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지나도 어리고 서투를때 내가 상처를 마니 준 사람은 계속 기억에 남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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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마냥 감정적으로 대한 상대가 있는데

나한테 표현도 마니 하고 잘해줬지만

내가 일부러 더 못되게 굴고 그랬음ㅋㅋㅋㅋ

애정을 더 확인받고 싶던 어린 나

그래서 결국 차였는데

그냥 그때의 개차반 성격이 아니라 지금의 나였다면 오래 만났을까 하는 무쓸모 생각이 이따금 들때가 있어ㅋㅋ

[익인1]

다들 한번씩은 경험하지
물론 난 피해자로 경험해봄

[글쓴이]

ㅠㅠㅠㅠ 그 상대방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잇을지도 몰라!

[익인2]

나도 가끔함..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지

[글쓴이]

웅 한번 떠오르고 잊고 살다가 또 떠오르고 잊고 그러는거가태ㅎ

[익인3]

나도....그 경험 덕분에 성장하고 깨달음도 얻었지만 그 애가 받았을 상처 생각하면 아직도 기억나긴 해ㅠ

[글쓴이]

마자 걔한테 차인 이후로 개과천선했는데 그 당시의 걔한테 미안해ㅋㅋ큐ㅠ

[익인4]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 거임

[글쓴이]

인정각

[익인5]

만약에 그 사람이 연락이 오면?

[글쓴이]

절대 그럴 일 없겠지만 그럼 반갑게 안부 주고받을거같아!! 허심탄회하게 과거 일 풀고 그럴듯ㅎㅎ

[익인5]

다시 만날 생각은 조금이라도 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