쳐 이새끼야 "뭐가? 솔직히 00이가 뭐가 뚱뚱하다고 돼지라고 하는지 난 이해안가거든? 이렇게 날씬한 애를"-태형 하ㅜㅜㅜㅜ오라버니ㅜㅜㅜㅜㅜ혹시 제.꺼 하실 생각 잇으시간yo?ㅠㅠㅠㅠㅠ아침부터 이남자가 날 설레게 하시네ㅠㅜㅜㅜㅜㅜ
"다이어트 하지마 00아~ 오빠가 마치고 피자 사줄게!!!"
"ㄴ,네?!" 아..어떡하지..포기할까 말까 독자님들?ㅜㅜㅜㅜㅜㅜㅜㅜ이렇게 태형이오빠가 흔드는데 어찌 버틸 수 있겠... "형, 형의 지갑을 위해서 둘이 같이 밥 먹으란 말 해주기 싫네요"-종인 "맞아요. 얘랑 밥 한번 먹고 나면 두번다시 안 먹어요"-세훈
내 생각에는 너네 둘이 주둥방이가 문제인거 같네. 두번다시 입 못 열게 마취를 시켜야 되겠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교실에 도착을 했어
"배고프면 언제든지 오빠한테 와. 매점에서 사줄테니까"
"무리하지말고 00아~"-태형 ㅜㅜㅜㅜㅜ이런 사랑둥이 오빠들 덕분에 오늘도 00이는 다이어트 할 힘을 냅니다ㅜㅜㅜㅜㅜㅜ 교실에 들어서니 애들이 잇엇음!!애들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고준희를 보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결심을 말했음!!! "이 언니 다이어트 한다!!!"
"오우씨. 나도 할래!!!!!!"
그렇게 4명이 같이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을 먹었음
"그럼 우리 여름에 비키니입고 워터파크나 갈까?!!"
"헐!!!좋아!!!!!!"-00 "미친!!!!!!콜!!!!!!"-지은 워터파크를 향한 본격적인 다이어트가 시작되었어!!그렇게 난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거의 마신 채 3일이 넘는 시간을 보냈어ㅜㅜㅜㅜㅜ어떻게 버티냐고?ㅜㅜㅜㅜ나도 신기함!!!우리 가족들도 신기해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안 먹으니까
하루하루를 이런 상태로 다니는거 같은 느낌이 들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디서나~당당하게걷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헝ㅇ ㅜㅜㅜㅜㅜㅜㅜ
복도를 힘 없이 걷고 있는데
"00아!!ㅜㅜㅜㅜㅜ왤케 힘이 없어ㅜㅜㅜㅜㅜ다이어트 하니까 힘들지?ㅠㅜㅠㅠ"
멀리서 태형이오빠가 날 보고 달려와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거임ㅜㅜㅜㅜㅜㅜㅜ "네ㅜㅜㅜ힘들어요ㅜㅜㅜㅜ" "그러게 빼지말라니까ㅜㅜㅜㅜ?" "안돼요ㅜㅜㅜㅜㅜ빼야해여..." "뺄것도 없는데..으휴..아직도 굶어?" "야 김태형 빨리와!!"-친구1 "네..ㅜㅜㅜ오빠 친구들이 부르네요!!얼른 가보세요"
"응웅알쪄!! 오빠 사랑 받고 힘내~ 그럼 나 간다~~"
하앗 시밤? 방금 태형이 오빠가 뭐한거임?ㅠㅜㅜㅠㅠㅠㅠㅠ하ㅜㅜㅜㅜㅜㅜ다이어트 할 맛 나네 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학교를 마치고 오세훈이랑 김종인이랑 같이 집으로 갔음! 요즘 타오는 선생님이랑 상담한다고 바빠서 우리랑 자주 못갔음ㅜㅜㅜㅜㅜㅜ
"너도 참 대단하다..어떻게 물 만 마시고 4일을 버티냐...."
"작심삼일 넘어섯네..대단해"-종인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물 부터 마셨음..근데 물 마셔도 힘이 안나고 어지러운 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아ㅜㅜㅜㅜㅜㅜㅜ나 어지러" "어지러우면 쇼파에 좀 누워있어"-종인 깜종의 말대로 쇼파에 누우려고 가는데.. 털썩- "000!!!!!!!!!"-종인,세훈 병원
"뭐야. 어떻게 된거야"
"00이 뭐래? 괜찮데?"
병실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우리집 남정네들이 다왔어 "좀 있으면 의사쌤 오실거야"-세훈 똑똑-
"아휴 00이 또 왔어?"
"어?! 선생님!!!저 기억하시네요~" 저번에 내가 맹장 터졌을때 주치의였던 영광선생님이 들어오시는거임!!!!!!이게 무슨 인연이람~~ "00이 왜그래요?"-찬열 "아 영양실조에요"-영광 "영양 실조요?!!!"-00
"다이어트 한다고 밥 안먹을때부터 알아봤다"
"다이어트? 00이 다이어트 했어?"-영광 "네...ㅎㅎ"-00 "다이어트 하는건 좋은데 식사의 균형을 깨면 안되지! 무작정 굶는다고 해서 빠지긴하겟지만 좋은건 아니야 알겠지? 밥 꼬박꼬박 챙겨먹어 이제"-영광 "네 선생님!!!!"-00 그렇게 선생님이 교실을 나가고 오빠들도 앉아있다가 일 하러 다시 나갔음! 병실에는 깜종. 데후니 ....나? 왜 이 3명밖에 없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야 돼지 이제 말해봐"
"뭘?" "갑자기 왜 다이어트 계획이야? 설마 진짜로 야동보고 그럴일 없잖아"-종인 "....몰라" 아 이걸 말해야해 말아야해...분명 못 가게 막을텐데.. "빨리 말 안해?"-종인 "&₩?!@$£#%!?¥#"-00 난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걸 말했어 "그래서 어딜간다고?"-종인 "워.터.파...크?"-세훈 "응ㅎㅎㅎㅎㅎ"-00 "안돼"-종인 "가지마"-세훈 "아 왜!!!!!!"-00
"안돼. 누구 좋으라고 벗고다녀?"
"비키니 입거든????"
"비키니가 벗고 다니는 거랑 뭐가 달라"
엄청 다르단다 얘들아....? "아 싫어ㅜㅜㅜㅜㅜ"-00 "시끄러. 가기만 해봐. 너 그러고 다니는거 못봐"-종인 "고로지 고로지"-세훈 "씨...."-00 나 삐짐!!!!!!!을 나타내듯 난 뾰루퉁하게 있었어ㅜㅜㅜㅜㅜㅁ나쁜새끼들!!!! "밥 먹으러 가자"-종인 "이 오빠들이 고기 쏜다!"-세훈
독자들..? 어떡하지? 얘네가 돈 쓰는 날이 자주 오는게 아니거든ㅜㅜㅜㅜㅜㅜㅜㅜ얻어 먹으까?....아니야 다이어트 해야되!!!아..아니야ㅜㅜㅜㅜ
"ㅜㅜㅜㅜㅜ가자ㅜㅜㅜㅜㅜㅜ" 그래!!!!1인분만..아니 배고프면 3인분만 먹는거야!!!!!! "........와...."-세훈 "배에 거지 들었냐..."-종인
"왜? 사준다며? 나 아직 얼마 안먹었어"
이런날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이럴때 일수록 먹어 놔야해!!!!!! "천천히 먹어"-종인 "내 고기..."-세훈 "총 십사만......."-주인 "하..여기 카드요..."-종인 "내일 계좌이체 해줄게....하..."-세훈
저..독자들..그게 말이지...1인분만 먹는다는게 혼자서 10인분을...ㅎ너무 굶었나봐...이렇게 돈이 많이 나올줄이야..
하지만 종인이랑 세훈이는 날 워터파크에 보내지 않을 생각인지 계속 끊임없이 먹였어!!!물론!!!!계산하고 나면 돈이없다고 징징대지만...ㅎㅋ 나머지 오빠들도 내가 워터파크때문에 살 뺀다는 소리를 듣고는
"00아~~오빠가 치킨 사왔어!!!!"
라던지...ㅎ
"도넛 사왔어~~~"
라던가ㅋ"내 사랑왔어~~~~~"
그건 필요없고 ㅅㅂ 아웃이야 아.웃!"오다가 주워왔다"
툭- ....넌 오다가 햄버거도 주워오냐? 이렇게 입원해있는 3일간을 음식 속에 빠져 살았어ㅎ 그렇게 퇴원을 하고 모처럼 주말에 거실에 놓여있는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아아으아ㅏ각!!!!!!!!씨빨!!!!!!!!!!!!!!!!!!!다 나와!!!!!!!!!!!!!!!!!!!"
미친거아니야?!!!!!!!3일 입원해 있는 동안 3키로가 찌는게 말이냐고?!!!!!! 하루에 1키로!!!!!씨발ㄹ!!일단 김종인 오세훈부터 나오라고!!!!!!!!!"아캌하라가가카카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 쪘데요~~~~이제 워터파크 못간데요~~~~"
....후...침착하자 00아...저런 병신은 상대하는게 아니야 그치....? 독자들..이렇게 나의 다이어트~는 끝이났어ㅎ디.엔.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괜찮아..ㅎ 그렇다고 워터파크 안 갈 내가 아니거든ㅋ 12남자 쯤이야 가뿐하게 무시하고 워터파크 가면 되지~~~~그럼 워터파크 갔다 온 후기 다음에 들러줄게!!!!안뇽~~~근데 지금 밑을 내려다보면 보이는 이 뱃살들 오또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