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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20

부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졸지에 들이>


"오랜만이네요?"

"아.. 그러게요!"

"라면 먹고 갈래요?"




순간 굳어져 뭐라고 해야 하나 머리를 굴리는데 서럽게도 울던 승관이가 눈물을 멈추고 고개를 폭풍 끄덕였다.
반응이 웃겨 웃고 있는데 거기 서있지 말고 들어 오라며 날 이끄는 승관이에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아.. 저 그냥 한솔이 데려다주려고 온 거예요! 가볼게요!"

"온 김에 좀 있다가요. 반가운 얼굴 보자마자 가려고 하시네."

"아.. 그럼 실례할게요."




순영이는 익숙한 건지 들어와 승관이와 함께 놀았고 난 뻘쭘하게 서서 집을 구경했다.
뭔가 되게 아늑하고 좋네.




"마실 거 드릴까요?"

"아 저 물이라도.."

'"밖에서 볼 때랑 다르네요. 우리 집에 있을 때는 세상 순하시네."




물을 따르면서 말하는 농구남에 어색하게 웃었다.
아 나는 뭔가 익숙지 않은 환경에 있으면 이러는 것 같다.





"요즘 순영이는 말 잘 들어요?"

"아.. 가끔 말 안 듣는 거 빼고는 괜찮아요. 승관이는 어때요?"

"보시다시피 너무 먹을 걸 좋아해서.."

"앜ㅋㅋㅋㅋㅋㅋㅋ 먹는 모습 보면 제가 다 배부르지 않나요?"

"아 순영이가 먹는 모습 보면 배부르시구나."

"네! 하루 종일 굶어도 순영이가 먹는 것만 보면 괜찮더라고요."

"아주 최고의 주인이시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주잉님..?"




주인이라는 말에 반응하는 건지 승관이가 서서히 나에게 다가왔고 난 먼 산을 바라봤다.
아니 왜 나만 보면 주인님이라고 하는지 모를 일.




"너 자꾸 그러면 진짜 밥 없어."

"죄송해.."

"요."

"죄송해요.."

"옳지."

"옳지? 쓰다듬어줘!"





어디있던건지 옳지 라는 말에 빠르게 달려와 농구남 앞에 서서 쓰다듬어달라는 한솔이에 아주 거칠게 쓰다듬어준다.
저런 얼굴로 쓰다듬어달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다듬어줄듯.






<참새>

지진이 난 듯 창문이 울려 쳐다보자 참새가 창문을 부리로 쪼고 있다.
하.. 제발 저게 그 참새가 아니길 바란다.




"지훈이 왔어?"



아니 이 사람은 동물애호가야 뭐야
아니 한솔이도 데려오고 승관이도 데려오고 이제 참새까지 키우는 건 아니겠지..?




"어? 강아지도 있네?"




들어오자마자 사람으로 변한 참새는 내 물을 뺏어먹었다.
하.. 이새끼.. 참새새끼..



"참새도 여기서 사는 거예요?"

"같이 사는 건 아니고 종종 놀러와요. 민규 바쁠 때는 여기 와서 놀거든요."

"아 그렇구나.."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참새는 역시나 오늘도 나한테 시비를 건다.





"강아지 아직도 반항중이야?"

"뭐."

"아직도네? 여전히 엉망진창이구나?"

"강아지라고???"

"아 이 귀여운 애는 강아지래. 오늘 처음 봤지?"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사람 아니었어..?"

"저기 개 조심 몰라? 함부로 까불다가 개밥 될 수도 있다는 거 잊지 마."

"...순영이는 어떻게 저런 고약한 강아지랑 살지?"




몽둥이가 어디 있지?
아직도 멘붕에 빠져있는 농구남을 뒤로하고 열불이 나 참새와 맞짱 뜨기 위해 다가가는데 한솔이 뒤로 빠르게 달려가 숨는 참새다.




"최한솔! 같은 강아지로써 설득 좀 해 봐!"

"놀자! 놀아줘!"

"아니 지금 놀 때가 아니라니까!?"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잡기 놀이 하는 거야? 내가 먼저 달려갈게!"





빠르게 달리는 한솔이와 멘붕이 왔지만 뛰는 한솔이를 말리는 농구남, 참새로 변해 날아다니는 지훈이.
아주 총체적난국이다.




"후.. 쟤는 만날 때마다 저러더라.. 하루하루 늙어가.."

"저기 근데 무슨종이야..? 예쁘니까 코카스파니엘?"

"사람이에요!!!!!!!"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깜짝이야!!"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예끼! 소리 지르면 못 써!"



나 좀 여기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드디어 해방>


"헐 맞다.. 과제 안했다. 망했네."

"과제요?"

"저 가봐야겠어요."

"과제 있어요? 제가 도와줄까요?"

"아니요! 반 정도 해서 집 가서 하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오늘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와요. 꼭이요."

"네!"

"다음에는 개과천선해서 오길 바래"

"저게 진짜..!"

"예끼 이놈아! 하늘같은 나한테 저게라니!"




그냥 가자. 얼른 집으로 가는 게 마음 편하겠어.




"짐씅 오늘 재미써찌!?"

"너는 내가 어!? 참새한테 그런 말도 안 되는 오해를 겪고 있는데도! 말리지도 않고!!"

"왜? 뭐라 그래써?"

"아니 그 참새가 나한테 뭐라 그러잖아!"

"짐씅한테?"

'"안 들었네. 안 들었어."

"뭐라고 했는데?"




점점 표정이 굳던 순영이에 됐다며 쿵쿵대며 걷는데 뒤를 돌아 집과는 반대방향으로 걷는 순영이다.




"어디가?"

"참새 혼내주러."

"괜히 그러지 말고 이리 와."

"괜히 아닌데. 진짜로 기분 나빠서 그런 건데."




다음에 혼내달라하며 순영이를 이끌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래도 기특하네. 오구오구





<과제의 >

과제를 하는 나의 뒤에서 등을 맞대고 앉아 잠을 자는 순영이에 의해 부러움에 눈물을 흘릴 뻔했다.
나도 자고 싶어.. 과제도 안하고 놀다니.. 나레기..



"순영아 자?"

"..."

"누워서 자. 불편하지 않아?"




역시나 돌아오는 답은 없다.
반 정도는 해서 그런지 꽤 일찍 끝난 과제에 좋아하던 것도 잠시 새근새근 들리는 숨소리에 귀여워 숨죽이며 웃었다.
어쩜 이렇게 귀엽게 잘까...

발을 이용해 이불을 끌고 와 순영이를 덮어주고 얼굴을 보는데 언제 깬 건지 나를 보고 있다.




"잘 잤어?"

"잠드러버려써.. 다해써?"

"응. 이제 누워서 편히 자."




이불을 깔아주고 잘 자라며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재빨리 내 방으로 들어가는 순영이다.
내방에서 자는 거에 빠졌다보다.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수녕이 여기서 잘래!"

"그래 삭신이 쑤시는 난 바닥에서 잘게."

"가치자자!"

"남녀칠세부동석인 것을.."

"그게 몬데?"

"말 그대로 남녀가 7세가 되면 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 거야."

"헐.."

"왜? 같이 있으면 안 되겠지?"

[세븐틴]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22 | 인스티즈

"짐씅 수녕이를 수컷으로 보고 있던 거야?"




응.. 넌 나만의 수컷.. 난 너만의 짐승..
우린 환상의 짝꿍.. 하지만 속마음과는 반대로 말이 헛 나가는 내 입이다.





"순영이 수컷 아니야? 순영이 암컷이었구나~"




민망함에 호다닥 달아났다. 방을 나오며 불을 꺼주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순영이에게 당황한 탓에 분노의 양치질과 분노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불을 키려다가 휴대폰 불빛에 의존해 로션까지 바르고 자연스럽게 내 자리에 누웠다.




"짐씅 조은 향기나."




꼬물꼬물 날 안는 순영이에 너무 놀라 팔을 짝소리나게 때려버렸다.
너무 세게 때렸나..?(소심





"몹쓸짐쓰응!!!!"

"자자. 코오 자."

"알아써.."





군말 없이 눈을 감는 순영이에 안심하며 나도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나를 품에 꼭 안고 있는 순영이에 숨막혔다는 건 비밀.







<세봉이 하숙집의 말>

짐씅들 저 왔습니다!!!
요즘 많이 오지 않나요? 좋다구요? 다 알아욯ㅎㅎㅎ(마음대로 해석하기
다음편 순영이가 그렇게 귀엽다는 소문이 있는데 다들 들으셨나요?
나밖에 모르는 이야기. 

독방에 어떤 예쁜 독자님이 제글 추천해주셨던데 너무 행복해서 하늘 날다왔지뭐에요ㅠ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편에서 봬요!!



〈울희 짐씅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사랑둥이/코코몽/레인보우샤벳/지니/벼랑위의쑤뇨/에디/어흥/최순/라넌큘러스/스코/세념/반찬/민들레홋씨/눈꽃/물민/세븐틴틴틴/마릴린/맑음이/밍뿌/
복숭아꽃/로블링/슬곰이/세봉둥이/잼재미/삔/순빛/귤멍찌/꽃보리/아몬드/예랑이/쟈몽/1124/쑤뇽스/테일러/호시탐탐/귤콩/민규랑/눈누난나/
왼쪽/크롱크앙/권순영/쥬/개미와베짱이/새봉/아날로그/요2/라온/눈누난나/흰둥이/햄찌나린/종이배/하롱하롱/세봉지/뿌야/호시시해/조히/칭찬/논쿱스/
9월의겨울/뿌릥/8801/수녕수녕해/윱토피아/꾸꾸미/웅앵웅/흥호시/명호엔젤/1111/워후/당근당근/이지훈오빠/플로라/품품해/♥피치향♥/붕붕/후아유/뽀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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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썬준입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헐 썬준님 엄청 빠르시네요!!!
5년 전
독자5
알람 뜨자마자 파바박 달려왔어요ㅎㅎ
와 진짜 텍스트로 시끄럽다는 게 이런 거겠죠? 텍스틍ㄴ데 막 앞에서 일어나는 상황인 것처럼 음청난 총체적난국 그 자체네요...!
지훈이 오랜만에 보는데 참새 지훈이 이렇게 시끄럽게 신경 긁으면서도 참새라는 게 너무 귀여워서 저 막 울어요8_8 우리 한솔이는 이제 곧 멍멍 짖을 것만 같은,,, 이 친구들 귀여워서 어쩌죠 증말ㅠㅠㅠㅠ
승철이는 오늘도ㅠㅠㅠㅠㅠㅠㅠ 예쁘니까 코카스파니엘이라니ㅜㅠㅠㅠㅠㅠ 악 너가 더 예뻐 승철,,,
뭐 순영이는 말 할 것도 없이 그냥 오늘도 귀 엽 습 니 다 .
다음편이 그렇게 귀엽다니 저 울 준비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이렇게 글 자주자주 올려주시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ㅜㅜㅜㅜ 작가님 최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썬준님! 아주 그냥 파바박 오셨군요? 어쩐지 빠르시더라구요! 댓글 이렇게 길게 써주시면 저 울어요..(오열
저 요즘 잉여라 글 쓰는 거에 재미들려버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많이 올려볼게요!!! 썬준님도 최고..♥

5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안녕하세요~!!!
5년 전
독자3
맑음이입니다! 아직도 지훈이는 강아지로 알고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다루듯이 할때 제일 귀여운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 진짜 어쩜 참새랑 지훈이랑 찰떡인지ㅜㅜㅜㅜ 역시 세하님ㅜㅜㅜㅜ 승철이 승관이한테 너무 단호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근데 둘 모습 보면 넘 귀여워요ㅜㅜㅜ 참새 혼내주러 가는 순영이 크으으으으ㅜㅜㅜㅜㅜ 순영이 멋진꼬꼬네ㅜㅜㅜㅜㅜㅡㅠ 오늘도 넘 귀엽고 재밌었습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맑음이님! 오늘도 긴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 항상 맑음이님 댓글 읽으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거의 천하장사!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여♥
5년 전
독자4
헉 세하님ㅜㅜㅜ 저는 세하님 글 보면서 덕분에 계속 웃고 행복해진답니다ㅜㅜㅜ❤ 저두 사랑합니다❤❤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오오오옭!!햄찡이님!!! 햄찡이님 보면 옛날 생각이 나요..(급아련) 한참 소통할 때 수능 본다고 하신 것 같은데 대학교 2학년이 되셨다니ㅠㅠㅠ 박쓰박쓰대박쓰ㅠㅠㅠ 저야말로 감사하죠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해요♥♥♥♥♥
5년 전
독자7
항 꼬꼬빈이에요ㅠㅠ 세상,, 하,, 예쁘니까 코카스파니엘이라뇨ㅠㅠㅠ 진짜 내맘때린다,, 어쩜 좋아 악흑ㅠㅠㅜㅜㅜㅜ 아 항상 꼬꼬 읽을때마다 몹쓸짐씅 하는 순영이 표정이 상상가는거 있져ㅜㅜㅜㅜ? 그럴때마다 순영이 진짜 내 꼬꼬 였으면 좋겠다,, 생각해여,, 어 진짜 몹쓸 짐씅 같다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순영이가 귀엽다니ㅜㅜ 여기서 더 기여우면 어떡해용ㅠㅠㅠ 진짜 자주오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꼬꼬빈님! 예쁘니까 코카스파니엘.. 하 내 맘 때리는 최승철..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몹쓸만 보면 순영이 생각나더라고욬ㅋㅋㅋㅋㅋ 몹쓸짐쓰응..!!! 저도 순영이 키우고싶네요.. 급한대로 양계장에서 닭한마디 데려와서 키워야겠어요..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호시부인님! 댓글 감사해영!♥
5년 전
비회원217.175
자까님!! 뽀집사에요!! 따흐흑 오늘도 애들은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닛 지훈이는 언제쯤 여주가 개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어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여주 말을 안믿는거여서 더 케미가 사는거 같지만??? 흡...쑤녕이라면 숨이 막혀도 상관 업써..😍 아닛 자까님 혼자 담편 쑤녕이 귀여운거 혼자 아시면 어떡해여 😂😂 저도 같이 알면 안될까요..(굽신) 자까님!! 벌써 12월도 금방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해봐요!!😉💖💕💕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뽀집사님! 비회원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와주셔서 감사해요!! 비회원 독자님은 알림이 안 가서 제 답글을 확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남겨놓을게요!! 앜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알아요!!! 다음편 올릴 때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올렸는데도 저만 아는 건 아니겠죠..? 올렸는데 자까님 그래서 귀여운 건 어디갔죠..? 이러신다면 전 더 귀엽게 써서 올려볼게요!! 그러게요ㅠㅠㅠ 곧 2019년이네요ㅠㅠㅠㅠ 남은 시간 함께 잘 마무리 해보아요!!♥
5년 전
독자9
일공공사 / 짐씅 왔습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엉엉 오늘도 너무 재밌잖아요 진짜 작가님 자주 오셔서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 제가 너무 사랑하는 거 알죠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짐씅 왔어요!!!? 일공공사짐씅님이라고 불러드려야겠어요!! 저도 사랑하는 거 알죠? 이거 모르면 간첩이에요!!!♥♥
5년 전
독자10
아이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꼬꼬 쑤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보게 될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뇨ㅠㅠㅠㅠㅠㅠ 저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작가님 후아유에요!!!!지금도 쑤녕이가 충분히 귀여운데 담편이 더 귀엽다구요??????벌써 눙물이 나네요😢😢😚😚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한 승관이랑 참새지훈이 왜저기에만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있죠ㅜㅠㅠㅠ그리고 작가님 자주오셔서ㅈ너무 죠아여❤❤보답으로 제 사랑을 듬뿍 드리겠습니다❤❤❤❤❤❤❤❤❤❤❤❤❤❤받아쥬쎄여!!!!!!
5년 전
독자12
6월입니다!!! 진짜 알림 뜬 거 보고 너무 반가워서 정주행을 해버렸어요 ㅠㅠㅠㅠㅠ 작가님의 가축들은 언제나 카와이 하네요.... ⭐️ 역시 귀여운 게 최고야..... 1년이 지났어도 이렇게 글 써주시는 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예요ᅲᅲᅲ 앞으로 더 자주 봬요!!!!
5년 전
독자13
아악 ㅠㅠㅠ 오랜만에 동물들 총집합했네요 ㅜㅠㅠ 제가 넘 귀여워하는 짐씅과 참새 훈이의 조합 오랜만이라 눈에서 눈물이... 흐르네요...ㅠㅠㅠ 다음편의 쑤녕이가 더 귀엽다뇨 살아갈 이유가 생겼네요 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요 정말 ㅠㅠ
5년 전
독자14
/하트/ 입니다ㅜㅜ 그저께 글인데 이제야 읽는 몹쓸 짐씅인 저를 혼내주세요... 오늘도 역시 순영이는 너무 귀엽고... 와중에 혼돈 와서 예쁘니까 코카스파니엘이냐는 농구남,,, 스윗해... 최고야... 짜릿합니다... 다음 편 순영이가 그렇게 귀엽다고요???? 잣가님 어디 계세요? 제가 그 쪽으로 절 좀 날리게요. 제발 어느 쪽인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남동쪽? 남서쪽??? 어디죠?!!!! 오늘도 역시 너무 큐티 뽀짝한 순영이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잣가님은 나만의 짐씅,,, (아님) 킁... 그냥 사랑합니다 다른 말 집어치우고 우리 얼른 네덜란드로 확 떠나버립시다. 작가님만 아는 그 귀여운 순영이 내가 먼저 볼테야!!!!!! 오늘도 사랑합니다 작가님... 너무 잘 보고 엄마미소 짓고 가요...❤️
5년 전
독자15
!! 세하님..!! 안녕하세요ㅠㅠ 오랜만에 글잡 들어오니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꼬꼬수뇽이가...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 혹시 [나나]로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감사합니당ㅠㅠ
5년 전
독자16
급식체입니당
헉 이번 편도 순영이는 너무 귀여웈데 다음편에 그렇게 귀여우면 제가 누울자리는 여긴가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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