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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전체글ll조회 2050

 

 

 

 

 

 

 


2.

 

 

 

 

 

 

옆집 꼬마.

W. Mao J

 

 

 

 

 


4.

 

 

 

종인은 황금같은 주말이건만 기분은 땅을 뚫고 점점 내려가고 있었다. 물론 그이유는 그에겐 한가지, 그 한가지에 관련된것에 분명했다. 바로 그 한가지는 도경수라는 인물이었다. 그는 종인과 12살이나 차이나고 눈치는 지지리도 없었다. 한가지 장점이라면 종인이 처음부터 점에 찍어둔 사람일정도 이니 그에겐 저 두개의 벽을 뛰어넘을 미모와 성격 모두 지녔다는것이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그의 눈치는 말하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하는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였다 그래서 종인이 자신에 대한 마음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더욱이 종인과는 다른 의미로 가까이 챙기려만 하기도 한다.

 


분명 경수의 주말은 이제껏 종인의 것이라고 명해도 잘못된 점은 없었다. 그 시간은 모두 종인이 어렸을때부터 공유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런 행복하기만한 시간을 가질꺼라고 생각해왔지만 오늘 아침부터 경수의 오랜친구인 백현과 찬열을 만난다니 거기다가 어젯밤 자신은 그런 얘기를 듣지도 못했다.

 

 

 

종인은 백현과 찬열을 좋아하지 않았다. 솔직히 백현은 그래도 괜찮은 형이라고 가끔씩 여기기도 하는 편이었지만 찬열은 종인에겐 전혀 아니었다. 만약 단 한번이라도 백현을 제외하고 찬열을 만난다면 절대로 찬열과 연락할수 없게 만들수도 있었다. 물론 강제가 아닌 자기 자신을 걸고 경수를 타이를수도 있는 종인이었다. 찬열이 딱히 경수에게 흑심을 품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것은 알고있지만 아무리 친구라지만 서슴없이 스킨쉽하고..사실은 이것 보다 찬열을 싫어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찬열이 중학교때부터 종인이 경수를 담고있는 마음을 눈치 채고서  일부로 아무것도 모르는 경수 형을 가지고선 자신을 놀려먹는 것이었다.

 

 

 

 

 

"혀엉 오늘 몇시에 들어와?"

"응? 그게 오늘 백현이 생일이라.."

 

 

 

 


 

늦게 들어온다는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수의 말에 종인의 속은 타들어간다. 사회인이라 한번 만나면 시간을 오래 끌기 일수였다 경수는 그것을 들어주느라 집에 들어오면 피로해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생일이라면 새벽이 넘도록 늦게 들어올수도 있고 거기다 술까지 마실것이 분명했다. 생각을 하느라 입을 다문채 소파에 한마리 흑표범처럼 나른히 누워 바삐 움직이는 경수의 뒤꽁무니를 훑어보던 종인이 경수를 부른다.

 

 

 

 


 

"형"

"응?"

"오늘 가지말고 그냥 나랑 놀면 안돼?"

"그..그게"

 

 

 


자신이 얼마전 경수의 생일날 선물했던 시계를 차고있던 경수가 눈을 크게 뜨고선 종인을 바라본다. 아깝다고 잘 끼지도 못한 자신이 선물한 시계를 차는 경수의 얇은 손목을 쳐다본 종인이 응석을 부리는듯 경수에게 다가가 혼자 시계를 잘 못매고 낑낑거리던 시계를 잘 매주며 용건을 말한다. 평소에도 종인에게 더욱이 약한 면을 보였던 경수였던 터라 그 작은 머리로 어쩌지하고 굴리기 시작한다.

 

 

 

 

"응? 나 심심해..응? 원래 주말이면 같이 놀러갔었잖아"

"그렇지만.."

"치..어제 말도 안해주고 오늘 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알아?"

 

 

 

 


 

자신의 앞에서 자신을 보고 나가지말라고 응석 부리던 종인이 자신보다 작은 경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웅얼거리니 어제 자신이 너무나 밀린 업무를 끝내고와 피곤함에 말도 못하고 잠에 들어버린것이 생각났다. 미안하기도 했고 또 자신이 나간다고 하자 이렇게 속상함을 웅얼거리는게 치명적이게 귀여웠다. 이미 경수의 키를 한참 넘어서고 덩치도 2배정도는 될법한데도 경수는 아직도 종인이 귀여워 보였다. 경수가 말이 없으니 종인이 경수의 어깨에 이마를 부비며 응?응?하고 재촉하는데 그 무방비하고 보호 해주고싶은모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면 좀 더 좋은 평판과 평소 종인의 분위기 덕에 가까이 하지못한 여자들이 더욱 가까이 할수있는 요건이 되었지만 이 모습은 경수 앞에서만 진실이 되는 모습일 뿐이었다.

 

 

 

 

"알았어, 전화 해봐야겠다"

"응"

 

 

 


경수가 약속을 취소한다는 뜻이 담긴 말을 하자 어깨에서 응석을 부리던 종인이 얼굴을 떼고선 경수를 보며 밝게 웃으니 으이구하고는 박찬열과 변백현 중 하나일 번호에 전화를 건다. 아무런 컬러링도 없이 띠디디디소리가 나는 소리를 들으며 상대방이 전화를 받기를 기다리던 경수가 아 하고 입을 뗀다.

 

 

 

 


 

'뭐야, 너 벌써 변백현네 집이냐?!'

"아니 그게 아니라 찬열아 미안한데 백현이한테 나는 나중에 따로 축하해준다고 전해주면 안돼냐?"

'왜? 너 무슨 일생겼어?'

"그게...그냥 무슨일이 생겨서.."

'아아 알겠다 김종인 바꿔'

"어?...종인이는 왜..."

'김종인!!!!!!!!!!!!!!!!!!!!!!!!!옆에 있지!!!!!!!빨리 받아라!!!!!!!!!!!!!'

 

 

 

 

 

옆에서 경수를 지켜보고있던 종인이 전화 상으로 소리지르는 찬열의 목소리를 듣고는 경수의 휴대폰을 가로채 자신이 받는다. 이래서 이 자식이 싫다는거다 그냥 넘어갈려고 하면 넘어갈줄을 알아야지 이렇게 또 다시 이제 껏 그래왔듯이 바로 그 말이 시작될것을 예상하고선 정말 무성의 하게 전화를 받지만 앞에 경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쳐다보기에 반말을 하지도 못하고 통화를 한다. 원래부터 경수의 친구들에게 전부 존댓말을 해왔던 종인이지만 찬열은 미숙한 자신을 전부 알아채곤 종인이 속으로 생각을 했던것을 표정을 보곤 읊어댔었다 중학교때이후로 찬열한테는 숨길것도 없어 둘이 있을때는 반말을 곧잘하기도하고 또 그 반말에 즐거워했던 찬열이였다.

 

 

 

 

 

"왜..그러세요?"

'이 여우같은 새끼야 또 순진한 경수를 어떻게 홀린거야!'

 

 

 

 

 


격분한듯 꽤 목소리가 큰 찬열에 종인이 경수를 향해 안심하라는듯 미소를 짓곤 슬쩍 발걸음을 옮겨 베란다로 나간다. 기차화동을 삶아먹었나 왜 이렇게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지..

 

 

 

 

 

"내가 뭘"

'야 오늘 변백현 파티 할거거든?'

"근데?"

"너 이렇게 나오면 안될텐데...?'

"씨발 알았어"

 

 

 

 


 
그래도 형인데 형한테 욕이!하며 또다시 소리를 지르려던 찬열의 말을 종인이가 종료버튼을 꾹 눌러 중단시킨다. 역시 반복된 레퍼토리였다. 어쩔수 없었다 아직은 자신이 열등한 카드를 쥐고있기에 우세한 카드를 쥐고있는 찬열에게 당할수 밖에 없었다.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어오자 경수가 벽사이로 빼꼼하고 궁금증이담긴 눈으로 쳐다본다.

 
 

 

 

 

 

"좀만 기달려 나도 준비할테니까"

"오늘 백현이파티 가게? 그래도 괜찮아?"

"응 옷만 갈아입고 나올께"

 

 


당연히 괜찮을리 없었다 둘만의 주말에 떨거지 두명이 끼는것이니, 둘만의 시간을 망쳐놓는거나 다름이 없었다 안방에 들어가 옷장을 열어 청바지랑 편한티셔츠를 꺼낸 종인이 찬열에 대한 욕을 곱씹으며 머리를 한번 손으로 헝크리고는 옷을 갈아입는다

 

 

 

 

 

 


"형 가자"

"응"

 

 

 

 

 

 

 

 

 


5.

 

 

 

 

 

 

 


경수와 찬열이 생크림케이크를 전부 백현에게 부어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생일 파티인데도 괴로워 하며 샤워를 하러 간후 그 사이 은근히 옆에서 종인을 골리고 있던 찬열이 역시 생일파티에는 술이지라고 외치며 경수의 얇은 손목을 강제로 잡고는 소주를 산다며 백현의 집에서 나갔다. 혼자 남은 종인이 걱정돼 계속해서 눈길을 주느라 아직 신발을 신지도 못한 경수가 찬열의 재촉에 신발을 신고 이미 신발을 다 신은 찬열이 자신을 노려보고있는 종인을 향해서 메롱을 날린다. 그사이 신발을 다 신은 경수가 찬열을 강제로 문 밖으로 내밀고는 종인에게 빨리 다녀올게 하고 나간다. 경수가 끼어든 바람에 그 유치한 시비에 제대로 반응도 못하고 이미 굳게 닫힌 문을 향해 어이없는 눈길을 준다.

 

 

 


멀뚱히 쇼파에 기대어서 가만히 있던 종인이 아까 허벅지에 계속 진동이 왔던 것이 생각나 자신의 청바지에 넣어져있는 휴대폰을 꺼내 홀드버튼을 누르니 문자2통 카톡8통이라는 부재중 메시지가 있다. 평소 휴대폰을 경수와의 연락도구로만 생각해왔던 종인은 귀찮음에 자신의 친구들에게 문자가 와도 답장을 하는 편이 아니라 대부분 자신의 친구들은 전화를 선택했다.

 

 

 

 

 


‘야 민석이랑 니네집 앞에 피시방인데 올래?’ ‘아 좀 확인이나 해라’ ‘휴대폰이 장식이냐?’ ‘ㅗㅗ’ - 김종대

‘너 다음주 주말에 놀러갈수 있지?’ ‘몰라 걍 너도 넣음ㅇㅇ’ ‘1분안에 답장안보내면 그런줄 알겠어’ ‘지났음 진짜 넣음’ -오세훈

 

 

 

 

 

주말에 또 할 일없이 김민석이랑 피시방에나 다니는걸 티내고 자신까지 끌어들이려고하는 김종대를 보고선 답장도 하지않고 나머지 4통의 주인공인 오세훈의 카톡을 보니 자기 멋대로에 일방적인 멘션뿐이었다. 주말은 당연히 안돼는게 당연했다 비록 오늘은 둘만의 시간이 깨졌지만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을거니까 확인 조차 안하고 있던 자신은 탓하지 않고 자신의 답도 안듣고 맘대로 이렇게 진행하는 세훈의 카톡대화창을 보고 인상을 살짝 쓰고선  ‘빼’ 한글자로 답장을 보내는 종인이었다. 휴대폰을 아예 없애버릴까하고 고민하다가 아직 확인 안한 문자함으로 들어갔다.

 

 

 

 


‘얘들아 월요일에 국어 책 검사있으니까 준비 잘해 -준면-’ - 010643XXXXX


‘종인아 넌 꼭 해와 내가 짝꿍이니까 검사할꺼’ - 010643XXXXX

 

 

 

 

모르는 번호였나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저장을 안했나 싶어 전화번호 등록을 하니 그동안 꽤 반장으로써 많은 문자를 보내왔었다 수행평가라든지 숙제라든지 시험잘치라는등의 반장으로써 반 아이들에게 모두 보내는 메시지였다 몇일 사이에 급속도로 자신에게 계속해서 말을걸고 귀찮다시피 챙기기도 했다 그 전부터 계속해서 준면의 자신을 향한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했던 종인은 너무나 급속도로 가까이 다가서려는 준면을 티나게 귀찮아했다.


맨 마지막에 있는 단체문자가 아닌 종인한테만의 개인문자를 보고있던 종인이 답장을 할까 말까 하다가 ‘알았어’하고 자판을 누르곤 엔터를 친다 그러고는 휴대폰을 종료시키고는 급하게 나가느라 들고 나가지 않은 같은 기종의 경수의 휴대폰 옆에 놓는다.

 

 

 

 


“어 박찬열하고 도경수는?”

“찬열이형이 술사오겠다고 경수형 끌고 슈퍼갔어요”

“그래? 술 사오면 너도 먹자 종인아”

 

 

 


종인이 마땅히 웃고 끝내니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쑥쓰러워하는줄 아는 백현은 머리는 잘 털지 않았는지 물이 조금 떨어지는 채로 어깨를 팡팡치며 ‘먹어도돼 오늘은 내가 왕이니까! ’하고 호탕하게 말한다. 사실 술을 이미 마신지는 예전이었다 하지만 대답하자니 경수의 친구인 그리고 꽤 경수의 친구중에서 제일 나은 사람으로써 조금은 꺼려지기도 했다.

 

 

 


“쇼파에 기대있지 말고 위로 올라와서 앉아”

 

 

 

 

티비에만 고정하고 있던 종인이 백현의 말에 일어나 백현의 옆에 앉았다. ‘종인아’하고 부르는 백현의 목소리에 옆을 쳐다보니 백현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물맞고선 털을 터는 강아지처럼 머리카락을 흔든다. 그로 인해서 물이 종인에게 튀니 갑작스러운 백현의 행동에 당황스러워 하던 종인의 모습을 보고선 백현이 앉아있던 쇼파에서 옆으로 넘어지면서 까지 웃어재낀다.

 

 

 

 

 

“진짜 왜 도경수가 고등학교 초반까지 숨겨왔는지 알겠다”

“숨겨요?”

“어렸을때라 기억 안나나? 맨날 길거리나 놀이터에서 박찬열하고 나 보면 도경수가 너 안고서 범죄자처럼 뛰었는데”

“아..”

“또 고1초반에는 너 때문에 학교에서 엄청 유명인 됬었잖아”

“저때문이요?”

“왕자님 시종으로 진짜 유명했는데”

“왕자님?.. 아 네”

 

 

 

 

어렴풋이 기억 날법한 옛날 추억에 백현의 이야기에 계속해서 스며들어가는 종인이었다. 왕자님?하고 생각해내니 그 당시 자신이 경수 형을 공주님으로 칭하고 자기 자신을 왕자님으로 칭하던 것이 똑똑히 기억났다. 하지만 경수가 다 큰 지금에도 가끔씩 어린애 다루듯이 왕자님하고 어루는투로 말하는 것에는 맘에 들지 않았다. 아직도 자신을 어리게 보는것 같아서

 

 

 

 

 

“아무튼 고1중반에 박찬열이랑 내가 도경수보다 먼저 유치원에 가서 너 납치했잖냐”

“그런 일이 있었어요?”

“나 그때 경수 화난거 진짜 처음봤다, 진짜 그때 한 대 주먹으로 세게 맞았는데 엄청 아팠어”

“형이 때렸어요?”

“응, 아 그때 너랑 친해질려고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너 떡볶이 사먹이고있었지 근데 그때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받았더니 우리가 데리고 간줄 모르고 막 울면서 종인이 없어졌다고 너무 이쁘고 잘생겨서 데려갔다고 막 오열하는거야”

“울기도 했어요?...전혀 기억이”

“당연하지 그때 너 내가 떡볶이 먹여주는데도 형은요? 경수형은요? 이 말 밖에 안하고 경수 기다리겠다고 가만히 있다가 기다리다 지쳐서 잠들었었어 그사이에 화난 경수가 떡볶이집 안에 들어와서 우리를 한 대씩 때리는데 경수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미안하다고하면서 계속 사과했잖냐”

 

 

 

 

 하긴 그때 잘못하긴 했으니까하고 운을 남기곤 과거를 회상하듯 잠시 가만히 있던 백현이 갑자기 웃기 시작한다 그에 호기심이 담긴 눈길로 종인이 쳐다보니 웃음을 멈추고 미소만 지우며 진짜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하고 종인의 검정생머리를 강아지를 다루듯 쓰다듬는다.

 

 

 

 

 

 

“그때 꼬맹이가 이렇게 자라다니”

“...”

“도경수말이 맞네”

 
 

 

 

 


그때 너 연예인 뺨칠꺼라고 우리 종인이는 대한민국에서 아마 제일 잘생겼을꺼라고 맨날 자랑하고 다녔었는데 뭐 이정도면 그때 도경수가 한말이 맞기도 한것같아, 하지만 도경수는 김종인 빠돌이니까 콩깍지가 끼어서 더 잘생겨보이겠지 마음 속에서 당시의 경수의 말과 지금의 자신의 생각을 말하던 백현이 궁금하지만 재촉없이 자신만 쳐다보고있는 종인을 느껴 옆을 보니 진짜 주인을 지키는 대형견처럼 느껴져 또 다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아무것도 아니야”

 
 

 


별거 아니지만 말해주지 않을려는 백현의 말에 체념하면서도 궁금증이 담긴 눈을 보고선 백현이 손을 들어 아까보단 세게 머리를 헝크린다, 딱 잠기지 않은 문이 확 열리고 찬열과 경수가 들어온다.

 

머리위엔 백현의 손이 얹혀져 있는채 찬열과 경수를 쳐다보니 경수의 표정이 조금 미묘했다. 하지만 종인은 그런 경수의 표정을 보지 못하고 잔뜩 굳어져있는 찬열의 얼굴에 시선이 꽂혔다. 그리고선 뭔가를 알겠는지 얼굴가득 미소가 띄이고 백현은 손을 거두고 일어나 찬열과 경수가 들고있는 소주들을 마중한다.

 

 

 

 

예전부터 종인에 대한 집착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아무한테도 종인이를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경수였던 만큼 백현이 종인이와 친하게 거기다가 그렇게 딱붙어서 쓰다듬고 있는 장면은 그닥 경수가 보기에 좋은 장면은 아니었다. 하지만 곧 종인이 형 하고 부르곤 자신의 옆을 고개짓으로 가리켜 옆에 앉으라고 말하는 행동에 기분이 풀려 종인의 바로 옆에 앉는다.

 

 

 

 

 

 

 


 


지금까지 암호닉 확인(=댓글 달아주신 감사한분들)

 

 

 

인물소개

- 둥이님 ♡/ 피노키oh님 ♡/ 됴으디님 ♡/ 됴됴님 ♡/ 섹프싱님 ♡/ 베가님♡/ 비회원님♡/ 무무님♡/ 똥주님♡/ 힝힝님 ♡/ 긍긍님 ♡/ 몽구님 ♡/ 줄리엣님 ♡/ 불가항력님 ♡/ 차별님 ♡/ 이외 2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화

-체리새우님 ♡/ 스폰지밥님 ♡/ 힝힝님 ♡/ 긍긍님 ♡/ 됴됴님 ♡/ 비회원님 ♡/ 피노미oh님 ♡/ 차별님 ♡/ 김돼지님 ♡/ 이외 3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이게 무슨일이에요

MAMA에서 엑소가 공연을 안한다니?

무슨 소리야!!ㅠㅠㅠㅠㅠ

현실 눈물..

야자를 빼고 와서 마마에 나오는 엑소를

보려는 마음에 안하던 공부도 했는데..

 

-

 

사실 어젯밤 올릴려고 했는데,

오늘 올려서 죄송해요!!

요즘 왜이렇게 무기력한지ㅠ

잠이 진짜 갑작스럽게 막오네요, 심지어

마마 클라이막스때 잠들은ㅠㅠ

무슨 병있나라고 생각될정도로 계속 이러네요ㅠ

 

 

 -

 

어? 다시 찾아보고 오니까

성준님이 말하신대로

출국한다는말이 진짜 도네요!

으아 뭐가 뭔지

세상은 요지경!

 

아무튼 저는 마마 나온다고 믿고

금요일날 야자를 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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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거다시연재하는건가요??텍파로읽엇능뎋ㅎㅎㅎ
브금제목뮤ㅓ에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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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아 텍파로 읽으셨었어요? 지금은 1부고 2부도 연재중이에요, 부금은 Taylor Swift - Breathe 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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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감사해용!
저블로그가서2부도읽엇써요!!흐흫ㅎㅎㅎㅎㅎ다음편나오길맨날맨날기다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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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아 벌써 2부도 읽고 계셨어요?! 연재를 빨리빨리 해야됄텐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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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똥주에요!!!!!!!!아박차녈ㅋㅋㅋㅋㄱㄱ인티에서작가님뵈니깐완전색달라욬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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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똥주님!! 저도 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한동안 ㄴㅇㅂ에서만 하다가 하니까 약간 어색하고,,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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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섹프싱이에옇ㅎㅎ 아생파하니까찬녛이생파떠오른다.......가버렷다차녛ㅇ가ㅠㅠㅠㅜㅠㅠㅠ쩻ㄷㄴ나이차이많이나는데도별로위화감이안드네염?ㅋㅋㅋ오늘도수고하셧어요사랑해요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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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섹프싱님! 그러게요 생파 후기 보면 하...ㅠ.. 네 그 어린종인경수이야기에 찬열이랑 백현이가 아주잠깐 나오는데, 그때부터 계속해서 지내온거니까 위화감없이 설정했어요. 저도 사랑해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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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체리새우에요!! 종인이 없어지고 우는 경수 생각하니까 귀염터지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 마마에 엑소가 안 나온다니ㅠㅠ 저도 눈물이 나네요 으헝헝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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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체리새우님! 진짜 마마에 엑소나온다고 굳게 믿고있었는데, 이런 진짜... 저도 눈물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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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옆집꼬마블로그에서봣엇는데ㅠㅠㅠㅠㅠㅠ인티에서도보게되다니!블로그에서여..연재하셧던거맞져?ㅠㅠ아니라..면...☞☜헐마마에엑소가안나오다니ㅠㅠ눙물이...학 암호닉사물카드신청할게여!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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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네 블로그에서도 연재하고 있어요!! 마마에 엑소가 안나오다니 진짜 얼마나 기대했는데ㅠㅠ 사물카드님 으아 벌써 29일이네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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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됴됴에요!!!!!! 으하 전 인물소개와 1화에 둘다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문점이 하나 있어요... 전 신알신을 했는데 왜 안울렸을까요...? 글잡에 심심해서 들어와서 다행이지ㅠㅠㅠㅠㅠㅠ 혹시 제가 신청안한줄 알고 신알신 눌렀는데 취소됐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되있던 거였어요ㅜㅜㅜㅜ 뭔가 이상해 이거... 무튼 확인해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재밌게 읽었어요!!!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고 있네 이밐ㅋㅋㅋㅋㅋ 혼자만 몰라 혼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준멘은 언제 친해질려나ㅜㅜㅜㅜ 준멘 화이팅! 다음편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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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됴됴님! 네 이제 제가 됴됴님 암호닉 외워버렸죠ㅋㅋ 신알신이 안울렸어요? 혹시 아까 잘못해서 작가명을 안적고 올려서 수정하긴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가?ㅠㅠ 준멘 진짜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내일 뵈요!!아니 오늘 저녁에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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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차별입니다~ 종인이 없어졌을 때 경수가 어떻게 울었을지 상상이 막ㅋㅋㅋㅋㅋㅋ 어쩜좋아욬ㅋㅋㅋ 경수도종인이많이좋아했음좋겠구마뉴ㅠㅠㅠㅠ 언제쯤마음이ㅠㅠㅠㅠ 아근데마마에엑소가안나온다는건...시르다ㅠㅠㅠㅠ 엄청싱ㅎ어요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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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차별님! 술에 취해서 응석부리는 경수ㅠㅠ 아 진짜ㅠㅠㅠ경수도 많이 좋아하는데 좀 행쇼나 해버리지ㅠ 진짜 마마 시르다...ㅠㅠ.. 오늘 29일이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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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잠시만 헐 작가님 이거그블로그에서 헐 내눈을믿을수없다 암호닉신청이요 준퍽 으로ㅜㅜㅜㅜㅜ아나감격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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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블로그에서는 2부 연재중이구요 인티에서 부지런히 1부 업로드하려구요! 준퍽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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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긍긍입니다ㅜㅜ비회원이라 신알시토 못하는 그런 슬픔...ㅎㅎ이 있네여ㅎㅎ 그런데 엑소가 마마 공연을안한다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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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긍긍님! 비회원이라도 블로그에서 댓글 남겨주셨잖아요!! Amo님이란것도 압니다!!ㅋㅋ 아까 마마 출연확정됬다고 해서 엑소가 있을꺼라는 기대로 봤는데 없드라구요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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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엌ㅠㅜㅜㅜㅜㅜㅜ 암호닉 성준으로신청할게요ㅠㅜㅜㅜㅜ 이거진짜비회원일때부터읽고설리설리하던거...ㅋ큐ㅠㅜㅜㅜㅜㅜㅜㅜ 마마에 엑소 안나와요??ㅜㅜㅠ 내일출ㄹ국한다고했던거같은데ㅠㅜㅜㅜ 뭐지뭐지 여튼작가님하트요ㅠ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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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내일 출국한데요? 근데 아까 인티포털에 마마출연확정 올라왔길래 엑소는 뭐할까?하고 봤더니 엑소가 쏙빠졌더라구요ㅠㅠ 제발 진짜 그게 잘못나온거였으면 ㅠㅠ 제발 마마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성준님 댓글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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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중국팬들은 다 출국하는걸로알고있다고하던데ㅠㅜㅜㅜ 잘모르겠어요ㅠㅠㅜ 내일꼭마마갔으면!!!가서신인상ㄷ도...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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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제발.. 신인상ㅠㅠ 가서 신인상 받아오길 찬열생파때 찬열이가 받고싶다고 그랬다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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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네.... 들었어요ㅠㅠㅜㅜ제발 받았으면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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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피노키oh 입니다~ 친구들의 카톡을 씹거나 '빼'라는 한마디만 보내는게 정말 종인이다운 것 같아요ㅋㅋㅋ 찬열이한테 욕하는 종인이 괜히 애같고 귀엽고 좋네요ㅎㅎㅎmao j님 글은 캐릭터들의 성격이 확실하게 정해져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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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피노키oh님!! 그러게요 찬열이 앞에서 종인이는 왠지 애같아지는거 같은 기분이 경수 앞에서는 어른스럽기만 한데 ㅠㅠ 피노키오님 이미 29일이 된 오늘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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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비회원이랍니당^♥^하나두안지루해요ㅠㅠㅠ그런생각하지마셔요!!!!!!!!!!!!!!!!!!!!한번만더그런생각하시면....혼..아니구암튼하지마요ㅋㅋㅋㅋㅋ종이니너무귀여워요ㅠㅠㅠ경수한테떨댛어지지않는대형견같구우리경수는종이니이ㅋㅋㅋㅋㅋㅋ다시읽어두귀염귀염♥헐..마마무대때애들무대안한다그요?그런게어디있냐능ㅠㅠㅠㅠㅠㅠ마마진짜맘에안드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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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비회원님!!! 안 지루하시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진짜 그러고보니 약간 대형견같기도 이런 충견같으니ㅠㅠ 진짜 이때는 귀염귀염이었는데..하...다시 2부에서 곧 귀염귀염으로 돌아갈꺼에요! 아 진짜 신인상.....아 뭐가 뭔지ㅠㅠ 제발 엑소도 추가됐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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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힝힝왔어요!!! 근데 왜 쪽지가 안 날아왔을까요....? 글잡 안들어왔으면 확인 못 할뻔 했어여 ㅠㅠㅠ 휴.. 다행이댱.....아... 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나왔어요... 경수가 종인이한테 왕자님이라고 하는 거 ㅠㅠㅠㅠ 진짜 둘 다 어린 시절이면 조그마할텐데... 어휴 쪼꼬미 둘이가 서로를 생각한다고 한 행동들이 너무 씹덕씹덕이예요 ㅠㅠㅠ 근데 백현이랑 찬열이는 어릴 때도 비글끼가 보여서 귀여웠어욬ㅋㅋ 종인이를 납치하다니..ㅋㅋ 어릴 때는 경수가 종인이를 보호했는데 이제는 종인이가 경수를 보호해주네요... 어헝 ㅠㅠㅠㅠ 됴타♥ 헐... 그런데 마마에서 엑소가 마마를 안한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랍니까?! 진짜 시험기간인데도 엑소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ㅠ 마마에서 마마한다고 막 기대했는데 엠넷 진짜 이러기야?! 애이래여... ㅠㅠㅠㅠㅠ 하아.. 또 티비에서 엑소덕질은 이제 내년으로 미뤄야 하는 걸까요.....? 같이 울어여 ㅠㅠㅠㅠㅠ 밍밍... 내 엑소 돌리도!!!!!!! ㅋㅋㅋ 다음편도 귀여운 왕자님들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늘 하트하는 거 아시죵?♥ 저기에 제 암호닉이 있어서 부끄러워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댓글 달아야겠어여♥ 지금은 늦은밤이니까 긋나잇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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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힝힝님!! 으아 힝힝님도 신알신 안울리셨나요? 제가 아까 작가명을 입력하지 않고 그냥 확인눌르는 바람에 곧바로 수정하긴 했지만 그거때문에 그랬나봐요 ㅠㅠㅠㅠ 이런 멍청이같으니라구 ㅠㅠㅠ 아 왕자님ㅠㅠ! ! 그러고보니 왕자님과 공주님을 한동안 잊고있었네요ㅠ감사해요!! 그러게요 이제는 종인이가 경수를...우와 저도 종인이같은 사람이 필요..ㅋㅋㅋ 아 진짜 마마 출연확정된것 하고 인포에 떴었는데 엑소만 쏙빠져있는거에요 ㅠㅠ 제발 다시 추가됬기를 ㅠㅠㅠ 벌써 이제 12시 17분이네요 하루가 벌써 가버렸네요 ㅠㅠ 새로운 오늘이 됬네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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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텍파로 읽고 또읽고 재탕햇던 글인데 인티에서 보니 완전 감격스러워요ㅠㅠㅠ
암호닉 민트초코렛 신청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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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텍파로 읽으셨어요? 거기다가 재탕이라니ㅠㅠ 감동이에요ㅠㅠ
네 민트초코렛님 오늘 하루 좋은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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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느무 느무 재밌게 보고 있어유 님ㅇ 따랑해요 알러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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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랑해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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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제가쓴댓글이지워졋네여ㅜㅜ데체왜지워진건지ㅜㅜㅜ블로그에서도봣지만재탕으로또읽어야겟어여!암호닉호로롱신청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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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호로롱?, 그 블로그에 호로롱님이세요? 아니면 죄송해요ㅠㅠㅠㅠ오늘 하루 좋은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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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마자여..그호로롱ㅎㅎ서이걸겟다던그호로롱!마오제이님도즐거운하루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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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됴으디ㅇ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시뉴깜박사고 안눌렄ㅅ다가 방금 누름ㅋㅋㅋㅋㅋ테일러스위프트ㅠㅠㅠㅠ진짜좋아하는대ㅠㅠㅠㅠ근데김종인은 어려도 설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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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J
안녕하세요 됴으디님! 신알신ㅠ 이번화는 신알신이 다들 안울리셨데요!ㅠㅠ제가 잘못해서ㅠㅠ 테일러스위프트 노래 좋죠!! 아 벌써 한시라니 오늘 재밌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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