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관? 그 사람이 나한테 아는 척해서(졸업생이라고 알아봄) 처음엔 공손하게 인사드리고 대화 좀 나눴더니 나보고 이제 대학 가니까 빨리 결혼하고 애 낳아서 애국해라 이딴 소리나 해가지고 그냥 허허 웃고 저는 결혼 안 할 거예요~(어릴 때부터 엄마가 아빠한테 두들겨 맞고 힘들어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결혼에 대한 인식이 그닥 좋지는 않아) 이랬거든? 근데 내 말 듣더니 꼴에 장난친답시고 매국노네 매국노야~ 너도 페미니즘인지 뭔지 그거 하니? 이래가지고 ㄹㅇ 순간적으로 욱해서 쌍욕 나올 뻔한 거 겨우 참음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왜 저러고 살아 전에는 정신과에서 약 받아먹는 내 친구한테 성질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정신병이 오는 거라고 를 싸지르더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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