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경제권을 달라는 여자친구

현재 뽐뿌에서 시끄러운 글이라네요.(과거나 중복이면 자삭할게욤.)

저는 남자쪽생각이 맞다는 입장인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예림림]

전 남자 쪽이 맞다고 생각 사업을 하는데 여친이 수입 관리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음...

[gourmet]

같이 관리해야한다고봄...생활비만 준다고 하는건 가정부 취급하는 느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gourmet]

말그대로 결혼을 왜 하지? 싶음 그냥 같이 살기만 할거면 동거를 하지

[김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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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타고]

음 버는사람입장이 맞는데.. 저라면 일계속하고 같이 경제권주장할듯합니다 어느한쪽이라도 독점하게되면 문제가생길거 같은?...

[반려견]

근데 사업상 일을 진행하면서 돈이 얼마가 들던 그건 얘기를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부엉새]

여자가 돈을 아예 안버나? 저는 각자 가계 자기가 담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한달에 생활비만 같이 모아서 같이 담당하고.

[복날은간다]

결혼하면 니돈이 내돈되고, 내돈이 니돈되고 하는거 아님? 경제권 누가 가지면 어떤지.. 차라리 나라면 골치아픈 경제권 주고 넉넉한 용돈 받으면 맘도 편할듯...

[사나없인 사나마나♡]

워낙 막 룸싸롱 이런데 가고 고약한 취미 가진 남편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여친 맘 이해가 가기도..ㅠㅠ

[뀨링]

생활비는 다 생활하는데 쓰는 돈이고(식비, 세금, 보험) 그외에 본인 용돈 쓰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걍 둘이 어디 얼마 들어가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면 될듯. 여자분입장에 남자분이 큰돈 만지면 혹시 바람필까봐 그러는것 같기도... 뭐 이건 남녀 상관은 없지만요.

[Daiya no A]

여자친구는 가정을 위해서 일을 그만두기때문에 용돈 주고 생활비 주며 집안경영 하라는 말이 조금 싫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다른 곳으로 최대한 지출되는게 싫은게 아닐까요? 물론 사업을 하다보면 식사나 술자리에서 돈을 내는 상황이 올 수 있지만 아내가 그 땐 돈을 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남편분은 본인이 직접 번 돈이기에 본인이 관리하겠다는 마음도 이해가 가기에 둘이 잘 타협을 보거나 본인과 경제관이 맞는 여성분을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니얼굴피콜로]

글쎄.. 미래를 위해서 여자친구분이 잘 하시는거 같은데.. 두분의 성격을 모르니깐 뭐라 자세히는 못하겠는데 저 글만 봤을떄는 저게 맞다고 봄

[쁘띠첼]

남자도 가정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버는거고.. 본인의 사업 수완,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건데
그것에 대한 경제권을 왜 아내가 가져야하는건가요..?
본인의 사업적 수완으로 돈을 버는것에 대한 경제권을 통해 저축을 하던 사업을 확장하던 할 수 있는거잖아요.

[거기까지!!! 제발!!!]

그냥 결혼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들 만나서 결혼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