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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에 수저질을 잠깐 멈췄다.









나는 최근 그리운 마음이 언제나 바른 마음만으로 표현되지 않는 다는 걸 깨달았다. 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어째서 짜증으로 밖에 표현 되지 않는 건지, 나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과정에 서있었다. 복잡해진 얼굴을 읽은 박지민이 ‘왜’ 하고 물어왔다. 왜? 그러게, 나 왜 이렇게 복잡하지. 박지민의 물음에 입술을 앙 하고 다물어버렸다.





















“맛없어?”





















고개를 저었다. 녀석이 해준 음식은 전처럼 맛있었다. 다만 민윤기의 생각에 목이 메었을 뿐. 입술을 꾹 늘리는 내 얼굴을 쳐다보던 박지민은 생각이 정리되면 말 하라는 듯 다시 수저를 들기 시작했다. 마주 앉은 박지민이 후루룩 대는 소리가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장거리 연애 하면서 안 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양보, 이해, 인내.”



“하기 어려운 것들 밖에 없네.”



“그렇지.”





















내 눈치를 슬쩍 보는 박지민은 왠지 내 답답함을 읽은 모양이었다. ‘힘드냐, 민윤기 못 보는 게.’ 묻는 목소리에 한숨이 가득해서 차마 대답은 못했다. 애인 없는 친구 앞에서 예의는 아닌 것 같아 그런 문제 아니라고 변명은 했지만, 영 속내를 다 읽힌 기분이었다. 입안이 까끌했다.









도리어 열심히 만둣국을 퍼먹었다. 짭짤한 국물이 입 안에 가득 퍼지면서 가슴께가 뜨거워졌다. 속이 차는 기분에 만두 두세 개를 남겨놓고 수저를 내려뒀다. ‘어제 민윤기랑 영상 통화하는데, 자꾸만 짜증이 났어.’ 내 말에 박지민도 수저를 놓고 내 눈을 지그시 바라봤다. 마음이 조금 안정되는 것 같았다.





















“보고 싶은 마음이 칭얼대기나 짜증으로 밖에 표현이 안 돼. 문제야.”



“문제를 알면 문제가 아니지.”



“고쳐지지가 않으니까 문제지. 매번은 윤기가 그냥 받아줬는데, 어제는 피곤했는지 짜증내더라. 그랬더니 또 싸웠어. 반복 되겠지?”



“입학하고 보름이나 지났으니, 못 본지 한 달 정도 되어가겠네. 보고 싶기도 하겠다.”



“또 보고 싶다는 소리도 내가 더 많이 해. 서운하게.”



“나 앉혀놓고 사랑싸움 들어 달라 하려고 배고프다고 한 거지, 너.”





















박지민은 의자에서 일어나 내 그릇과 제 그릇을 싱크대 안으로 넣었다. ‘반찬 뚜껑 덮고, 숟가락 젓가락 가져와.’ 박지민의 명령 같은 말에 수동적으로 움직였다. 내 모습을 줄곧 지켜보던 박지민은 조금 긴 한숨과 함께 물을 틀고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박지민의 옆에 가만 서있으면서 느낀 건, 박지민과 민윤기의 키나 덩치가 비슷하다는 거였다. 민윤기랑 나란히 서있으면 딱 이런 느낌인데. 그런 생각이 불쑥 들었다.









박지민은 고등학생 때보다 확실히 살이 빠져있었다. ‘너 점점 살 빠지는 것 같아.’ 내 말에 박지민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말했지만, 분위기라든지 풍기는 아우라가 조금 어른스러워져 있었다. 민윤기는 체육교육과에 들어갔는데, 박지민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겠지― 생각이 들어 잠깐 박지민의 팔뚝을 어루 만져봤다. 박지민이 나를 내려다보는 게 느껴졌다. 기대보다는 조금 마른 듯 했던 팔뚝이었지만 자잘한 근육들이 자리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여자와는 다른 남자이긴 한가보구나. 입술을 앙 다물다 나를 내려다보는 박지민과 눈을 맞추려 고개를 들었다.





















“나는 살찌는데, 너는 왜 살이 빠져. 혼자 뭐 다이어트 하냐.”



“너도 살 안 쪘고, 나도 살 안 빠졌어. 왜 그래, 아련한 표정은 또 뭐야.”



“윤기도 살 많이 빠졌을까. 거기서 더 빠지면 마음 아플 것 같아.”



“나를 대상으로 걔를 그리워하지 말아 줄래.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서.”



















장난 같은 목소리긴 했지만 눈빛은 그러지를 못했다. 알았어. 대답하고는 반찬들을 냉장고 안으로 정리했다. 언뜻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풋 봄 날씨를 띄우고 있어 나도 모르게 ‘오늘 같은 날은 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같은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공강 맞춰서 서울 올라가던지.”



“멀어.”



“물리적 거리가 핑계가 되기 시작하면 장거리 연애는 답이 없다.”



“그래도 너무 멀잖아.”



“멀지. 근데 거리를 이길 만큼 네가 걔를 보고 싶어 했으면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지.”





















말문이 막혔다. 괜히 말싸움에서 진 것 같아 노려보니 박지민은 대수롭지도 않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고는 현관으로 향했다. 가게? 묻는 말에 박지민은 슬리퍼 안으로 발을 끼워 넣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공강이잖아. 더 잘 거야.”





















너도 더 자. 그렇게 현관문을 열고 방을 나선 박지민은 복도는 쌀쌀하다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간다. 외마디 인사와 함께 현관문이 닫혔다. 삐삐삐. 문이 닫힘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방안을 울렸다.





















“……….”





















허전해. 그 잠깐 사이 머물다간 박지민이 없어지자 느껴지는 감정은 ‘허전해’였다. 전의 고등학생 시절에 집에 가며 안녕했던 그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허전하고 쓸쓸하다. …계속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미친.”





















쉽게 해서는 안 될 생각. 얼른 머리를 털어버리고 침대로 몸을 던지듯 뉘였다. 생각이 많아지려 할 땐 역시 잠에 들어버리는 것 말곤 방책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머리맡에서 울려대는 진동소리에 눈을 떴다. 지금 시간이 몇 시인지는 가늠이 잘 되지 않았지만 방 안으로 푸르스름함이 깔린 것을 보니 저녁쯤 된 것 같았다. 손을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눈이 부셔 화면은 확인 못하고 얼른 핸드폰을 귀로 가져다댔다.





















-여보세요.



“응.”



-잤어?



“응.”



-공강인 거 아는데 왜 하루 종일 연락 안 되나 했더니, 잔거였구나.





















민윤기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몇 시야? 갈라지는 목소리로 물었다. ‘여섯시.’ 꽤 오래도 잤다 싶어 이불 안에서 기지개를 쭉 폈다.





















-밥은?





















걱정이 묻어나는 다정한 목소리였다. 아까 박지민이 해줘서 먹었어. 생각 없이 한 대답에 민윤기는 쳇, 하고 소리 냈다. 눈꺼풀을 밀어 올리며 상체를 일으키고 고개를 빙그르르 돌렸다. ‘한 집에서 밥도 사이좋게 나눠먹는 사이야?’ 어쩐지 질투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민윤기의 목소리에 푸흐흐 웃으며 ‘내가 혼자 먹기 싫어서 부른 거지, 민윤기 대타로.’ 하고 대답하자 민윤기는 더 심통이 난 목소리로 ‘그런 대타 맡겨놓고 온 적 없는데 말이지.’ 하고 말했다.









어두운 방 안으로 떨어지는 빛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뭐해?’ 묻는 민윤기의 목소리에 잠깐 눈을 감았다 떴다. ‘그냥, 일어나서 앉았어.’ 살짝 통화가 지루하다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불 밖으로 삐져나온 발을 감췄다. 전화 너머의 민윤기가 긴 숨을 내쉬는 게 느껴졌다. 통화를 스피커폰으로 바꾸고 밀린 메신저를 확인했다. 민윤기에게서 온 메시지가 잔뜩 이었고,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그의 기분은 초조함이나 지루함 따위가 전부였다. ‘오늘 뭐했어?’ 그래서 물었다. ‘체육대회 선수 선발전 있었다고 말했었는데, 기억 안 나지?’ 민윤기의 대답에 눈알을 또르르 굴리며 기억을 더듬었지만 역시 생각이 안나는 게 사실이었다. 민망하게 응― 하고 대답하니 민윤기는 혀를 짧게 차고는 ‘관심이 줄었네.’ 라고 싫은 소리를 했다.





















“보고 싶어.”



-이례적으로 하는 말 같이 들리는 건 기분 탓인가.



“정말이야. 보고 싶어.”



-나도.





















대답하는 그 목소리에서 잠깐 서운함도 묻어났던 것 같다. 왠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자꾸만 귀찮아지는 연락과 지루한 듯 한 통화에 문득 연인간의 권태로움을 느끼지 못한 건 아니었기에. 역시 정호석 말대로 눈에서 멀어지면 연인간의 사이가 뒤틀리는 건가. 입술을 다부지게 깨물었다가 괜히 보고 싶다고 했다. 짐짓 뭔가를 아는 것 같은 민윤기의 목소리였지만, 나도 모르는 척 했고 그 역시도 모르는 척 했다. 그래서 그도 보고 싶다고 대답해줬다. 나처럼 괜히 말해야 할 것 같아 해주는 대답인 것처럼도 느껴졌다.





















-끊어야겠다. 애들이랑 저녁 같이 먹을 것 같아.



“알았어, 맛있게 먹어.”



-너도 밥 굶지 말고. 다음에 봐서 살 빠져 있으면 혼낼 거야.



“그런 건 걱정 안 해도 돼.”



-사랑해.





















잠깐 멈칫 하게 되었다. 사랑해. 민윤기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 돌았다. 사람이 참 간사하고 치사해. 그렇게 네가 갖고 싶고, 참 간절하게도 너를 원했었는데. 익숙함이 뭐라고 지금 이렇게 너의 사랑한단 말에 가슴이 간지럽지가 않은지. 괜히 슬퍼졌다. 민윤기가 들을 수 없게 조금 숨을 내쉬었다. 대답을 해줘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나도 사랑해.”





















이따 연락할게- 하는 민윤기의 말을 끝으로 통화는 끊겼다. 기분이 씁쓸했다. 통화 화면이 꺼진 핸드폰은 배경화면을 환하게 띄우고 있었다. 불과 몇 달 전,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을 때 찍었던 우리의 사진이었다. 너도 나도 이렇게나 행복한 얼굴인데, 왜 그 기억이 아련하게 그리운 걸까. 습관처럼 들어간 메신저엔 박지민에게서 온 메시지도 있었다.





















[나 전정국이랑 겜방 왔어. 저녁
분량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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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독스님 현실인가 일단 선댓 ㅠㅠ
•••답글
독자2
알림창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달려 왔는데 진짜 눈물나요...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독스님 그간의 소식들과 다정한 말들에 눈물나고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을까 싶어서 눈물나기도 하고 이번 화 내용도 편안하고 담담한데 슬프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 럽라이크슈가를 처음 봤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하고 아꼈거든요 독방에서 열심히 추천도 하고 ㅋㅋㅋㅋㅋ 매일 설레하면서 읽고 또 읽고 했었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16화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고 ㅠㅠ 그때의 제 모습과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서 아련하고 찡하고 그래요 많은 게 달라졌지만 그때의 저도 오늘의 저도 독스님 덕분에 기쁘다는 건 여전해요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도 그대로고요 정말 고단했을 수많은 날들을 견뎌 주셔서 고마워요 많이 보고 싶었고, 제가 받은 위로와 기쁨만큼 독스님도 언제나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더 걸린대도 좋으니 천천히 오래 봐요 우리❣️ 저는 빠른 시일내에 정주행을 완벽히 마치고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환영해요 다정한 꿈 꾸세요 사랑합니다! [마음]
•••
독스
독방에서 열심히 추천해주던 사랑인가요? 기다려주는 마음이 얼마나 고맙고 안타까웠는지 몰라요. 제가 너무 늦게 돌아왔어요.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내 사랑 마음님의 지난 청춘과 새로운 청춘을 함께 했군요. 본의 아니게 매우 기쁩니다. 내 사랑도 이제 술 한잔의 여유와 설렘과 슬픔을 이해해버리는 나이가 되었네요. 마음님의 나이엔 아마 술 한잔에 많은 행복과 즐거움이 담겨있겠죠? 매우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의 지난 날까지 챙겨줄 정도로 성장한 내 사랑을 곁에 두면서 미지근하게 우리 계속 보아야겠어요. 긴 댓글 너무 고맙고, 기다렸단 말 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내 사랑, 너무 반갑습니다.
•••
독자3
ㅇㅏ니세상에독스님
•••답글
독자4
독스님 제가 지금 아침이라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ㅠㅠㅠ 댓글 수정 꼭 할게요!! 덕분에 아침 너무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ㅜㅜ 16화도 빨리 읽고 싶어요ㅠㅠ [쿠마몬]
•••
독스
댓글 수정 안해두 되요. 충분히 저 반가워하는 내 사랑의 기쁨이 눈에 읽힙니다. 쿠마몬님, 다시 보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독자5
헐 독스님 실화입니까 이 글 언제 나오나 항상 기다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추천받고 읽은 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정주행하다가 멈춰서 너무너무 아쉬웠는데 진짜 이건 다시한번 더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정말 와줘서 고마워요ㅠㅠ [몬지]
•••답글
독스
느릴 일은 있어도, 이제 멈출 일은 없을거에요. 내사랑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
독자6
헐 독스님 헐... ㅠㅠㅠㅠㅠ
•••답글
독스
울지 말고 반겨주세요. 내 사랑 우는 모습 보면 내가 얼마나 가슴아파?
•••
독자7
재연재라니ㅠㅠㅠㅠㅠ 1화부터 다시 달려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ㅠ
•••답글
독스
1화부터 달리고 다시 와 줄거죠?
•••
독자18
당연하죠💜 bgm도 너무 좋아해서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정주행도 했었어요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
독자8
미리보기로만 읽었는데도 윤기 너무너무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쭉 정주행해야겠어요
•••답글
독스
쭉 정주행 하고 본 화도 읽어 주었죠? 내사랑 너무 고마워요.
•••
독자9
진짜 실환가 ㅠ ㅠ 저 얼마전에 알림받고 너무 놀래서... 다음주에 기말고사 끝나는데 그때 다시 글 정독하고 댓글 달게요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힘든 현생이었지만 성장의계기가 되신거같아서 잘 모르지만 심심한 위안과 토닥임 해드리고 싶어요 💜
•••답글
독스
내가 내사랑을 놀래켰군요. 놀래킨건 미안하지만 분명 반가웠으리라 기대할게요. 기말고사 아쉽지 않게만 치르고 오세요. 내사랑 너무 애쓰고 힘들어 할 필요는 없어요. 돌아와서 웃는 얼굴로 우리 다시 이야기 나누어요.
•••
비회원233.143
어머나 독스님 사랑합니다,,,♡
•••답글
독스
저두 많이 사랑해요, 내 사랑.
•••
독자10
헐 제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ㅠㅠ 작가님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는 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답글
독스
위로의 말 고마워요. 기다려주는 내 사랑이 있어서 돌아올 수 있었어요. 고맙다는 인사는 제가 하고 싶은걸요?
•••
독자11
와 독스님[추억]입니다ㅜㅠ
세상에 키알 잘못 울린줄 알았어요ㅠㅠ럽라슈 진짜 너무 오래기다려왔는데ㅜㅜㅜ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아 세상에ㅜㅜㅜ너무 좋아요ㅜㅠㅠㅜ

•••답글
독스
내 사랑 추억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앞으로 이런 오랜 기다림은 없을 거에요. 꼭 럽라슈 완결 낼 것을 약속 할게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
독자12
아세상에 와 할 와 세상에.... 말도안돼 알림창 보고 눈을 비볐어요
•••답글
독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랍니다. 짠, 제가 돌아왔어요. 내 사랑,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
독자19
ㅠㅠㅠㅠ독스님 저 진짜 독방에서 럽랔슈 노래를 부르고 다녔었는데,, 살면서 수많은 책과 글잡을 읽었지만 러브 라이크 슈가가 최고였어요ㅠㅠ 재밌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그냥,, 그냥 한 글자 한 글자 너무 소중하고 아끼는 글이었는데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진짜 마음같아서는 정주행하고 주접도 떨고 싶은데 재수생이라(파워 tmi,,,) 읽을 시간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 날이 추워질 때쯤 꼭 돌아와서 읽고 감상문도 남길테니 그때까진 꼭 계셔주세요!! 물론 언제 떠나든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게요💕💕 독스님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진짜 정말 많이 사랑해요ㅜ_ㅜ
•••
독자13
헐헐헐 헐 진짜 헐 대박 헐 작가님 헐.....
•••답글
독스
ㅋㅋㅋ이런 반응은 너무 귀엽네요. 많이 놀랬나요? 그렇다면 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먹힌 것 같네요(찡긋)
•••
독자14
독스님 안녕하세요 이번 편 뜬 거 보고 새롭게 1화부터 정주행했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슙체리]
•••답글
독스
새로운 내 사랑이군요!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내 사랑의 입맛에 제 글이 달짝지근하게 들어 맞았어야 했을 텐데요. 어때요? 맛은 있었나요? 다음 화에서도 또 보아요 우리.
•••
비회원18.27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잘오셨어요 작가님 너무나도 보고싶었어요,,,,
•••답글
독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내 사랑이 반겨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네요.
•••
독자15
[예찬] 으로 신청할게여 암호닉 와 저 진짜 세시간동안 정주행 하고 왔는데 필체에 취향 저격 필력에 취향 저격 소재에 취향 저격 진짜 그냥 제 심장 남아나지않아요,,,,, 정말,,,,,,. 초면에 죄송하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진짜 일년이 걸리든 이년이 걸리든 완결만 내주세여,, 언제든지 기다리겠습니다 💜
•••답글
독스
탕탕탕, 제가 내 사랑 예찬님에게 저격총을 쏴버렸나 보네요. 과찬 정말 감사합니다. 럽라슈도 이제 중반부를 내달리고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어서 완결을 낼 게요.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으면 더 좋으련만요. 새로이 찾아주어서 정말 반가워요. 내 사랑, 다음 화에서도 또 보았으면 좋겠어요.
•••
독자16
[ㄱㅎㅅ]로 신청합니다! 와 작가님 대박입니다 정주행했는데 너무 좋아요ㅠ
•••답글
독스
내 사랑, 만나서 반가워요. 정주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꾸준히 보아요.
•••
독자17
독스님,,,다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답글
독스
제 글 기다려줘서 저도 고마워요. 내 사랑이 있는 한, 느려도 글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약속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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