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꽉 차서 숨이 잘 안쉬어지는 것 같아 진짜 절식하다가 이번에 생리 터져서 진짜 음식이 너무 땡겨서 배부른데도 계속 입에 집어넣어서 진짜 토할 것 같은데 토도 안 나와 위가 너무 꽉 차서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 같아...나 진짜 왜 폭식했을까 살 찔 생각 하니까 눈물만 나오고 진짜 이렇게 숨이 안 쉬어질때까지 먹은 내가 너무 한심하고.... 나 진짜 이거 정신병인 것 같아.....나 병원 가봐야하나 진짜....어쩌다가 이렇게 폭식증까지 생긴건지 모르겠어... 나 163에 46키로인데 주변에 애들이 아무리 말랐다고 해도 하체비만이라는 강박증때문에 내 눈에는 다리가 진짜 너무 뚱뚱해보여서 계속 다이어트하고 있거든 근데 내가 원래 성격상 먹는거를 진짜 너무 좋아해서 너무 힘들다...진짜 절식하는거 안 좋은거 아는데 또 이렇게 폭식하고 나면 살 쪘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또 절식하게 돼....병원 가서 식욕억제제 처방해달라할까... 폭식하고 위가 꽉 찬 느낌에 너무 우울해서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