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在一起(짜이이치)고
한국어로 뜻은 '다 함께' 이런 뜻임.
옴니버스 식으로
한 에피소드가 2편이고
총 에피소드는 5개. 그래서 총 10편임.
이번 여름에 찍기 시작했고 9월 방영잡힘.
중드 좀 보는 익들은 알겠지만
광총이라고 문화컨텐츠 검열을 거치고 나서 위시(방송사)나 웹드(텅쉰,망고 등등)에서 방영이 잡히기 때문에
다 찍고 나서 광총 거치고 위시/웹드 방영 잡히려면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림.
근데 짜이이치는 뭐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계획 다 잡고 찍은거니까 방영이 바로 되버림ㅋㅋㅋㅋ
심지어 아직 다 찍지 않은걸로 알아. 다 안찍었는데도 벌써 방영이 잡힌거야..ㅋㅋㅋ
그리고 팩트는
코로나 드라마는 아님. (중국 옹호 하는거 아니야)
중국이 얼마나 방역을 잘하는지, 중국이 얼마나 전염병에 맞서서 잘 싸우는지 이런거에 관한 드라마인데
말만 그렇고 코로나 드라마 맞지ㅋㅋㅋㅋ 어휴
전형적 공산당 콩사탕 드라마인거야.
내가 좋아하는 배우 두명도 여기 나오고 나는 나와도 안볼꺼고 며칠전에 뜬 예고편도 안봤어.
근데 참 이게 슬프면서도 중연 파면 흐린눈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게
얘네들은 짜이이치 캐스팅제의가 오면
1. 거부할 수도 없고 (정부에서 시킨거니까)
2. 거부하지도 않을거임 (살면서 16년간 공산당 나라에서 공산당문화 배우면서 자라왔는데 캐스팅 제의 온게 얘네 입장에서는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드니까 좋을거같음)
그니까 내가 좋아하는/호감인 배우가 짜이이치 찍는다고 실망하는건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한데
중국애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배우 인생에서 좋은 커리어 쌓는거라 좋은거임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결론은
중국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드 좋아하는데
정말 흐린눈과 가볍게 덕질이 필요한 판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