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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8/13) 게시물이에요
엄마 우울하시다고해서 남자친구가 기분전환 시켜줄겸 나랑 엄마랑 같이 천호에 있는 백화점을 갔어. 

재밌게 쇼핑하다가 마음에 드는옷이 딱 보이는거야. 그래서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마네킹에 걸린 옷을 보면서 셋이 예쁘다 사자! 하면서 재질도 만지고 가려는 순간  

"마네킹 흔드지마세요😟" 하는거야 

표정이 😟😕😶😯 이런 느낌으로.. 그래서 엄마는 바로 죄송합니다😊 하시더라구 근데 생각해보니까 기분상하는거야. 우리가 일부러 흔든 것도 아니고 기분상해서 그냥 갔어.. 

 

이제 집가려는데 그 옷을 꼭 사고싶어서 다시 가서 그냥 옷만 사고 와야겠다했지.. 원래라면 절대 안사는데.. 

 

다시 들어가서 매장에 옷이 어디있나하고 찾다가 발견해서 바로 "이걸로 주세요!" 하니까 

 

직원: 그거요?🤨😟 주문하셔야되는데요? 

엄마: 그럼 여기 걸려있는 옷은 뭐예요? 

직원: 그거 제옷가져와서 걸어둔건데 표딱지 못보셨어요? 매니저용이라고 써둔건데 

엄마: 못봤는데요.. 

지원: 거기 써 붙어놨잖아용😏 

이런식으로 얘기하길래 기분확나빠서 그냥 안살게요 하고 나왔는데 엄마가 참다가 폭발하신거야. 

왜 말이랑 표정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백화점 다니면서 이런적이 처음이고 엄마가 워낙 성격이 조용하셔서 화를 내시지 않는다고.. 나도 그렇고.. 

 

결국 엄마한테 그냥 위험해서 말씀드린건데용? 제가 뭐용? 이러고 있길래 화나서 그냥 엄마 말리고 집갔거든? 진짜 기분 너무 나쁘고 화난다.. 

 

이런거 어디에 항의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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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백화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말해도 되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고객센터에 글 쓰면 담당자가 보고 전화오더라
8개월 전
글쓴이
아 그래? 고마워.. 화가 안풀려서..
8개월 전
익인1
당연히 짜증나고 화나지 나같아도 화남 지 기분 안좋은걸 왜 손님한테 풀어 그지같네 쓰니 어머님도 엄청 속상하시고 쓰니도 남자친구도 속상하겠다 기분 풀자고 나갔는데 되려 그지같은 상황 생기고.. 얼른 고객센터에 글 남기고 사과 꼭 받아!!!!
8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8개월 전
익인2
천호현대임? ㅋㅋㅋㅋ
그낭 고객센터에 글 써

8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8개월 전
익인3
헐.. 난 롯데가 젤 불친절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현대가는데 ㅠㅠ
천호현대 어디 매장이었는데 ㅜㅜ 그거 진짜 기분나쁘지만 얼른 털어버리길 바라
서비스업 하면 안되는 것들이 서비스업을 하면서 남한테 상처주는 경우가 있더라

8개월 전
글쓴이
엔씨백화점이야..ㅠ 마쟈 털어내야지!
괜히 사과받아도 기분만 더 나쁠 것 같아서 넘어가야겠어 고마워 익아:) 좋은하루보냉

8개월 전
익인4
천호 엔씨면 ㅋㅋㅋ 진짜 고급 백화점도 아니잖아 무시당했다기보단 걍 그 직원 인성이 ㅃ은듯
8개월 전
글쓴이
마쟈ㅋㅋ 그래서 다른 손님들도 그런 느낌으로 보는건가 싶기도해..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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