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말 잘하고 귀여운말 잘하고 잘 웃고 잘 우는 성격 어때?

울고나면 또 혼자 풀림

[글쓴이]

성격 나쁜건 아니야?

[익인1]

난 피곤해

[익인3]

2

[익인2]

글쎄...

[익인2]

쓰니가 또 자기는 이런다 느끼는거랑 남들이 저렇게 느끼는 게 맞을지는 또 모름..

[글쓴이]

음 귀여워하시긴 해 다들..

[익인2]

저걸로는 모르는거고 잘 우는 건 좋을 건 없는 것 같아
귀여운거랑 성격 좋은 건 또 살짝 다른 얘기임..

[글쓴이]

아 그렇구낭

[익인4]

난데 피곤해

[익인4]

잘운고 잘우는건 일희일비하는거고 기분에 잘 휩쓸리는거기도 하니까

[익인5]

귀엽

[익인7]

피곤

[익인7]

일단 울면 갑분싸될 수 밖에 없어서...

[익인8]

감정에 솔직해보여서 좋아

[익인5]

222 그래서 이런 친구들 좋아해 귀여워

[익인8]

난 본문같은 애들 좋아
공적인 일 할때 아니면 일부러 안울려고 꾹꾹 참지 않아도 돼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은 정말 사랑스럽거든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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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사실 감정을 표현 못했어서 지금 내 감정에 솔직해진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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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주변사람은 피곤할수도 있겠구나..

[익인10]

다 좋은데 내가 이 사람이 운다는걸 모르게 했으면 좋겠어 차라리 막 쏟아내는건 ㄱㅊ

[익인11]

왜 우는데? 말하다 갑자기 울어버려?

[글쓴이]

어린애가 나한테 이름으로 쓰니야 불러서.. 하대하는게 느껴져서 회식때 서럽다고 말하다가 울었어 맥주먹어서ㅋㅋㅋㅠ

[익인11]

오... 그럼 좀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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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