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25일 정도???인데
처음 사귈 떄 호감만 좀 있는 상태에서 이대로 가면 좋아하는 마음이 싹틀거 같아서 고백 받았는데
점점 불편해지기만 하고 있어ㅠㅠㅠ
내가 낯을 좀 가려서 얘 만날 때마다 불편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고 그렇거든?
카톡도 그래서 답 잘 안하게 되고 그런데
이거 그냥 내가 생각한거 그대로 말하고 깨지는게
걔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은거겠지?
너무 얼마 안되서 이런말하기 미안한데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서 말하는 거 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내가 나쁜애가 되더라도 이 관계를 끝내는 거 맞는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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