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찬백 나를 사랑해주세요 작가 찬해입니다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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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몸살이라니ㅠㅠㅠ 찬해님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 감기몸살 이신가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주변에 감기걸리는 사람이 많던데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파이팅♡ 9년 전
	독자2 ㅠㅜㅠㅜㅠㅠㅠ요즘 감기몸살 걸리는 사람 많더라고요.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빌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아프시다니 걱정되네요ㅠㅠ 몸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ㅎㅁㅎ! 9년 전
	독자4 헐... ㅠㅠㅠㅠㅠ 몸살요? ㅠㅠ 푹 쉬고 빨리 낫길 바라요 ㅠㅠ 푹 쉬고 오시길... 9년 전
	독자5 마린보이에요 ㅠㅠㅠ 몸살이라니 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몸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게 다시 오시면 되요ㅠㅠㅠ 요즘 무리하신건 아니신지 ㅠㅠㅠ 아프지 마세요 작가님 9년 전
	독자6 블루베리에요! 아유 ㅠㅠ요즘 환절기때문에 감기걸리는 일도 다반사고ㅠㅠ몸 조심하시구요천천히 몸 다 나으시면 오셔도 괜찮으세요ㅠㅠ이렇게 공지까지 띄어주시고ㅜㅜ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9년 전
	독자7 비비빅이예여ㅠㅜ 환절기라 독감 심하데 걸린사람 많이 봤는데ㅠㅠ 몸조심하기구 푹 쉬셔서 얼른 나으세요ㅠㅠ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건강 꼭 되찾으세여 ㅠㅠ 몸이 중요하니까요ㅜㅜ 9년 전
	독자8 큐루에요ㅠㅠ 언제오실까 기다리다가 공지가 떠서 무슨 내용일까 조마조마하며 이렇게 들어왔는데 몸살이시라니ㅠㅠ무엇보다 찬해님 몸이 중요한 거 아시죠? 푹 쉬고 오셔서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그동안 정주행이라도 한 번 하고 오겠습니당ㅎㅎ 기다릴께요!!!!♥ 9년 전
	독자9 애봉이에요 몸살이라니.. 입원이라니..ㅠㅠ어서 나아서 퇴원하시길 바래요 환절기라 감기도 잘걸리는데ㅠㅠ몸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10 복숭아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아프시길래 입원을... 많이 아프세요? ㅠㅠ 얼른 낫길 바랄게요!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글에서 기분 좋게 봐요! 9년 전
	독자11 자까님ㅠㅠㅠㅠ이제 드디어 암호닉찾은 몽구에요ㅠㅠ입원하실 정도로아프신거에요ㅠ??빨리 쾌유하시고 다음글에서는 건강한모습으로 봐요!! 9년 전
	독자13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 보다 ㅜㅜ...... 그리고 환절기라 옷도 따뜻하게 여미고 다니셔야 해요! 아프지 마시고 금방 낫길 바랄게요 찬해 님 파이팅! 9년 전
	독자14 아프지마세요 !! :-) 9년 전
	독자15 몸살이시라니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시고 얼른 낫길 바래요!! 9년 전
	독자16 ㅠㅠ기다리고있어요! 몸살이라니 얼른나으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독자17 괜차나요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수있어요!겅강이우선이죠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해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오호랏이에요 얼른다나으세요!! 9년 전
	독자20 으긍긍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능나아요 9년 전
	독자21 괜찮아여 자까니무ㅠㅠㅠ 어서 나으셔서 오세요!ㅜㅠㅠ 9년 전
	독자22 천천히오셔두되니까 어여 나으세요ㅠㅠㅠ몸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23 하악이에요 ㅠㅠ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얼른 나으셨음 좋겠네요 작가님 화이팅 9년 전
	독자24 아이고ㅠㅠㅠㅠㅠㅠ아프셔서 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빨리 나으세요ㅠㅠㅠㅠㅠㅠ몸조리 잘하시구요 _칼국수 9년 전
	독자25 시카고걸이예요. 몸조리 잘하세요. 안그래도 눈빠지게 기다렸어요. 불쌍한 백현이 행복하게 해 주세요. 빨리 나으셔서. 찬열이 눈에서 눈물 쏙 나와 백현이앞에서 용서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9년 전
	독자26 아이고 몸살이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나으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허류ㅠㅠㅠ 아프지 마세요. 9년 전
	독자28 헐 ㅠㅠㅠㅠㅠㅠ 몸살빨리나으셔서 꼭돌아오세요 ㅠㅠㅠㅠ 러뷰러뷰 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57.37 몸살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 마세요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 내시고 일요일날 봬요!(하트하트) 9년 전
	독자29 작가님ㅠㅜㅜㅜ김카이에요ㅠㅠㅠㅠ몸건강히 다 나으시고 돌아오세요 기다릴게여!! 9년 전
	독자30 썽아에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입원하셨군요ㅠㅠ건강 챙기시고 돌아오셔용ㅠㅠ건강이 중요하니까여!!솻팅!!! 9년 전
	비회원204.33 듀듀에ᆞ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입원을 하셨다니ㅠㅠ 글은 조금 늦게 올라와도 되니깐 찬해님 몸 얼른 나으셨음 좋겠어요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년 전
	비회원91.237 비회원이지만 언제나 잘보고 있어요!ㅜㅠㅠㅠㅠㅠㅠ환절기라 저도 코 훌쩍거리는 데ㅠㅠㅠㅠㅠㅠ아프지 마세요 작가님!ㅠㅠㅠ 이 상황에 이런말 해도 될까 모르겠지만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ㅜㅠㅠ혹시 되면 '이과생'으로 부탁드려요! 9년 전
	독자32 모퉁이님 됴시락이에요 여기는 이제 아무도 댓글 안달고 아무도 읽지 않을거같아서 살짝 쓰고 가요 어쩌다보니 친구에게도 못말하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실례를 무릅쓰고 모퉁이님 글에 이런 우울한 댓글을 남기네요 죄송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랑 꽤 오랜기간 사귀었다거 헤어졌어요 말하자면 엄청엄청 복잡하고 긴 이야기지만 ㅎㅎ 그러다 요즘 다시 좋아져서 제가 먼저 다가가고 장난걸고 카톡도 하는데 능구렁이처럼 슥슥 받아주고 만나면 끌어안고 그래서 저는 요 몇주 동안 신나게 지냈던거같아요 근데 오늘 이 친구가 여자친구가 생긴지 104일째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도 없고.. 사람이 최악을 경험하면 오히려 천사같은 마음이 생겨나는지 저주는 못하고 차마 그 앞에서 축하를 해주고 오는 길이에요 내가 무조건 좋아해달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 104일이나 되서야 말한걸까요 그럼 제가 여태까지 잘보이려고 노력하고 장난치고 그러던 도중에도 이미 저 친구는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거겠죠..? 그거생각하니까 너무 화나서 지금같은 마음에는 찾아가서 때리면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러지 않으려고요 빨리 이 친구랑 쌓았던 추억이랑 기억들 모습들이 머리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찬해님께 이런 무거운 말씀 드려 정말 죄송해요 글 올라올때 한번씩 댓글로 뵙는 사이지만 제가 일방적으로 엄청 많이 의존하고 있는거같아요 찬해님의 밤과 새벽과 하루는 항상 행복하시기만 바라요 :).. 9년 전 찬해 됴시락님, 우선 좋은 아침이에요..처음엔 제가 아니라 다른 분께 남기는 댓글인줄 알았는데 제가 맞네요.. 음..지금 됴시락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배신감에 힘이 들고 한편으론 그 친구에게 속았다는 수치심까지 드실수도 있을것 같아요..감히 제가 그 감정들을 오롯이 느낀다고는 말씀 드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해봤던 사람으로써 얼마나 힘드실지는 조심스레 예상이 되네요. 지금 됴시락님이 이렇게 마음 아프고 힘드신 이유는 그 친구를 아주 좋아했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그 친구와의 추억도 기억도 모두 잊고싶다고 하셨는데. 그 친구를 좋아하면서 느꼈던 됴시락님의 예쁜마음은 지우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감히 제가 지우라 마라 하는게 웃기지만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그동안 됴시락님이 열심히 달려오셨던 과정들까지 나쁘다 단정짓고 지우기엔 됴시락님의 그 예쁜 마음들이 너무 아깝고 슬프니까요.. 절대 그 친구가 한짓을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마땅히 아주 나쁜짓을 했고 됴시락님께 큰 상처를 준 사람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친구를 좋아하면서 느꼈던 순간, 순간. 그리고 감정들은 모두 됴시락님의 예쁜 추억들이니까 다른거 말고 그 순간의 감정과 마음만은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흐르면 나빴던 기억과 추억들은 어느새 잊혀지고 좋았던 것들만 생각이 난다는 말이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하니까 힘 내세요. 직접 만나서 그 친구 욕도 같이 하고 조금이나마 후련해지실 수 있게 됴시락님 많은 얘기 들어드리고 싶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저는 늘 됴시락님이 해주시는 이야기 들을 준비가 됐으니까 언제라도 아무얘기라도 들려주세요. 이제 날이 풀린다고 해요, 특히 주말에는 정말 따듯하대요. 집에서 혼자 계시면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니까 예쁘게 입고 나가셔서 커피 드시면서 차도녀 놀이도 하시고 달달한것도 좀 사드시고, 혼자 영화보기 내공이 있으시면 킹스맨같은 후련하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세요. 물론 제게 또 이야기를 하러 오셔도 좋고요!! 됴시락님도 늘 행복하실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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