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쿠션 후기]
저녁..8시...
난 우리 집 앞에..차만 지나가도 예민보스처럼 굴던..
나도..지쳤을..그..쯤...
앞 집에...택배가 왔다..
(뭔가 불길) (이상함)
몇 시쯤 도착하냐고 택배기사 아저씨에게...CALL....
아아... 그 아저씨는..차가우셨습닏다...*
"곧 도착하겠죠 뭐-."
라는 말과 함께...그는.......그 아저씨는..!!!!!!!!!!!!!!!!!!!오지않으셨습니다..!!!!!!!!
문을 여니...앞집에서 자신들에게 온 택배가 아니라는 걸 알았는지..
망개를.......문 앞에 던져두셨더라구요..후..
(울컥)
아저씨...미워요....
...
..
.
*
마음을 다스리고..그래 릴렉스..릴렉스..하며..
조심히 개봉한 상자에는...
헐 뭐야.....!!!!!!!!!!!!!!!!!!!!!!!!!!!!!!!!!!!!!11
(제 심댱 힘들어듑니다..)
심지어.....특전도..!!!..!!!!..!!
너무 예.쁘.잖.아!...
(꼼꼼 포장...XD)
스티커..겁귀..ㅠ...아직도..저희...독방에는..금손들이...넘쳐납니다..*
다시...울 망개로 돌아와서...!!!!!!!!!!!!!11111
(포동)(포동)
꽃 달아도..예뻐....너..이자식...
그런데 말입니다..
망개는......
꽃....(울컥)..살짝...문제가..있었네여...
바느질하면..되는 거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여!
그런데 말입니다..
망개를 끌어 안으니...
공장...뭔가..그런 냄새가..!!!!!!!!!!!!!!!!!!!!!!!!!!!!
"HEY..그저 씻기면 되잖아?"
"역시...!!...랩몬 선생님..!!"
(상쾌)(통쾌)
볼터치..까지......
(좋아)(좋아)
마지막으로...
방앗간 주인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ㅠ
2월 쯤부터 계속 신경쓰이셨을텐데 귀찮으실텐데 문의 막 받아주시고..
I...LOVE..YOU...
p.s걱정했던 요벨크로 부분 까칠꺼칠하지않고 부들부들했어요..♡♡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