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부터 고3인 지금까지 점점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사람많은데가면 숨안쉬어지고 손떨리고 사람 눈도 잘 못쳐다보고 말도 그냥 못하고 엄청 심한데 애들(우리반)한테 정말 고마운게 내가 진짜 말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니까 솔직히 재수없다 생각할수도 있을텐데 옆에서 내가 대인기피증있는거 아니까 대신 말해주는적도 많고 막 안좋은 상황에 몰렸을때 애들이 대신 화내주기도 하고... 되게 고마워 그래서 애들하고 조금씩 말도 나눠보고 조금 괜찮아졌어 아직 무섭지만 정말 착한애들인데 이제 못봐서 마음이 좀 먹먹해 그렇다고 졸업안하고싶진않아... 학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힘들거든... 여튼 애들한테 너무 고맙다 내 인생에 이런애들을 또 만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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