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졸업한 26 여자 취준생인데 전공 살려서 취업하려고 했지만 잘 안됐음
아빠가 건축하시는데 국비지원으로 캐드 배워서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보는거 어떠냐고 하시는데
나는 나이도 많은 편인 것 같고 캐드 배워서 취준하는데 거기에서도 면접에서 다 떨어질까봐 너무 불안해
한 4개월-6개월정도 학원 다닐텐데 중간에 안맞아서 그만두거나 결국 그 직무로도 취업 못하면 완전 인생 망한사람처럼 느껴질 것 같아
캐드에 관심이 가긴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 확신이 안드는건 왤까
다들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