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사업이 갑자기 접게 될 줄 몰랐어
농담으로 아빠엄마가 나를 늦게 낳아서 72까지
일해야한다 이랬었는데
나는 회사다니다 퇴사하고 재취준 공백길어지는중 ㅜㅜ
아빠 엄마 폐업하고나니 60대중반 쌍 백수
남는건 빚뿐이더라 임대료 고정비가 일없어도 나가니까 타격이 ㅜ.ㅜ
빚잔치 갚고 나니 진짜 돈이 하나도 없어 집에
아빠 엄마 나 셋 다 일자리 알아보고이 있고
난 퇴직금 엄마아빠는 엄마가 좀 모아둔 돈으로 쓰고 있는데 아빠는 사장이고 엄마도 가족등록이라
실업급여도 안된다 하고 직원 퇴직금 주고 이러니까
ㄹㅇ 노후 대책 하나도 없음
근데 셋다 각자 취업 알아보고 돈 없어서 우울한건 매한가지인데 맨날 엄마가 매달 나가는 동네모임 나가기 싫다
가서 자랑들어주기 싫다
요새 재미가 없다 이러는데 누군 뭐 취준기간 재밌냐고………………
아침에 나가서 밤에 집 들어오는데 볼때마다 맨날 한숨만 쉬고 저런 소리만 하니까 지침 ㅠ_ㅠ
나도 눈뜨면 내일이 온게 싫다고 …….누군 재밌냐고
버티면서 취업 해서 돈 벌어야 할거 아니야
모임 회비 낸거 아까워서 밥 먹고 와야 해서 간다고 하는데
가기 싫으면 가지 말지 맨날 듣고 와서 집에서 짜증만 내서 진짜 개싫다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요즘 잘 안만나서 여기다 한풀이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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