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땐 학벌 크게 관심 없었고 그냥 공부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나마 좋아하던 여행 관련 취업생각만 하고 관광경영 전공중이야 전공 공부도 재밌고 나름 교환학생도 다녀오고 학교 생활 되게 재밌게 열심히 잘 했고 교수님들도 나 되게 챙겨주시고 그렇거든 그러다가 가정사 때문에 작년에 급하게 휴학하고 이번에 복학하는데 괜히 벌써 취업 때문에 막막한거야 동기들은 벌써 취준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전공 살리기도 어렵고 그냥 공시 준비나 할까 싶고... 그래서 편입 생각을 하게 됐는데 뭐 사실 큰 목표도 없고.. 막 학벌 콤플렉스가 엄청 심해서 죽어라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없고 막연하게 서울권 가면 뭐든 지금보다는 기회가 많으니까~ 하는 생각 정도? 그래도 토익이랑 학점은 자신 있는데 이 상황에서 편입 준비 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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