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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l

내가 아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너무 쪽팔려서 얘기도 못하겠어서 글 남겨

방금 전, 가족들끼리 점심을 먹고 있었어

아침에 일 갔다와서 점심으로 떡볶이 먹고 있었는데 4명이서 3인분 시키고 쫄면 하나 더 넣어서 먹고 있었었어

근데 다 먹어갈 때쯤 내가 배고파서 사리 하나 더 넣을까? 라고 하니까

아빠가 그만 먹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 아침 안 먹고 일 갔다와서 배고파 이러니까 갑자기 적게 먹어서 위를 줄여라, 제일 바보같은 짓이 많이 먹고 돈 들여서 살 빼는거다 이러는거야

최근에 올해 들어서 엄마아빠가 나보고 돼지야, 적게 먹어~ 라고 계속 몇 번 그랬는데 나도 장난식으로 넘겼지. 왜냐면 그 전까지는 계속 장난이었고.

그런데 어느순간 짜증이 나서 "나한테 체중 갖고 얘기하는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 나 정상이야" 이렇게 했는데도 계속되길래 "나한테 먹는거로 뭐라할거면 엄마아빠부터 배에 왕자 만들고 와."라고도 계속 장난식으로 받았어. 그리고 저번엔 진짜 이제 그만하라고 짜증난다고도 했는데 오늘 그러더라고

여기서 내 체중이 궁금할텐데, 나는 160에 54키로야

S사이즈 입고. 진짜 어이없는게 그렇다고 우리 집이 모델 집안인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보고 계속 많이 먹고 돈 들여서 살 빼는게 바보같은 짓이다라고 했는데, 내가 번걸로 돈 내서 헬스장도 끊었어. 평소 하루에 2만보씩 걷고.

그런데 오늘도 밥 먹다가 또 그러는거야. 그리고 몇 차례 장난으로 넘기려고 "그럼 아빠가 왕자 만들어 오라니까~" 이랬는데, 50 넘은 엄마아빠한테 복근을 만들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야. 그러면서 계속 뭐라해서 내가 너무 열받아서 나 안 먹어 이러면서 앞접시 들고 일어났다?

그러니까 갑자기 내 손목을 붙잡으면서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 진짜 화난 표정으로.

그래서 나도 열받아서 뭐하는 거야? 놔

이러니까 엄마가 막 달려와서 놓으라고 아빠한테 그러더라고. 남동생도 뭐하는거냐고 하고

그래서 내가 열받아서 엄마한테 나오라고 그러고 아빠한테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막 그러니까 나보고 어른이 얘기를 하면 좀 예~하고 넘기면 될 것이지 왜 그러냐고 함.

그러고 뒤에 막 뭐라뭐라 했는데 내가 너무 쪽팔리고 길게 쓰기고 귀찮아서 더 자세하게는 안할게

그러면서 뭐 지금 싸우자는 거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주먹 쥐고. 근데 나도 전부터 이런 일 몇 번 있었어서 엄마한테 나오라고 하고 진짜 아무튼 개판이었어. 동생 말리고

그런데 아무튼 결론은 나보고 가만히 있으라는거야. 일단 일 키우지 말라고. 그러면서 아빠가 잘못한게 맞긴 한데 나도 잘못했다고, 태도가 문자라고 하더라. 근데 지금 이게 내가 잘못한거야? 정말 쪽팔려서 어디다가 말도 못하겠다.

평소에도 이렇게 말도 안되는 쪽팔리는 일 때문에 몇 번 싸웠었는데, 오늘도 이해가 안되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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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그거네 만만하게 생각하는 애 하나 잡아서 지들 입맛대로 갈구고 싶은거
1개월 전
익인1
근데 이제 그렇게 생각했던 애가 들고 일어나니 심기가 불편한거지
1개월 전
글쓴이
평소에도 꼭 예의*^^*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셔. 내가 논리적으로 뭐라고 할 때마다 꼭 부모를 이겨먹어야 속이 시원하냐고 하더라고ㅎㅎ 그래도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아냐ㅋㅋㅋㅋㅋ우리 엄마도 종종 저래서 너무 공감돼..^^힘내자 쓰니야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아 할 말 없으면 이겨먹어야겠냐고, 좀 고분고분하게 있으라고 하는건 다 공통점인가봐..^^ 우리 힘내자
1개월 전
익인2
쓰니야 너가 고생이 많다
1개월 전
글쓴이
에휴 고맙다... 진짜..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웃긴게 우리 가족 되게 화목해^^ 가끔 이래^^ 진짜 가끔 이럴 때마다 내가 어이가 없다. 이제는 눈물도 안 나
1개월 전
익인3
니 희생으로 이루어진 화목함같아 글만봐선
1개월 전
익인3
니가 고분고분 들어야하는데 그게 아니고 따지니까 아니꼬운거임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좀 엄마아빠가 고분고분하는거 좋아함. 근데 내가 성격이 그게 안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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