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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카르텔 전체글ll조회 3967l 1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였다.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엄마가 집에서 밥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락바락 악을 썼다.  

당신이 왜 집에 있냐고, 여기서 뭐하는 짓이냐고, 미친 사람 마냥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악을 쓰듯 소리를 마구 질렀다.  

손을 부들부들 떨던 엄마는 그대로 내 뺨에 손을 날렸고, 그와 동시에 눈물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집 밖으로 뛰쳐 나왔던 것 같다.  

   

   

   

[EXO/김종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01  

   

   

"아씨..우산 없는데.."  

   

   

집을 나설때만 해도 그렇게 무겁지 않은 빗방울이었는데 어느새 그 빗방울이 크기를 키웠는지 얼굴을 내리치는 빗줄기가 꽤나 매서웠다.  

조금 전 배를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편의점에 들어가서 라면을 사먹을 때 썼던 돈 1200원이 내 주머니에 있던 돈의 전부였다.  

지갑을 들고 나왔더라면 찜질방이라도 들어갔을테지만 빈털털이인 나는 갈 곳이 없었다. 그저 가만히 비를 맞으며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어머, 우산 없나봐."  

   

"신경쓰지마, 금방 들어가겠지."  

   

   

나를 쳐다보는 것이 명백한 시선으로 흘깃흘깃 나를 쳐다보며 속닥이는 커플들의 목소리가 내 귀에 정확히 꽂혀들어왔다.  

고개를 들어 둘을 노려보자 '가출했나?' '그냥 좀  가자.' 따위의 대화를 나누며 숙덕이는 목소리가 다시 귀를 파고 들어온다. 좋지 않았던 기분이 바닥을 친다.  

 정상적인 학생이라고 볼 수는 없는 차림이긴 했지만 생전 처음 보는 남을 가지고 저런 이야기를 막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이를 꾹 깨물었다.  

니가 무슨 상관이냐며 악을 쓰고 달려들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경찰서에 불려가 엄마가 올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없었다.  

   

   

"아씨, 추워.."  

   

   

주변을 둘러봐도 딱히 몸을 숨길 수 있을만한 공간을 찾을 수 없었다. 돈이라도 들고 나올걸 하고 후회하며 빗물이 가득 고여있는 웅덩이를 발로 걷어찼다.  

철퍽 하는 소리와 함께 얼굴에 물이 튀었다. 씨발 하고 작게 욕을 읊조리고 괜히 더 물웅덩이를 세게 걷어차며 발걸음을 옮겼다.  

길을 걷는 사람들이 불만을 토하며 내 주변을 피하며 걷는 것이 생생히 느껴졌지만 발길질을 멈추지 않았다. 기분이 더러웠다. 그것도 심각하게.  

   

   

으슬으슬 몸이 떨려와서 결국은 주변 길거리에 설치되어있는 공중전화부스로 들어가서 쪼그려 앉았다.  

친구의 권유로 짧게 줄여 단을 박아놓은 교복 치마가 허벅지를 터질듯이 조여왔다.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이럴 수 밖에.  

   

공중전화부스 바닥이 더러울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져려오는 다리 탓에 허벅지를 톡톡 두드리는 것도 잠깐의 처방만 되었지 결코 저린다리를 풀어줄 수는 없었다.  

결국은 다리를 끌어모으고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았다.  

무릎 사이로 고개를 파묻었다. 비에 젖은 몸이 떨려왔다. 추웠다. 그리고 나는 그 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던 것 같다.  

   

   

"저기요."  

   

"...."  

   

"저기요...저기.."  

   

"아,씨발..."  

   

   

계속해서 손으로 등을 톡톡 토닥이는 손길에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눈을 떴다.  

선천적인 저혈압 탓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내가 욕을 내뱉었다는 자각도 없는 상태로 눈을 뜬 채로 멍하니 있었다.  

쓸데없이 약한 몸 탓에 언제나 자고 일어나면 앞이 뿌옇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여긴 어디지. 내가 여기서 뭐하는 거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거지. 따위의 생각을 하며 정신을 차리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고개를 들었다.  

   

   

[EXO/김종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 인스티즈  

  

   

"저기.."  

   

"누구세요..?'  

   

"아니, 여기서 그러고 계시길래 그냥.."  

   

"누구시냐구요."  

   

   

내가 들어도 싸가지가 바가지인듯한 말투였다. 가시돋힌 말투로 말을 툭 내뱉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남자가 뒷통수를 긁적였다.  

우물쭈물하는 모양새는 퍽 귀여워 보였지만 얼굴을 보니 대학생쯤 되어보이는 외모에 이렇게 말을 찍찍 내뱉어도 되나 싶었다. 이제와서 뭘.  

   

   

"김..김종인이요...김종인이예요, 내 이름."  

   

"그런데요?"  

   

"에..네?"  

   

"왜 깨우시는데요?"  

   

"여기서 자면 감기걸려요..일어나요."  

   

"나 갈데 없어요."  

   

"갈데 없어요..? 집은요..?"  

   

"집 나왔는데요."  

   

   

당황한 표정이 가득한 얼굴로 인상을 마구 찌푸리더니 머리를 긁적이더니 하고싶은 말이 있는지 입술을 우물거린다.  

까만 피부처럼 빨간 입술이 꽤 통통하다. 귀엽네.  

   

   

   

[EXO/김종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 인스티즈  

  

   

   

"우리집..갈래요..?"  

   

   

입가에 살풋이 웃음 한줄기를 걸치고 나를 내려다보며 말을 걸어오는 얼굴이 꽤 잘생겼다고 생각했다.  

그 입에서 나온 말은 가히 정신나간 말과 다른 없었지만  

내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는지 다급하게 양 손과 함께 고개를 젓던 김종인이라는 남자가 다급하던 몸짓과 함께 다급하게 입을 열었다.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 막 돈 주고 나쁜짓하는 그런거 아니니까..음.."  

   

"알아요, 그래 보여요."  

   

   

급하게 말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고 피식 하는 바람터지는 소리와 함께 웃음이 나왔다. 귀엽잖아, 이 남자.  

꽤나 굵직하고 선이 강해보이는 얼굴과는 다르게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외로 어렸다.   

   

   

"몇살이예요?"  

   

"나, 31살.."  

   

"와, 아저씨네. 나 19살인데."  

   

"아,아아...어..음..학생이네요."  

   

"당연하죠, 교복입었잖아요."  

   

   

[EXO/김종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 인스티즈  

   

어색하게 웃으며 뒷목을 손으로 잡고 쓸어내리는 얼굴이 아무리 봐도 30대로 보이진 않는다.

 솔직히 말해 많이 쳐줘봤자 대학을 갓 졸업한 나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손등에 가득한 힘줄을 보면 그래, 뭐. 남자답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31살이라니.

 

속으로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머리 양쪽을 세게 누르는듯한 두통에 인상을 찌푸렸다.

몸이 뜨뜻하다 싶었더니 열이 오른 모양이다. 제기랄, 망했다.

 

 

"말 까요, 아저씨.'

 

"아니, 난 이게 더 편해요."

 

"나 데리고 갈 거 아니예요?"

 

"우리집 올거예요..?"

 

"추워요, 비는 오고. 갈 데도 없고."

 

"일어나요, 그럼."

 

 

손을 잡고 일어나라는듯 나를 향해 손을 뻗어온다. 쓸데없는 친절이라 생각하며 피식 웃음을 흘렸다.

생전 처음 보는 남자를 따라가도 괜찮을까, 그것도 나보다 12살이나 많은 아저씨를. 속으로 곰곰히 생각하며 머리를 굴렸다.

그래 뭐. 어차피 시궁창인 인생, 더 망한다고 문제가 생기겠나 싶어 엉덩이를 털며 일어나려 했다.

 

 

"저기요!"

 

 

몸이 휘청하는 것을 느끼며 다시 바닥에 주저앉을 뻔 했다. 일어서자마자 앞이 뿌옇게 흐려졌다. 빈혈 증세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다급하게 나를 부르며 팔을 뻗어온다. 긴 팔에 몸이 반쯤 걸쳐져 겨우 추접스럽게 바닥에 널부러지지 않을 수 있었다.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바로 세웠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저기요가 아니라 OOO예요, 내 이름."

 

"아..OOO...내 이름은 김종인.."

 

"알아요, 아까 말했잖아요."

 

"아..아..그렇구나.."

 

 

내 허리를 감싼 손을 놓지 않은채로 아저씨는 멍청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멍청해보인다, 이 사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가 싶어 고개를 들어 아저씨를 바라보자 눈이 마주쳤다. 당황한 아저씨가 급하게 눈을 피하며 허리를 감싼 제 팔을 풀었다.

 

 

"가요, 감기걸린 것 같은데. 뜨거워요."

 

"나 못 걷겠는데.."

 

"괜찮아요."

 

 

내가 못걷겠다는데 괜찮긴 뭐가 괜찮냐며 불만을 표하려던 찰나 나를 등에 없는 몸짓에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널찍한 등판에 가만히 업혀 입을 열었다.

 

 

"아저씨."

 

"네?"

 

"집 도착하면 나 깨워요.."

 

"알겠어요, 잠오면 자요."

 

 

부드럽게 흔들리는 몸을 느끼며 등에 고개를 파묻었다. 꽤나 따뜻한 느낌에 금방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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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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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헐 작가님 ......여기 제가 누울자리인가요...하 ...대박 ...윽..종인아 크흑...
9년 전
독자2
헐 나의 심장을 움켜쥔 그대는 카르텔... 작가님 너무 기대되는 글이네요. 시작부터 왠지 선뜻한 가슴떨림이... 시카고걸입니당.
9년 전
카르텔
시카고걸님 안녕하세요 뿅♡ 오랜만이예요!!
9년 전
독자3
와.. 종인아으아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4
어머나 세상에 여기가 천국인가요 이제 여기누우면되는건가요 이거 너무대박이다 종인이가... 존댓말하는아저씨라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저렇게착한아저씨어디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종인아아..조니나...♡
왜우리지역은 비가안오는 걸까...킂..

9년 전
독자6
종인이.. 헐.. 착하고 다정다감하기 까지 하다니.. 완벽 그자체... 저도 데려가세요 종인 아저씨ㅜㅜ
9년 전
독자7
헐아저씨....헐다음편지짜기대더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31세라니ㅜㅠㅠㅜㅜㅠ엄천난 동안외모ㅜㅠㅠ말투쥬금ㅋㅋ
9년 전
독자9
구금입니다ㅜㅠㅜ다음편궁금해요ㅜㅜ당황스러워하는거너무귀여워요ㅎ
9년 전
카르텔
구금님 안녕하셔요!ㅠㅠ늦게와서죄송합니다ㅠㅜ
9년 전
독자10
아저씨ㅣㅣㅎㅎㅎ담편주쌔요
9년 전
독자11
헐 ㅜㅠㅜ아자씨ㅜㅠㅜ종인이 왜이렇게 설레죠 ㅜㅠㅜㅜㅜ꼬박꼬박 존댓말해주고 ㅜㅠㅜㅜ 꺼벙한거같지만 매력터지는아저씨다 ...ㅜㅠㅜㅜ
9년 전
독자13
작가님 저도비오는날공중전화부스안에들어가있으면저런아저씨가올까여...
9년 전
카르텔
안돼여ㅜㅜㅠ감기걸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으어ㅠ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31개월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짱귀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ㅜㅜㅠ
9년 전
독자16
오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독자17
호류류류류ㅠㅠㅠㅠㅠ종인아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저씨라니ㅜㅠㅠ
9년 전
독자18
종인아....귀여워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19
엄무ㅜㅇㅈ처ㅐㅊㅇ눚애ㅜㅈ우ㅐㅈㅇ채ㅜㅊㅈ우ㅐㅓㅊㅈ워ㅐㅈ웅재ㅜㅈ우ㅐㅜㅠㅠㅠㅠㅠㅠㅠ조옹당지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ㅠㅠㅠ인아ㅠㅠ듀ㅠㅠ사랑해인아ㅜ데려가서고마워ㅜㅠ
9년 전
독자21
헐헐... 종인아ㅠㅠㅠㅠ 31살이라니...내사랑 가져갈래..??아휴ㅠㅠ정말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2
종인아ㅜㅠㅠㅠㅠ왜이랗게귀얍고난리 취향저격ㅎㅎ 글잘읽고가요ㅜ♥
9년 전
독자23
하..... 나도 집이나 나가볼까...ㅎ 종인아 나도 나가면 거두어줄꺼니...ㅎㅎㅎㅎ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4
헐 조이나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얼릉보러가야지ㅠㅠㅠㅠㅠㅠ사랑해 우리니니
9년 전
독자25
허루ㅠㅠㅠㅠ이번에도 다정종인이아저씨? ㅠㅠㅠㅠㅜ진짜 설레쥬거여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귀여워종이니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으왘ㅋㅋㅋㅋㅋ좋닼ㅋㅋ종인잌ㅋ착한어져씨라닠ㅋㅋ매우 좋군욬ㅋㅋㅋㅋㅋㅋ 그럼뎈ㅋ ㅇㅇ잌ㅋㅋ 싹퉁바거지가 음..없내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좋은 아저씨군요!!! 나도 좀 데리고...ㅋㅋㅋ
9년 전
독자28
헐....ㅠㅠㅠㅠ조ㄴ댓말 좋다 얼른ㄴ 다은평 보러 가아겠어용
9년 전
독자29
ㅠㅠㅠ종인이완전멋있어ㅠㅠㅠㅠㅠ다정다저유ㅠㅠㅠㅠ아저씨ㅠㅠ
9년 전
독자30
와 종인아 .....엄청 설레요.....대박....종인이 진짜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미치겠다ㅠㅜㅜㅠ저게무슨 삼십대야ㅜㅜㅜ진짜ㅜㅜ삼십대야ㅜㅜㅜ진짜ㅜㅜ존댓말이라니ㅜㅜㅜ아고물을 사랑하는 수니는 죽습니다ㅜㅜㅜ작가님 사랑해요ㅠㅠ
9년 전
카르텔
죽지마요ㅜㅠ엉엉ㅠㅠ
9년 전
독자31
니니 왜 이렇게 설레죠....근데 다음편 불맠이던데...ㅎㅎ
9년 전
독자32
헐 니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종인이ㅠㅠㅠㅠ아 착해ㅠㅠㅠㅠㅠ반존대 제가 완전 좋아하는데ㅠㅠㅠㅠ진심 취저ㅠ
9년 전
독자34
조으다조으다 아저씨김종인겁나게조으다
9년 전
독자35
이렇게//////////////////////////////////////////////////////////////////////시작되는거져///////////////////////////////////////////////////////////////////
9년 전
독자36
종인아저씨ㅜㅜㅜㅜㅜㅜㅜ친절한거봐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7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ㅜ어휴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우리니니ㅜㅜㅜㅠㅜㅜㅡ겁나 다정해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8
헐....종인아......대박..........날가져.......
9년 전
독자39
헐헐헐헐 대박이야 종인아!!!!!!!!!! 이건 진짜대박이야!!!!!!!!(흥분)
9년 전
독자40
니니 친절해ㅠㅠㅠㅠㅡㅜㅠㅠ
9년 전
독자41
니니야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ㅠㅠㅠ 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ㅜㅜㅠㅠㅠㅠㅠ다정다정김다정
9년 전
독자42
헐 종인이ㅠㅠㅠㅠ 취향 ㅠㅠㅠㅠㅠ 아저씨ㅠㅠㅠㅠㅠ어디신거죠 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아이고 분위기가... 종인이가 딱 진짜 종인이 같아서 더 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44
허류ㅠㅜㅠㅜㅠㅠㅠ 좋이요ㅠㅜㅠㅜㅜㅠㅠ 완전 제 취향은 저격하셨군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제 스타일이에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대박입니다요ㅠㅠㅠ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45
나 왔어 ~~~!!허러러러 종인이 수줍어 하는게 정말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허허허 ㅠㅠㅠㅠ 잘보고가!!!
9년 전
독자46
취향저격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으엏... 맹해보이면서 남자다운 모습을 뽐내는 종인이!!!! 너무 좋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와 다음편 엄청기대되네요 ㅠㅠㅠㅠㅠㅠ왜이제서야 이글을 보게된건지!!!!!ㅠㅠ빨리다음꺼 보러가야겠어여 ㅎㅎㅎ
9년 전
독자49
작가님... 작가님이 이러시면 40포인트 나부랭이는 그냥 무릎꿇고 드릴수밖에없잖아요... 작가님... 제취향을 무슨 총으로 쏘시나요... 정말작가님 재 최애가 종인이에 아저씨성애자라는걸 아시고지금 이러시는겁니까...? 작가님정말사랑해요...
9년 전
카르텔
40포인트는 너무 강하니까 그래도 꼭 돌려받아가세요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50
와..... 순둥순둥 31살아저씨라니..그게 김종인이라니.... 잠깐 심호흡좀 해야겠어요...후하후하
9년 전
독자51
이런 아저씨라니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얼른보고올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 종인아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 세쿠시해ㅠㅠㅜㅜㅠㅠ귀여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엄머엄머 작가님 혹시 제 과녁판은 몇점까지 줄 수 있는지 아시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ㅂㅂ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114점까지 있는데 혹시 노리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존댓말하는아저씨는사랑이죠ㅜㅜㅜㅠ순박한아저씨인조ㅢㅇ인이이너ㅓ요ㅎㅎㅎ
9년 전
독자55
우어ㅏㄱ......악...ㅁㅁㅁㅁ!!!!너무저아 ㅜㅜ!!!!@@@낙!!!악!!!
9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 사랑함니다 자까니뮤ㅠㅠㅠㅠ
9년 전
카르텔
독자님도 사랑사랑ㅎㅎㅎ추석인데 뭐하세요ㅠㅠ
9년 전
독자57
하하...! 자까님 글읽고 있ㅇ눀ㅋㅋㅋ...!
9년 전
카르텔
알람이 울려요 땡그랑 땡그랑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아마도 제가 단 댓글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 받나요?
9년 전
카르텔
58에게
원랜 받았었는데 이제 안받기로 했어요ㅜㅠㅠㅠㅠㅠ퓨ㅠㅠ다른글에언급되어있어요!

9년 전
독자59
카르텔에게
ㅏ하....아ㅟㅂ네요ㅠㅠㅠㅠㅠ그럼 그냥 지나가는사람으로서...응원이나...

9년 전
카르텔
59에게
저지금글쓰고있어요ㅋㅋㅋㅋㅋ이빙의글에이어지는내용은아니지만 쭈굴...그글에봬여!

9년 전
독자60
카르텔에게
ㅋㅋㅋㅋㅋ넹ㅋㅋㅋ.....! 신알신하고 가여 자까님~~~!

9년 전
독자61
아 왜이렇게 친절해 니니..♥ 마럽니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다음편보러갈게용 자까님 'ㅅ'
9년 전
독자62
여기가 바로 돗자리 깔 곳인가.....이런 명작으류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나의 마음을 훔쳐간 당신!!
100점!!!!~~~~~ 우후훗 노력하지않아도 매력이 넘치시는군요?? 정말 당신은 최고입니다아~~~~~~~~

9년 전
독자64
신알신하고갑니다 ㅠㅠㅠㅠ 돛자리깔아요 여기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어머어머ㅜㅜㅜㅜㅜ빨리다음화보러갈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헐..뭐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완전재미이ㅛ어요
9년 전
독자69
어머..취향저격ㅜㅜ하.... 종인아저씨ㅜㅜ어우 자이제뭘하면되죠
9년 전
독자70
ㅜㅜㅜ아저씨 ㅜㅜㅜ 저런 아저씨... 따라가면 안돼지만 따라갈래 ㅜㅜ
9년 전
독자71
헣 종인이 너무 카와이해....세상에...이런 순수한 종이니...
9년 전
독자72
종인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31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3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종인이 좋다ㅠㅠㄷᆢ우리 인이ㅠㅠ
9년 전
독자74
헐대박........니니가....31살이라니........오마이쿠크........재밌어요!!!담편보러가용
9년 전
독자7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댑악ㅠㅜㅜㅠㅠ김종인 31살인데 이렇게 귀여울리가...? 저 여기에 뼈를 묻겠어요....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76
으읔 ....... 좋습니다.... 헐트어택으로 딱이네욥.. 흡ㅂ, 여기에 자ㅏ리깔고 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작까님... 흡
9년 전
독자77
her... 저기... 제가여기 드러눕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ㅑ햐햐햐햐ㅑ햐햐꺄햫햐ㅑ햐햐햐ㅑ 싱난당 이런글을 찾다니♥
9년 전
독자78
헐 겁나 설렌다진짜ㅠㅠㅠㅠ김종인 대박이네진짜ㅠㅠㅠㅠ쩌러
9년 전
독자79
조ㅎ아여...자기전에다읽고잘거에요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
9년 전
독자80
으아....설레...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1
다정다정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와 제가사랑하는 아고물을 써주시다니 키야 정말 제가사랑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여
9년 전
독자83
헐초록글여행중인데순진한아저씨라니...지스타일이에염
9년 전
독자84
여기가 제 묘지가 생길 자리인가봐요.. o-<-<
9년 전
독자85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86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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