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본인의 감정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행동은 남자의 특성이 아니라 성별과 상관없이 일반적인 사람의 특성이라 생각함
물론 외향적 내향적이냐 등등 성격에 따라 차이는 존재
그런데 유독 '남자'는 그러한 성향이 있다는 식으로 쓰이는 걸 종종 목격하게 됨
'남자답게 고백해볼까'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 돼'
이런 노래가사 뿐만 아니라
남자의 명확한 감정표현에는 남자답다고 칭하면서
여자의 명확한 감정표현에는 상대방이 질려한다, 여자는 튕기는 맛이 있어야 한다 혹은 외않만나조? 로 반응함
남성이 자기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하면서
여성은 성적인 욕망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것이 미덕인 것 마냥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함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와는 대조적으로
감정을 반대로 표현 하거나(일본 성인 컨텐츠에서 주로 나오는 좋으면서 싫은척, 싫어도 좋은척)
수동적인 여성의 태도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에게 요구하는 이미지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듦
만약 모든 성별이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평등한 사회라면 남자는~~여자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고정관념 또한 없어질 것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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