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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니 / 공룡

콩그레츄 레이션 콩그레츄 레이션 콩그레츄 콩그레츄 콩그레츄 레이션

빰빠라빠바밤 빰!!!!!!!!!!!!!!!!!!!!!!!!

ㅋㅋㅋㅋ...그냉 해봄ㅋ;











ㅎㅇ.......최준홍임.....

하ㅋ.....

어디까지 했더라?ㅋ....

멍병이 얘기했던가?






아ㅋ 헀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늘부터 학교갔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첫 등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학가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고에다 입학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들이라서 어수선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음

괜찮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으로 돌아가고싶다...

하...이건 나중에 말해주께ㅋㅋ.....일단 병신시리즈부터 끝내고




멍병이까지 했으면 다 끝났네 뭐 세번째니까

그래 세번째ㅇㅇ 세번째 병신이지ㅋㅋㅋ

하..........

얜 교복점에서 만난놈이니까...ㅇㅇ

대충 교복점 병신이라고 할께ㅋ








ㅋㅋㅋ그동안 지하철과 피씨방 이후로 난 또 일주일정도 집밖에 안나갔어ㅋㅋ

내 생각엔 밖에만나가면 미친놈들을 보고오는것 같았거든ㅋ

그렇게 한동안 집에만 쳐박혀 있었는데 내게 퀘스트가 하나 주어짐ㅠㅠㅠㅠ

일주일 뒤부터 다닐 학교의 교복을 사러나가는 거엿음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 두분다 한국으로 일 옮기셔서 한참 바쁜 시기라 나 혼자 다녀와야되는거ㅋㅋㅋㅋㅋ


하....


엄마가 교복값빼고 더 챙겨준 돈까지 들고 현관문 앞까지 갔는뎈ㅋㅋㅋㅋㅋㅋ

발이 안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무슨 대인기피증이라도 생긴줄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막 불안하고ㅋㅋㅋㅋㅋㅋ혼자 쭝얼쭝얼 거리다 어차피 언젠간 가야되니까 걍 쿨하게 나왔음

내가 일부러 주말을 피해서 평일로 날잡고 나왔더니 거리가 한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국이 따로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평화롭게 눈누난나 하면서 버스타고 교복점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음



근데 시간도 시간인데다 평일이라서 겁나 조용한데;

대충봐도 아직 문 연 교복점도 몇 없어보이고 해서

걍 문 연 교복점중에서 나랑 젤 가까운곳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한테 예지력같은거라도 있었더라면 난 절대 거기 안갔음




교복점 문열고 들어가니까 아주머니 한분이 급하게 탈의실 문을 닫다가 날 반겨주셨는데

급하게 닫느라 잘 안닫혔는지 문이 좀 열려있었어ㅋㅋ

그 틈사이로 뭔가 짤막한게 튀어나와있어서 보니까 왠 사람 다리같은게 한짝....

....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사람 다리?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도 내 눈치보고 알아채셨는지 발로 뻥뻥차가면서 밀어넣으심ㅋㅋㅋㅋㅋ존나 아파보이던데

그와중에 멘붕ㅠㅠㅠㅠ뭐지 저건.....살인ㅇ사건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황스러워서 멍때리고있는데ㅠㅠㅠ



"ㅁ,뭐 찾는거라도 있어...학생?"

"아, 네...베이비 남고...교복이요.."

"아,아..베이비 남고? 전학인가보네?"

"..네 뭐.."



일단 교복부터 말해드리고 교복찾는 아주머니랑 구구절절 대화나 하고있었음ㅋ

ㅠㅠㅠ사실 문 틈사이로 보였던 다리한짝이 자꾸 생각나서 대화도 듣는둥 마는둥 ㅎ ㅏ면서 함ㅠㅠㅠㅠㅠ

그러다 아주머니께서 이번에 남고에 들어간 사람이 많아서 내놓은 교복이 없으시다고

창고 안으로 찾으러 들어가시고 난 걍 가게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잇었음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뭔가 좀 이상함..

...좀이 아니라 많이......ㅋ




그러다 어디서 갑자기 쾅 소리가 들리길래 깜짝놀라서 두리번거리는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의실에서 어떤 이상한놈이 씩씩거리면서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존나 당황타가지고 ???? 물음표나 남발하고있는뎈ㅋㅋㅋㅋㅋ얘가 존나 혼자 꿍시렁꿍시렁대더만



"아 엄마!!!!! 잘 자던 아들을 탈의실에 버리는게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만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이 나온 탈의실ㅋㅋㅋ아까 내가 교복점 들어올때 아주머니께서 급하게 닫던 탈의실 문짝이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머니께서 문틈사이로 나온 다리 한번 넣어보겠다고ㅋㅋㅋㅋㅋ굉장한 기세로 찍어내리면서 밀어덯던뎈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다리한쪽 절뚝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ㅋㅋㅋㅋ막 저러면서 아들이 질식사해서 죽으면 어쩔뻔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꿍시렁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때마침 아주머니께서 교복 여러개 들고 나오심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나!! 왜 소리를 질러!! 손님있는거 안보여?!"

"지금 손님이 문제야?!!!!! 자는 아들을 탈의실에 버리는게 어딨어!!!!!! 그러다 질식사해서 죽으면 어쩔꺼야!!!!!!!"

"질식사는 무슨ㅋ 코골면서 잘만자더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자나!!!!!!!!!!"

"아 그럼 어쩌라고!!!!!! 자는 모습이 거지꼴이길래 신변보호를 위해 넣어줫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보니 아주머니도 살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자는모습이 거지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신변보호를 위해 탈의실에 던져넣으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내가 보기엔 아들 자는 모습이 딴사람한테 보이기 쪽팔리신듯 해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그상황에서 웃지도 못하고 걍 혼자 뻘쭘해갖고 핸ㄴ드폰이나 만지고있는데 아주머니께서

교복 사이즈좀 재자고 하셔서 폰하던거 주머니에 넣고 일어섰는데

그 교복점 아들놈이 날 위아래로 스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것도 감탄사라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표정이 무슨 날 업신여기듯 보면서 말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질 수만은 없어서 똑같이 스캔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키가 더 커서ㅋㅋㅋ그 놈 내려다보면서 똑같은 말투로





"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 의미가 축적된 한마디를 내뱉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첨엔 움찔하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슬 화가 돋궈졌는지 또 씩씩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대 때릴 기세로 나 쳐다보길래ㅋㅋㅋㅋㅋㅋㅋ입모양으로

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까 완전 빡쳤는지 뭐라하려고 입열려는 순간 아주머니의 호출로 끊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내 정신좀봐! 넥타이를 안가져왔네! 야 유영재 엄마 넥타이 찾아올테니까 저 학생 사이즈좀 재주고있어"

"아 무슨 사이즈야!!!!!!"

"잔말말고 재주고있어ㅓ라 니 돈줄 끊어버리기전에"





그러곤 아주머니께서 그 아들놈한테 줄자 던져주시면서 쿨하게 다시 창고 안으로 들어가심ㅋㅋㅋㅋㅋ

아들놈도 자기 용돈끊긴다니까 투덜거리면서 줄자 받아듬ㅋㅋㅋㅋ그리고 아까일때매 맘에 안든다는 얼굴로

나한테오다가 아! 하더니만 다시 뒷걸음질 치면서 나랑 거리를 두고





"줄자는 무슨 줄자ㅋ 완전 쌈박한 방법이 있는데ㅋ 역시 천재 유영재! 영재소리 들을만 하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 이름갖고 자아도취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내가 원래 이름같은거 잘 못외우는데 이놈은 하도 영재영재 거리길래

외우고싶지 않은데도 외워버림ㅡㅡ





암튼 이놈ㅇ ㅣ 뒤로가서 나랑 좀 거리가 멀어지니까 그자리에서 엄지랑 검지를 위아래로 벌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로 내 다리길이 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허ㅋ 이러면서 그놈 하는짓 보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이 지 손ㄴ가락으로 잰 다리길이를 들고있던 줄자로 길이 잼ㅋㅋㅋㅋㅋㅋㅋ

몇센치인지 한참을 들여다보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야 대박 니 다리길이 15센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혼자 내다리 15센치라고 호들갑떨더니만 갑자기 존나 심각해짐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다리 15센치라니까...? 뭔가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내 눈엔 니가 이상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입으로 영재영재 거리더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재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

영구겠지 영구ㅋㅋㅋㅋㅋㅋ유영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너..키는 나보다 커보이는데 다리가 짧구나!"





ㅋㅋㅋㅋㅋ그와중에 지혼자 결론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내다리 15센치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이없어서 암말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이놈 원맨쇼나 보고있는데 때마침 아주머니께서 넥타이들고 나오심ㅋㅋㅋㅋ





"학생 사이즈는 쟀어?"

"엄마 들어봐! 쟤 나보다 키도 크면서 다리는 15센치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다리 15센치라고 아주머니한테 말하면서 나 비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15센치?"

"어ㅋ 봐바 진짜 15센치라니까?ㅋㅋ"






그러더니 아주머니께 엄지랑 검지로 아까 잰 그대로 리플레이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께서 그거보고 한동안 말이 없으시다가 조용하게




"영재야"

"어?ㅋ"

"이 엄마가 니 머리에 딱 15센치 길이의 혹이 날만큼만 널 쥐어패도 되겠니?"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그 아들놈은 진짜 15센치 혹날 기세로

존나게 얻어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께선 내게 미안하다고 교복값도 깎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교복점 나오기전에 가게문 열라고하니까

그  교복점 병신이




[B.A.P] 유학갔다 돌아왔는데 내 주변에 병신들만 꼬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 인스티즈





진짜 딱 이렇게 날 야리길래 미안함을 가득 담은 얼굴로 다가가서






"뭐야ㅡㅡ"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다가가기만해도 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무서워서 살겠나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아까는.."


"....아까는, 뭐"






내가 사과하려는 낌새라도 눈치챘는지 아까보단 좀 누그러진 말투였음ㅋ


나도 진짜 미안하단 표정+말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그 뒤로 잽싸게 문열고 가게에서 튀어나왔어ㅋ






"저...그쪽은 뇌 둘레가 15센치 이신듯한데...당신의 머리에 가뭄에 콩나듯 나는 지식이 활성화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점 병신 마지막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P] 유학갔다 돌아왔는데 내 주변에 병신들만 꼬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 인스티즈






초싸이언으로 변신 





존나 지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일곱개의 드래곤볼이라도 모아와야할 기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더이상 볼 사람도 아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 이거 설마 구독료 되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구독료 할 생각없었는데

미리 설정되있었나보네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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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컴중인데 터졌어요ㅠㅠㅠㅠ아진짴ㅋㅋㅋㅋㅋㅋ아 대박 웃곀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아빵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뒷이야기가 예상이간다....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만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좀맠ㅋㅋㅋㅋㅋ웃곸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야너사랑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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