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진지하게 의견과 생각이 궁금해서 올리는 글이야 다양한 생각이 들어보고 싶어! 일단 나는 지금 스물하나고 현 애인이랑 2년 넘게 연애중인데 곰신둥이얌 여튼 동갑이고, 곰신인데도 불구하고 잘 안싸우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해 근데 이제 사건의 발단은 오늘 통화하다 문득 이상형을 물어보다가 터짐 ㅎ 나같은 경우는 외적인 것 보다는 내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이상형을 이야기 했는데 애인는 모든 부분을 외적인 모습의 이상형만 이야기 하더라고 애인는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즐기는 스타일이라 본인 몸부터가 이미 탄탄한 편이야 그래서 그런지 정말 완벽히 나와 반대의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항상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 쇄골라인이나 갈비뼈 라인이 잘 보이고 예쁜게 이상형이래 이게 애인는 내가 기분나빠할까 조심스럽다고 하면서 처음부터 말안할거야 말 안해 하면서 꺼려했는데 내가 더 궁금해서 졸라서 알아낸거라 참... 지금의 너를 이렇게 변화시켜달라는 말이 아니라 단지 그냥 이런걸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지금의 너도 정말 좋다고 이렇게 말을 하는데 솔직히 그게 ,, 귀에 안들려,, 나는 키 166 정도에 몸무게 62 정도 되는, 절대 마르지 않았고 살집이 좀 있어,, 덕분에 가슴은 어느정도 있지만 거기다 하체가 튼실한 편이기도한데 그 간 애인이 조심스레 운동 이야기 했던 것 보면 뭔가 씁쓸해지고 그런다 나름 그 때문에 방학마다 헬스장 다니고 그러기도 했는데.. 나도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이 애인와 완벽히 부합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세상에 이상형 만나는 사람 몇 없다는 걸 알아 내적이든 외적이든 이상형은 단순히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라는 걸 이해하려고는 노력하는데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앞으로 관계 갖는 것 부터 그냥 옷 입는 것까지 모든 부분에 신경이 쓰일 것 같아 괜히 물어봤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 애인이 미안하다고 말 남기고 정비시간 꿑나서 아까 폰 내고 자러갔는데 계속 생각이 맴맴 맴돌아 내가 계속 애인이랑 잘 만나고 싶으면 운동 더 하고 식습관 관리하면서 변화해야하나 싶고 그냥 문득 나를 왜 만나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그냥 이상형찾아 떠나겠네 라는 생각,,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생각들과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뭔가 그러타.....흐 약간 그거야 내 운명이고 사랑이라 믿음 사람의 이상형이 나와 완벽히 반대라는 걸 알아버리니까 뭐랄까 나중에 이상형이 나타나면 ㅎ.ㅎ.... 그럴수도잇겠다 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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