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바쁜 상대방 만나지 마...
나 전남자친구가 회사에서 업무가 진짜 많거든
작은 회사라 그런지 부서에 사람도 적고 거의 일 혼자 다 하는 수준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까 야근 밥먹듯이 해서 평일에 얼굴 보는건 꿈도 못꾸고
평일을 그렇게 갈리다보니까 주말엔 피곤해해서
데이트하는 것도 미안하고 가끔은 눈치도 보임ㅋㅋㅋㅋㅋ
괜찮다고 하는데 안괜찮아보이는 표정...
난 회사가 나름 워라벨도 잘 지켜지고 바쁜건 아니여서
더 바쁜 상대방을 이해 못하고 서로 이해 못했음..ㅠㅠ
지금은 헤어졌는데 진짜 바쁜사람 만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