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도 ‘이것’ 해주기” 26세女♥60세男 독특한 ‘부부 규칙’ 정체
3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미국의 한 연상연하 부부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부부 규칙’을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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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미국의 한 연상연하 부부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부부 규칙’을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 살고 있는
그레이슨 그리건(26)과 케빈 그리건(60) 부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우리 부부의 타협할 수 없는 원칙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부부가 가장 먼저 강조한 원칙은 ‘매일 밤 함께 기도하기’였다.
이들은 “신앙 여부를 떠나 하루를 마무리하며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의도적인 시간은 부부 관계를 결속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대목은 두 번째 원칙인 ‘배우자 없이 술 마시지 않기’다.
남편 케빈은 “음주와 취기는 사람을 취약하게 만든다.
파트너가 없는 자리에서 그런 상태가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 내린 결정”이라며
“이를 제한이나 통제로 보지 않고 서로에게 온전히 헌신하는 특별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부부는 ▲갈등 중에도 서로를 섬기기(화가 난 상태에서도 머리 마사지해주기)
▲상대방의 잘못을 기록하거나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점수 매기지 않기) 등을 주요 원칙으로 꼽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술을 혼자 못 마시게 하는 것은 자제력 부족을 증명하는 것”,
“관계가 유기적이지 않고 계약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기도나 친절, 점수 매기지 않기 등은 권장할 만한 습관이지만,
이를 ‘불가침 원칙’으로 명명하는 순간 연결이 아닌 순응의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주 규칙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는 때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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