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나 어렸을땐 학교로 마중도오고 손붙잡고 데리고다니면서 핫도그사주고 피카츄사주고 그러셨는데 이젠 치매때문에 자꾸 다 까먹고 위험해서 하지말라고해도 또 하고 삐지고 화내고 괜히 나갔다가 다치고오고 다른사람이랑 싸우고 혼자 화내고 그럴때마다 진짜 저렇게는 안늙고싶다는생각이 드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착잡해
| 이 글은 5년 전 (2020/1/0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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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나 어렸을땐 학교로 마중도오고 손붙잡고 데리고다니면서 핫도그사주고 피카츄사주고 그러셨는데 이젠 치매때문에 자꾸 다 까먹고 위험해서 하지말라고해도 또 하고 삐지고 화내고 괜히 나갔다가 다치고오고 다른사람이랑 싸우고 혼자 화내고 그럴때마다 진짜 저렇게는 안늙고싶다는생각이 드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착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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