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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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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1187
그러므로 자유토쿠. 

아저씨의 멈춘 뇌는 다음주에야 돌아올듯해. 

그때까지 쭉쭉 자유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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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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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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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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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임자ㅠㅠㅠㅠ보고시퍼쪄/카디/ 경수는 고아야. 그래서 아빠아는동생인 종인이가 거둬줌. 근데 아저씨한테는.남자애인이있어. 경수랑 동갑에다가 같은 학교인 변백현. 근데 경수는 조용하고그래서 학교에서 존재감도 없는데 백현이는 인기남이야 반짝반짝빛나는! 경수는 아저씨가 너무좋은데 백현이에 비해 보잘것없다고 생각해서 자꾸 질투심에 백현이물건을 가져다버리고 욕하는등 나쁜짓을해. 그래서 화난 백현이랑 경수랑 싸우는데 그걸 본 종인이가 경구한테화내고 백현이데리고 나갓다가 집에 들어와서 완전 뭐라하능거!!!! 상황은 종인이가.들어논것부터~

/ 변백현, 꺼지라고. 너 더러워. (종인이온지모르고 액자집어던지면서 욕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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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야, 도경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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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 아저씨? (너보고 깜짝놀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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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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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입술깨물면서).뭐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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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학교에서 백현이한테 왜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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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지금집에서백현이랑같이있는고야...ㅎㅎㄹ/

마음에 안들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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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허, 백현이가 너 괴롭혀?백현이 그런애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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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그러겠죠. 제가 괴롭혔어요. 아저씨 애인. (똑바로 종인이 쳐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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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괴롭혔는데? 너 착한앤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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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저씨가... 좋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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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뭐?
/
이거 나중엔 카디행쇼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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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응응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좋다고요. (방에들어가서 문잠궈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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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그럼 나도사실니가좋아 이런거?
/
(멍하니있다가방문두들기며)도경수, 문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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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너알아서햏ㅎㅎㅎㅎ/

싫어요.. (이불속에서 울먹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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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헐 그럼..백현이가 알고보니 경수를 매우괴롭혔는데 경스가 말못하고낑낑거리다 복수한장면을 목격한김종인으로 하자..ㅋㅋㅋㅋ/
문열어, 열고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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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너가하자는대로~/

(조심스레 문열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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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가 좋은데 백현이는 왜 건드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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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변백현이 아저씨랑 저랑 산다고 먼저 괴롭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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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흠칫했다가 다시 돌아오며)백현이 그런애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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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끝까지 애인편만.들겠다... 이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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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애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내가아는 백현이는 그런애가 아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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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그럼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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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걔가 얼마나 착하고 눈물도 많은 앤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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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그럼 얼른 쫒아가요. 혼자 울고있겠네. (너밀어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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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도경수..(팔에 상처보고)이건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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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그 착한 백현이가 낸거요. 얼른가세요. 저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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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믿긴다는표정으로)..백현이가? 진짜 백현이가 이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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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휴, 힘내 아저씨ᆢ. 씽크 굴리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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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찬백/찬열이가 일에 치이다가 힘들어서 유흥업소에 갔는데, 들어오자마자나는 술냄새와 화장품,향수냄새에 직감하고 틱틱대며 화내는거!
.
.
(문여는 소리에 현관으로 가며)아저씨,왔ㅇ..(찐한 향수와 술냄새에)뭐야, 어디갔다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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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응..종인이가 같이 술마시러 가자고 해서(술취해서 정신못차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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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인상 찌푸리고 다가가 부축하며)술만 마시고 온게 아니네, 향수냄새 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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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그래?김종인이여자불러서 그런가보다..(옷 대충벗어던지며)나 잘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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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그ㄹ..(듣고있다가 어깨잡아 돌려세운뒤 올려다보며)여자도 불렀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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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나 말고 김종인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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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어쨌든 여자는 불러서 같이 놀아났단 거잖아요..휴, 왜 술은 마셔가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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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살짝눈치보고)나는 진짜 술만 마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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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그걸 어떻게 믿어요, 화장품냄새도 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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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짠데..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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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혹시 나로는 만족 못해서 그런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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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놀라서 눈크게뜨며)아니! 아가, 진짜 아니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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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니에요, 변명은 필요없어요.
그냥 맨날보니까 지루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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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라니깐??아가..진짜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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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그럼 뭔데요?
설명좀 해봐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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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 오늘 프로젝토가 끝나고 집에가려는데 김종인이 술 한잔 하자고해서 나는 김종인 차 타고 한숨잤지..근데일어나보니까 유흥가앞이였어..나는 가기싫었는데 김종인이..외롭다고..(최대한불쌍하게처다보며)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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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휴, 그랬구나.(안도의 한숨을 쉬고 뒷꿈치들어 볼에 입맞추고)나 엄청 서러울뻔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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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아아..-(꼭 안으면서)아저씨는 아가밖에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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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 가슴팍에 얼굴 묻고 부비며)또 그러면 혼나요,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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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네-.이제 아가 말 잘 들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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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응,그럼 뽀뽀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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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뽀뽀?(키스해주며)이정돈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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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다음것도 해주면
화 싹 풀릴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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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암호닉 마이리 신청햇는뎋ㅎㅎ 반가워요~/찬세/ 세훈이는 일진님 출신이라 아직 술담배못끊음 ㅠㅠㅠㅠ 찬열이가 끊으라고 혼내서 끊어가고있었는데 찬열이가 요즘 바빠서 못챙겨주고 마침 사탕도 뚝떨어져서 슈퍼에 사러갔다가 유혹 못이기고 담배 핌 ㅠㅠ 키스하다가 들켜서 혼나는겋ㅎㅎ 음마해도좋고 안해도좋아!/

냄새안나겠지?..(밖에서 피고 남은담배 친구한테 줘버리고 페브리즈며 뭐며 뿌리고는 긴장하면서 집에서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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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아저씨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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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왔어?( 어색하게 웃으면서 평소에는 안기는데 안기지도않고 손으로만 인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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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뭐야, 오늘은 안아주지도않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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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이런날이 있으면 저런날이있는거지.. (괜히 찔리니까 눈 피하는) 피곤하지? 얼른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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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 내가 안아야지-(꼭안았는데 페브리즈향 강해서)아가, 오늘 하루종일 빨래했어? 온몸에서 좋은냄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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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니? 페브리즈. (했다가 제발저려서) 애, 애들이랑 피씨방 다녀왔더니... 냄새베겨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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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피씨방? 거길 왜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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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피씨방을 왜가겠어 게임하느라갔지.( 괜히 퉁명스레 대꾸하곤) 얼른씻고나와.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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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담배폈어, 안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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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 안폈어! (급하게 거짓말치고는) 아 , 안자? 나 졸려. 먼저 잘래. (방으로 급하게 걸음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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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걸어가는거 잡아서 무작정키스하더니 입떼곤)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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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 왜애. (죽었다, 싶어서 한숨 폭 쉬고는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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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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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 (고개도리도리하면서) 아니..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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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굴굳어서)근데왜 아저씨가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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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미안.. (괜히 고개숙인채로 손장난치다가) 사탕사러갔다가.. 눈에보여서.. 막... 주인아저씨가 민증검사도 안해서.. ... (이리저리 변명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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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담배 남은거 내놔.(여전히 화난 얼굴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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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다 친구 줬는데... (주머니 보여주면서) 아저씨 미안.. 잘못했어.. 이번만 봐줘 다음부턴 안그럴게..응?( 찬열이 손 잡고 올려다보는데 빨리 화 풀라고 애교섞인표정 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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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좀 강하게 가도 괜차나열?
/
오세훈..(한숨쉬면서)저번에도 다음부턴 안그런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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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네네 뜻대로하소서...♡

/
잘못했어. 응? 진짜 다음부터 지이이인짜로 안그래. (찬열이 팔짱끼고 화풀려고 애교 살살피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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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팔짱낀거 빼고)입에서 담배냄새나. 짜증나니까 일단 씻고와서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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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알겠어.. (잘못한게있으니 바로 꼬리내리고 욕실가서 폭풍양치하고 나오는 ) 아저씨도 씻어.. (우울하게 방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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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씻고나와서)오세훈,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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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응... (찬열이 옆에 고분고분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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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아저씨몰래 술 마신적 있어,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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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 (한참 뜸들이다가) 있어... 근데 진짜 조금마셨는데.. 한병도 안마셨는데.. (또 다급히 변명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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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연히 없다고 할 줄알았는데 당황해서)있어..? 오세훈..우리 따로 살까? 아저씨가 아예 너 포기할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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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포기라는말에 눈물 핑 돌아서) 아저씨 진짜미안해 다음부터 다시는 안그럴게 응? 나 아저씨 없으면 죽는단말이야.. ( 찬열이 화나서 끌어안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면서 올려다보는) 아저씨이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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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는거에 맘 약해졌는데 버릇고칠려고 더 강하게하며) 뭘 잘했다고 울어? 아저씨가 아니라 술담배없이 못사는 거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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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진짜야.. 나 아저씨없으면 못살아 술이랑 담배 진짜 안할게 이제.. (눈물 못멈추고 엉엉울면서) 내가 또 술이랑 담배 하면 그땐 아저씨가 내 아구창날려도돼 진짜...(아직.입버릇도 못고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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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ㅡ(마음약해져서 안아주려고했느데 아구창이라는소리에 완전화나서)아구창..? 오세훈 너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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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눈 엄청커지고 입 확 가리고는) 아저씨.. 미안해 욕도 고칠게. 응? (진짜 내쫓길까봐 안절부절 버려질거같아서 무서워서 손끝 떨려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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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저씨가 오냐오냐하니까 아저씨 말은 한귀로듣고한귀로 흘리지.오세훈 진짜 아저씨 실망만 시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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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으... (고개 숙이고 뭐라 말은 못하겠어서 눈물만 흘리고) 미안해.. 잘못했어.. 아저씨 미안해.. (불안해서 애꿎은 입술만 깨물다가 피나는데 그것도모르고 계속 잘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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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ㄴᆞ 이런거 노무노무 좋아ㅠㅠ수가 쩔쩔거리는거ㅠ
/
입술깨물지마.(방문열면서)나가, 나가서 니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딘담배를피던 입에걸레를 물던 니 마음대로 막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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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아저씨! (다급하게 찬열이 허리 와락끌어안고) 미안해 진짜.. 응?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흑.. 아저씨 나진짜 아저씨없으면 안된단말이야.. 다시는 안그럴게요..

/
나돟ㅎㅎㅎㅎㅎ 절박한거ㅠㅠㅠ흑흑 미안세훈앟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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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허리에 두른 손 떼어내며) 나가기싫어? 그럼 너 어기서 자. 아지씨가 다른방에서 잘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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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우으으으으.... 진짜 어떡해.. 아저씨... (찬열이가 떼어낸 손 쳐다보다가 다시 올려다보고) 아저씨.. 내가 자꾸 약속 어겨서 싫어졌어요?..( 눈물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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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른 자.(다른방으로가면서 너무심했나싶어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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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 (싫어졌냐는 말에 대꾸안하고 그냥 나가는 찬열이에 진짜 싫어졌구나 싶어서 소리도 못내고 눈물만 흘리다가 찬열이가 방에 들어가 문닫는 소리 들리자 찬열이방 문앞으로가서 쪼그려앉는) .. 흐으..윽...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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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방앞에서 우는 소리들려서 마음약해지며 문열고)그만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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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그만 울라고 하니 바로 끅끅대면서 억지로 울음 멈추려는데 잘 안되서) 아저씨.. 으.. 미안해... (입술 꾹꾹 물면서 울음소리 안나가게 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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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표정으로 팔벌리며)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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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바로 가서 답싹 안기고 힘줘서 끌어안는) 잘못했어요... (울음그치느라 연신 히끅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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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등토닥이며)진짜 한번만 더 그러면 갔다 버려버릴꺼야.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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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갖다버린다는말에 허리끌어안은손에 더 힘주고) 절대 안할게.. 약속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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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떼어내서 허벅지위에 앉히고 울어서 땀난머리 옆으로 넘겨주먼서)으이구..얼마나 울었으면 얼굴이 시뻘게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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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 많이 안울었어. (눈꾹꾹눌러 눈물닦고) 아저씨.. 나 싫어진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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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깐 조금 싫었는데, 지금은 아니야(뽀뽀해주고)눈다 붓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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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 (뽀뽀받고 그제야 안심되서 품에 기대고) 다신 안그럴게.. 나 진짜 아저씨가 나 버리는줄알고.. 엄청 무서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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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음에 또 이러면 진짜 안봐줘.무서운줄알면서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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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나도모르게... 그냥막.. 요즘 아저씨 바빠서 키스도안해주고.. 사탕도 떨어지고.... (웅얼웅얼대다가) 담배피고 엄청 후회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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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회할짓을 왜했어-.(키스해주고) 더 해줘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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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응. (고개끄덕이고 그냥 자기가 먼저 찬열이 당겨 딥키스하고 입술떼고는 그제야 긴장풀려 웃는) 됐다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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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휴..-.(침대에 팔배게해주며)이리와, 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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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냉큼 찬열이팔베고 누워서 품속으로 파고들고) 아저씨 미안해. 나진짜 아저씨 많이 좋아해. (잘못한만큼 애교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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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많이? 많이가 얼만큼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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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어어어어엄청 많이. 난 아저씨만 있으면 돼. 다른거 필요없어.. (진심으로 중얼거리고 눈앞에 보이는 가슴팍에 쪽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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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흐으, 아가 알겠으니까 그만 쯕쪽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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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응 (바로 입술떼고 착하게 눈 감는) 잘게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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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예쁘다-,(토닥여주며)잘자-.
/
끝인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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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네네 고생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짱재밋엇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놀아주셔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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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카백/백현/백현이는 18살 종인이는 26살 둘이 같이 동거하는거베이스깔고! 종인이 나이가 20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종인이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계속 선보게하시고 종인이한테 결혼을 강요하심 종인이는 원체 효자라 거절도 잘못하고 그렇다고 커밍아웃 할정도로 용기는 못내는 바보야 그래서 그냥 백현이몰래 선보는 여자마다 그자리가서 거절하고오는데 백현이가 선보는 여자랑 종인이랑 같이있는걸보고 집에 먼저들어와서 종인이 기다렸다가 헤어지자고하는거//

(집에와서 종인이 기다리면서 짐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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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헣헣..아가 미안한데 나 오늘 음마안해..ㅠㅠ다른토쿠하자 미안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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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아저씨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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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왔다는 소리에 짐더빨리 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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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거실에없길래 방으로갔는데 짐싸고있는거보고)아가,지금 뭐하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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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말없이 묵묵히 짐만 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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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목집어들고)지금 뭐하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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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손목내치고)지금 짐싸고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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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러니까 짐을 왜 싸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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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집 나가려고 싸지 짐을 왜싸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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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갑자기 집을 왜 나가.(침대에 앉혀서)정신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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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인상찡그리고 종인이보면서)정신은아저씨나 차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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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이러는데 집을 니가 왜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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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어차피 질렸을 애 데리고 살아서 뭐하게 내가 꺼져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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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미쳤어?!(꼭 안으며)뭐때문에 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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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뭐때문에 이러는지는 아저씨가 더 잘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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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몰라,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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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오늘 호텔에서 여자랑 있는거 내가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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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호텔..?(선본거생각나서)그거 아가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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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내가 생각하는 그런게 뭔줄알고 그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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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좋은건 아닐꺼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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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해명할시간 딱 3분줄게 해명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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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어머니가 선보라고 했는데 싫다고 하기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나가서 나 애인있다고 거절하고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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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인상찌푸리고)변명끝났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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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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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종인이보다가 한숨푹쉬고 울먹이며) 나 질린줄알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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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리애기ㅠㅅ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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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엄마 오늘은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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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엄마 하고 싶다 헐 과제 아 맞다 나 과제해야되는데 아가 아 헐 썡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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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틴틴이에여! 암호닉 노멀되는거였다니ㅠㅠㅠ 다시수정할게요 맨날 긏톡만해서ㅋㅋ 노멀해보려구요!! // 멤버 찬열이. 찬열이가 옆집사는 징어한테 반해서 자꾸 들이대는거. 징어는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찬열이가 조금 부담스럽기도하고 남자한테 이렇게 직접적으로 대시받은것도 처음이라 어색해서 자꾸 피해다님. 그러나 불굴의 의지 박찬열. 더 심하게 들이댐ㅋㅋㅋ 결국 징어가 못이기고 받아줘서 행쇼행쇼 하는톡.
혹시 역아고물 되여? 된다면 징어가 나이많고 찬열이가 고딩인걸로 해주고 안되면 찬열이가 아저씨인걸로! 어느쪽이든 찬열이는 돈이많은설정. 능글맞은거 사랑해요♥ // (집앞에 슈퍼가려고 잠깐 집에서 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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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직 역아고물하기엔 내가 준비가 덜됐어..ㅠㅠ
/
어? 아가-.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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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갠차나여♥.♥ 그대가 톡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요♥ // 아. (찬열인거 알고 못들은척 하려다가 멈춰서 쳐다봄) 잠깐.. 이 앞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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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슈퍼가? 왜가는데? 뭐 먹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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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네, 아니 그냥.. 배고파서.. 저 그럼 가볼게요 (급하게 자리 뜨려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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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잡고 같이걸으면서)배고파? 그럼 아저씨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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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네? (손잡힌거보고 놀라서 당황함) 아뇨 저, 그게.. (슬쩍 손 빼려함) 저 돈도 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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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돈? 아저씨가 사주는거야.(차에 밀어넣고)뭐먹으러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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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니, (얼떨결에 올라탔는데 딱히 대답할게 없어서 우물쭈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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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응?응? 뭐 먹고 싶냐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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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저..괜찮아요 내려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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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부끄너워서 말 못하겠어? 그럼 고깃집 가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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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 ...(그냥 동네 고깃집 가는거겠지하고 하는수없이 안전벨트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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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소고기집데려가서 아무거나 막시키며)아가, 많이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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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생각보다 비싼데 가니까 갑자기 후줄근한 옷차림도그렇고 찬열이랑 너무 비교되서 부끄러워짐) 아... (위축되서 잘 먹지도 못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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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소고기 싫어해? 다른데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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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런게 아니라.. 이거 가격이 얼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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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십만원?아닌가.. 가격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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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엄청 놀람) 이렇게 비싼데 막 시켜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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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가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시켰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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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네..(일단 찬열이 눈치봐서라도 먹기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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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잘 먹네-,더 시켜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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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뇨, 아뇨, 됐어요 (손사래침) 이것도 많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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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 빡빡씻고올터이니 이댓글부터 세명 더 받고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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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크백/ 아까씽크를 조합해서. 백현이는 피아노치던아이인데 크리스의 차로인해 교통사고가 나서 손을다치고 피아노를 못치게되버렸어. 그후로 크리스가 자기집에 데려와 돌봐주고 하게되었어.원래 크게 웃거나 활발한 아이는 아닌데 사고이후로 점점 말수도 줄고 웃음도 줄고 담배도 입에 대기 시작하고 점점 살도 빠지고 상태가 안좋아지는것. 크리스는 그걸보고 마음아퍼하지만 쉽게 손댈수없는거야. 그러다 참다참다 백현이의 모습보고 정신좀차리라고 화내는것

(쇼파에 무릎 모으고 앉아 멍때리며 담배피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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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나는 아고물 밖에안해ㅠㅠ
다른토쿠하면 안될까? 미안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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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백현이주려고 아이스크림사왔는데 집에 담배냄새가진동해서 얼굴굳고)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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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불 다 꺼놓은채로 피고있던거라 크리스 보고) 왔어요? 왔으면 불좀 켜요(담배 끄고 새담배 입에 물고 불 키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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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담배랑 라이터뺏으며)야,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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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공허한 눈으로 크리스 바라보고 쇼파에서 일어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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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 집에있는 창문 다 열고, 담배 가지고있는거 다 가져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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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천천히 걸어가 커텐열고 창문 활짝열고 크리스 앞에 다가가) 그게 돛대였어요 이제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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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거짓말. 얼른 가져와 아저씨가 가져오기 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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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하아... (쇼파 밑에 꺼내서 주며 혼잣말로) 왜 또 갑자기 보호자인척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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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보호자인척? 니보호자가 누군데, 그럼.(담배들보고)담배장사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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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크리스 올려다 보며) 할거 없으면.. 그거라도 해야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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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굴굳으며)담배니가 니손으로 잘라서 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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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담배 손에 쥐고 물끄러미 바라보다) 손이 병신이라서 못하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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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피는건 잘하면서 자르는건 왜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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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하.. (담배 바닥에 후두둑 떨어뜨리고 크리스 바라보며 발로 짖이김) 됐죠? 늦었어요. 저 자러 가요.(방에 들어가려 크리스 어깨 툭 치고 지나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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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방에들어가서 백현이 침대에 앉히고)변백현..언제 까지 이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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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크리스 손 툭 쳐내고) 나가요. 당장. 이방에서 나가.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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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백현이 어깨 붙잡고)정신차려,변백현!! 지금 너 혼자 힘들어? 아니잖아. 아저씨가 도와준다고 했잖아.근데 왜이렇게 망가져, 어?! 집에 올 때 마다 너보면서 죄책감느끼는 아저씨 생각도 좀 해줘, 제발. 백현아..제발 니 몸, 그만 망가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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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눈에 눈물 그렁이며 크리스 앞에 손 보여주며) 봐! 좀! 내 손좀 봐라고! 떨리고 있는거 안보여? 당신이 어떻게 도와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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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심히 치료받으면 완치 할 수 있다잖아!! 아저씨가 너 다시 피아노 치게 해 준다고!!대가 내손 잘라서라도 치게 해줄테니까 이제 그만해..(손 잡아주면서)아저씨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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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눈물 흘린채로 피식피식 웃으며) 완치? 웃기지마. 그게 가능할거 같아? 웃겨. 정말. (손에서 손 빼내며) 아저씨가 내 손 잡으면.. 손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야.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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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헐배켠아 미안..크리스..왜그랬니ㅠ근데여 그럼 클쓰랑 큥은 사귀는사이가 아닌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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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가..진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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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아니었답니다. 크리스 나쁜놈이죠?허허? 멘붕오셨나봐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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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나는애정고ᆞㅅᆞ랑으로보뽀해주려고했는데 아니라니..!!!!!그럼 어떻게 달래지..
/
백현아..아저씨가 미안해..응? 같이 재활치료 받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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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게.. 아저씨가 백현이 삐뚤어지는거 보고 참아주고 얼러주다가 오늘 처음으로 화를 낸거야.ㅜㅜ 그것땜에 백현이 빡쳤던거.

(눈물 줄줄 흘리며) 아저씨.. 아저씨 나 피아노 없이 못살아요.. 흑.. 그거 아님 내가 뭘해야해.. 재활..해도 완치가 안된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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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아주고 토닥거리면서) 아저씨가 꼭 피아노 다시 치게 해줄게..재활 치료로도 불가능하면 아저씨손 잘라서 라도 치게 할거야..그러니까..이제 니몸 좀 그만 괴롭혀..미안해아저씨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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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나 진짜 죽고싶어..흑.. 근데.. 아저씨가 뭔데.. 날 이렇게 붙잡어.. 흑... 나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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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무것도 아니긴..너 피아노 천저라며 니가니입으로그러면서 아저씨한테 욕했잖아..피아노 천젠데..왜 아무것도 아니야? 너 피아노 다시 칠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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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크리스 옷 붙잡으며) 아저씨.. 날 그렇게 붙잡아 두고 싶었어요? 나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재활 핑계 대면서 까지 나 옆에 두고 싶었던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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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좋아해. 그러니까 어디가지드 말고 몸상하게 하지도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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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나 이제 아무것도 없어요.. 아저씨.. 나 안버릴수 있어요? 엄마도.. 피아노도 날 버렸는데. 아저씨는 나 안버릴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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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널 왜버려..나쁜생각하지말랬잖아. 니옆에 꼭꼭붙어있을테니까 귀찮다고 도망가지나 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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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몸이 많이 약해져 화내고 울고 성질낸다고 기력을 다써서 크리스 품에서 가쁜 숨 내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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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꼭안아주며)아저씨가 아가주러고 아이스크림사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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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크리스 심장소리 들으며 진정 하고) 다 녹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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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렸다가 내일먹자-. 담배그만 피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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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고개 끄덕이고) 응.. 나 너무 피곤해 아저씨..너무 머리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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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파?(침대로 데려가며) 울어서 더 그런가보다.(가슴토닥거리면서)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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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우리 잡시다~ 수고했어요 임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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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고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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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저씨의 아이디어를 내가 다시 샘솟게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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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안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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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사촌도생이 자꾸 쿠키런을 하래..난 칭찬에 약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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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나모에요ㅠㅠ
노멀/루한/사귄지 2,3달되서 스킨쉽은 조금 편해졌지만 풋풋함
출장다녀와서 루한은 휴가???라고해야되나
어쨌든 그거라서 낮잠자고있어요
나는 학교에서 야자빠지고 아저씨집으로 놀러온거!!!

.
.
(학교갔다오면서 산 버블티 식탁에 올려놓고 안 보이는 루한찾으며)루한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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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모야어디갔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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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싱크돌릴게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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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면 예전에했던주제도괜차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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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나 아고물밖에안해..ㅠㅠ미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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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어떡해...기다려봐요 고치고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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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미안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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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침대에서 세상모르고 자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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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침대로 가서)아저씨 안 일어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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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으..아가..이리와 같이 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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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저씨...나 아저씨가 좋아하는 버블티 사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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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버블티?(꾸물꾸물일어나서)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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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머리정리해주고 입술에 뽀뽀쪽하고)응,식탁에 타로버블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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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버블티보고 아가 볼에 뽀뽀해주면서) 이쁜짓하느라 수고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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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뿌듯한표정짓고 내 초코버블티마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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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 학교는 재밌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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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네,짝피구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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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짝..피구? 남자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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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고개끄덕끄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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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학교에 전화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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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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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우리 아가를 짐승같은 새끼들 틈바구니에 넣어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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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우리 아가를 짐승같은 새끼들 틈바구니에 넣어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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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짐승????
그냥 옷자락붙잡고 숨었던게 다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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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돼. 나빼곤 아무도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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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나 마지막까지 해서 걔가 음료수도 사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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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겁하며)음료수?!?! 그새끼 누구야, 가서 다리몽둥이를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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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머리쓰다듬어주며)이것도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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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뭐야 내필명 왜 3이야?ㅋㅋㅋ왜저래ㅋㅋㅋㅋㅋ
/
(아가무릎으로 쓰러지며)전학..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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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뭐야뭐얔ㅋㅋ
/(얼떨결에 받고)응??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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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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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 바보아가들!!암호닉은 긏에서도 노멀하고싶으면 하라니깐!!줘도 못먹어..ㅋㅋㅋ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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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알려줘서 사랑해요 재수정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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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나모인데 흐어어어어 싱크돌려야겠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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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필명 왜 갑자기 3이라고 뜨지?ㅋㅋㅋㅋㅋ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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