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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는 방법 아는 사람 있어..?
38
7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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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9/04) 게시물이에요
나는 너무 사람이 나태해 독하게 마음 먹고 독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왜 이렇게 허망한 인생을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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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글쓴이
익인이들이 많이 알려주고 있어! 우리 같이 독해지자 ㅠㅠ
7년 전
익인2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가 간절하면..
7년 전
글쓴이
아아.... 내가 아직 안 간절한 것 같아
목표가 생긴다는게 뭔가 어려워
7년 전
익인3
계기가 있어야되는듯 사람 성향은 잘 안바뀌는 것 같애
7년 전
글쓴이
맞아 사람 성향이 진짜 잘 안바뀌는 것 같아ㅠㅠ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맞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자극 되긴 하더라..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너무너무 공감되는 댓글이다
질투하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걸 잘 이용해봐야겠어
고마워!!
7년 전
익인5
내가 딱 그런데 무조건 계기가 있어야 돼 목표를 잡어..
7년 전
글쓴이
목표는 있는데 이게 확실하지 않아서 내가 독해지지 못하는 건가 싶어 ㅠㅠ
그리고 뭔가 목표를 잡는다는게 어떤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 ㅠㅠ
7년 전
익인9
세상에 확실한 목표는 없다고 생각해..난 그 목표를 이루고 앞으로 행복해질 내 삶을 상상해! 그러면 무조건 그 목표를 이뤄야하니까 저절로 독해지더라
7년 전
글쓴이
진짜 대단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뭔가를 실천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익인이의 그런 모습 본받고 싶어! 조언해줘서 정말 고마워!!
7년 전
익인10
응응 쓰니도 이제 독하게?열심히 살아보잣 화이팅!
7년 전
글쓴이
10에게
응원해줘서 고마워! 열심히 살도록 노력할게!!
7년 전
익인7
내가 독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게 확실히 인생관?이 생기면 그렇게 되는듯
7년 전
글쓴이
예를 들면 어떤 건지 설명해줄 수 있을까..?
7년 전
익인8
독해지려면... 뭐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걸 내 통제수단으로 잡으면 되는것같아ㅎㅎ
예를들어 나는 잠자는걸 진짜 좋아하는데, 학교다닐때 하루 정해진 공부양을 덜마치면 못자도록 별의별 수를 다 쓰고.. 반대로 목표치를 빨리 잘한 날에는 1시간 더 자는걸 보상으로 주고 이런식? 좋아하는 음식이나, 아이돌이나.. 등등 이 방법 써보면 괜찮은듯ㅎㅎ
7년 전
글쓴이
아 생각해보니까 나는 내 자신을 통제하려고 했던 적이 없었어 ㅠㅠ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아 너무 고마워!!
7년 전
익인11
자존감이 낮아서...
7년 전
글쓴이
맞아 그것도 맞는 말이야..
7년 전
익인13
독해지는 법,,, 말고 행복해지는 법? 같은건 스스로 만들어봤는데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느꼈어ㅠㅠ
7년 전
글쓴이
오 그랬구나! 혹시 익인이는 어떤 방법으로 행복을 느끼는건지 말해줄 수 있어..?
7년 전
익인15
헉 쓰니 지금 있어ㅠㅠㅠ? 어제 스르륵 잠들어버려따,,,
7년 전
글쓴이
웅웅 있어!
7년 전
익인16
쓰니야 미안 ㅠㅠㅠㅠㅠㅠ 헉헉헉,,, 원서 접수하고 나서 까먹고 지금왔다ㅠㅠㅠㅠ
쓰니 혹시 요새 고민같은거 있어? 나태하다고 느끼는 이유나
허망하다고 느낀 이유?!
7년 전
글쓴이
16에게
부지런하게 살고 싶은데 나는 너무 게을러
그리고 계획을 세워도 핸드폰 하명서 시간 보내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사실 별로 힘들지도 않으면서 나는 고생했다고 항상 위안해 ㅠㅠ
7년 전
익인17
글쓴이에게
자자 쓰니 ;ㅅ;! 쓰니는 나랑 만났으니까 내가 도와줄거얏 햡햡 ! ! !!
오늘부터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 ! ! !
계획은 구체적으로 무슨 계획인데? 공부? 지금 학교 다녀?
7년 전
글쓴이
17에게
지금 나는 재수중이라서
대부분 공부 계획이야! 집에서 독재하고 있구
도와줘서 고마워 ㅠㅠ
7년 전
익인18
글쓴이에게
헉,,, 쓰니도 재수중이야? 나도 재수생이야 ㅎㅎㅎ (찡긋) 오늘까지 원서 접수던데 원서 접수는 했어?
집에서 독재중이구나...나도 학원 안다니고 독서실에서 독재중인데 오호!
계획을 잘 못지켜서 나태하다고 느끼는거니까 계획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짜는지 말해줄수 있어?
7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하 너익도 재수생이었구나! 원서는 월요일에 접수했어!
계획 짤 때 주로 내가 이번 달에 해야되는 분량을 정해놓고 그걸 일주일로 나누고 또 그걸 하루 단위로 나눠서 플래너 쓰고 있어!
양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냥 계속 미루게 돼 ㅠㅠㅠ
7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여기서 쓰니가 꼭 알아야 할 것 = 왜 미루는가?
쓰니가 나태해서? ㄴㄴ 아니야! 쓰니가 무기력해서? ㄴㄴ 그것도 아님.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라는걸 인정해야해. 공부는 틀리면 복습해야하고, 스트레스 받을거고, 무엇보다 내가 노력해야만 한다는게 분명한 '영역' 이잖아?
그에 비해 쓰니 주변에는 아무래도 집에서 독재 하다보니까 주변에서 부르는 친구도 있을거고, 밖에만 나가도 재밌는거나 내 기분을 좋게 해줄 무언가가 되게 많다는거 알지? 결론적으로 그렇게 하면 편해지잖아?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이 들고!
예를 들면 노래방, 친구 만나서 수다, 아무것도 안하고 잠자기, 티비보기 이런건 내가 힘들게 노력하지 않아도 될 '영역'이고, 내게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현실의 도피처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해.
우리가 지금 재수하는 이유가 뭘까? 를 항상 생각하고 기억해야해. 아니면 또 고꾸라져 현실에서 초라한 내가 되기 싫어서 공부하는거잖아.
7년 전
익인20
19에게
쓰니 성격이 나태하고, 무기력하다고 단정 지어버리는건 공부하기 싫어서 만들어낸 핑계야.
왜냐하면 무기력하고, 나태함을 만들어 내는건 어찌됐건 나였거든. 상황이 그렇게 만든게 아니였어.
그렇게 단정짓고 나면 난 '무기력하고 나태한 인간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생기는거지ㅎㅎㅎ.. 사실 나도 그랬어.
일단 그래서 나는 나에 대한 세뇌를 정말 강하게 시키려고 노력했어. 괜찮아지겠지~ 이런 말들은 전혀 안했고
나는 무조건 잘된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끈기도 있고 인내심이 강한사람이다, 예전과는 다른다, 나를 믿는다
이런 말을 매일 속으로 생각하고 독서실가기전에 집에서 할 수 있다고 소리 지르고 나와.
그리고 난 내가 나약하게 두지 않기로 약속했어, 우울해질거 같고 나태해질거 같으면 그 상태로 안 두려고 밖에 나가서 한시간동안 산책을 하면서 신나고 활기찬 음악만 계속 듣는다던가, 친구가 해준 응원 메세지를 계속 본다던가, 그냥 믿음이 안 생겨도 무슨 종교 믿듯이 나를 믿었어.
7년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그 믿음이 생긴 바탕은, 나를 사랑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생긴거였고!
사실 내가 지금 20살이거든 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어린애가 하는말이라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난 원래 우울증이 정말 심했어! 아빠는 알콜 중독으로 엄마를 죽도록 때려서 이혼했고, 엄마는 우울증 환자라 항상 앓아누워있거나 자해하고, 외가 친척들은 내가 4살때부터 때리고, 욕하고, 나는 항상 욕듣고 맞는게 일상이였어. 13년 정도 매일 맞았어. 이빨이 흔들리고, 피가 나고, 매일 그릇이 깨지고. 정말 내가 제일 사랑하던 할머니는 초등학교때 돌아가시고, 키우던 강아지마저 죽어버리고, 학교에선 심하게 왕따를 당해서 학교에서도 밉상이였고, 입시도 망해서 그저 그런학교에서 데이트 폭력도 당했고, 하나 있는 엄마는 여전히 아파서 힘들어하시고, 첫사랑이랑은 재수한다고 헤어졌고..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몇년동안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자고, 불안해서 항 불안제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먹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너무 불쌍하더라고. 20살인데, 예전의 과거들로 망가진 나를 도와주고 싶었어. 왜냐면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거든, 나라도 나를 돕자싶어서 칼들고 날뛰는 엄마한테, 날 죽이려던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매일 말하기 시작했고, 잠들기전엔 나 스스로 나에게 사랑한다고 넌 오늘 수고했고, 내일도 잘 할수 있을거라고 세뇌했어. 그렇게 하다보니까 지금은 엄마도 내 공부 응원해주고, 나도 내가 열심히 공부하는 이상황이 너무 감사해졌어.
7년 전
익인22
21에게
내가 지금까지 무사하게 살아올수 있는 이유는, 내가 잘해서, 내가 단지 잘난사람이라서 살고 있는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나를 위해 내 안녕을 빌어줘서이고, 무수히 많았던 운들과, 내 주위에 남아있던 소수의 고마운 사람들 덕분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공부할때도 안 외로웠고, 뭔가 빨리 이루고 싶다는 생각도 없어졌어. 윗 익인이들 말도 다 맞지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말하고 생각하는 마인드였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가족이나 친구들 다 너무 고맙지만. 난 나한테 제일 고마워, 살려고 하는 내가 기특해
왜냐면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마주하고 있는건 남이 아닌 나잖아.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날 제일 행복하게 했고
쓰니도 정말 쓰니를 사랑한다는 감정이 확 들었으면 좋겠다ㅎ ㅎ ㅎ...
7년 전
글쓴이
22에게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고마워!
댓글을 읽고 한참 생각해봤는데, 정말 나는 내가 무책임하게 보낸 시간들에 대해 합리화하기 위해서 나는 나태하다고 그렇게 생각해왔던 것 같아.. 맞아 그리고 나는 내 인생이 한심하다고 생각하느라 정작 내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어. 주어진 상황을 고마워하기 보단 항상 원망했어. 너익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어. 정말 너무 고마워. 너익도 바쁠텐데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진심어린 이야기들 너무 고마워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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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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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
그래서 둘이 키갈 언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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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고윤정 또래 남배랑 로코나 멜로 소취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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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스
배우들 진짜 고생했네 ㅁㅊ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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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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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여주 이런식으로 소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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