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우현] yoohoo톡 (급종료)

오랜만에 글잡왔더니 나에게 멘붕을 선물해줌 ㅎㄷㄷ 여기..굉장히 이상해요 !! 적응ㄴㄴ해 ㅠㅠ

으음 이제 새학기때보다 애들도 많이 알았고! 시험은 못봤지만 다음에 더 잘보면 되지^.~ 긍정긍정 쩖!

남친한테 차이기도하고 씹히기도 햇지만 이제는 괜찮아! 뭔가 쫌 그렇지만! 이제 안좋아하니까 

아 유자차그대 보고싶다 ;ㅅ; 어딨음? 이사람은?? 

아직도 톡하시는 분들 있을라모르겠따 

~유휴톡~

사실 우현이는 익인이들을 멀리서만 좋아하면서 별로 티를 안내고 그냥 옆에서만 익인이들 힘들때 위로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그런 사이- 그러다가 익인이들이 그런 자상한 우현이한테 빠져서 고백하려는거지!

어렸을때 자주놀던 놀이터로 저녁때 불러서 고백하는거야ㅑ

[우현아 지금 잠깐 놀이터로 올수있어?]

-지금? 음...알았어 

여기서 부터 시작! 익인이들이 먼저 놀이터에 앉아있는거부터 하자 

요약

노래가사처럼 친구로만보이던 우현이가! 귀엽게만 보이던 우현이가!! 좋아져서 고백하는톡

선착!

암호닉..아직도계실까? + 4명!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꿀사과]

오늘 사라미마나

[독자1]

암호니ㅣㄱ신청햇나...안햏으면 울림신청!!!//

(놀이터에서 발장난만치며 기다리고있음)

[꿀사과]

(멀리서 발장난치는 익인이보고 웃고서 옆에앉으면서) 혼자 뭐해-

[독자33]

어? 일찍왔네?(그네에서 내리며 활짝웃음)

[꿀사과]

너 기다리잖아- 그래서 일찍왔지

[독자47]

그래그래, 잘했어(까치발들고 머리 쓰담쓰담해주며)

[꿀사과]

오늘 할얘기 있다면서 (익인이가 머리쓰담아주는거 가만히 서서 보며)

[독자74]

(다시 앉아선 올려다보며)아, 그랬지.. 그냥 뭐..너랑 이제 친구못할거같다고-

[꿀사과]

(친구 못한다는 말에 고개 갸웃하며) 그게 무슨말인데

[독자88]

말그대론데? 친구로 못지내겠다고 뭐...(땅만바라보며 발장난)

[꿀사과]

내가뭐 잘못한거 있어?

[독자115]

아-니, 전혀없는데?오히려반대지..(고개푹숙이고)

[독자2]

헐 153이예여 보고싶었어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

[독자15]

(기다리며이곳저곳돌아다니다 미끄럼틀밑에앉아서장난을침)

[꿀사과]

나도 보고싶었어! / (익인이 앞에 다가가서 쭈구려 앉고서) 아직도 애기네 애기

[독자22]

어!왔어?(이가보일정도로웃으며)대박이다 발소리도안내고온거야??신기해 잌

[꿀사과]

니가 장난친다고 못들은거겠지- 수업시간에나 이렇게 집중하면 백점나오겠다

[독자27]

수업시간에집중해-공부말고...(미끄럼틀밑에서기어나와흙을털며)아 내가오늘너를왜불렀냐면은-내가살면서생각해봤는데-

[꿀사과]

뭔데 니가 그렇게 생각이나 할정도야? (고개끄덕이며) 무슨얘기인데

[독자58]

(큰소리로웃다가큼큼목을가다듬곤)우리내일부터친구로만나지말자!친구로만날거면아는척하지마-난너를다르게만나고싶어!

[꿀사과]

(아는척하지말자는 익인이말에 인상쓰며 고개 갸웃거리면서) 그러면 어떻게 만나고싶은데

[독자61]

못알아들었어?내가어렵게말했나...(우현의손을붙잡으며)잘생각해봐!어휴막 손발간지럽고 그런거!

[꿀사과]

(손까지잡으며 말하는 익인이보며) 손발이 간지럽고 그런게 뭔데- 너무 어렵게 말하는거아니야?

[독자85]

으휴 눈치없어!(부끄러운지고개를숙이며)나는너랑친구할생각이없다니깐?내일부터 친구가아닌애인으로만나고싶어!

[독자3]

(멀리서 걸어오는 우현을 바라보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남)

[꿀사과]

(일어나는 익인이보고 웃고서 익인이앞에서서) 앉아있지 왜 서있어

[독자25]

(당황해하며) 아아, 너 왔으니까... 반가워서!

[꿀사과]

싱겁기는- (씩웃고서 익인이 앉았던 곳에 앉으면서) 앉아 서서 얘기할꺼야?

[독자34]

(고개를 저으며) 아니, 앉아야지! (옆에 좀 떨어져서 앉고는 발장난만 치는)

[꿀사과]

(발장난치는 익인이보며) 할얘기가 뭔데?

[독자51]

(갑자기 말 거는 우현에 놀라서) 어? 아, 그게... 그러니까 어.. 우현아, 있잖아 (서서히 얼굴만 새빨개지고 말을 쉽게 꺼내지 못 함)

[꿀사과]

오늘 너쫌 수상하다- 말도 더듬고 잘못하고 나한테 잘못한거있어?

[독자60]

잘못한게있긴! 내가 너한테 잘못할게 뭐 있어. 실은 그게 아니라 (좀 뜸들이다가 결심한 듯 시선 피하며 툭 던지듯 말하는) 너 좋아해

[독자4]

풋사과야 쓰니

[독자7]

ㅠㅠㅠ보고싶었어ㅠㅠ

[꿀사과]

나도 풋사과 보고싶었어!

[독자21]

ㅠㅠㅠ잘지냈어?

[꿀사과]

응 잘지냈어!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괜찮아!

[독자23]

다친대는 없지ㅠㅠ괜찮은거지!

[꿀사과]

꿀사과노 튼튼데스 다친곳도 없지롱

[독자26]

다행이다 다치면 혼나

[꿀사과]

혼날정도야? ;ㅅ;

[독자31]

ㅋㅋㅋ하루종일 손들고 벌서게 할거야!

[꿀사과]

다치면 안되겟다 ㅋㅋㅋ 손아파ㅏㅏ

[독자43]

끊어져 끊어져

[꿀사과]

내팔아야하지 아야

[독자48]

그럼 아야하지 짱 아야해

[꿀사과]

^~^ 안아프면 되는거지요

[독자62]

그럼그럼 안 아프면 되는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꿀사과]

(슬쩍 익인이 옆에 앉으면서) 갑자기 이시간에 니가 날부르고 웬일이야?

[꿀사과]

니가 장난친다고 모른거면서 (익인이 보며) 무슨 할말?

[꿀사과]

응? 뭐야아 잘안들리잖아 (웃으며 익인이 쪽으로 귀 가져다 대면서) 다시말해봐

[꿀사과]

(좋아한다는말에 허리피고 익인이보며) 어? 나 잘못들은거 아니지..?

[꿀사과]

고개 숙이지말고- (익인이 볼잡고 고개올려서 눈마주치며) 나도 너 좋아하니까 고개숙이지마

[꿀사과]

나도 너 좋아한다고- (익인이 볼잡고 늘리며) 알았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꿀사과]

(익인이 옆에앉고서 익인이보며) 나왔는데 계속 고개숙이고 있을꺼야?

[꿀사과]

오늘 할얘기 있다더니 준비할정도야?

[꿀사과]

오늘 너쫌 이상하다- 니가 긴장까지하고 무슨 얘기인데?

[꿀사과]

진짜 이상하네- 나한테 뭐 잘못한거있어? (익인이 머리쓰담아주며) 천천히말해

[꿀사과]

그럼 무슨얘기길래 이렇게 낑낑거려-

[꿀사과]

(익인이말에 당황해하며) 지금 나 좋아한다고 한거 맞지?

[독자8]

응ㄹ

[독자9]

도둑=_=/(혼자 고백할생각에 부끄러운지 푸스스 웃다가 얼굴 두손으로 감싸고 발동동구르는)

[꿀사과]

도둑이다 도둑 나안보고시펏쩡?/ (발동동구르는 익인이보며 옆에앉으면서) 혼자 뭘 생각하길래 그렇게 좋아해?

[독자32]

보고싶어쥭는줄ㅇ<-</(급하게 기침하다가)아,소리없이 오고 난리야!

[꿀사과]

안쥬겄네^0^ 다행이다 / 니가 딴생각한다고 못들은건 아니고?

[독자42]

(입비죽이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나 어때?..

[꿀사과]

잘안들려- 다시말해봐 (익인이 쪽으로 가까이 가면서)

[독자53]

(몸슬쩍피해 옆자리로 슬금슬금 움직이며)나 어떻냐고..

[꿀사과]

어떻기는 좋지- 그거 물어보려고 만나자고한거야? (고개 갸웃하며)

[독자64]

(눈 꾹감고)사귈래?

[꿀사과]

(익인이말에 당황해서 ) 어? 나 잘못들은거 아니지?

[독자80]

(조금 목소리켜지는)사귀자,연애하자..

[꿀사과]

(멍하니익인이만 보다) 이거 꿈아니지?

[독자106]

(답답한지 발 동동구르는)아,사귈거야 말거야!

[독자10]

헐..

[꿀사과]

헐... 다음에와여 ㅇ_<

[독자36]

히융 아쉬워요ㅠ.ㅠ 다음에 꼭 올께여!

[독자11]

연필이여라요쓰니ㅠㅠㅠ

[독자17]

쓰니...힘드려나요..?

[꿀사과]

그대 톡하고시프면 하고 아니면 나랑 얘기하까?

[독자37]

음....어...톡도하고프고 얘기도 하고픈데...둘다 쓰니가 힘들어할거같은데....쓰니는 나랑 뭐하고싶어요?

[꿀사과]

그대랑 얘기하고시퍼 그대 자주못왓으니까 ;ㅅ;

[독자46]

끄래여 우리 얘기해요 내가 미안해요ㅜㅜ 내가 너무 자주 못왔죠... 자 오늘 쓰니가 나한테 하고싶었던 얘기 다 털어요 내가 오늘 다 들어줄게요

[꿀사과]

도리도리 그대가 왜미안해 하나도 안미안해도되는데- 음음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ㅏㅏ 내가 만우절날에 남친이있었는데 17일날 헤어졌는데!! 헤어졌는데 이유가 그냥이였어

[독자56]

헤어진 이유가 그냥이라고요? 그남자 진짜 나쁘네 쓰니는 괜찮아요...? 우리쓰니 맘고생 심했겠다..

[꿀사과]

멘붕이였지 그런데 걔가 헤어지자고 할것같았는데 그날 문자와서 그냥 많이멘붕이였어 올것이왔구나

[독자71]

아아...우리 쓰니 힘들었겠다..이런말 좀 그럴수도 있는데 쓰니..그남자가 쓰니랑 사귈동안 잘 해줬어요?

[꿀사과]

뭐...음 남들이보기에는 잘못해줬는데 나는 괜찮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잊는것도 쪼꼼 힘들었엉

[독자87]

으이구....쓰니 내가 말재주가 없어서 막 지금 내가 하는말이 쓰니한테 모진말이 되고 기분 나쁘게 할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내가 쓰니 진정으로 위하고 걱정해주고 막 아끼고 그래서 하는말이니까 쓰니가 이말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이게 내주변에서 일어난 일이긴한데..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만 내친구들이랑 나랑 아무리 봐도 진심없이 행동하던 애가 있었어요 그애랑 내 친구들 중 한명이랑 사귀고 있었는데 너무 진심없이 잘 못해주고 그랫던 애가 있었는데 그래도 내친구는 아무렇지 않은턱 지내다가 헤어졌어요 그애한테 차인거지.. 쓰니랑 상황이 유사한데 알고보니까 그남자애가 알고봤더니 애초에 진심따윈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막 이게 막장같고 짜집기한거같지만 내친구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고 쓰니랑 상황이 비슷하기도 한데 만약 그 남자애랑 쓰니보고 헤어지자고한 그남자랑 사정이 똑같다면 그건 오히려 잘된일이기도해요 쓰니가 어떤사람인데 진심없는 사람과 언제까지고 같이 있다는건 쓰니가 너무 아까워요 쓰니는 충분히 사랑받을수있고 쓰니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할수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니까 힘들어하지도 말고 다 잊었다면 아니 설령 다 잊지 못했더라도 툴툴 털어버리고 알겠죠? 에고 너무 길어져버렸네..

[꿀사과]

남자가 잘못했네- 그런데 이건 내잘못도 있었어 얘는 내가좋은데 난 얘를 너무 늦게좋아햇어 그래서 얘가 아니다싶어서 끊어버렸나바! 나 많이좋아했따고 하더라~.~ 그말듣고 쫌 울었어 나혼자 좋아했떤건 아니구나ㅏ 그러쿠나ㅏ 해서 그런데 완전다잊은건아닌데 잊었어 저번에는 꿈에도 나와서 내가 말햇는걸 너안좋아한다고ㅋㅋ

[독자93]

에고..어긋나버렸네...그말듣고 많이 그랬겠다...꿈에서는 잘했어요 그렇게라더 하나하나 정리하고 그러면 어느샌가는 완전히 잊게 될거에요 쓰니 내가 막 말을 모질게 하거나 막 쓰니 기분 나쁘게하는거 없었죠...있었으면 안되는데...

[꿀사과]

갠차나 내친구일이랑 비슷해서 공감할수있그등! 하나도 안나뻤엉 애정뚝뚝 떨어지던데 =_=♥

[독자95]

그래도 다행이에요 같이 공감하고 할수있는 친구가 있어서.. 으에 다행이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막 내가 워낙 말재주가 없어서.. 어떤애는 나 엄청 재수없고 싸가지 없다고 해서 싸웠거든요...ㅠㅠ

[꿀사과]

그대가 더 상처받았네 나쁜친구네 그대만큼 걱정해주는 그대가 어디잇다고

[독자96]

에이 그런건 쓰니한테만 해주는 거에요 쓰니는 나한테 엄청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니깐?♥♥ .내친구들한테는 걱정같은거 잘못해줘요...그래서 막 미안하기도 해요

[꿀사과]

어휴 반할것같아 ♥_♥

[독자12]

우왕♥/그네에앉아있는걸로,바닥의 모래를괜시리비비며 그네에앉아있는)

[꿀사과]

니가 여기있는 모래 다파겠다- (익인이옆에앉으면서)

[독자50]

어, 왔어?(평소보다어색하게웃으며)

[꿀사과]

뭐야- 어색한미소는 오늘 할얘기있다면서 무슨얘기?

[독자65]

음 큼큼(목을가다듬고선 얼굴이 붉어지는)..만약 니가 이말을들어 싫더라도 전처럼 대해주길바라는건욕심이려나..

[꿀사과]

무슨말이길래 이렇게 긴장까지할까?

[독자79]

..너좋아해우현아 이성으로써

[꿀사과]

어....? 내가 잘못들은거 아니지? 똑바로 들은거 맞지?

[독자102]

(눈치보며 바닥만긁는) 흠..응..고백한거야..

[독자13]

뀨잉/(그네에앉아서땅쳐다보며신발코로장난치고있음)

[꿀사과]

(익인이 옆 그네에 슬쩍 앉으면서) 바닥에 뭐있어?

[독자29]

(깜짝놀라며)아놀래라..!!인기척좀내고오지-?

[꿀사과]

니가 엄청 집중하면서 뭐하길래 땅에 뭐있나 했지

[독자54]

(장난스레웃으며)너얼굴생각하면서장난치고있었지..!-

[꿀사과]

(익인이 얼굴 쓸어내리고서) 또 내얼굴이라 생각하면서 괴롭힌건아니고?

[독자68]

(입삐쭉거리며)아니거든-!나할말있는데..음..어..그게..

[꿀사과]

무슨말인데 니가 이렇게 말까지 더듬어? 천천히말해 (말더듬거리는 익인이를 의하하게 보며)

[독자77]

음...(고개푹숙이고는)나..여자로는어때..?

[꿀사과]

여자로서? 나야 좋지- 좋아하는남자생겼어?

[독자103]

응..있는데 처음에는막그냥친구로보였거든..?막힘들면옆에서위로해주고그러다가좋아하게된거같애..그냥고백할까?

[독자14]

규규

[독자16]

안됭ᆢㄷㅠㅠ

[독자18]

앙대..엘르 늦었어.....ㅠㅠ 얼마만에 꿀사과인데ㅠ

[꿀사과]

엘르그대다ㅏ

[독자28]

난 몰라 늦어써도 할거야!
( 그네에서 뭐라고 고백할까 생각하면서 중얼중얼 연습하느라 우현이 오는줄도 모르고 기다리고있는중)

[꿀사과]

(익인이 옆에 앉으면서) 혼자 뭐라 중얼거리고 있는거야

[독자44]

ㅇ(놀래서 악소리도 못내고 그냥 주저앉아버리고는 정신차리고( 뭐야 남우현 인기척도 안하고-

[꿀사과]

(웃으며 익인이 일으켜 주면서) 니가 이렇게 놀랄줄은 몰랐지-

[독자55]

애떨어지는줄알았잖아!

[꿀사과]

알았어 내가 잘못햇어- 오늘 할얘기 있다면서

[독자73]

그냥...... 좋아서..

[꿀사과]

뭐가좋은데?

[독자78]

다! 넌 안 좋아?

[꿀사과]

글쎄- 뭐가좋은건지 모르겠어서

[독자110]

그냥 난 다좋은데? 밤도 좋고 저기 나무도 좋고-

[독자20]

헐...

[독자35]

유자차그대가 누군데 그대가 그렇게 찾아요

[꿀사과]

댓글만 봐도 나 설레게하는여자

[독자38]

어머 이그대가 나 설레게.. 전글에서 나 몰라 준거 용서해줄게요

[꿀사과]

^~^ 나울리려고하고

[독자39]

에이

[꿀사과]

큰일날 사람일세^~^

[독자45]

그대 은근 무서워

[꿀사과]

내가? '0'?!

[독자52]

응,니가요

[꿀사과]

아닌데 ( ´ ㅅ` )?

[독자59]

맞는데?

[꿀사과]

아니야 나 안무서운데

[독자67]

아니야 무조건 내 말이 맞아 흥

[꿀사과]

그래그럼 그대말이맞아

[독자69]

아이 착하다

[꿀사과]

=_=vv♥ 그대는 잘지냈어요?

[독자70]

아니요..머리아픈일이 너무 많아

[꿀사과]

누가 그랬어 ;ㅅ; 내가 혼내줄까?

[독자72]

응 혼내줘...

[꿀사과]

알았어 내가 혼내줄께 누구야!

[독자76]

친구 정신 미래 부모님 머리 다 혼내줘

[꿀사과]

어머님아버님을 내가 오또케 혼내여 우리 어머님아버님을 잘보여아지 ^~^ 친구는 내가 혼내줄께

[독자81]

뚜둘뚜들해줘

[꿀사과]

아니면 유자차 돌리면서 우리여보 잘부탁드려요오 할까?

[독자82]

그대는 유자차 싫어한다면서 아 갑자기 싫어졌어 그대 미워

[꿀사과]

여보 파는 유자차는 마셔 이거 얘기한다는거 잊어버렸네 나 유자차 마셔!

[독자83]

내가 타주는 유자차는 안먹을거잖아 그럼.

[꿀사과]

여보가 타주는건 아껴마시겠지 ^~^ 아까워서

[독자84]

그짓말 안버리면 다행

[꿀사과]

마실수있어! 유자차가 뭐라고 내가 못마셔!

[독자86]

마시고 토하면 더 상처받을거 같아..

[꿀사과]

누가보면 나 유자차 혐오하는줄 알겠다. 아니라니까 나 이제 유자차 마셔! 마시면서 그대도생각나고

[독자89]

뭐? 나 혐오한다고?(눈물)

[꿀사과]

일부러 그렇게 그대 보고싶은말만 보는거지! 나 놀릴려고

[독자90]

...응(부끄)

[꿀사과]

안되겟구만 그대 혼나야지! 내가 그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면서

[독자91]

아는데? 아는데? 내 친구부터 혼내라니까?

[꿀사과]

혼내는건 그대랑 싸울수도 있으니까 내가 유자차 돌리면서 잘부탁 드립니다 할께

[독자92]

걔들한테는 유자차 아까워

[꿀사과]

그러면 뭐줄까? ( ´ ▽ ` )

[독자97]

매를 줘 뚜들뚜들

[꿀사과]

그대 친구들이랑 사이안좋아지면

[독자98]

그러면? 그런거지 뭐

[꿀사과]

난 그대의 교우관계도 중요해 (´～｀)

[독자99]

난 안중요해 나 자꾸 키작다고 놀리잖아 빨리 뚜들뚜들하라고..

[꿀사과]

그거때문이였어?0? 그대 키가몇이길래

[독자100]

몰라..걔들이 큰거야..흥

[꿀사과]

맞아 나도 우리애들중에 제일작아

[독자101]

노력해도 안돼는 게 있는거야..ㅇㅇ

[꿀사과]

그것때문에 친구를 뚜들뚜들하라는거였어요? 난 엄청심각한건줄

[독자104]

나도 심각하게 여기길래 말한거야

[꿀사과]

큰일날뻔했네 그러면 여보는 내 전남친좀 혼내줄래 ?0?

[독자107]

번호 불러봐 늦은 시간에 오랜만에 남자랑 깊은 이야기 좀 나눠줄게

[3]

아니야 여보바람날까봐 못하겠다 내번호 줄까?

[독자108]

어? 잠시만 이여보 보소

[꿀사과]

좋지?♥＼(^0^*)/

[독자112]

응 좋아♥....앙대 프사에 내 사진 느므 많아..

[꿀사과]

갠타나 나도 내얼굴이야 ↖(^▽^)↗

[독자113]

아,앙대...

[꿀사과]

왜애? ^~^ 내가시로?

[독자114]

당황스럽고 좋아

[꿀사과]

이제집이다↖(^▽^)↗ 오늘다른학교축제갓다가 전남친봣엉....

[독자116]

잘했어..

[꿀사과]

걔가 피하고도망가더라고; 내가 뭐 요괴도아니고 피하니까 더 구렇더라~ 그리고 나아파 여보 ;ㅅ;

[독자117]

아파? 어디가 아파? 내가 아프지 말랬잖아.

[꿀사과]

축제가기전부터 머리아프고 열있었는데 밤공기맞아서 더그런가바 발도아프고;ㅅ;

[독자118]

아프니까 혼나야되는 데 오늘만 봐줄게 빨리 씻고 자요

[꿀사과]

๑^▽^๑ 양치하고 자야겟다

[독자119]

치카치카 열심히 하고 이불 폭 덮고 코 자야되야되요

[꿀사과]

오늘 고백데이래! 사랑해요♥_♥

[독자120]

나도 사랑해요♥

[독자109]

암호닉이 아직 있져 꿀수박. 그치만 관음이져

[독자111]

안녕사과야 난치킨이야 시험도끝나고체육대회도끝나고 이제다시공부할일밖에안남았당....됴르르ㅜ이번주까지는쉬어야지 너무늦은거같으니 다음에는나해야징....
아그리고나도보고싶었다고해ㅋㅋ 흥
이건강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