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지붕뚫고 하이킥 73화 中
설거지중인 세경
그 뒤로 준혁이 콜라가지러 들어옴
"어! 탄산 음료 많이 마시면 안좋은데?"
"예, 뭐.."
"잠깐만요! 제가 매실차 타드릴게요!"
세경이 타준다는걸 거절할리 없는 준혁 ㅋㅋ
"언니~ 고마워~ 잘먹을게에~"
"많이 드세요~"
그때 케익들고 룰루랄라 등장하는 신애 ㅋㅋ
"(킁킁)어, 오빠도 한입 먹을래요?"
"아니~ 웬 케익이야?"
받아쓰기 100점 맞았다고 언니가 상으로 사준 케익이라함
"너 여기있었네?"
세호도 등장
"그럼, 잘먹겠습니다!"
먹는다고 광고중
"잠까안!!"
"뭐야 웬 케익이야?!"
광고듣고 찾아온 진상손님 해리
"언니가 나 받아쓰기.."
"다 내꺼야!!"
재광고하는거 안듣고 홀랑 입으로 넣어버림ㅠ
으힝.. 내 케이꾸...
"정해리 진짜!!"
"음~ 맛있는데에~"
포식 끝
다시 방으로 가버림
"내 케익..."
접시에 코박는 신애 ㅠ
"울지마~ 언니가 또 사줄게!"
아오 저걸 진짜..!!
"너 신애꺼 왜 니맘대로 뺏어먹어!"
"우리집에 있는건 다 내꺼니깐! 당연한거 아니야?!"
"뭐가 다 니꺼냐! 너 한번 혼나볼래?!"
"엄마아 아악아아아~~!! 오빠가 나때릴려그래 엄마앜!!!"
(소음차단)
"메에롱~!"
성량 확인시켜주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해리
"신애 괜찮아요?"
"좀있음 괜찮아질거예요, 신경쓰지마세요"
"아 미안해요 누나, 제가 바로 나가서 케익사올게요!"
"(덥썩)아, 아니에요! 그러지마요, 정말 괜찮아요"
"아.. 한동안 잠잠하더니 저 자식 진짜..! 누나 미안해요, 제가 저 자식 버릇 꼭 고쳐놓을게요!"
씨익씨익.. 방으로 돌아온 준혁
저놈 저거 확 뜯어고쳐야지 진짜! 세경과 신애한테 미안해 죽겠다고함 ㅠ
"난 해리보면 꼭 우리 서연이 보는거 같던데"
"서연이? 서연이가 누군데? 조카야?"
"할머니집에서 키우는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식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개?"
"응! 우리 서연이도 해리처럼 남이 뭐 먹는거보면 다 뺏어 먹었거든, 고양이 사료까지 싹!"
근데?
"버릇 고쳐줄려고 일부러 다른사료를 엄청쓰고 맛없는 걸 줬더니, 몇번 뺏어먹다가 다음부턴 절대 안먹더라구"
진짜?
ㅇㅇ! 해리한테도 그 방법 써볼래?
근데 개도 아니고 쟤한테 통할까??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지!
오호라...!
신애데리고 해리방 문앞에 옴
쉿!
"신애야~ 너 이거 먹을래? 이거 되게 맛있는거야~"
다시 광고 시작
"와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
ㅋㅋㅋㅋ레몬 하나를 통째로 ㅋㅋㅋㅋㅋ
신애도 맞장구 쳐줌 ㅋㅋㅋ
"정지정지! 이리내!"
광고듣고 다시 온 블랙리스트 진상
"준혁오빠가 나 먹으라고 준건데?"
"그럼 뭐! 다 내꺼야!"
앙!
으...
아오 이게 뭐야..!
"아잇! 너나 먹어!"
바닥에 던지고 들어가버림 ㅋㅋㅋㅋ
"좀 뭔가 통하는 분위기인데?"
숨어있던 세호도 나옴 ㅋㅋ
"그런가? 한두번 더하면 효과 좀 있을라나?"
"근데 이거 뭐하는거예요?"
"아, 해리 버릇 좀 고칠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집으로 배달된 홍어 한박스
"아오 홍어잖아! 어우~ 냄새! 엄청 삭혔네!"
"아 냄새만 맡아도 코가 뻥 뚫리는거 같아요!"
"아오 고모님도 참, 우리집에 홍어 먹을 사람없는데! 아버님도 잘 안좋아하시고!"
"이 많은걸 누가 다 먹어요?"
"그르게~ 누구 줄사람없나?"
"아~ 할아버지가 방구뀌고 나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홍어 삭힌 냄새임!
"홍어? 어우 상한거 아니야?"
"원래 홍어에선 이런 썩은 발꼬락 냄새가 나는게 정상이에요!"
아..그렇구나... 이런걸 누가 먹는다고
..?!
냄새나니까 다용도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라는 현경
"어 엄마! 이거 내가 좀 가져가도 돼?"
엥? 님 홍어 드실줄 앎?
ㄴㄴ 나 말고 줄 사람이 있음!
그래라 그럼~
홍어 듬뿍 담는중 ㅋㅋㅋㅋ
"아후~ 너무 많은거아니야? 꽤 쎌텐데.."
"쿨럭!..이정도는 돼야 충격을 받지..!"
"신애야~ 너 이거 먹어볼래?"
숙제하는 신애에게 접근
"뭔데요?"
"(힐끔)이거 되게 맛있는건데 특별히 너한테만 주는거야"
하얀거짓말각
뭐야! 다 내꺼야 비켜 내꺼야!(덥썩)
쏘옥~
과연
으아아ㅏㅏㅇ아ㅏ!!! 콜록콜록!
"해리야!"
"너 왜그래!"
아아ㅏㅏ가아악!! 뭐야이거!!
침대에서 안정취하는 해리 ㅠㅠㅋㅋ
코에 꾸리꾸리한 내음 머금음
"그러게! 그걸 한번에 다 먹으면 어떡하냐.."
"..뭐가!"
"이제 알겠지? 남의꺼 함부로 뺏어먹고 그러면 안돼? 어?"
"시끄러..! 빵꾸똥꾸야!"
(당황)
"다 내꺼야! 다 내꺼라서 내꺼라는데 뭐가 문제야?"
아직도..? 또 신애꺼 뺏어 먹을거야??
당연하지..! 다 내꺼야..다!
"뭐래? 충격 좀 받았대? 앞으로 안그러겠대?"
"...홍어가 좀 더 필요하겠어!"
이번엔 치느에게 홍어 맥이는중 ㅋㅋㅋㅋ
"에이 또 그러게요? 하지마요 이제~"
"괜찮아요~"
"신애야~ 치킨먹어~"
"치킨?! 내꺼야아~!!(덥썩)"
?!
"으...! 또 홍어야! 또!!"
"그러니까 남의꺼 그렇게 뺏어 먹지말라고!"
"싫어!!"
베이비 원 몰 타임~
이번엔 피느님
"방금 당했는데 또 같은 방법으로 당하겠어?"
"어디 한번 볼래?"
"신애야~ 피자먹을래?"
"피자여?"
피자?! 비켱! 내꺼야!
앙!
"으아오!! 또 홍어야! 또오!!"
"신애야~ 만두먹어! 엄청 맛있는 만두야!"
"아 다 내꺼야!"
멈칫
"..또 홍어 넣은거 아니야?"
싫음 말어 이것아~
싫긴 무슨! 다 내꺼야!
"아오..! 또 홍어야 또!!"
역시 홍어였음 ㅋㅋㅋ
"케익이야~ 이거 얼른 너 먹어~"
"잘먹겠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색한 대사 읊는 소리
"다 내꺼야!! 그거 뭐야! 어디서 난 케익이야?!"
"준혁오빠가 먹으라고 준건데?"
"뭐?! 이리내애! 다 내꺼야!"
"(킁킁)..이거, 또 홍어지?"
"아니!(천연덕)"
"..홍어일꺼 같은데에~?"
"아잇! 이봐이봐! 홍어 맞잖아!"
"케익에다 홍어를 넣냐?! 아으 진짜!"
홍어가 있어도 꾸역꾸역 열심히도 먹음 ㅋㅋㅋ
"홍어 든건데도.. 안뱉어..?"
당연하지! 우리집에 있는건 다 내꺼거든!
망한듯ㅎ...
얼씨구? 누가 이 많은걸 다 먹었대??
어느새 탈탈 털린 홍어 한박스 ㅋㅋ
친구랑 하교하는 해리
"(코틀막)아! 누가 길에다 똥쌌나봐!"
킁킁
"아니~! 이건! 그 냄새가 아니야!"
킁킁
홍어 냄새를 따라 이동하는 해리
냄새 근원지 발견!
헤엑!
당장에 달려가보는 해리 ㅋㅋㅋ
"자,자 한점씩 해봐~!"
"어! 아저씨! 홍어 먹어요?!"
"그래~"
"저도 홍어 좀 먹어도 돼요?!"
"뭐? 니가 홍어를?"
"먹을줄 알어?"
끄덕끄덕
당근이징!!
젓가락 수여받고
홍어 한점 집어서 새우젓 찍먹
"허허! 요놈이 홍어를 먹을줄 아나보네~"
옆에서 구경하던 아저씨들 신기방기동방신기
쏘옥~
"오와아~! 지대로 삭았는데?!"
더 먹어도 됨??
당근당근!
넘나 신기한 아저씨들 ㅋㅋㅋ
아예 자리깔고 앉음 ㅋㅋㅋㅋㅋ
꿀맛♡
그렇게 홍어를 이용해서 버릇 고치려던 작전은 엉뚱하게도 해리가 홍어 매니아가 되는것으로 끝이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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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현카 슈퍼콘서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