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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빙의글] 인연 因緣-첫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비정상회담 빙의글

인연 因緣

첫번째 이야기




-


벚꽃은 만개하는데 그 사람은 어디있을까.

 

 

황녀를 찾는다는 목소리가 그사람의 뒤에서 들려왔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내 맞은편이라고할까. 아무튼 이때 연이가 드디어 나를 찾았었다. 그리고는 연이에게 잡혀 궁으로 다시 돌아가게되었다. 그이에게 인사도 못한채로. 뭐 그 후로는 뻔한 전개였다. 뒤로 몰래 들어갔지만 유모에게 들켜 혼이나고 비밀로 해달라 빌고 빌어 지금 이렇게 내가 한가로이 앉아 과거회상을 할 수 있는것 아닌가.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다음에 또 짬이 난다면야 당연히 더 일러주겠다만.

 

 

"아기씨, 가만히 무엇하시옵니까?"

"...장터 생각?"

 

 

나에게 아무리 친한 궁녀라고 해도 먼저 말을 걸어오는 용기는 없을 법한데, 내 또래인 연이에게는 그런것 따위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이렇게 단둘이 있을 때, 처음에는 연이가 더 어색해했다. 내가 아무리 말을 걸어도 한마디도 안하던 연이가 드디어 입을 열었을 때 한 얘기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연이의 바로 옆에 다가가 속삭였었다. 너 자꾸 그러면 바늘로 찔러버린다면서. 그때는 내가 자수를 놓고 있을 때였다. 유모가 내 활발한 성격을 얌전한 아이로 만들어 놓겠다면서 어린나이에 시켰다가 손이 성한 날이 없었다. 그러자 연이는 깜짝 놀라며 드디어 말을 했었다. 자꾸 그러시면 자기 가슴이 남아나지를 않는다고. 이 말을 들은 이후로 우리는 본격적으로 말을 텄다고나 할까, 하여튼 그러게 되었다.

그때 그일을 회상하며, 옥가락지를 만지며. 그저 내 자리에 앉아만 있었으니 연이가 물어보지 않았을까. 조선이름이 장옥안이라 하였다. 옥안, 혹시 그 이름때문에 나에게 이 옥가락지를 준것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정말 귀여울텐데, 사내에게 이런말을 하는것은 정말 실례되는 일이지만 되게 귀여울텐데. 다시 만난다면 꼭 물어보리, 왜 나에게 이 옥가락지를 주었냐고 혹시 옥안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냐고.

 

 

"아, 다시 한번 더 만나고싶다."

 

 

무의식중에 내뱉은 바보같은 말이였다. 혹 연이가 들었으면 어쩌나 싶어 연이를 보았더니, 이미 나를 향해 초롱초롱한 눈초리를 보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숨을 쉬고는 가만히 내 앞에 놓인 다과를 바라보고 있자 연이가 더 다가왔다. 무엇하는것이냐며 말해봤지만 연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점점 더 다가왔다. 하는 수 없이 그만 멈추라고 했다. 내 모든것을 너에게 일러줄터이니 잘 듣고 너만 알고 있는 비밀로 하거라, 하자 연이는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여간 나를 아주 자기 친구로 보는것이 분명하다. 조선에는 신분제가 존재하거늘.

나는 연이에게 찬찬히 말을 해주었다. 길을 잃어 헤매이다 그이에게 부딪힌것부터 연이 너에게 끌려 궁에 다시 되돌아온것까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 느낌과 함께, 솔직하게. 복잡하던 내 마음을 연이에게 털어놓으니 한결 가벼워진것 같았다. 그제서야 연이는 이해한다는 식으로 머리를 끄덕였다. 그때 아기씨 앞에 있던 사람이 그 사람인것이냐며 물어보아 그렇다 해주었다. 연이가 아, 그사람! 하고 내가 들려준것들을 곱씹고 있을때에도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람. 이름을 무엇이라 부를까, 장위안과 장옥안. 어찌 처음보는 사이인 나에게 두가지 이름을 알려주어 이토록 나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는지, 이제는 그 재주가 다 신기하다.

 

 

"그래서, 이름은 무엇으로 부르는것이 좋을까."

"옥안보다 위안이 더 좋지 않을까하옵니다."

"왜?"

"아무래도 외국에 나와있는 이로써 모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듣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아니, 아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옵니다!"

"아, 그래. 연이 네 말이 맞다."

 

 

아무래도 모국어로 말하는것이 더 정겹겠지, 타지에 나와있는데 모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들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그보다 내가 왜 장위안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앞으로 장위안을 만날지, 못만날지도 모른다. 확실하게 만날일도 없는데 만나서 부를 이름이나 생각하고 있고, ○○○ 참 이상해졌구나.

봄날이라 그런것일까. 작년 봄에도 이렇게나 사내생각에 부풀어있었다. 그때도 우리 조선의 사람이 아닌 외국에서 온 자였다. 왜에서 온 자였는데, 꽤나 상류층이여서 조선과 청, 그리고 왜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열었던 잔치에서 한번 본 적이 있었다. 그때도 지금과 같이 한번만 보고는 혼자 온갖 잡다한 상상을 하다가 지금까지도 못만난 그런 인연이였다. 혹, 장위안도 그렇게 되는건 아닐지 마음이 초조해진다. 이런것들로 초조해지면 안되는데, 이런것들 말고도 내가 초조해야할 일들은 나랏일로 많이 쌓여있는데. 아, 물론 나에게 나랏일이 많이 주어진것은 아니다. 정말 자잘한것들, 다른이들에게 주고도 남은것들이 나에게로 온다. 물론 나는 훑어보고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정도만 알면 되지만 말이다.

 

 

"그런데 혹시, 다시 만날 수 있사옵니까? 그 남자 말입니다."

"그것이 문제지. 내 어떻게 그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 지를 모르겠는데, 어찌해야될까."

 

 

연이가 나의 정곡을 찔렀다. 그러게, 내가 어찌하면 그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언제 다시 한번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다시 만난다면 꼭 내가 먼저 선물을 주고 싶다. 그에게는 무엇이 잘 어울릴까, 아니면 무엇을 좋아할까. 내 앞에 놓여진 다과를 집은채로 계속 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만 갔다. 이번에도 내 상상을 깨버린것은 연이요, 제법 나에게 뚱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그렇게 집으시고서는 안드시고 무엇하시옵니까. 혹, 그자의 생각이시면 저에게 아주 좋은 생각이 있사옵니다."

 

 

연이가 나에게 해법이 있다 말했다. 가만히 듣고있다 후에 놀라 다시 한번 되묻자, 연이는 '제가 이래뵈어도 잔머리는 잘 굴립니다. 보세요, 장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전하께 들키지 않았던 것도 모두 제 덕입니다.' 라며 미소를 지었다. 내가 무슨 방법이기에 이리 당당하느냐, 라 물었더니 연이는 원래부터 이렇게 병주고 약주기를 할 심산은 아니였다며 나에게 다가왔다.

 

 

"작년에 봄이 되어 조선과 청, 그리고 왜가 함께 잔치를 벌였었죠. 그것을 올해에도 다시 한번 하는겁니다. 그러면 작년에 아기씨가 그렇게나 앓으셨던 그 왜의 남자와 올해 새롭게 빠지신 청의 남자, 둘 다 보실 수 있지 않사옵니까."

"허나, 장위안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는 일이다."

"벌써부터 이름으로 부르시는 것을 보니 첫눈에 반한 것 치고는 마음이 제법 크신가 봅니다. 제가 어디서 어깨너머 들은것이 있사옵니다. 청에서 조선으로 이리 오는 사람들은 상류층이 많다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그날 보았던 그자의 옷차림은 제가 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다워보였으니, 그자도 그렇다고 한번 예측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옵니다."

"...그래서?"

"이번 잔치를 통하여 아기씨께서 한번 걸어보는것이옵니다. 그자가 올지 않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행하여보는것이 안하는것보다 백배천배는 훨씬 더 좋다 들었사옵니다."

"어째 연이 네가 나보다 신이 난것같구나."

"이게 다 아기씨를 위한 일이니 제가 무엇인들 신이 나지 아니하겠습니까."

 

 

이럴때는 연이가 나의 전용 궁녀여서 정말 고마웠다. 지금 이 나이대의 마음을 알아줄 자가 이 궁에 과연 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나와 이렇게 농담따먹기 수준의 말부터 고민상담까지 할 수 있는 자는 또 몇이나 될까. 아니 몇이라도 될 수 있을까. 물론 나의 전용 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특별히 아끼는 덕택에 연이는 다른 곳은 거의 가지않고 내 곁에만 하루종일 붙어있는다. 그래서 내 생각과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아마 연이가 아닐까 싶다. 나와는 조금 다른 벗이라고 할까.

그리고 지금 나에게 내놓은 연이의 생각은 꽤나 매력적이였다. 얼마나 그리하였냐면 지금 연이와 나는 내 방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 하면 이해를 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해야 그이도 올 수 있을까. 물론 이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세 나라의 동의가 있어야하지만 처음에 장에 나갔을때 뒷일은 뒤로 밀었듯이 이번에도 또다시 뒷일은 정말 뒤에, 계획을 모두 세운 후에 생각하기로 하였다. 청과 왜를 모두 초대하되, 그 두 남자들이 오게 하려면 내가 과연 어떻게 해야 올 수 있을까. 일단 작년 잔치에 참석했던 자들은 필시 모두 초대되어야할것이다. 그러면 작년의 그자를 또 볼 수 있을것이고, 문제는 장위안이다. 어떻게 해야 그 자도 함께 초대하여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까.

 

 

"아기씨, 저에게 아주 좋은 생각이 났사옵니다!"

 

 

연이가 아주 들떠서는 자기 혼자 박수를 치며 신이 났다. 갑자기 혼자 자기를 스스로 칭찬해대기 시작했다. 요즈음 나랏일 관리하는곳에 많이 다녀온것 덕분이라고, 어깨너머 엿들은 사실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은 하늘도 몰랐을것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아니, 생각이 났으면 나에게 먼저 일러야할것이 아닌가. 괜스래 퉁명스러워져서는 연이를 보고 말했다. 하늘은 알았을거라고, 이상해지지 말라고. 그렇지만 연이는 나의 이런 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어서 나보고도 자기에게 칭찬을 해달라 했다. 그것보다는 나에게 그것이 무슨 생각인지를 알려주어야 할것아닌가. 그래야 나도 연이를 칭찬해주든 구박을 하든 혼을 내든 할 수 있는것 아닌가.

 

 

"아니 그래서, 무슨 생각인데 그렇게 기뻐하고 난리더냐."

"제가 요즈음 나랏일 하는곳에 가서 들었었던 내용이 있사옵니다!"

"도데체 무슨 이야기길래 그러느냐."

"청의 유명한 재력가 가문이 있사옵니다. 그 가문에서는 종종 조선으로 관광이든 휴식을 취하러든 많이들 오는데 그 가문이 장씨가문이라 들었사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장위안의 가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이더냐?"

"제가 듣기로는 청의 유명한 가문 중에서는 장씨는 그곳 한곳밖에 없다 하였사옵니다. 그러니 장위안의 가문일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지요!"

 

 

연이가 나에게 들려준 사실은 참으로 엄청났다. 나는 이 사실을 듣고서는 연이에게 몇번을 되물어 확실히 확인을 하였다. 정말 이 사실이 맞는 것 이라한다면 정말 장위안의 가문일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청에서 조선으로 오는 유형 중 장위안에게 가장 유력한 유형인 청의 상류층, 게다가 상류층 중에서는 장씨가문이 딱 한곳밖에 없다하니. 이것이 바로 완벽한 추리가 아니겠는가. 내가 연이에게 칭찬을 해주며 내 다과를 입에 물리려고 하는데 연이의 얼굴이 풀 숙여져있었다. 내가 얼굴을 들어보아라 명하니 상당히 고심하는듯하는 얼굴을 나에게 내비추었다.

 

 

"허나...아기씨에게 말하지 못한 딱 한가지 의문점이 있사옵니다..."

"또 무엇이길래 그러느냐? 방금 네가 말한것은 아주 훌륭하였다."

"이렇게 유명한 장씨가문이라함은 작년 잔치때 이미 참석했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사옵니다만...그렇다면 왜 그자는 잔치에서 전혀 눈에 보이지가 않았을까.. 그것이 제가 의문점을 품고 있는 것이옵니다. 안그렇사옵니까? 분명히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아기씨께서 모든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받았었사옵니다."

 

 

연이의 말을 들어보니 그것도 그리하였다. 분명 난 작년 잔치때 온 곳을 돌아다니며 모든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리고 받고 다녔었다. 그렇다면 내가 작년에 장씨가문인 장위안을 못보았을리가 없을터인데. 물론 장위안이 내가 알고있는 그 청의 장씨가문이라고 가정하고 있는것이고, 그렇지만 확고하게 믿고있을 뿐이다. 그리고 작년에 잔치에서 내가 인사를 할때 만난 것이 그 왜의 남자였고, 왜의 남자는 나를 아주 친절히 대해주어 내가 좋아했었던것으로 알고있다. 아마도 내 신분에 대한 예의겠지만 그때는 그런것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나에 대한 호의로 받아들여 나는 그의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었다. 정말, 장위안은 왜 그날 나타나지 아니하였을까.

 

 

 

 

 

 

 

 

 

 

 

 


암호닉 보시고 가세요!

알파카

장슈슈

새싹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제가 많이 애정한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비키야입니다! 이렇게 드디어 첫번째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어요ㅜㅜㅜ

쥘레븐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출연시키는것에 한계가...(눈물) 뭐 한다면 할수야 있죠! 갑자기 배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려고 자꾸만 서쪽으로 가다가 우연으로 가나에 도착해 샘을 만나고 샘과 함께 북쪽으로 자꾸만 북쪽으로 여행을 가다 프랑스도 가고 벨기에도 가고 이탈리아도 갔다가 터키 찍고 다시 다 같이 배타고 미국가고 캐나다가고...아 그럼 그냥 전세계 돌까요? ㅋㅋㅋㅋㅋㅋ엄청 막장이겠네요...뭐 지금도 그렇지만...아직 장위안밖에 나오지를 않았더니 장위안 빙의글처럼 느껴지네요...

 

[비정상회담빙의글] 인연 因緣-첫번째 이야기 | 인스티즈


그리고 초록글의 영광...

초록글...초록글 이라뇨ㅜㅜㅜ저에게는 너무 과분한곳이예요ㅠㅠㅠ저 진짜 이거 본 순간 제 눈이 잘못된지 알고 막 눈비비고ㅠㅠ이런 글이 초록글이 되있었다는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려요, 모두들 정말정말 아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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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싹) 와 진짜재밌어요!!! 알림와서 바로 달려왔지요..ㅎ♥
진짜 초록글까지 갈만한듯해요ㅋㅋ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을께영 홧팅!!! ^~^ 비담방에서 글올렸을때부터봣어요ㅋㅋㅋ 응원도해줬다능!!

9년 전
비키야
재밌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초록글 갈만한 그런 금손 아닙니다ㅠㅠㅠㅠ저도 어서 금손이 되고싶어요..! 금손지망생이랄까요..? 독방에서부터 봐주셨다니 정말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너무 감사드려요ㅠㅠ!
9년 전
독자3
아니에요 비키야님 정말 금손 ㅠㅠㅠ 스토리도 재밌고 분량도 많고ㅠㅠㅠㅠ 자신감을 가져용 가져도되요!!ㅋㅋ 잔치?할때 장위안 꼭 와서 만났음좋겠어요ㅎㅎㅎ 연이 말투도 귀엽고ㅋㅋ 무튼 재밌어요ㅠㅠㅠ
9년 전
비키야
제가 금손이라뇨...그런 과찬을 자주 해주시면ㅜㅜㅜ제 기분은 날아갑니다..훨훨 저 멀리...연이 말투 뭔가 중독성 있지 않나요..네, 저만 그렇습니다. 쓰는 입장으로써 그러네요..그리고 재밌다는 말에 한번 더 감동이예요ㅜㅜㅜ
9년 전
독자5
연이 뭔가 똑똑하면서 귀여운?ㅋㅋ 담편에서도 귀엽게등장! 했으면 좋겟어요ㅋㅋ
9년 전
비키야
5에게
똑똑하면서 귀엽다는 평을 듣고 있는 우리 연이 다음편에도 나오니 기다려주시와요ㅎㅅㅎ 아니 기대는 하시지 마시고...ㅎ...감사해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6
비키야에게
저도 멋진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ㅋㅋ 기대하고있을께영 +.+

9년 전
비키야
6에게
헉 기대라니..!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2
장슈슈입니다ㅜㅜㅜㅜㅜ제 암호닉이 저기에 들어가있다니 너무 좋아요ㅜㅜㅜㅜ제 심장은 또 어떡하실건가요...저 완전 심장이 아주...장위안 가문 얘기 나올때부터 아주 심장이 철렁철렁 하네요...혹시 막 장위안만 초대받지 못했다거나ㅜㅜㅜㅜ그러면 너무 슬플것같은데ㅜㅜㅜㅜㅜ 그리고 연이는 뭘 먹고 그렇게 귀엽게 컸어요ㅜㅜ? 저도 연이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연이 제꺼하고싶다... 그리고 초록글 갈만해요 비키야님... 제가 모바일로 봐서 길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완전 길고요ㅜㅜㅜㅜㅜ 글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비키야
저도 연이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 제가 만들어낸 아이지만 참 귀여운 아이예요...아니 저만 그렇게 느낄 수 도 있고..(소금소금) 초록글 가는 그런 글이라는 칭찬 너무 고마워요ㅠㅠㅠ그렇지만 저에게는 역시 과분한곳같네요...장슈슈님께서 잘 읽으셨다니 너무 고마워요ㅠㅠ!
9년 전
독자4
와 진짜 대박ㅠㅠㅜㅠㅠㅠㅠㅠㅠ 진짜 손에 금을 칠하셨나용ㅠㅠㅠ 신알신뜨자마자 와서 정독했네요ㅠㅠㅜㅠ 장위안 제발 다시 만나야되는데에ㅜㅠㅜㅜㅜㅜ 와 진짜 재미있어요ㅜㅜ 혹시 저도 암호닉 되나여..? 암튼 비키야님 사랑해여ㅜㅜ
9년 전
비키야
암호닉 당연히 됩니다ㅜㅜㅜ 신청하신다면야 감사히 받아요ㅜㅜㅜㅜㅜ손에 금을 칠하긴요...독자님 눈에 금이 씌워져서 이런글도 금처럼 보이는거예요...저를 사랑하신다니 제가 더인건 알고 계세요?ㅜㅜㅜㅜㅜㅜ신알신 뜨자마자봤다니 정말 고마워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7
룬/ 우와ㅠㅠㅠㅠㅠ 알림뜬거보고 달려왔어요 ㅠㅠ
제암호닉이 저기있다니 ㅠㅠ 폭풍감동
초록글 축하드려요 ㅎㅎ요번편도 재밌게 봤어요!!!!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나..비키야님 제사랑을 가져가세요..♡

9년 전
비키야
룬님 오셨군요! 룬님이 감동하셨다니 저는 더 감동해야죠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편이 재미있으셨다니...감사드려요ㅜㅜㅜㅜㅜㅜㅜ룬님 사랑을 가지라면 당연히 가져갑니다ㅜㅜㅜㅜ그리고 제것도 가져가세요ㅜㅜㅜㅜ다 나눠드립니다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
제가 이걸 얼마나 기달렸는데에에에엥 ㅠㅜㅠㅠㅠㅠ
진짜 ㅠㅜ 좋네요 ㅠㅜㅜㅠ 엉엉어엉어ㅜㅠㅠ

9년 전
비키야
헉 기다려주셨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그 자체로도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좋다고 해주시는것도 감사드리고ㅠㅠㅠㅠㅠㅠ저도 울게요ㅠㅠ어엉엉어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암호닉 신청 어떻게해요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번도 안해봐서..그냥 닉 하나 말하고가면 되나요?ㅋ큐ㅠㅠㅠ암호닉 우윳으로 부탁드랴여ㅕㅜㅜㅜㅜㅜ이렇게 하는거맞나...ㅠㅠㅋㅋ다음내용 궁금하네욥ㅋㅋㅋㅋㅋ목빠지게 기다려야겠습니다..
9년 전
비키야
우윳님! 목빠지게 기다리신다니요..그런 말 너무너무 고마워요..우윳님 첫 암호닉이 저라니ㅜㅜㅜㅜㅜ완전 기분 좋아요ㅜㅜㅜㅜㅜ감사해요ㅜㅜㅜㅜㅜ!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비키야
대박이라니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알파카에요! 와 브금부터 짱이에여 저 이 브금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성균관스캔들 브금 화조월석 맞죠? 이노래하고 글하고 완전잘어울려요
한동안 이노래 들으면 이글 생각만 날꺼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위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조선시대 완전좋아하는데 취향탕탕 사랑해여..
쥬뗌므 메동 워아이니 아이시떼루 아이러브유 !!!!!!!!!!!!!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구여? 급해여!!!!!!!!!!!!!!다음이야기 언제나와!!!!!!!!!!!11

9년 전
비키야
헉 정확하게 맞추셨어요ㅠㅠㅠ저 성균관 스캔들 완전 좋아했는데..화조월석도 정확해요ㅠㅠㅠㅠㅠ이 노래를 듣고 이글을 떠올리신다니요 아 정말 무한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격_조선시대_알파카님_취향탕탕물.txt 가 되고 싶지만 아직 부족한 제 손을 미워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다음에 나옵니다!...네 죄송해요...으악 돌던지지 마세요 알고있어요..! 다음편은 아마도 다음주...? 정도에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9년 전
독자12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언제오시나 기다렸는데쪽지보고 바로달려왔어욬ㅋㅋㅈㅋㅈㅋ깆ㅋㄱㅂ ㅣ다음이야기 기대할께요!
9년 전
비키야
달려오셨다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셨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헉 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디 장위안하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에서 온 남자하고 장위안하고 둘다 만나서 셋이 행쇼...ㅎ? 안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키야
재미있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글을 좋아해주셔서 저는 오늘도 힘이 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일주일동안 못들어와서 이제 봤어요ㅠㅠㅠㅠㅠ 아련아련 다음화 엄청 기대되네요
9년 전
독자15
우왕 ㅋㅋㅋㅋㅋㅋㅋ 독방에서 올때까지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
구독료를 지불할테니 다음편을 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 이거 왜케 재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일곱시 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제발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헐 나이거 왜 이제봤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다음편이 나오길 간절히 바래요 작가님ㅠㅠ 제발ㅠㅠ
9년 전
독자19
신알신 하구 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소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재밌어요ㅠㅠ퓨다음글도 어서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재밌네요 다음글기달고있을께요 >.★
9년 전
비회원236.221
아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금손ㅠㅠㅠㅠㅠ장위안 제일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작가님 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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