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일 전에 미용실에서 10만원 주고 카키 색으로 전체염색 했단말이야 근데 오늘 엄마 미용실 따라가서 파마 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10일정도 됐으면 해도 된대 그래서 했는데 염색 색 다 빠지고 그냥 붉은 그 상한머리? 돼서 중간에 아 이거 색 다 빠진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중화제 뿌리고 밖에 나가서 보면 괜찮을거다 이러셔서 그냥 나왔거든? 근데 지금 다시 봐도 진짜 카키색 전혀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색이 아예 붉어졌어.. 이거 뭐라 하는거 오반가...?? 염색을 다른 미용실에서 하긴 해서 너무 애매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