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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온해에요

6월 대수능모의 망치고 좋네요


슬럼프가 왔나봅니다.
체이서 안써져요.
흡흑흐ㅡ흡 어두운걸 좋아하기만하지 잘 쓰진 못하나봅니다

그래서 오늘 언어영역엨ㅋㅋㅋㅋ구상한ㅋㅋㅋㅋㅋㅋㅋ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제대로 쓸수있을까요
아무래도 전 단편체질인가봄다

그럼 별별별 시작합니다!

[인피니트/야동] 별.별.별 0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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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양요섭 & 정은지 - LOVE DAY


















Ep 1. 너 지금 나랑 장난하세요?








교무실에서 문제집을 잡고 문제를 풀어대던 동우의 핸드폰이 징ㅡ하고 강한 진동을 내뱉었다. 동우는 그런 핸드폰을 흘끔 쳐다보고는 귀찮다는 듯 우현을 향해 핸드폰을 집어던졌다. 야, 니가 대신 받아라. 넌 맨날 나만 시키지? 흥흥대며 거칠게 전화를 받은 우현이 네, 네 하고 몇마디 주고받더니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ㅡ하는 밝은 목소리를 끝으로 통화종료버튼을 톡 터치했다. 대체 누구 멋대로 약속을 잡은거야. 정말 귀찮다는 포스를 팍팍 풍겨대며 검은색 펜을 손에서 내려놓는 동우를 꽃받침을 하고 바라본 우현이 실실 웃음을 지어댔다. 







"아, 뭔데."
"어, 과외."







…뭐 이자식아? 동우가 펜을 다시 쥐어들고 우현의 이마를 딱, 하고 강타했다. 펜촉 끝으로 쳐서인지 꽤나 강력하게 맞은 우현이 손으로 이마를 쓱쓱 문지르며 다시 허허 웃음지었다. 아니, 그게ㅡ







"이호원 과외래. 근데 전화 건 사람이 사장님인가봐. 목소리 대박. 그래서 바로 콜했…"
"나가죽으세요."







동우가 다시 펜을 집어들며 하는 말에 우현이 손으로 엑스자를 그리며 바닥을 발로 차 의자를 뒤로 쭉 뺐다. 살려주세요! 실실 쪼개며 하는 말에 전혀 진심이 느껴지지 않기에 펜을 던지기엔 펜이 비싼 펜이라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값싼 천원짜리 화이트를 집어든 동우가 우현을 향해 세게 던졌다. 배가 땡길정도로 크게 웃어대던 우현이 화이트를 머리에 맞고 으엌!! 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이마를 손으로 감쌌고 동우는 짜증난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핸드폰 홀드를 풀고 통화목록에 들어갔다. 거절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잠시. …근데, 누구라고?







"이호원. 블링블링 빛이나는 망원동 완판남."
"…헐 대박. 잘했다 남멍뭉!"
"이런 씨, 이럴거면서 왜 때린건데?"







투덜투덜. 입을 쭉 빼물고 웅얼대는 우현의 입을 약하게 쥐어튼 동우가 만날 장소와 시간을 물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웅얼웅얼, 중간중간 때려놓고서… 나쁜… 이런 단어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분명 동우의 욕이 분명하리라. 그에 순간 욱한 동우는 우현의 등짝을 짝소리나도록 내리쳤고, 우현은 또 아프다고 찡찡대며 몸을 이리저리 뒤틀어댔다. 







"아, 그래서 어디라고."
"아파… 으잉…."
"……한대 더?"
"거기 소속사 사장실로 오라던데. 6시."







동우가 슬쩍 손을 들어올리자 빠르게 말한 우현이 입을 꼭 다물고 양 손을 든 채로 항복한다는 자세를 취한 채로 돌돌돌, 바닥을 발로 툭툭 차 자신의 책상으로 안착했다. 저거저거 분명 삐진거다. 삐돌이자식. 동우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우현의 뒷모습을 잠깐 바라보다가 고개를 젓고 문제집 위에 놓인 펜을 집어들었다. 어디까지 풀었더라?



















"우와, 건물 한번 더럽게 크네."







동우의 울림Ent 건물 첫 감상이었다. 상당히 번화한 거리에 위치하고있는데다가 요즘 추격하느라 바쁘다는 인X니트와 블링블링 호사마, 이호원까지 종신계약으로 붙잡고있는 상황이니, 번창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였으니. 동우는 회전하는 회전문을 따라 들어가며 두리번두리번 호기심 넘치는 눈빛으로 여기저기를 쳐다보았다. 아예 건물 한쪽 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화창한 봄햇살이 로비를 환하게 비추었고 반대쪽의 검은색 벽에 커다랗게 박혀있는 TV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편집영상들이 둥둥 떠다니고있었다. 와, 돈지랄 쩐다. 동우가 해맑게 웃으며 조용히 말했다. 그 반짝반짝 펄이 박혀 빛나고있는 검은색 벽면에 살짝 얼굴을 비춰 머리를 매만진 동우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멍하니 층수를 바라보았다. 3, 2, 1 땡. 꽤나 빠르게 도착해 열린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동우가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서 다시한번 층수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 층수 안눌렀구나. 근데 몇층이지? 생각없이 맨 꼭대기층을 꾹 누른 동우가 멍하니 벽에 기대서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호원에 낚여서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ㅡ정확히는 남우현에 낚여서ㅡ 잘한일인지, 상당히 고민이 된다. 아무리 강의하는게 직업이라지만 대스타 과외? 나 못한다고 욕먹는거 아냐? 아 완전 무섭네.



띵, 하고 어디서나 들을수있는 엘리베이터 음이 울리고 열린 문 밖으로 쏙 머리만 빼 이리저리 둘러보던 동우에게 커다란 문이 눈에 들어왔다. 올, 저긴가보다. 밝게 미소지은 동우가 통통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걸어가서는 손으로 문을 똑똑 두드렸다. 근데, 사장실은 보통 비서같은거 있지않나? 아닌가? 동우가 쓸모없는 생각으로 고개를 갸웃거리고있을때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렸고, 동우는 천천히 문을 밀어젖히고 안으로 종종걸음으로 들어섰다. 햇살을 등지고 의자에 앉아 대충 종이를 넘겨보고 있던 남자가 동우의 발소리에 고개를 들어 동우를 바라보았고, 뻘쭘해하는 동우에게 씩 웃어보이고서는 입을 열었다. 울림 대표 김성규입니다.







"아, 그러니까… 사장님?"
"그냥 대표님이라고 부르세요. 구질구질하게 사장님이 뭐야. 아무튼, 아까 전화받으신 분이랑 목소리가 다른데…."
"그건 제 친… 아니, 동료가 받은거라서요."
"그러시구나. 대충 얘기는 전해 들으셨죠?"







그냥, 과외라고만 들었는데요. 동우가 말꼬리를 줄이며 조심스레 한 말에 성규가 고개를 끄덕였다. 용건은 그거 맞구요.



일단, 호원이는 지금 스케줄 하나도 없어요. 한달간 없을거니까, 집중트레이닝해주세요. 얘가 고등학교 중퇴라 검정고시 봐야되거든요? 근데 얘가 공부를 안해서요. 그래서 찾다가 그렇게 잘가르치신다길래 연락드렸어요. 지금 호원이 올라오라고했는데, 얘는 어디서 뭐하는건지 더럽게 안오네요. 때려버려야지. 아마 휴게실에서 게임하고있을것같은데. 같이가시죠? 아참, 그런데 얘 지식에 놀라지마세요. 전 얘 캐스팅하고나서 완전… 아오, 생각만 하면 빡치네요. 아무튼 가시죠?



성규의 랩같은 말에 고개를 어영부영 끄덕인 동우가 성규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와, 인X니트 리더 비티디 랩하는것같다. 속에서 튀어나온 말을 꼭꼭 씹어삼키며 성규와 같이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동우가 성규를 바라보았다. 근데, 무슨 과목이요?







"전과목… 인데, 아, 그러니까… 어… 아. 상식 포함이요."
"……네?"







성규의 의미모를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 동우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성규를 따라 졸졸졸 걸으며 성규의 뒤통수를 빤히 바라보았다. 김성규는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 으로 정의를 내려버린 동우가 자신 혼자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일 때, 성규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더니 빽 소리를 질렀다.







"니 내 말이 우습지!!"
"아 또 왜!!"
"내가 올라오랬지? 니 귀는 멋이지? 어? 피어싱 달고다니는 도구일뿐이지?"
"…그랬었지? 아하하, 형. 그래도 회사 안에는 있었잖아."







말이나 못하면!! 머리를 쥐어 뜯으며 호원을 노려보던 성규가 손을 떼고 차분히 머리를 정리하고는 동우를 자신의 앞으로 턱 끌어다놓았다. 뭔데? 호원의 의아한 눈초리가 그대로 동우를 향해 박혔다. 으엄마, 나 죽겠어요. 내 앞에 이호원이 있어. ㅎ...호느님!! 동우가 아무말 못하고 멍청하게 서있자 보다못한 성규가 니 과외선생님, 하며 동우를 호원의 옆에다 앉혔다. 헐 세상에, 호느님은 무슨 바디워시를 쓰시길래 이리 성스러운 향이 나시나요. 동우가 오, 오늘은 그냥 간단한 테스트만 할건데요… 하며 매고온 백팩에서 에이포용지 두장을 꺼내들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성규가 피식, 헛웃음을 날리며 동우와 호원의 맞은편 쇼파에 앉으며 호원을 가소롭다는 듯 바라보았다. 멍하니 동우가 꺼내 테이블에 내려놓은 종이를 바라보던 호원이 동우를 향해 방실방실 웃어보였다.







"저기,"
"으, 에?"
"나 이런거 못푸는데. 진짜. 진심으로요."
"…이거 고1과정인데요?"
"그니까요. 못풀어요."







당연하다는 듯 단정지어버린 호원에 당황한 동우가 테이블에 놓여진 종이를 모아 자신의 앞에 내려놓고는 가방에서 다른 종이를 꺼내들었다.


이건 중3…
못푼다니까.
그, 그럼 중2?
못풀텐데.
……중1이요?!
그건 잘 모르겠다.


하하, 방송에서만 보여주던 웃음을 지어보인 호원이 펜을 집어들고 중1과정 종이를 집어들었다. 그러나 1번부터 막혔는지 펜을 다시 내려놓는 호원에 기가 찬 동우가 호원의 손에서 종이를 빼앗고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6X7?"
"40?"







호느님, 내가 지금 잘못들은거죠? 여기서 예능하시면 안돼요.







"제대로 들으셨어요. …동우씨라고 부를게요. 야, 이호원. 너는 쌤이라고 불러라. 아무튼 제가 저놈 상식에 놀라지 말라고 했죠?"
"아, 아니 지금… 고등학교 중퇴라면서요!"
"그동안 전교 꼴등 맡아하던 놈인데요, 뭘."







헐. 동우의 입이 떡하니 벌어졌다. 아무리 못하더라도 최소 구구단만큼은 떼야할것아닌가.







"그, 그럼 호원…씨."
"호원아, 라고 부르세요 동우씨. 저새끼가 동우씨보다 다섯 살 어려요."
"…호, 원아. 2X8?"
"……잠깐만."







잠시간에 정적 후에 19, 라고 말하는 호원에게 넋을 놓은 동우가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호원에게 이건 아니겠지, 싶은 마음으로 물었다.







"2를 8번 더하신건 아니죠?"
"맞는데."







……뭐 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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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호원 상식에셔벗어낫어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구구단도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야너이제고생길열렷어ㅋㅋㅋㅋㅋ동우가 공부완전잘하나보네요?? 잘한다는소문듣고 대표가직접전화할정도면!! 똑똑한 장동우조으다 핳 멍청한이호원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커플탄생되는거죠뭐 ~.~ 그대수고하셧어요!!
11년 전
가온해
컨셉은 스타강사님이십니다 짝짝짝...대단하신분이세요 이분......사실 제가 시험을 망쳐서 공부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고싶었어요....내가 못하니까.....내가.....못....하.......니..............까............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would you marry me에서 암호닉 신청한 레더라 입니다ㅎㅎㅎㅎ 동우야..... 너 방금 팬심으로 헠헠대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멘붕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호원이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우야 긍정적으로 생각해 하나하나 사소한것부터 가르치면서 아주 너를 세뇌시켜!!! 몸은 다컸지만 지식은 아니니까....지식 다 키워서 잡아먹으렴....아니지....잡아먹히려...나??
11년 전
가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워니 귀엽죠? 근데 쟤는 상식이랑 지식이 없는애지 잔머리는 좋습니다. ㅎㅎ..알건 다 알거에요...
11년 전
독자3
똑똑이폰이에욬ㅋㅋㄱㅋ진짜좋다완전 제스타일ㅋㅋㅋ호원이 진짴ㅋㅋ무식의끝ㅋㅋㅋ 다음에어떻게될지 정말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바보이호원도 호느님향기에취한장동우도 대표김성규도ㅋㅋㅋ잘봣어요담편기다리ㅣ께욬ㅋ
11년 전
가온해
ㅋㅋㅋㅋㅋㅋㅋ귀엽죠? 무식의 끝을 같이 달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호원앜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스타가외하는 이야기라니..!진짜 신선하네욬ㅋㅋㅋ신선신선..!ㅋㅋㅋㅋ저 base에요 가온해그대!ㅋㅋㅋㅋ동우는 이제 고생길이 열렸네욬ㅋㅋㅋ동우야 호이팅..!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11년 전
가온해
고생길이 열렸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호느님이시니까요..!!
11년 전
독자5
우와ㅋㅋㅋㅋ진짜재밌닼ㅋㅋㅋㅋ호원아너와나는많이닮았구나ㅋㅋㅋㅋㅋ밥5호워닝ㅋㅋㅋㄱ동우 앞으로 밥5호워니가르키느라고생좀하겠네요ㅋㅋㅋ그래도호원이같은바보면저도환영 헿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빵빵 터지네요 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요 ㅋㅋ동우 고생길이훤히 ㅋㅋ!분위기조으다!ㅋㅋㅋㅋㅋ브금도 완전 상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갑니다 !!!!!저는 호돌이랍니다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장동우빡침
11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호원이..우리 호느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거 처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가 스마트하게 나오고 호원이가 백치덩어리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봤어욬ㅋㅋㅋ 전 규로링이에요
11년 전
독자9
신알하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규줄 이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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