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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뭐 먹을 거야? | 인스티즈



내가 뭐 먹을지 고민이라서, 너 먹는다는 걸로 먹어볼까 생각중이야.

그나저나 오늘 글을 많이 올리네. 알람이 너무 자주 가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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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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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루는 계란찜이랑 두부김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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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맛있는 거 먹네. 두부 김치 먹고 싶다, 나가서 사올까. 내가 아는 루 맞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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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응. 나이 먹는 게 두렵다고 한 루 맞아. 두부는 따뜻해도 맛있고 차가워도 맛있는 것 같아. 신알 신임 풀렸더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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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신알은 알겠는데 신임이 뭐야? 그래도 나는 따뜻한 쪽이 조금 더 좋아. 더 맛있게 느껴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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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알신이 맞춤법 설정에 들어가서 이상하게 됐나봐, 항상 택운이 앞에선 실수하네. 으.. 그런가? 확실히 따끈따끈하면 냄새가 마면서 배고픔을 증폭시킨다고 들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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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3에게
괜찮아, 괜찮아. 그리고 실수라고 부를 것도 아닌 걸. 그렇구나, 처음 들어보는 상식이야. 그래서 내가 따뜻한 걸 좋아하나? 사실 국이나 밥도 식은 건 안먹거든. 주변에서 까탈스럽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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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정택운,에게
난 식은 걸 좋아해. 특히 미역국은. 미역국은 열기가 있으면 항상 입안이 데어서 후후 불어서 먹으면 맛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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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4에게
미역국도? 식으면 미역이 더 미끈매끈 거리는 느낌이지 않아? ……아닌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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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택운,에게
난 나름대로 미끈미끈한 느낌을 좋아하나 봐. 혀를 데이는 것보다는 좋아해. 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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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5에게
역시 취향이란 다양한 것 같아. 혹시 고양이 혀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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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정택운,에게
응,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게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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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6에게
신기하다. 분위기도 나른한게 고양이 같아, 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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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택운,에게
그래? 분위기, 응. 나 나른 나른한 거 좋아해. 너무 불같거나 뜨거우면 힘들지 않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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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7에게
맞아. 너무 불같으면 힘들어. 그리고 데이면 어떡해, 자칫 잘못하다가. 그냥저냥 흘러가는 게 좋아. 너 나랑 비슷하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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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정택운,에게
비슷해? 나 무미건조한 사람이래, 재미 없다는데. 택운이는 그런 거 닮으면 안돼. 미적지근한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지, 곁에 별로 없더라고. 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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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8에게
내 눈엔 그렇게 안보이는데. 그 쪽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 아니야? 미적지근한 게 나쁜 것도 아니잖아. 난 미온이 좋아. 차가운 것도 싫고, 너무 뜨거운 것도 싫고. 적당히 따뜻한 미적지근함이 가장 좋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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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정택운,에게
정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미온이 좋아. 너무 추운 건 싫고, 땀나는 것도 정말 질색이야. 내 곁에 있었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조금 더 표현하기를 바라서 개인적으로는 힘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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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9에게
고맙기는. 아…. 이거 진짜 공감이야. 표현 잘하는 사람들 엄청 신기하지 않아? 어떻게 좋아한다는 걸 그렇게 막 표현할 수 있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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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정택운,에게
생각하는 대로 필터링 없이 말하거나 그렇게 자라왔거나? 나는 예전에는 표현 많이 했었어.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바꿨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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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0에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어? 그렇다고 네가 바꿀 필요는 없었는데. 나는 부모님이 표현을 많이 안하시는 분들이셨어. 서로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 말을 잘 안하고. 그래서 그런가, 지금 와서 하라고 하면 굉장히 힘들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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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택운,에게
나도 방금 네가 나한테 말했듯이 바꿀 필요는 없어. 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차근차근 입 밖으로 꺼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나오겠지. 나는 곱씹어서 말하게 되니까, 입이 잘 안 열려졌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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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1에게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렵다. 그러게. 어려운 일이야, 이거. 정말 혼자서 연습이라도 해봐야하나. 그치, 말 할 때 자꾸 생각하게 되니까. 그리고 나는 그런 표현이 나한테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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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정택운,에게
표현이 안 어울리는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해.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더 좋아질 거야. 표현을 많이 하다보면 스스로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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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운,
12에게
그런가…. 그렇지. 좀 더 노력해야겠다. 고마워, 루. 오늘은 이만 가볼게,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 저녁은 챙겨 먹었는지 묻는다는 걸 깜빡했네. 여하튼, 또 와줘. 다음에 보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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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택운,에게
응, 오늘 하루도 같이 얘기해줘서 고마워. 나는 곧 먹으려고. 다음에 또 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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