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고 감정이 많고 예민한 게 내 피부로도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사람을 좋아해서 활발한 듯 하면서도 사람을 못 믿는 것 같았어
사소한 말에도 상처 잘 받는 게 보이고 미움 받고 싶지 않아하고 상대방이 날 어떻게 볼지 많이 불안해 하니까 나도 덩달아 불안해지는 기분...?
그래서 심기를 거스르게 될까봐 무서움... 사실 데이기도 많이 데였고
근데 모든 infp가 그런 건 절대 아닌 거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