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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 있어요. 5

 

 

 

 

 

 

 

 

 

 

 

 

 

 

 

 

 

 

 

 

선생님, 질문 있어요. 5-1

  W. Mao J

 

 

 

 

 

 

 

 

 

 

 

 

 

 

 

 


선생으로서의 첫날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너무 극도의 긴장한 덕택에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분명 아직은 이른 새벽일테도, 나를 향해 아련히 비치는 햇살에 게슴츠레 눈이 떠지고선 휴대폰 시간을 한번 확인하고선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눈을 감았다.

 

 

 

 

 

애들이 9시 까지 오니까, 2시간 남았나?... 이렇게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점이 역시 시골학교는 좋구나 미소를 띠며 이불을 들어 얼굴까지 다 덮고선 속에서 뒹굴거렸다.

 

 

 

 

 

 

 

 

 

 

 

 

 


어제 수업이 끝나고 나서 애들을 모두 떠나 보내고선 교무실가서 책상 정리하고 또,앞으로 애들 가르쳐야 할 수업자료랑 수업 준비하고나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 거의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잠을 자기 위해 당직실에 들어 갔더니 아직 풀지 못하고 덩그러니 있는 빨간 트렁크, 그리고 구석에 있는 이불.. 너무 피곤해 짐 정리할 생각도 못하고 이불부터 피곤 잠이들었다.

 

 

 

 

 

 

 

 

 

 

아..나 씻지도 않고 잤네..아직 세면도구 조차도 꺼내지 않은걸 생각해 이불을 걷어내곤 일어나 이불을 접고선 구석에 둔 다음 트렁크를 열어 정리를 시작했다. 많은 짐은 아니기에 생각했던 시간보다 빨리 끝냈다.

 

 

 

 

 

아직 9시까지 1시간 30이나 남았는데, 샤워랑 옷 입는건 30분정도 밖에 안 걸리고, 이미 나는 학교라서 이동시간도 없네..,

 

 

 

 

 

 


늦장을 부리고 싶은 생각에 계속해서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계산만 하며 멍 때리고 있다가 일단 씻자라는 생각으로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가 간단한 세안을 한 뒤 머리에 물을 적시고 샴푸를 짜고 있는데 누군가가 잠궈놓은 당직실 문을 빠르게 두드린다. 깜짝놀라 허리는 구부린 상태로 ““누구세요?!”” 하고 가만히 있는데 ““선생님! 선생님!””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 고등부 학생중 하나란 생각에 머리에 빨리 샴푸질을 한 다음에 물을 거차게 뿌리곤 수건으로 머리를 대고선 뛰쳐나와 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문을 열어주니 세훈이랑 준면이다.

 

 

 

 

 

 

 

 

 

 

 

 

 

 

 

““세훈이? 준면이?””

 

 

 

 

 

 

 

 

 

 

 

““거봐, 오세훈 좀 기다릴 줄을 알아야지 니가 그렇게 무슨일 난 것처럼 성급하게 구니까, 선생님이 놀라서 달려 나오셨잖아””

 

 

 

 

 

 

 

 

 

 

 

 

 

 

 

 

 

 

준면이의 맏형다운 훈계에 세훈이 눈 꼬리를 늘여 뜨리곤 나에게 죄송해요 하면서 고개를 숙인다. 별로 죄송할것도 없는데 갑작스런 무거운 분위기에 머리에서 물은 계속 떨어지면서 준면이와 세훈이의 어깨를 잡고 당직실로 들어갔다.

 

 

 

 

 

 

일단 들여 보내곤 수건으로 머리를 털털하고 털어대니 둘은 뻘쭘하게 서있다. 그 모습을 발견하고 아무대나 앉으라고 말하곤 이제 거의 물이 떨어지지 않는듯해 수건을 창가에 걸은후 세훈과 준면이가 어색히 앉아있는곳에 다가갔더니 세후이가 벌떡 일어나서 가방 안에서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두손 가득히 내민다. 주려는 행태에 나도 두손을 내밀으니 세훈이가 내 두 손 바닥위로 빨간무언가를 전해주는데 세훈이의 키만큼 손도 나보다 큰지라 몇 개의 빨간것들이 바닥으로 추락하니 앉아있던 준면이가 떨어지는 것을 받거나 떨어진 것을 줍고있다

 

 

 

 

 

 

 

 

 

 

 

 

 

 

“세훈아 이게 뭐야?”

 

 

 

 

 

 

 

 

 

 

 

"앵두에요. 선생님"

 

 

 

 

 

 

 

 

 

 

 

 

 

 

정신 팔린듯 가방에서 계속해서 꺼내 내손에 쥐어주는 세훈이 대신에 아래서 이중으로 앵두를 받으며 나를 올려보고있는 준면이가 대답을 한다. 앵두? 이게? 앵두 같은 입술이라는 말도 있는데 앵두가 이렇게 작았다니 누가 그런 말을 만들었는지. 그의 연인은 입술이 아주 작았나보다 라는 아주 괜한 생각을 하며 앵두를 쳐다보고있는데, 또 누군가가 당직실 문을 부실듯 쿵쿵대며 소리를 낸다. 그 소리에 깜짝놀라 몸을 흠칫했더니 앵두가 반 이상이 떨어져 나가버렸다. 뜨악한 얼굴로 방바닥에 흩어져있을 것을 쳐다보는데 내가 떨어뜨린 모두가 준면이가 언제 벗어 놓았는지 새하얀 셔츠에 앵두들이 꽤많이 모여있다.

 

 

 

 

 

 

 

 

 

 

 

"으아, 고마워 준면아."

 

 

 

 

 

 

"뭘요, 이거 만약 바닥에 다 떨어트렸으면 저기 오세훈 울었을껄요? "

 

 

 

 

 

 

"누..누가울어?!"

 

 

 

 

 

 

 

 

 

 

 

 


세훈이를 힐끔 쳐다보니 정곡을 찔린듯 준면이한테 손짓발짓하며 정곡에 찔린듯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또다시 쾅쾅. 하고 누군가가 문을 치는것에 이번엔 또 누구지 생각하며 문을 열어주러 가는데 열어주기도 전에 문이 열린다.

 

 

 

 

 

 

 

 

 

 


"어? 열려있는데?"

 

 

 

 

 

 

 

 


찬열이 임에 분명할 저음의 목소리가 들리고 문이 곧 활짝 열리고 3명의 모습이 들어난다. 바로 앞에 서있는 나에 당황한듯 질겁해보이는 찬열과 여전히 귀여운 미소를 짓고있는 백현 그리고 왠지 함부로 문을 연 찬열에게 불만이 있는듯한 종인이. 3명이 문에 들어서자 세훈이가 화들짝 놀래며앵두를 담은준면이의 셔츠를 어디론가 숨긴다.

분명 앵두를 숨길려고 했던 행동같았지만 내 손에 담겨진 조금의 앵두가 문제였다.

 

 

 

 

 

 

 


"에? 뭐야 언제 왔어?"

 

 

 

 

 

 

 

 

 

 

찬열이의 시선이 어쩔수없다는 표정의 준면과 당황이 얼굴에 깊게 배여있는 세훈의 얼굴에 꽂힌다. "아 나랑 준면이형도 방금왔어" 태연한척 하며말하지만 어딘가 어색한 세훈이에 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귀여워 웃음이 쿡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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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빠지신분은 안계시겠죠? 암호닉은 최근에 쓴 글에 남겨주세요

 

모두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 몇분 계속해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런 못 쓴글 계속해서 봐주시는거 ♥ 진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마오제이에요

초반을 평화롭고 달달한 분위기 형성시키느라 시간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네요ㅠ

아, 그리고 세훈이랑 준면이 커플설정한게 아니구요.

두루두루 애들이 다 친하게설정하고선 써놓은걸 보니 둘이 커플 같은 느낌만 있을뿐 커플은 아닙니다

일단 메인은 카디, 서브는 찬백인데 아직은 카디찬백이 중심이 아니구요 초반은 경수와 아이들이 중심입니다.

분량이 많게 올릴 예정이 아니라 짧게라도 계속해서 올릴 생각이라

연재는 일주일에 적으면 1편 많으면 3-4편 올릴 예정이에요, 아마 이번 주말에 또 올꺼같아요

이렇게 하다가 100편 정도 가까이되야 완결이 날것 같은 느낌이에요ㅠㅠㅠㅜㅠㅜ

+Sevendays는 시험 끝난후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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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에이크(지율)입니다♥
지율이 에이크로 바까주세용...♥ 흐흐 마오제이님 안녕하세여! 오랜만입니다 ^0^ 오늘도 경수와 세훈이는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멘은 다정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삼고싶고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그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나 왜이랭...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하트뿅뿅!!!!담푠기대하께용♥♥♥♥♥♥♥♥♥♥♥♥♥♥♥♥♥♥♥♥♥♥♥♥♥10분왜이리길어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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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에이크님,진짜 언제나 에이크님이 제 글의 첫번째네요ㅠㅠ담편은 내일이나 내일모레쯤 나올꺼에요 계속해서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다니 감동이에요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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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또르르....또르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엄마웃음 지으면서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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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엄마 웃음을 지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내일이나 모레쯤?! 5-2 가져올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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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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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오탁구님, 님의 암호닉이 눈에 잘 띄어서인지 금방 외웠어요♥♥♥ 되도록이면 많이 오도록 할께요ㅠㅠ저두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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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호돌이에요!!!!그대기다리고있었어요ㅠ언제나캐달달ㅠㅠ앵두는어디서난걸까요ㅋㅋㅋ혹시세훈이가손수재배??ㅋㅋㅋ귀염터지네요ㅋㅋㅋ종인이는여전히속을모르겠어요ㅠㅠ야자마치고글잡담놀러오는게삶의낙인데♬그대글이뙇!!!오늘은좋은날이에요ㅠㅠㅠ담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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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호돌이님, 저를 기다려 주셨다니♥♥격한 감동이♥♥♥종인이의 분량이 빨리 나와야 될텐데 ㅠㅠㅠ 계속 카디보다도 애들에게 더욱 신경쓰는듯 ㅠ 이제 곧 종인이의 두각이 서서히 드러낼차례죠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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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뇽하세요 링세입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우어 달다다라다달해서 이저녁에함박웃음 지으며 보아써여ㅠㅠㅠㅠㅠㅠ작가님스릉스릉 이거완결편나면 첨부터 다시봐야징!!!!!!!!!!!!!아아 느므잼써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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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링세님 , 님 덕분이라도 끝까지 쉬자않구 달려야겠어요 ㅋㅋ계속해서 댓글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저두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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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됴아됴아에요!!!!*.*뿌잉뿌잉!!!!ㅠㅠㅠ 애들 티나게 거짓말하는거 왜이러케 귀야워여... 시골애들이라 무지 순수ㅠ^ㅠㅠㅠㅠㅎ 전 지금 이정도 속도도 괜찮은데 빨..빨리 전개하셔도 좋고..ㅎ호ㅎㅎ헷 비지엠도 좋은득 ㅠㅠ!!!! 흐뭇흐뭇 엄마미소 나여..ㅋ^^; 다 내자식그틈..ㅎㅎㅎ헷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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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됴아됴아님, 으아 bgm이 어울릴지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ㅠ이런 속도도 괜찮으시다니ㅠㅠㅠ진짜 쓰다보면 시골에 가서 살고싶다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것같아요 시골에 집이 하나있어서 그곳을 기점으로 쓰는데 요즘 가지도 못하네요ㅠㅠ흐뭇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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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라됴됴에요! 아고 애들 왜 이렇게 귀여워요 요새 막 불꽃 튀기는거? ㅋㅋㅋㅋ이런것만 보다가 이렇게 달달한걸 보니까 마음도 훈훈해지고 좋아요 ㅠㅠ 작가님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잘 읽고 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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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라됴됴님, 불마크 좋죠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글이 아직 불마크예정이 없다는게 ㅠ언젠가 있겠죠??ㅠㅠ귀엽게 봐주셔서 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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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비둘기입니다 ㅎㅎ평화로우니까 마음도 편안해지네영 자까님이랑 100편까지 함께 달릴태니까 걱정말구 연재해주세여!!! 세훈이랑 준면이 쩝 ...아쉽네요 둘이 너무 귀여워서 음....잘어울린다ㅜ생각했는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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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비둘기님, 시골은 평화로운게 장점이죠! ㅋㅋㅋ 100편까지 비둘기님이랑 같이 가야겠네요~!!세훈이랑 준면이 커플 설정은 안해놨는데 쓰다보니 카디찬백보다 더 커플같은 분위기 ㅠㅠ 나중에 둘이 어떻게 될수도있겟죠?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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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목요일이에요 왜리엏게 안오셨어요 ㅠㅠ글쓴 님만기다리고 있었어요 끄윽끅 진짜 글쓰시는건 겁나 잘쓰세요 늘기다리고 있으니까 언제아무때나 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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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목요일님, 저를 기다려주시다니♥ㅠㅠㅠㅠㅠ♥♥♥♥♥♥감동입니다♡♡♡안그래두 올릴 날을 정하려고 고민중이었는데 목요일님을 보니까 목요일도 좋을듯 싶어요!! 오늘두 봐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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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갈매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기간인데 몰래 이거 볼라고 들어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른스러워서 조으다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앵두ㅠㅠㅠㅠㅠ귀여워여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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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갈매기님, 어이쿠 시험기간이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은 저도 시험기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뭐 시험공부는 하루전날하면 되겠죠ㅜㅠ?ㅜㅜㅠㅠ시험잘보시구 또 봐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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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이불익이니에요!!!!으아 세훈이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ㅜ앵두래앵두ㅠㅠㅠㅜ그옆에서 뭐라하는준멘도귀엽고 다음편보고시프다작가님 느무느무재밋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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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이불익이니님, 다음편은 내일저녁이나 오늘 저녁쯤에? 올릴꺼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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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몽글몽글입니당ㅎㅎ 다들 경수를 좋아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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