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10대때부터 이 일을 하면서 주변에 동료들이 어떤 부분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마음이 다치고 움츠러드는지 저도 직접 보고,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오면서 느꼈다"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이유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개인과 업무 공간을 나누는 게 쉽지 않고, 매 순간 '일을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직장인들이 '퇴근했다'고 느끼는 것처럼, 그런 분리가 어려운 직업 같은데, 그래서 더더욱 분리가 필요한 거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일하는 친구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갖는 시선과 본인이 보는 시선에 대한 분리가 안 될 때 힘들어지지 않냐"며 "예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힘들 때 '힘들다',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너무 숨이 찰 정도로 직업인(연예인)으로서 자기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