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카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할까? 11년 전 .... ㅇㅇㅇㅇㅇㅇ 하자!!! 11년 전 독자7 어디로갈까? 11년 전 .... 어디가고싶어? 저녁먹었어? 11년 전 독자9 아니 아까 점심 2시쯤 먹어서 아직안먹었어! 11년 전 .... 저녁먹으러 갈까? 소고기 콜? 오빠가 쏜다 ㅋㅋ 11년 전 독자12 헐 ㅋㅋㅋ 진짜? 소고기? 돈이어딨다고 11년 전 .... 오빠 돈 많아 어제 알바비 받음!!! 11년 전 독자16 ㅠㅠ 그돈모은다며 ㅜㅜ 등록금때매 11년 전 .... 그건 편의점알바고 너랑 데이트하려고 오빠가 알바 하나 더 했지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8 ??? 시간이어딨다고 ㅠㅜㅜㅜ 너자꾸나몰래뭐하고다니지마 ㅠㅜ걱정돼 11년 전 .... 우쭈쭈 오빠 걱정돼? ㅋㅋㅋㅋ 알았어 앞으로는 다 말하고 할게 11년 전 독자21 ㅇㅇ 꼭말해 맨날 몰래몰래하지말구 11년 전 .... 그래도 몰래해야 서프라이즌데 11년 전 독자24 ㅡㅡ 혼나 11년 전 .... 알겠어 ㅋㅋ 무튼 준비하면 연락하셈 차로 모시러감 ㅇㅇ 11년 전 독자27 ㅋㅋㅋ 웅 옷만입으면돼니까 지금나와 11년 전 .... ㅇㅋ 아 어두워지면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나와 11년 전 독자30 네 오빠 (나오라는전화에 뛰어내려가서는 차문을열고 웃으며) 11년 전 .... (안전벨트 매주고는 뽀뽀 여러번하고 떨어지며) 나 보고싶었지? 11년 전 독자33 응 완전 며칠만이야..(기어를잡은찬열이손밑에 자기손을 넣고는) 11년 전 .... (백현이 손 깍지껴서 잡고 운전하며) 그동안 오빠 생각 많이 했어? 11년 전 독자42 당연히보고싶었지 카톡해도 새벽에답장오고..솔직히 너 일하는거몰랐을때 엄청 섭섭했어 11년 전 .... 우쭈쭈. 그래쪄? 미리 말할껄그랬다. 11년 전 독자44 그래 이 멍충아(잡힌손으로 찬열이손을 간지럽히며) 11년 전 .... 멍충아? 그게 오랜만에 보는 오빠한테 할 소리야? (신호 걸리자 백현이한테 키스하며) 찬열이 오빠 해봐. 11년 전 독자48 (입을맞댄채)오빠 11년 전 .... (다시 키스하는데 뒤에 차들이 빵빵거리자 그제서야 초록불 된거 알고 급하게 운전하며) 하야튼 변백현이 옆에 있으면 위험해. 11년 전 독자50 (입에묻은침을닦고웃으며)내가 왜 위험해 11년 전 .... 내 온 신경이 너한테로 쏠려서 다른거에 집중을 못하겠잖아~ 11년 전 독자54 난 아무짓도안했다~ 11년 전 .... (음식점 앞에 주차 해놓고는 내려서 조수석 문 열어주며 장난스럽게) 나오시죠 사모님. 11년 전 독자57 네,차는 저쪽에 (킥킥웃으며 찬열이를붙잡고들어가며) 11년 전 ....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 건내주며) 먹고싶은거 다 시켜! 11년 전 독자59 음..나 소고기진짜 시켜도돼?(메뉴판으로 얼굴을가리곤) 11년 전 .... (고개 끄덕이며) 메뉴판에 있는거 다 시켜도 돼! 11년 전
	독자2 그러네 어디로갈까? 11년 전 .... 벚꽃보러갈까??? 다 지고 없으려나 ㅠㅠ 11년 전 독자6 어제그제비와서 다떨어졌을텐데 어쩌지ㅠㅠ 11년 전 .... ㅠㅠ 그럼 꽃같은 백현이보러 너네집갈래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0 ㅋㅋ뭐야ㅋㅋ 내가 아름답긴하지ㅎㅎ 11년 전 .... 꽃보다 더 예뻐 우리 백현이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간다? 11년 전 독자13 ㅋㅋㅋ부끄럽게(부끄) 얼른와자기 11년 전 .... ㅇㅋ 저녁은 먹어ㅆ어? 11년 전 독자15 아닝 아직 안먹었어 배고파ㅠㅠ 11년 전 .... 뭐 먹고싶어? 갈때사감 ㅇㅇ 11년 전 독자20 맛있는거면 아무거나좋아! 당근들어있는거 빼고는 11년 전 .... 당근들어간 볶음밥 사가야지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3 (눈물)(눈물) 안돼… 당근 싫어 11년 전 .... 편식하니까 키가 안크지 ㅋㅋ 11년 전 독자26 나 키크거든!! 니가 정상적이지않게 큰거야! 11년 전 .... 우쭈쭈 ㅋㅋㅋㅋ 치킨 콜? 11년 전 독자29 흥ㅡ,ㅡ 치킨!!! 좋아좋아♥ 11년 전 .... 헐 나한테는 하트 안붙여주면서... 11년 전 독자32 뀨뀨 질투났쪄요? 자기도좋아하트 11년 전 .... 내가좋아 치킨이좋아 11년 전 독자36 음.. 치킨도좋은데 너도좋고.. 아마도 니가좋아(부끄) 11년 전 .... ♡♡♡♡ 나는 변백현 사랑해♡♡♡ 11년 전 독자38 나너무좋아하면 큰일나는데@^0^@ 나도 널 사랑해♥ 11년 전 .... 왜? 11년 전 독자39 나한테 빠지면 출구가 없어서 평생 나만바라볼껄? 11년 전 .... ㅋㅋㅋㅋ 출구있어도 너만 보는데 ♡ 11년 전 독자40 ㅋㅋ아잉 평생나만볼꺼야? 11년 전 .... 당연한거 아님?? ㅋㅋ 문이나 열어줘 11년 전 독자41 (카톡보고 문열며) 헐 벌써왔어? 엄청빠르네 11년 전 .... 우리 백현이 보고싶어서 존나 뛰어왔지~ 11년 전 독자43 (찬열이보고웃다가 손에들려있는 치킨가져가며) 우와 치킨치킨! 빨리먹자! 11년 전 .... (치킨 빼앗아서 뒤로 숨기며) 치킨 먹기전에 뽀뽀. 11년 전 독자45 (눈앞에있던 치킨이 사라지자 울상을지으며)힝… (찬열의 볼에입을댔다가떼며) 됐지? 먹자! 11년 전 .... 오빠가 볼에 하는 뽀뽀는 뽀뽀아니라고 말했을텐데~ 11년 전 독자46 (그말듣고 입술삐죽거리다가 찬열의입술에 냅다 박아버리는) 이렇게? 11년 전 .... (백현이 머리 쓰다듬고는 치킨 건내주며) 뭐하고있었어? 11년 전 독자49 (치킨한조각들고) 아까 아침에는 세훈이 만났어 11년 전 .... 오세훈? 어디 갔다왔는데? 11년 전 독자52 (아침에있던일생각해내서) 자기 애인이랑 일년 다돼간다고 이벤트좀 도와달래서 조언해주고 밥먹고왔어 11년 전 .... (웃으면서 백현이 입가에 튀김가루 떼주며) 뭐라고 했는데? 11년 전 독자55 큰이벤트 필요없이 너 하나면 된다고했어, 부끄부끄 11년 전 .... (웃으면서 백현이 옆으로가 백현이 끌어안으며) 나도 너 하나면 돼 백현아. 11년 전 독자58 (찬열에게 안기며) 나도 자기만있으면돼- 헤헤 11년 전
	독자3 오늘은 안 될꺼같은데.. 11년 전 .... 왜 왜왜왜어ㅐㅐ애ㅗ애ㅗ애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진짜 미안ㅠㅠ 다음에 가자 미안해 진짜 11년 전 .... 지금 뭐하는데 ㅜㅠ 11년 전 독자11 나중에 말해줄께 그냥 피곤해서 11년 전 .... 무슨일있어? 11년 전 독자17 아니 무슨일있긴 그런거 아니야 11년 전 .... 진짜? 11년 전 독자19 야 박찬열 나 도경순데 변백현 병원임 입원했어 개새꺄 데이트는 무슨 11년 전 .... (카톡 보고 놀라서 전화해서는) 야! 변백현! 11년 전 독자22 (갑자기 들려오는 큰 목소리에 놀래서 끊어버림) 야 왜 소릴질러 11년 전 .... 야 변백현 아니 도경수 아 누구야 ㅡㅡ 무튼 야 전화왜끊어 11년 전 독자25 아 도경수 존나 아 미안 진짜 내가 말할랬는데 ㅓ씹새끼가 말했네 11년 전 .... 됐고 어디병원이야 11년 전 독자28 안와도 돼 오지마 별거 아니야 11년 전 .... 야 아 지금 화나려고하니까 빨리 말해 11년 전 독자31 진찌 아무것도 아니야 아...진짜 서울 병원 11년 전 .... 몇호 11년 전 독자34 야 진짜 오게? 오지마 나 지금 존나 초췌해 11년 전 .... 몇호냐고 11년 전 독자35 102 야 화내지마 11년 전 .... (답장도 안하고 얼마 안지나서 문 벌컥 열고 들어오며) 변백현! 11년 전 독자37 (눈 마주치자 놀래서 이불 끌어당겨) 아 쫌! 소리지르지마 11년 전 .... 너 진짜! (큰소리 내려다가 한숨 쉬고는) 어디가 아픈데. 11년 전 독자47 나도 몰라. 일어나보니까 병원이야. (고개 살짝 들어 눈치보다가) 근데 영..영양실조..래 11년 전 .... 뭐? 야! 요즘세상에 무슨 영양실조야! (답답한지 주먹으로 가슴몇번 치고는) 너 또 귀찮다고 밥 제때 안챙겨먹었어? 11년 전 독자51 요새 입맛이 없어서.. 반찬도 없고..돈도 없고 뭐 근데 나 안 아파 11년 전 .... 뒤질래? 입원까지 해놓고 안 아프긴 뭐가 안 아파? (주위 둘러보고는) 도경수는. 11년 전 독자53 너 온다고 해서 보냈지. 아까 안 만났나..? 도경수가 나 데리고 왔어 여기 11년 전 .... 근데 왜 나한테 안 말하려고 한건데. 11년 전 독자56 말하면 이렇잖아. 존나 화낼꺼면서. 퇴원하면 말 할려고 했어, 진짜. 11년 전 .... (자기 머리 헝클이며) 퇴원하고 말하는게 더 짜증나! 너는 내가 무서워? 11년 전 독자60 아니. 존나 이렇게 소리지르는게 싫다고! 씨발 이래서 말 안 했는데 11년 전 .... 뭐? 씨발? 야 지금 욕나오는 사람이 누군데! 너는 니 애인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말도 안하면 좋냐? 어? 11년 전 독자61 아 그래서 말 했잖아. 존나 지금 와있잖아. 근데 뭐. 머리 아프니까 소리 지르지 마 11년 전 .... 도경수가 말했지 니가 말했어? (큰소리 내다가 한숨쉬고는 침대에 걸터앉으며) 그래서 언제 퇴원인데. 11년 전 독자62 알게 뭐야. (자기도 모르게 중얼이곤 자신을 쳐다보는 찬열에 머뭇거리듯 말하는) 내일 아님 모레 11년 전 .... (한숨 쉬고는 마른세수하며 작은 목소리로) 아픈데 큰소리내서 미안. 11년 전
	독자4 이따 비온대 11년 전
	독자5 데이트! 갑자기? 11년 전
	독자14 ㅋㅋㅋ뜬금없어 박찬열 어디갈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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