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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저 장ll조회 19263l 2
이 글은 3년 전 (2020/7/06) 게시물이에요


물론 기생충으로만 이루어진 변화가 아니라
확고해진이라고 표현함
사람 이름도 이름이고 국가에서 한국 음식 세계화 전략에
영어 이름 짓기보다 한국 이름 그대로 밀고 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생김..
일단 유명해지고 선전하면 서양애들 알아서 적응하기 마련

기생충 선전으로 서양에 확고해진 하나의 변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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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요
3년 전
남중규  짧은대본 정국냥
생각해보니 박소담->소담 박 으로 했던 것처럼 외국 배우들이 우리나라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컴버배치 베네딕트라고 불렸던 적은 없는 것 같네요...좋은 변화인 것 같아요!!!
3년 전
맞아요! 좋은 변화인 거 같아요!!
3년 전
맞아요 저건 진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3년 전
김연아 선수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유나킴이라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연아선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하더니 해설자들도 고쳐 부르는 거 보고 신기했는데...
3년 전
T X T  ❁´ ▽ `❁
진짜 좋은 변화죠ㅠㅠ 제발 어묵을 fish cake 이런식으로 바뀌는 건 사라져야해요...
3년 전
본문은 완전히 동의하지만.. 피시 케이크는 본문이랑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오뎅, 가마보코, 찹쌀떡, 다이후쿠같은 표기를 볼 때는 저도 기분이 별로지만ㅠㅠ
영어로 aumuk! 하면 뭔지 아무도 모를 거고 그저 어묵이 뭔지 설명하는 중립적 표기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불가리아의 Gyuvech는 소고기 스튜라고 부르고 인도의 전통 tikka masala나 murgh kari 같은 음식은 인도 카레혹은 치킨 카레라고 부르거든요..
물론 외국인들이 어묵이라는 단어를 알고 써준다면 기분은 좋겠지만은 피시 케이크가 기분 나쁜 단어같지는 않아요..

3년 전
하지만 모두가 어묵이라고 부르면 그것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시비 걸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해요! :)

3년 전
미국이 다인종이 국가다 보니 많은 나라의 음식들이 도처에 많잖아요 저는 정말 생전 처음보는 이름들도 허다 해서 매번 구글링 해서 정확히 뭐가 들어가는지 확인하곤 하구요,,, 그래서 메뉴판 보면 샬라샬라 음식이름 써있고 뭐가 주 재료인지 써있는 경우가 거의 다에요! 스시도 raw fish and rice 라고 안하고 그냥 sushi 라고 표기하고 일본식 회도 raw fish 같이 표기 안하고 sashimi 라고 표기하는것처럼 어묵도 eomuk 이라고 표시하고 옆에 korean fish cake 라고 부가 설명을 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권 국가들이 처음부터 sushi가 뭔지 알았던건 아니니까요! 그렇게 쓰다보면 언젠간 어묵이라고만 말해도 뭔지 아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물론 메뉴판에는 어묵이라고 쓰고 부가 설명을 써야 한다는 것 동의해요! 언젠간 어묵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음식들이 일상 대화에서도 그 이름 자체로 불릴 수 있다면 당연히 너무나도 좋을 것 같고요 :)
저는 그저 어묵이 피시 케이크로 쓰이는 건 기분 나쁜 사라져야 할 일이 아닌 말 그대로 뭔지 중립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말한 거였어요 :) 한국 음식이 일본, 중국 이름 등으로 불리는 건 당장 고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음식 설명으로 불리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문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김밥을 스시라고 하면 제가 기분 나빠서 고쳐주겠지만 어묵을 피시 케이크라고 부르는 건 기분 좋게 한국 피시 케이크는 어묵이라고 알려줄 수 있을 일 뿐이지 문제라고는 생각을 안 해요.. 특히 어묵은 한국, 일본,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 심지어 포르투갈에 비슷한 어묵 같은 음식이 존재하는데 저도 그 모든 이름을 알고 있지 않고 한국에서도 어묵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부터 즐기던 멋진 음식이니까요. 일상생활에서 모든 한국 음식과 문화들을 언제나 한국 이름 그대로 사용한다면 저희 문화가 더욱 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식 이름이 필요할 때들도 있지만 중립적인 설명 단어도 항상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피시 케이크 같은 단어들을 사라져야 할 일들로 바라보기보다는 일단 저희 멋진 음식들과 문화를 편하게 접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단어라고도 생각해요. 이름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한국의 어묵은 이런 멋진 음식이다!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도 똑같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전에 말했다시피 언젠간 정식 명칭으로 알아주면 더더욱 좋을 것 같고요 :)
저도 저희 음식과 문화들이 저희 언어로 멀리 전파되고 즐겨졌으면 좋겠어요 :) 저도 외국에 살면서 항상 열심히 한국 음식과 문화들 열심히 전파하는 중이에요! 전에는 제가 예민하게 그저 사라져야 할 것은 아니다 하고 따지고 들었던 것 같은데 따지는 댓글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3년 전
그리고 어쩌면 미국보다 조금 더 문화적으로 닫혀있는 유럽에 거주하느라 제 생각도 닫혀 있었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 저도 한국 음식 문화들과 함께 한글 정식 명칭들도 함께 알리는 데에 힘쓸게요!
3년 전
넵 저는 문제라기 보다 미국에있는 수많은 한인식당에서도 굳이 어묵이라는 말이 아닌 피시케이크를 써야할까? 해서 말씀드린거였어요 문제라기 보다는 수많은 다른나라 음식들도 충분히 영어로 치환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의 말을 존중해주며 발음하기 힘든것도 노력해서 발음하는것을 보고 굳이 피시케이크를 써야할까? 싶었구요,,,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해도 일단 기입해 놓는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하루보내세요
3년 전
김재  
좋은 변화네요!!!
3년 전
오~~ 좋아좋아~~~
3년 전
오 아주 바람직하네여
3년 전
S1+1Nee  💎샤이니사랑해💎
오 진짜 좋은 변화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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