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1때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가며 무리 사이 이간질 하던 애가 있었거든 우리가 4명이서 다녔는데 자기 빼고 나머지 셋을 다 골고루 욕하고 이간질 하면서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너는 우리중에 누가 제일 좋아??나 몇위야??이런거 물어보고 친구 사이에 순위가 어딨어~하면 삐짐...ㅋㅋㅋㅋㅋㅋ 난 너가 1위인데 너 진짜 너무하다....이래놓고 뒤에선 나 욕함;....... 있는 사실로 욕하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없는 말도 지어냄 다른 애한테 가서 막 쓰니가 사실 너를 보는 눈이 곱지가 않더라 너를 하찮게 생각하는듯?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런애라도 친구랍시고 뒷담화한거 다 비밀로 지켜주다가 1년뒤에 다들 폭발했거든 어케 알게 됐냐면 2학년 올라가면서 친구가 걔랑 같은반 됐는데 쓰니야 나 사실 뫄뫄랑 같은 반 되기 너무 싫어...나 진짜 걔한테 남 뒷담화 듣는것도 너무 지쳐...ㅠ라고 진실을 고백하면서 모두가 이간질 사실을 알게 됨... 우리 다 너무 빡쳐서 대판 따지고 사이 멀어짐 그런데 우리랑 대판 싸우고 나니깐 걔는 진짜 남의 욕을 왤케 하고 다녔는지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서로 걔한테 따지더라; 진짜 심한 욕도 있었어 걸x,창x같다...이런 욕도 뒤에서 하고 다녔더라고? 그런 욕 듣고 어케 참냐고....결국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 모두하고 사이 멀어짐 진짜 거짓말 안치고 반 애들을 다 욕하고 다녔더라 대체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걔는 이거를 학폭이라고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