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14913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80 출처
이 글은 15년 전 (2011/3/10) 게시물이에요

 

 

하소연 식으로 쓴 글인데 답변이 좀 달렸군요

극단적인 답변들도 달린것 같고..

점심먹고 와서 보니 체끼가 올라오는 기분입니다.

제가 폭력을 행사한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와이프에게 폭력을 가한건 지탄을 받아도 마땅한 부분입니다.

와이프에게 못씻을 상처를 준것도 압니다. 변명일지 몰라도 저도 마음의 상처는 받았네요..

와이프가 많이 다쳐서 병원 치료 받았었구요. 그 후 와이프는 가식적인 웃음만 없어졌을뿐

늘 똑같이 대해줍니다.  와이프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그남자는 그 이후에 안만나는걸로 압니다.

저는 와이프가 우울증에 걸려 죽기라도 할까봐 너무 겁이납니다.

와이프를 생각하면 놓아줘야 할것같은데 제가 와이프가 없으면 죽은 삶을 살것같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댓글 대로 대화를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결혼생활 3년 내내 이렇다할 표현을 전혀 하지 않고 늘 상냥한 와이프였기에

저에게 무슨 불만이 있는지 솔직히 모릅니다.

저랑 헤어진다고 해서 그남자랑 결혼도 못하는 와이프.. 제 와이프도 책임져주지 못하고

와서 얼굴이나 보고 가는 그남자 용납할 수도 없고 와이프를 그런남자에게 보내줄수 없습니다.

제가 노력할겁니다. 제가 고쳐야할 부분이 있으면 고쳐 나갈것입니다.

그러나 와이프와는 절대로 헤어질수 없습니다.  때가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결혼 3년차 공기업 다니는 37살 남자입니다.

와이프는 6살 아래구요. 3년전 선봐서 연애 3개월하고 초스피드로 결혼했습니다.

연애는 전무, 선을 많이 봤지만 호감 가는 여성은 몇분 계셨는데 상대편이 맘에 들어하지

않으면 저도 그닥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와이프를 처음 본 순간, 솔직히 외모에 반한게 첫번째구요

대화를 나눠보니 상냥하고 생각이 아주 깊은것 같아 더욱 반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와이프는 떠밀려서 선을 본것이였고

저에게 문자로 정중히 거절을 하더라구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고 더 좋은분 만나시라고..

저는 이여자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미친듯이 쫓아다녔고

와이프가 마음을 연것인지 안연것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알 수 없지만

그렇게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날. 그렇게 아름다운 신부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신부가

그렇게 슬프게 울더군요. 외동딸로 곱게 자라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방에 살아야

되서 저렇게 우는 것일까.. 이 여자를 평생 보살펴 줘야 겠다 싶어 저는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결혼후 와이프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예상했던대로

음식이며, 살림이며 아주 잘합니다. 늘 상냥하게 웃으며 배웅해줍니다.

한가지만 빼면 행복했습니다. 와이프는 제손만 몸에 닿아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밤만되면 뭐가 그리 바쁜지 집안일이 남았답니다.

그래서 늘 억지로 했습니다. 와이프의 온몸에 닭살이 돋는게 눈에 보입니다.

어쩔땐 제가 다 수치스러웠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저한테 웃어주던 그 상냥한 웃음도

가식인게 보엿습니다. 한번씩 쳐다보면 늘 멍하니 아파트 베란다만 쳐다보고있었구요.

저랑 눈 마주치면 특유의 눈웃음을 치네요.. 그 모습이 어쩔땐 안쓰러웟네요..

1년 전이네요. 갑자기 와이프의 행적을 캐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 연차를 내고 출근한다고 하고 기다려보니 와이프는 마트, 쓰레기 비우는거 외엔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더군요.. 그럼그렇지 내가 무슨생각을 한것일까.. 그렇게 3일째..

평소와 다른복장으로 이쁘게 차려입은 와이프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건너 조그만 커피숖으로 들어가네요.  몰래 따라 들어가 보니 구석에 왠 남자와

앉아 있습니다. 와이프를 등지도 저도 앉았습니다. 제가 평상시와 복장을 달리한지라 와이프도

못알아보더군요.. 이남자.. 어디서 많이 봣다했더니.. 결혼전 와이프 직장동료들이랑

술을 한번 마신적 있었는데 나이 많은 직장상사입니다.

말소리가 자세히 들리지 않는데 똑똑히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와이프가 제자랑을 늘어놓더군요. 아주잘해주고 자상하다고 그남자 묵묵히 들어주더군요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라는둥 남자가 말합니다. 앞으로 자주 못올거 같다고 갑자기 대화가 끊기네요

그동안 자주 왔나봅니다.

별다른 대화없이 2시간을 앉아있더니 두년놈 헤어지더군요

그 뒤 약속을 잡은 두사람 뒤를 밟으니 커피숍에서 대화만 하다가 헤어지기를 몇번 반복합디다.

우리 부부 생활도 여전했고 아이도 없엇습니다.

2달전 제가 술을 먹고와서 폭발해서 와이프를 죽도록 팼습니다.

욕도 잘 못하는 제가 온갖욕은 다 갖다 붙이면서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때렸습니다.

그 직장 상사에 대해서 설명해 보라고 했죠 다 알고 잇다고 하면서..

처음엔 놀란기색이더니.. 체념한듯이 말합니다.

결혼하기전 3년간 사랑하는 사이엿답니다. 그사람은 13살 많은 유부남이고 와이프는 한참

이쁜 아가씨였는데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답니다.

처음엔 마음의 정리가 안돼서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결혼을 못할것 같아 정중히 거절했지만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니 결혼하면 저를 사랑하게 될줄 알았답니다.

저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혼을 하자고 하네요

마음같아선 두년놈을 죽이고 싶지만 와이프를 너무도 사랑합니다.

한참 어린 와이프를 제일 이쁜시절에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 3년동안 함께 했다는 사실에

치미는 분노와 알수없는 질투심에 미쳐버릴것만 같아 그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와이프가 말립니다. 아무사이도 아니고 결혼하고 나서 부정을 저지른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와서 대화만 들어주고 간다고 합니다.

그 말을 믿어주는 저도 웃기죠? 하하하...

와이프는 죄책감에 이혼하자고 오빠같은 사람은 나보다 훨씬 좋은여자 만나야 되는데

나같은 여자 만나서 마음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와이프를 잃고 살 자신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하소연해 봅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http://pann.nate.com/b310793678

 

 

 

+

 

와이프를 용서하지 않으렵니다.

 

 

뭘 잘한게 있다고 글까지 올렸더군요.

와이프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어떤사고방식과 어떤가치관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와이프가 올려놓은 글을보고 더 분개하였습니다.

그남자를 보고 데려가달라니요. 본인말대로 삼류영화 주인공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그남자를 몇번 만난 것을 알고 혼자 악다물고 참으면서 대화시도조차 하지않고

폭력먼저 쓴거 와이프 죽기직전까지 상해입힌거 잘못 인정합니다.

할 말 없는것도 압니다.

가식적인 웃음마저 사라져버린 아내를 보면서 그래도 사랑하는 내 아내기에

이여자 없으면 내가 죽겠지 싶어 부부상담소나 클리닉 같은곳을 찾아 해결책을 찾아

보듬고 살려 했습니다.

와이프가 쓴 글을 보는 순간 사지가 떨리고 고른숨이 안쉬어 지더군요

제가 싸이코패스라서요? 누구라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세상천지에 결혼전 일반인이 아닌 유부남과 사귀던 여자가 그 유부남과 재회하여

지가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도 되는냥 데려가달라고 속으로 외쳤다는데 미치지 않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그것도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남편이라면요.

 

와이프의 일상생활에 대해서..

와이프가 쓴 내용 대로 입니다.

6살 아래인 와이프 어디나가도 남자들이 힐끔거리는 정도구요.  결혼 후 집들이 한다고

친구들 한번, 회사동료들 한번 두번 한적 있는데

그때마다 형수님, 제수씨 미인이라는 소리 신경쓰이겠다는 둥 소리가 거슬렸습니다.

신경쓰인게 사실이라 지방이니 세상이 흉흉해서 혼자 어디 나가면 몹쓸 짓이라도 당할까봐

제가 꼭 동행하는게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고 장보러 가는데 같이가면 짐도 들어주고

보기에도 좋은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제가 일을 하는 입장이라 몸이 편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와이프가 뭘 배우고자 하는게 제 입장에서 귀찮은 일이라 생각해서 쉬라고 한게 문화센터도

등록 못하게 하는 남편이 되었습니다.

전 와이프가 친구도 없는 줄 몰랐네요 대학 친구들 몇몇은 본적이 있으니까요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이였다면 아무리 결혼전 한눈에 반했다고 해도

그 결혼 생각해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은 본인이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고 집 전화도 있고 외출할 일도 없어서

개통하지 않았었습니다.

 

여하튼 와이프의 글을 보고 그날 업무를 어떻게 봐야할 지 몰라 조퇴를 하였습니다.

화를 억누르지 못해 집에가서 인터넷 선을 잘라 버렸네요.

그리곤 무작정 와이프를 데리고 처가댁으로 찾아갔습니다.

와이프의 결혼전 유부남과의 교제사실과 결혼후의 만남을 장인 장모님께 털어놓았습니다.

와이프는 눈물만 뚝뚝 흘릴 뿐 대꾸도 않코 고개만 쳐박고 있네요

장모님은 그럴리가 없다고 한서방이 잘못 알고 이러는거 아니냐고 저를 미친사람 취급하시고

장인어른은 충격을 받으셨는지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이 사람은 죄책감에 저한테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데 저는 그럴 수 없다고

인생 하나뿐인 결혼 이렇게 실패 할 수 없고 이 사람도 평생 죄인으로 살 수 없으니

저희 두 분 도움 빌려서 또 상담소 도움 빌려서 잘 살아보겠다고 도와주시라고

이 사람 입에서 이혼소리 못꺼내게 도와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장인어른 일단 알겠다고 생각해보자고 하시더니

제 부모님께는 말씀하지 말아달라 하시더군요 본인 자식 허물 제부모님 아시면

상처가 되실 뿐더러 저희 부부 앞으로의 부부생활에 힘들지 않겠냐구요

이해합니다. 장인어른 마음은.. 와이프는 장모한테 매달려 살려달라더군요

누가 죽인답니까? 나참 어이가 없어서.. 처가댁에 잠시 볼일좀 본다고 하고 나와

그남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직장으로 전화를 해서 누구 남편이라고 하니 지가 먼저 만나자 합니다.

퇴근시간도 다되어 근처 운동장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엔 주먹다짐도 할 요량이었지만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겠더군요

쓰레기랑 그럴 가치조차 없으니까

이남자 와이프랑 만날때부터 이혼수속 중이였다더군요.  2년전 이혼했는데 와이프가 너무

보고싶어 찾아갔는데 저랑 잘 산다고 너무 잘지낸다고 하더랍니다 제 와이프가

그래서 자신이 이혼했다는 말을 못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 눈에는 와이프가 불행하다는게 느껴지더랍니다. 소설쓰고 자빠졌네요

둘이서 아주 눈물없이 못보는 드라마를 찍었네요 그냥. 어이가 뺨을 칩니다.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개소리 하지말고 한번만 더 찾아오고 연락하면

와이프도 죽이고 너도 죽인다 했습니다.  우리 너무 잘맞고 잘살고 있으니

우리 인생에 결혼생활에 한번만 더 끼어들면 법적대응 불사한다고 했습니다.

그날밤 와이프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앉혀놓고 얘기 했습니다.  너때문에 내 인생 내가바라던 결혼이상향 다 망쳐놓았다

넌 죄책감 하나 가지고 니가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 되는마냥 살아가면 되겠지만

앞으로의 내인생은 어떻게 보상하겠느냐. 절대로 이혼 못해주니 이렇게 살자

어차피 무너져버린 결혼 망가져버린 마음 무엇으로 회복하겠느냐

내가 이혼해주면 너는 니 행복찾아갈텐데 나혼자 힘들게 못산다. 이렇게 살자고 말입니다.

이제 와이프 편은 아무도 없습니다.

철저하게 복수하렵니다. 

와이프의 유일한 소통수단인 인터넷도 끊어버리고 집에만 가둬두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짐을꾸린다음 일주일 휴가를 신청하고 모텔에 쳐박혀 이러고 있습니다.

와이프 영혼이 죽어가든 육신이 죽어가든 내 알바 아닙니다.

제가 더 죽은 상태 입니다.

지난 1년? 아니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고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이런 일들이 왜 저한테 일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죄가 있다면 공부만 하다가 연애다운 연애도 못해보고

여자하나 잘못골라서 결혼한 죄밖에 없겠네요.

사랑한만큼 배신감이 커서 죽을 지경입니다.

용서하고 사랑으로 보듬으려 했었던 마음을 그딴글을 올려서 무너지게 한 와이프

이제는 용서는 무슨 평생 이렇게 사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복수겠지요

더더욱 미치고 환장하겠는건 지금도 와이프가 보고싶다는 겁니다. 하하하...

대표 사진
안녕하세용준형
엏.....여자분도 잘못하셧는데 남자분이 좀 극단적이시다...
15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61190
싫다는데 왜 따라다님?? 저런 놈들 널리고 널렸음
1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깡은 사실 이 노래의 연장선이었던 비의 노래
8:03 l 조회 75
가족 13명 모시고 자유여행 다녀온 옹성우가 느낀점.jpg6
5:56 l 조회 9752
즉위식서 "천세" 외친 '대군부인', 또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종영 앞두고 '시끌'
5:54 l 조회 1863
잘 만들었고 흥행도 했지만 1000만은 못넘은 영화
5:53 l 조회 7541
미지근한 합격
5:51 l 조회 4509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반쎄오집3
5:49 l 조회 7455 l 추천 3
헬스장 환불신청서에 적힌 욕설
5:48 l 조회 1620
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단체관람 현장에서 나온 발언.twt
5:45 l 조회 10294
잘 썰리는 칼
5:44 l 조회 436
컷터칼로 전선 피복 벗기기
5:43 l 조회 716
평론가 이동진 2006년 한국영화 베스트 12편
5:40 l 조회 1459 l 추천 1
심각해 보이는 에스파 의상8
5:38 l 조회 17759
혼인신고한 후 남자 멘트1
5:35 l 조회 1514
나는 내 작은 가슴이 평생을 발목 잡을 거란 사실을 몰랐다22
5:33 l 조회 15156
5월의 순천만국가정원 보고 가세요.twt
5:32 l 조회 583 l 추천 1
"사"로 시작해서 "해"로 끝나는것은? 🩷🩷
5:29 l 조회 1192
현재 극과극인 마이클 로튼과 팝콘지수.jpg
5:27 l 조회 337
수의사가 댕댕이 약 먹이는법1
5:27 l 조회 937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정말 살이 찔까?1
5:18 l 조회 1943 l 추천 2
외국인 아내 국적별 순위
5:16 l 조회 57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