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조별로 팀 정해서 춤 출 곡 하나 정해두고 발표 하는거라 팀별로 회의하려고 모였었거든? 근데 1명만 우리보다 2살 많고 나머지는 나포함 동갑이야 아무튼 노래 뭐 할지를 정해야 되니까 제목을 쭉 정해두고 이건 어때요 저건 어때요 서로 의견 막 물어보는데 그 언니는 혼자 뚱하게 고 또 폰하다가 누구한테 사탕 있냐고 물어보더니 혼자 사탕만 계속 먹고 있고 그 조 조장이랑 나랑 조원들한테 막 서로 의견 묻고있는데 진짜 그 언니가 말 마다 전부 토를 다는거야 내가 이 곡 괜찮지 않아요? 인원수도 맞고 분위기 띄우기 딱일거 같은데요? 그러면 "아 나는 그거 고등학교 댄스부에서 이미 한건데.....또 하기 싫어" 이래서 패스하고 이 곡은 어때요? 괜찮지 않아요? 춤도 딱히 어려운 편은 아니고 그러면 또 "그 곡은 시작부분이 좀 갑분싸아니야?" 계~~~~~~~~~~속 이런식으로 1시간 지남...ㅋ 슬슬 폭발할거같더라고 의견도 안내면서 계속 태클 거는 기분이라 아 그래서 짜증나가지고 조장한테 그냥 여태까지 나온곡들 저 언니말고 다들 뭐든지 수긍하는 분위기니까 여기서 다수결로 정해요 곡 하나 정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이러고 끝냈거든 그 언니 나 엄청 째려보는거 느껴지고 조원들 다 당황해함 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뭐 틀린말했냨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그언니랑 단둘이 뭐 할때 내가 혼자 다하고 냄 둘이 같이 하는건데 책상에 얼굴붙이고 안일어나서 못 참겠더라고 얼굴도 보기싫어 이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웃긴건 그 동갑인 애들도 그 언니 말만 하면 무조건 아 네네!! 이러면서 다 따르더라? 그 언니가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이러면 다들 네네 이러면서 지들 의견 내지도 않고 바로 넘겨버림ㅋㅋㅋㅋ 눈치 보여서 말 못했다는데 눈치를 왜 봐.. 애초에 저 언니가 잘못한건데

인스티즈앱
ai가 판치는 요즘 세상에서 이런 한땀한땀 빚은 작업물보면 엄청 감동적임.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