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김태형 철벽에 아홉 번 죽다가 한 번 살아나는 썰 EP. 9

김태형 철벽 구사일생 썰 

; 천상천하 유아독존 개싸가지 김태형 꼬시기 

w. 뷔타운 

 

 

 

 

 

EP. 9

 

 

 

 

 

 

 

 

 

내가 김태형이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잖슴 정말 괜히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다는걸 알게 된 순간이 있었음 그 날 일 떠올리면 나 또 심장 날뛰니까 좀만 가라앉히고 ,, 후하후하

그 날 태형이가 밴드부 들어오고 싶다고 했잖 근데 그 때는 이미 부원 다 뽑고 결정된 때 여서 아무리 내가 동아리 부장이지만 내 재량으로 마음대로 넣어줄 수는 없었어서 못넣어줬는데 그나마 우리랑 가깝게 지내는 방송부에 태형이가 들어갔단 말야 밴드부, 댄스부, 방송부는 보통 축제나 체육대회나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밴드부랑 댄스부는 살짝 라이벌 의식 같은게 있기는 한데 아무튼 마치면 회식도 다 같이 하고 그랬었음

아 체육대회 얘기하니까 체육대회 썰도 풀거 생각나서 체육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랑 회식 때 있었던 일 같이 풀어주겠음

공학 나온 분들은 아마 다 알텐데 남자들 축구 종목 할 때 여자애들의 그 응원 기싸움 ㅋㅋㅋㅋ 진짜 절대 무시할 수 없거등 게임은 져도 응원은 지면 안된다 이런거 ㅋㅋ 근데 나랑 태형이랑은 다른 팀이었단 말이야 난 우리 팀을 응원해야하자나 그래서 막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전반전 끝나고 김태형이 나한테 오더니

"니 응원소리가 아주 제일 크다?"

하면서 약간 빈정 상했다는 투로 말하길래 헤헤 웃으면서 오늘은 나 너랑 적이잖아 나 백팀이거든 하면서 장난식으로 받아쳤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기다리라더니 자기 자리 가서 자기가 벗어둔 청팀 옷 가져와서 머리에 두건 두르듯이 올리고 팔 부분 턱밑에 딱 묶어주고는 청팀 자리 데리고 가더니 물 먹으면서 아주 태연한 투로

김태형 철벽 구사일생 썰 

; 천상천하 유아독존 개싸가지 김태형 꼬시기 

w. 뷔타운 

 

 

 

 

 

EP. 9

 

 

 

 

 

 

 

 

 

내가 김태형이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잖슴 정말 괜히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다는걸 알게 된 순간이 있었음 그 날 일 떠올리면 나 또 심장 날뛰니까 좀만 가라앉히고 ,, 후하후하

그 날 태형이가 밴드부 들어오고 싶다고 했잖 근데 그 때는 이미 부원 다 뽑고 결정된 때 여서 아무리 내가 동아리 부장이지만 내 재량으로 마음대로 넣어줄 수는 없었어서 못넣어줬는데 그나마 우리랑 가깝게 지내는 방송부에 태형이가 들어갔단 말야 밴드부, 댄스부, 방송부는 보통 축제나 체육대회나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밴드부랑 댄스부는 살짝 라이벌 의식 같은게 있기는 한데 아무튼 마치면 회식도 다 같이 하고 그랬었음

아 체육대회 얘기하니까 체육대회 썰도 풀거 생각나서 체육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랑 회식 때 있었던 일 같이 풀어주겠음

공학 나온 분들은 아마 다 알텐데 남자들 축구 종목 할 때 여자애들의 그 응원 기싸움 ㅋㅋㅋㅋ 진짜 절대 무시할 수 없거등 게임은 져도 응원은 지면 안된다 이런거 ㅋㅋ 근데 나랑 태형이랑은 다른 팀이었단 말이야 난 우리 팀을 응원해야하자나 그래서 막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전반전 끝나고 김태형이 나한테 오더니

"니 응원소리가 아주 제일 크다?"

하면서 약간 빈정 상했다는 투로 말하길래 헤헤 웃으면서 오늘은 나 너랑 적이잖아 나 백팀이거든 하면서 장난식으로 받아쳤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기다리라더니 자기 자리 가서 자기가 벗어둔 청팀 옷 가져와서 머리에 두건 두르듯이 올리고 팔 부분 턱밑에 딱 묶어주고는 청팀 자리 데리고 가더니 물 먹으면서 아주 태연한 투로

김태형 철벽 구사일생 썰 

; 천상천하 유아독존 개싸가지 김태형 꼬시기 

w. 뷔타운 

 

 

 

 

 

EP. 9

 

 

 

 

 

 

 

 

 

내가 김태형이 많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잖슴 정말 괜히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다는걸 알게 된 순간이 있었음 그 날 일 떠올리면 나 또 심장 날뛰니까 좀만 가라앉히고 ,, 후하후하

그 날 태형이가 밴드부 들어오고 싶다고 했잖 근데 그 때는 이미 부원 다 뽑고 결정된 때 여서 아무리 내가 동아리 부장이지만 내 재량으로 마음대로 넣어줄 수는 없었어서 못넣어줬는데 그나마 우리랑 가깝게 지내는 방송부에 태형이가 들어갔단 말야 밴드부, 댄스부, 방송부는 보통 축제나 체육대회나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밴드부랑 댄스부는 살짝 라이벌 의식 같은게 있기는 한데 아무튼 마치면 회식도 다 같이 하고 그랬었음

아 체육대회 얘기하니까 체육대회 썰도 풀거 생각나서 체육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랑 회식 때 있었던 일 같이 풀어주겠음

공학 나온 분들은 아마 다 알텐데 남자들 축구 종목 할 때 여자애들의 그 응원 기싸움 ㅋㅋㅋㅋ 진짜 절대 무시할 수 없거등 게임은 져도 응원은 지면 안된다 이런거 ㅋㅋ 근데 나랑 태형이랑은 다른 팀이었단 말이야 난 우리 팀을 응원해야하자나 그래서 막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전반전 끝나고 김태형이 나한테 오더니

"니 응원소리가 아주 제일 크다?"

하면서 약간 빈정 상했다는 투로 말하길래 헤헤 웃으면서 오늘은 나 너랑 적이잖아 나 백팀이거든 하면서 장난식으로 받아쳤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기다리라더니 자기 자리 가서 자기가 벗어둔 청팀 옷 가져와서 머리에 두건 두르듯이 올리고 팔 부분 턱밑에 딱 묶어주고는 청팀 자리 데리고 가더니 물 먹으면서 아주 태연한 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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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 아니네."

"아까보다 더 크게 해라, 우리팀 말고 내 응원만."

하는데 나 진짜 그 날 목 다 쉴때까지 응원 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

그렇게 설레는 체대 끝나고 (빠른 전개) 회식을 갔음 그 날도 밴드부 댄스부 방송부 같이 회식 했는데 내가 댄스부랑 밴드부는 약간 라이벌 의식이 있다고 했잖? 사실 약간 아니고 엄청 많음 아무래도 함성소리라든가 그런거에 은근한 그런 기싸움이라 해야하나 여자들만의 그런거? 솔직히 나도 여자고 무대 위에 서는 사람인데 함성 더 많이 받고싶고 그런건 당연한거니까 라이벌의식이 있었지 그때는 그런 쓸데 없는거에 목숨 걸 나이잖 ㅋㅋㅋㅋ

왜 예전에 나 괴롭히려다가 태형이가 밴드부실로 와줘서 나 구해줬던 그 일 기억하지? 그 때 그 여자애, 유연비라고 걔가 댄스부란 말야 부장은 아니고 그냥 부원 중 한명인데 걔가 진짜 예뻐 .. 그냥 누가 봐도 와 예쁘다 이런 얼굴에 아무래도 춤추는 애다 보니까 몸매도 탄탄하고 그래서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움 나도 걔한테 부러운거 많고 나 원래 예쁜 애들 보면 안 싫어하고 친해지고 싶은 그런거 강한ㄷㅔ 얘도 김태형한테 관심있고 동아리도 약간 전통적으로 좀 라이벌이 있는 그런거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이가 나빠 ,, 

그 체육대회 때 내가 노래하다가 살짝 박자를 놓친게 있었음 그래서 회식 자리에서 실수해서 부끄러웠다 웃으면서 넘기고 내가 민망해하니까 방송부 애들이랑 임원들 그런 애들도 그냥 더 말 안꺼내고 댄스부 애들이랑도 얘기하다가 연비 오늘도 예뻤다고 어쩌고 저쩌고 막 해주는데 유연비가 갑자기

"에이, 오늘은 나보다 여주가 너무 예쁘던데."

"여주 준비 많이 했는데 실수한거 너무 아쉽다 그치 태형아."

굳이 태형이 콕 집어서 저런 말 하니까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나도 당황해서 눈치 살피다가 웃으면서 아하하, 그러게 아쉽네 축제땐 더 잘해야지 뭐 하는데

"글쎄. 매 행사 때마다 여주가 제일 예뻐보이던데 난."

"아, 기분 나빴으면 미안."

"나한테 묻길래 내 의견 말한거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마."

"아, 기분 나빴으면 미안."

"나한테 묻길래 내 의견 말한거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마."

"아, 기분 나빴으면 미안."

"나한테 묻길래 내 의견 말한거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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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괜히 분위기 이상해졌네. 도망가야겠다."

#

다들 저번 화에서 투표 감사드려요 ! 

독자님들의 의견에 따라 아마 차기작은 태형이와 여주의 이어지는 연애 얘기가 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구 이번 화에 나온 설현님 움짤 사용에 대해서 기분 나쁘신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 

누가봐도 예쁘면서 몸매도 탄탄하고 제가 설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느낌의 분을 찾다보니 ㅠㅠ 

설현님의 저 움짤 너무 예뻐서 움짤 넣고 한참이나 보고 있었답니당 ,, 흑

다음편에서는 와르르르르르르르르 무너지는 태형이의 철벽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아마 ...?)

[암호닉]

0207, 태찌태찌, 숮어, 꾸얍, 0226, 굥기, 알람, 오홍, 탄둥이, 소욤, 파핑, 뷔슉아, 양이, 밤밤, 오노, 요로시꾹, 유댕댕, 라면, 아린, 대구미남, 흑설탕, 팡터크, 귤주스, 단미(사랑스러운여자), 소신년이옵니단, 두부, 저는이만갑오개혁, 꾸기쀼쮸빠쮸, 이제약간, 꾸기쿠키, 나로, 정국아여기봐, 새벽별, 슈가와, 쏘우닥, 달보드레, 뷔티뷔티, 딸기우유, 라몬땅, 오빠아니자나여, 태형, 데이지, 빙구, 뀨아앙, 뷔뷔인형, 홉꽃, 뉸기찌, 롸아미, 뷔영이영, 0846, 초코빵, 이상형, 5반 25번, 새우버거, 썰썰, 로즈, 유성, 콧구멍, 김다정오빠, 태태사랑태태, 쭨쭹꾹읭, 영감, 태빵, 뮵, 1013, 마카롱, 둘셋, 반투명, 지니, 이상형, 달몽, @불가사리, 전과목1.0, 둘리블리, 라운드, 쀼, 예찬, 도롱용

감사합니다 -♡

[독자1]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걸 첫 ㅃ ㅏ따로 보게 되다니 오랜만에 왔습니다 양이입니다 ㅠㅠㅠㅜㅜㅠ

[뷔타운]

앗, 첫댓을 이렇게 좋아해주시다니 그게 뭐 별건가요 ㅜㅜ 댓글 감사함미다 ♡

[독자2]

하ㅠㅠㅠㅠ진짜 철벽이 무너지는게 보입니다 보여요ㅠㅠㅠㅠㅠ너무좋댜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둘리블리에요 작가니임...!!!

[독자3]

@불가사리입니다 아니ㅠㅠㅠ 태형아ㅠㅠㅠ 진짜 청팀에서 응원하라구 하는것도 항상 예뻐보였다구 연비한테 말하는것도 태형이 최고ㅠㅠㅠㅠ 진짜 사랑스러워서 더이상 할 말이 없어요ㅠㅠㅠㅠㅠ

[독자4]

아니ㅠㅠㅠㅠㅠㅠ 철벽 와르르맨션 되는거 얼른 보고싶어요...ㅠㅠㅠ 김태형 철벽칠 때는 언제고 이렇게 스윗하기 있냐아아...ㅠㅠㅠㅠ

[독자5]

세상에 예찬이에여 드디어 철벽이 무너지나여!!!!!!!! 무너질 때 확 무너져야합니다!!!!!! 나중에 태태가 약간 안절부절 못하는 그런 장먄도 보고싶어요 히힣

[독자6]

헉 1013이에요 드디어 태형이 철벽 무너지나요ㅠㅠㅠㅠ 이제 여주가 내내 다가왔으니까 태태가 다거가는 것도 보고싶어요ㅠㅠㅠ

[독자7]

세에상에 ㅠㅠㅠ 철벽이 무너지다니요 ㅠㅠ 아주 훅 무너져야 돼요 !!! 아주 그냥 !!!! 흐어어엉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ㅠㅠ

[독자8]

0207입니다 ,,, 아아아앙ㅅ 김태형 미쳤다리 이건 진짜 남공 나온애들은 아는거다 하지만 전 고등학교는 여고여서 느끼지 못하는데 진짜 오늘 축제하는데 공학이랑 저희 같이하거든요.. 저희학교 단스부 나오니까 여자애들 소리만 들리고 남공애들 댄스부 느오니가 남자애들도 소리 질러주더라고요... 진짜 하 이건 당해보면 진짜 알아요 김태형 최고

[독자10]

와...어떻게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하지ㅜㅜㅜㅜㅜ하 더망가야겠닿래ㅜㅜㅜ 넘 설레자나요

[독자11]

태형아ㅠㅠㅠㅠㅠ아 넘 설랜다

[독자12]

아우 태형아...ㅜㅜ.......
철벽이 철벽이....무너질 조짐이..

[독자13]

ㅡㅇ걱야거어ㅓ갸야야샤걍아으갸걍 태형아 대바기야ㅜㅠㅠㅠㅠㅠ

[독자14]

태형

[독자15]

와 미쳤다 이정도면 걍 김태형이 좋아한다고 티내는거 아닌거요ㅠㅠㅠ 진짜 사귀라고 얼른..

[독자16]

하 다시 보는 중인데요 작가님 딩짜 설레네요 하 딘짜 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