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600일됐고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연락문제로 많이 다퉜거든? 예를들면 폰충전 안해놓고다니면서 툭하면 폰꺼지고 사람 걱정시켜놓고는 30분 한시간뒤에 엇 폰꺼졌어 미안해 이런말만 써놓거나 이런일이 많아서 내가 폰 배터리없으면 꺼질거같다고 미리 말해달랬는데 600일간 그런 얘기 한번도 없어서 내가 진짜 참고참고 벼르고 있었는데, 지난주에도 이런문제로 크게 다퉈서 걔가 미안하다하고 3일전에 풀었거든? 근데 오늘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나가서 밥먹고있다고해서 칼답했는데 그 이후로 또 폰이 꺼진거야. 내가 진짜 참다참다 열받아서 지난주에 그렇게 변명ㅈㅣㄹ 해놓고는 이제 내말이 우습냐고 하니까 한시간만에 폰켜서 답장한다는소리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들어볼생각도 안하면서 왜사귀냐 ㄱ이럴거면 헤어져라 말 진짜 🐶 ㅈ. 같이 하네 이러는거야ㅋㅋㅋ 그러면서 평소모습 생각하면서 자기 쪼.아댈거면서 자길 남자친구로 생각을하냐는거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럼 평소모습 생각하지 내가 지금 600일 내내 벌어진일 말고 색다른거 생각하면서 무슨일이 있구나ㅠㅠ 하면서 달래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