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난생 처음 받아보는 등급 받고 속상해서 우는데 나도 속상해서 눈물 날 거 같았어
나도 모의고사 때 맨날 1,2등급 나오던거 이번에 5등급 떠서 진짜 눈물 났는데 그냥 어쩌겠어 이미 봐버린걸, 하고 쉽게 잊었는데 친구가 헐떡이면서 국어 망했다고 우는 거 듣고 그제야 나도 눈물 나기 시작하면서 같이 울었음
감정 동기환가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래주면서 나도 울어서 친구한테 할 말도 못하고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쳐서 나쁜 생각이 쉽게 들 때라고 하면서 전화 끊었는데 여기에 친구에게 할 말 남기고 가려구
오늘이 네 세상의 끝이 아니야 우리가 함께 할 날들은 무수히 많아
오늘처럼 너가 지치고 힘들었을 때 같이 울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끝까지 달려오느라 수고했어 나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달려와줘서 고마워
내년을 기약하던 너한테 내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였어
너는 등급따위로 가를 수 없는 소중한 내 친구니까, 너무 기 죽지마.
항상 고마워 사랑해 유진아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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