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을 갔던 코바로
이번엔 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옴
근데 떠났을 때와 돌아온 때의 말이 다름
콰스의 13인이라 불리는 장로들이 새 말을 주었다고 함
덤으로 조금의 식량과 마실 것까지.
다행히 콰스는 여기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음
심지어 용의 어머니를 환영까지 해준다니
콰스에 대한 정보를 조라에게 묻는 대니
콰스 주위의 사막이 '뼈의 정원'이란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콰스의 장로들이 성문을 열어주지 않고
여행자를 외면하면 그 여행자가 무조건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기 때문
그래서 그 주위는 사람들의 유골로 가득찬다고 함
이젠 갈 데도 없는 마당에
과연 그들이 대니 일행을 받아줄 지..
긴 여정을 끝내고 콰스에 도착한 대니 일행
하지만
성문이 열리자 대니를 맞이한 건
완전 무장을 하고 경계 태세에 있는 병사들이었음
대너리스 : 환영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초라하다 못해 이 나약한 수준의 규모를 무리라니..
이어 등장하는 콰스의 13인
대니가 먼저 자신을 맞이한
그들에게 소개를 시작하는데
그 중 13인의 대표로 보이는 자가
대니를 아주 잘 알고 있었음
이 13인의 대표로 보이는 인물은
향신료 무역을 위주로 하는 '향신료 왕'
그리고
이 도시의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13인은 에소스의 강력한 항구도시, 콰스의
정치와 보호를 담당하는 대부호였음
아주 해맑게 대니의 발음까지 지적해주는 친절함
곧 바로, 이 향신료 왕은 목적을 숨기지 않고
용을 볼 수 있냐는 무리한 요구를 함
분명 용을 보여주면 가차 없이 용을 뺏고
여기 있는 사람들을 모두 죽일 텐데..
그걸 아는 대니는 화제를 전환하고
용을 감추려 하지만
단호히 대니의 말을 끊으며
용을 확인시켜 달라는 향신료 왕
두 눈으로 용의 존재를 확인하기 전까진
이 문을 열어줄 생각이 쥐뿔도 없는 듯
접대의 율법을 중요시 하는 웨스테로스 내에서
손님을 문전박대 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향신료 왕 : 응 그럼 ㅅㄱ
맞는 말이네
쳐맞는 말
결국 대니의 간청에도 마다하고
대니 일행을 외면하는 향신료 왕
조라 : 칼리시, 신중하십시오..
분노한 대니가 앞으로 걸어나옴
대너리스 : 13인이여!
문전박대하는 그들에게
폭언, 협박을 던지는 대니
향신료 왕 : (누가 미친왕 아에리스의 딸 아니랄까봐)
역시 타르가르옌답군요.
이렇게 협박을 퍼부어도 철저히 을의 입장에 있는
대니가 뭐 할 수 있는 건 없었음..
그런데
침묵을 지키던 13인 중 한 명이
갑자기 대니를 대변하기 시작함
대니의 편을 드는 그 자의 이름은
'자로 조안 닥소스'였음
굳건한 콰스가 고작 저 인원에 망하겠냐마는
결론을 바꿀 생각이 없는 향신료 왕
결국 고집 쌘 향신료 왕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소마이라는 의식을 행하겠다는
자르 조안 닥소스
그는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서
자신의 손바닥을 긋고는
대니 일행의 모든 신분을 보증함
이 고집 쌘 두꺼비 아니 향신료 왕을
그렇게 설득하는데 성공함
드디어 열리기 시작하는 콰스의 문
아... 살았다.
자로 조안 닥소스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된 대니 일행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