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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327


어서 오세요, 그대.

첸입니다.

Jason Derulo - Trumpets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8:00PM 

Closed -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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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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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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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븨는 누구시죠? 음. 모르겠는 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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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나비요. 나비! 발은 꼬아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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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비는 알지만 나븨는 누군지 모르겠는 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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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헝. 마플은 신알신 안 울려요. 완전 못됐어! 고로 오늘은 어.. 진토닉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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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장난에 나비가 삐쳐서 가버린 줄 알고 조금 소심해져 있었어요. 마플이 잘 못했네요. 마플 좀 혼나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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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에, 왜 내가 가요. 아니야. 도리도리. 오늘 나비한테 축하주 줄 수는 없어요? 나 오늘 기분 좋아지고 싶은데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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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축하주요? 오늘은 어떤 좋은 일 있었는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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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음. 축하주라고 해야하나 위로주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센스있게 그냥 주면 안돼요? 네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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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마시고 싶은 거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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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진! 토닉! 예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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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쪼끄만 나비. 술 무서운 줄 모르고 매일 나 걱정시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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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엄청 오랜만인 거 알아요? 나비 기분 좋아지려고 한다. 오늘은 텐션 억지로라도 올리도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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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나 경찰 아저씨한테 잡혀가면 나비가 면회하러 와야해요, 진짜. 진토닉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해드릴게요. 저녁은 학교 급식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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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천천히 해요. 나비, 음. 야자 의무가 아니라 집 와서 공부해요. 오늘 집에 있는 막걸리랑 소주 깔까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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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어허. 그러면 돼요, 안 돼요. 왜 그런 고민을 하게 된 거예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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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음. 얘기하다보면 나비 울다가 욕할 것 같은데! 첸한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추태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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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누가 힘들게 한 거예요, 아니면 나비 혼자만의 고민이에요? 그것만이라도 알려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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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직장인 K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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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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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여기, 진 토닉 나왔습니다. 천천히 드세요. 나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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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네에. 첸 없으면 소주 깔려고 했는데! 아쉽다. 고마워요 첸. 나비 이야기 재미없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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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아니에요. 사람의 이야기를 재미로 듣나요.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손뼉치고 무릎 탁 쳐가면서 듣는 거죠. 오늘이 시험인데, 그 사람이 잘 못했네요. 못됐다. 정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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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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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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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누구야. 데리고 와봐요. 오빠가 혼내줄게요. 사람 망신을 이렇게 시키나. 사람 눈에서 눈물 뽑는 사람은 정말 얼마 안 가서 피눈물 흘리게 되어있어요. 내 말 믿어요. 정말이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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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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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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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삭제한 댓글에게
힘내요. 나비... 더 좋은 사람이 금방 짜잔하고 나비 앞에 나타날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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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사실 나비 고민이, 나타난 것 같기야 한데.. 모르겠어요. 나비는 그냥. 많이 지쳤나봐요. 나도 모르게 투정부렸었나봐요, 나는 나름 많이 절제하고 하루에 많이 보고 싶어도 두개씩 밖에 안 보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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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네, 이해해요. 나비 마음. 우리 나비 어떡하나. 그래도 기운 내야죠.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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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응. 알았어요. 그러니까 오늘은 술 거하게 마시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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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근데, 나타난 거 같기야 한데 라니요? 마음에 드는 사람있는 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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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그 전부터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있었어요.. 친구의 아는 애인데 그냥. 하도 장난끼가 많으니까 그랬는데 고백받아서.. 으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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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와... 나비... 인기 많으시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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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나비 음.. 근 열 여덟살에 이렇게 연애하는 것도 그렇고. 전에 없었던 남자살들이 갑자기 온 건가 싶기도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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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남자살이라니ㅋㅋㅋ 못살아요. 진짜. 우리 나비, 인기도 많고. 남자친구 생기면 이 오빤 이제 뒷전이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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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직장인 K에게
나비 수능 끝나면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스케일링을 할 테요! 아니에요. 그래도 편한 오빠가 더 좋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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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0에게
거짓말. 남자친구가 더 좋으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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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도리. 뭐라고 해야하지, 나비는 그렇게 밝게 살아오지는 않아서 남자가 무섭기도 합니다! 나비 여고라서 더 심해지기도 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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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남자가 무서워요? 그러면 안 되는데. 그 고백은 받아줬어요? 아니면 고민 중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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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고백은. 음.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내가 신경쓰는 거 아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배려해주는데. 헤어진지도 별로 안 됐는데 사귀면 미안하기도 하고. 고백한 애한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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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직장인 K에게
어두운 내용은 펑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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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8에게
네, 나비가 편한대로 해요. 우리 나비, 착하네요. 그 친구도 나비가 헤어진지 얼마 안 됐다는 걸 알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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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직장인 K에게
나비는 음, 그러게요.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공포감이 확 하고 자주 와서. 응. 제일 친한 친구의 남사친이라서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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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1에게
아아, 그렇구나. 그래도 그 친구도 굉장히 용기를 내어 고백했을 거예요. 나비가 잘 생각해보고, 꼭 좋은 대답 해줘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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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직장인 K에게
응. 굉장히 고마워요. 곁에서 힘든 거 친구랑 많이 봤는데. 나비가 예쁜 편도 아니고. 네에. 그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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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직장인 K에게
응. 굉장히 고마워요. 곁에서 힘든 거 친구랑 많이 봤는데. 나비가 예쁜 편도 아니고. 네에. 그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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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1에게
씁. 그런 말 하면 돼요, 안 돼요. 나비가 왜 안 예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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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직장인 K에게
어.. 개인적으로 외모는 딸린다면 내면은 나름 ..설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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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6에게
나비는 외모도 마음도 설리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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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직장인 K에게
(시이임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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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8에게
음? 왜 그래요? 내 말이 틀린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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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직장인 K에게
설레서요? 뭐야아. 오빠 안 죽었네요! 고딩 설레게 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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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6에게
오빠 아직 안 죽었거든요? 이래봬도 아직 여전하거든요? 인기 많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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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직장인 K에게
알아요. 첸오라버님 인기 많아서 가끔 난 뒷전.. 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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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0에게
어? 어? 그런 적 없는데 오버하기 있기, 없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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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직장인 K에게
네에. 약속해요! 서명하고 복사해서 마지막으로 맨들맨들 코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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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4에게
약속? 그래. 약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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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직장인 K에게
오빠는 가끔 얼빵한 구석이 있어서 매력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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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9에게
내가? 얼빵해? 아닌데. 그런 말 처음 들어봤어. 근데 사실 무슨 약속인지 이해 못 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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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직장인 K에게
오빠 안 놀리기. 약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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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7에게
아하. 네, 약속. 나비말대로 서명하고, 복사하고, 코팅도 하고. 이제 오빠 놀리기 없기에요, 나비. 하하. 나비,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미안해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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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직장인 K에게
뭐가 이렇게 미안해요. 괜찮아요! 다음에 또 좌요!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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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8에게
네, 잘 가요. 나비. 이따 코하고 잘 자기. 좋은 꿈도 꾸고. 내일은 더 좋은 일아 많이 생길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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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직장인 K에게
네에 첸오빠 다음에 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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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9에게
네, 다음에 또 만나요. 잘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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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직장인 K에게
네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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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0에게
나비 가는 거 보고 갈게요. 조심히, 잘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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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직장인 K에게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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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대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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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크리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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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인 줄 어떻게 알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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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크리스만 모르나보다. 몰라요? 요즘 핫이슈에요. 첸천재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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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진짜요? 얼마나 똑똑하면 그대가 천재라는 소문이 나요? 와.. 설마 저만 못 들은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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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에게
어... 음. 사실 3초 전에 막 만들어진 거예요. 그래도 나 똑똑해요. 딱 알아보잖아요. 천재맞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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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직장인 K에게
맞아요. 오랜만에 왔는데도 바로 알아보는 것만 봐도 알겠는데요? 진짜 부러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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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어... 진짜로 부러워하면 어떡해요. 어휴, 크리스 앞에서는 장난도 못 치겠어요. 그간 잘 지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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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직장인 K에게
어.. 부러워하면 안돼요? 이렇게 인기있는 바에서 날 기억하려면 엄청 똑똑해야되잖아요. 음.. 네! 전 잘 지냈어요. 그대도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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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네, 저도 잘 지냈어요. 인기가 많아요? 이 바가요? 정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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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그럼요. 그대의 바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뛰어와도 항상 1등을 놓치는 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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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정말요? 그럼 다음 번엔 꼭 1등으로 와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바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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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어.. 그대가 새벽에 오면 알람을 못 듣고 꿈 속을 헤매고 있을텐데.. 그래도 노력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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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어? 그럼 자다가 깨서 오는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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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음.. 그래야겠죠?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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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크리스 자다가 깨면 안 되는데... 그 다음 날이 힘들잖아요. 새벽엔 푹 자요.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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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다음번에 1등하려면 안 자고 기다려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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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새벽이 아닐 때 언제든 1등 해도 괜찮으니까요. 피곤해서 어떡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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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수능 끝나서 학교 늦게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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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아, 맞아. 와. 진짜 제일 부러울 시기에요. 좋겠다. 완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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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맞다. 그대가 있는 곳은 눈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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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네, 지난 달에 첫 눈이 온 게 아직까지 녹지 않고 이렇게 있어요... 어휴. 지겨워요. 이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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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그대는 눈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 눈이 자주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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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제가 사는 곳은 일년의 반이 겨울이거든요. 그래서 눈을 질리도록 봐왔어요. 날도 워낙 추워서... 눈을 원랜 좋아했지만 자주 보다보니 그냥 익숙해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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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아.. 그렇구나.. 근데 눈이 많이 오면 추울텐데.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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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이젠 적응해서 괜찮아요. 그래도 올 겨울은 작년보단 덜 추운 편이라 아직 견딜만 해요. 한국도 얼마 전에 첫눈이 왔다죠? 크리스는 눈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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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당연히 좋아하죠. 며칠 전에 눈이 왓었는데 그 날이 제 생일이라서 더 좋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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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어? 생일이었어요? 정말? 나한테 말도 없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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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어.. 그게.. 저도 제 생일인 줄 몰랐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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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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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저도 11시에 알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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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밤 열한시요? 정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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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네.. 달력보고 알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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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세상에. 가족들도 너무했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크리스. 갖고 싶은 거 없어요? 선물 같은 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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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선물이요? 음.. 글쎄요.. 뭘 받는 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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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음... 뭐가 좋을까요.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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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저도 고민할게요.. 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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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크리스, 오늘 바쁘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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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아니요! 하나도 안 바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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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하하. 정말요? 아, 지난 주말은 뭐하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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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지난 주말요? 음.. 수영하고, 성당 갔다온 거 말고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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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와. 크리스 수영도 하시는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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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수영 잘 못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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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그래도 나보단 잘 하실 거예요. 난 개헤엄 밖에 못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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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저도 자유형 밖에 할 줄 몰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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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자유형? 난 자유형도 못하는 걸요. 나중에 크리스가 가르쳐 주세요.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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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제가요? 에이.. 전 그 정도로 수영 잘하지않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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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나 물에 빠졌는데 수영 못하면 어떡해요. 그러니까 크리스가 가르쳐줘야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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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어.. 음.. 전 수영 잘 못하는데.. 그래도 그대가 원한다면 가르쳐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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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정말요? 고마워요, 크리스. 요즘 하루하루가 어때요? 아, 방학은 언제 해요? 곧 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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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음.. 요새 토익이랑 중국어 공부해요. 방학은 26이구요. 그대는 요새 뭐하고 지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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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와... 벌써 그렇게 공부하는 거예요? 대단하네요. 난 그때 펑펑 놀았는데... 크리스마스 지나고 방학하는구나... 뭔가 치사하다. 그렇죠?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학교 가는 거잖아요. 참 치사한 거 같아요. 나도 요즘 한 해를 정리하느라 이리저리 해야할 일 투성이에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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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워낙 엄마가 재촉을 해서요.. 맞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학교를 가야되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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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하하. 어머니가 재촉하셨구나.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거죠? 난 특히 중국어는 하나도 몰라요. 나중에 중국어도 크리스한테 배워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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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에.. 중국어 배운지 얼마 안 됐는데.. 그럼 그대한테 영어 가르쳐달라고 해도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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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영어를요? 저 영어 정말 못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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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그래도 가르쳐주면 안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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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네, 가르쳐 줄게요. 음... 잘 못하지만. 가르쳐 줄게요. 뭐든 물어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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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직장인 K에게
진짜요? 진짜 그래도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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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그럼요. 뭐든 물어봐요. 하하. 음... 토익은 공부한지 오래됐는데... 도움이... 되겠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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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직장인 K에게
당연하죠! 가르쳐주는 게 어디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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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9에게
네, 괜찮으니까 뭐든 물어봐요. 도움이 되는 한 알려줄게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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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직장인 K에게
네! 그대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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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고맙긴요. 나중에 도움 안 된다고 구박하면 안 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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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직장인 K에게
당연하죠. 도와주는 게 어디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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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7에게
아, 그러고보니 운전 면허 공부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아닌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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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직장인 K에게
방학 때 하려구요. 그대는 운전 잘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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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3에게
사실... 장롱 면허에요. 하하... 부끄럽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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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있는 게 어디에요. 전 벌써부터 걱정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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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1에게
면허는 금방 딸 거예요.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아요. 음... 아마 중국어랑 토익이랑 비교했을 때 훨씬 쉬울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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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직장인 K에게
그래요? 그럼 다행인데.. 제가 운동신경이 안 좋아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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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4에게
에이. 운동신경이랑 연관된 건 하나도 없어요. 그저 집중해서 조심하면 되니까요. 정말이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요, 크리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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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직장인 K에게
네.. 그대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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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8에게
크리스, 곧 바 문 닫을 시간이에요. 바 문 닫으면 뭐하실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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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직장인 K에게
글쎄요.. 그대가 올 날만 기다리겠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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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3에게
하하. 정말요? 안 피곤해요? 벌써 열시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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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직장인 K에게
하나도 안 피곤해요. 그대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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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2에게
저도 괜찮아요. 피곤하다기 보다는 조금 졸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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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157
직장인 K에게
첸 나에요. 쓰차때문에 여기로 왔어요. 미안해요. 내가 조심했어야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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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비회원251.157에게
아? 괜찮아요? 에구... 조심해야죠. 그래도 곧 풀리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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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157
직장인 K에게
14일 4시에 풀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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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롱아일랜드랑 자몽으로 또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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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민하씨. 네, 롱티랑 자몽.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 잘 지냈다고 말도 안 해주고 주문부터 하기에요? 나보다 자몽이 더 좋구나? 그렇죠? 아아, 모르겠다. 삐져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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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나 바로 알아보시네요. 진짜 삐진거예요? 주문하고 마시면서 얘기 하려고 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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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민하씨만큼 예쁜 사람도 잘 없는데, 자몽을 더 좋아하고. 에라 삐져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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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런거 아니예요, 진짜 주문하고나서 얘길 하려고 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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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아아, 그만해야겠어요. 조금만 더 놀리다간 민하씨 울겠다. 미안해요. 응? 장난이었어요. 놀랐어요? 짠, 민하씨가 좋아하는 롱티 나왔어요. 기분 풀어요. 내가 짓궂었어요.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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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진짜....너무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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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놀랐어요? 미안해요. 응? 나 벌 설까요? 양 손 이렇게 들고. 이렇게 있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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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음...더 바짝 들어야할거 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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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더 바짝? 이렇게요? 이렇게 들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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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장난이에요, 내려요 얼른. 오늘은 평소보다 더 단거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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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민하씨 기분 좋으신가봐요. 기분 좋을수록 더 달달하게 느껴진대요. 여기 자몽도 나왔습니다. 롱티랑 함께 천천히 드세요. 저녁은 드셨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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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그런가? 아, 감사해요. 저녁은 샌드위치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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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샌드위치요? 와. 맛있겠다. 내 거는요? 그 맛있는 걸 민하씨 혼자만 먹고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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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일하다 먹었어요, 다음엔 가져올게요. 첸씨도 저녁 드셨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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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네, 당연히 먹었어요. 집에 있는 걸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일할 땐 하고, 밥 먹을 땐 밥 먹고. 그래야하는데... 일이 바쁘신가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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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뭐 다들 그렇죠, 딱히 만날 사람도 많지않으니 일이라도 해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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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우리 민하씨 이렇게 예쁜 데, 사람들이 보는 눈이 없나봐요. 이런 사람을 혼자 두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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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언젠간 생기겠..죠, 으..갑자기 쓴거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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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갑자기 쓰게 느껴져요? 아, 전 술을 마시지도 않는데 입이 써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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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첸씨도요? 왜요? 매력도 많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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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그러니까 말이에요. 이렇게 매력이 많은데. 어휴. 사람들이 보는 눈이 없나봐요. 하하. 연애세포가 점점 죽어가고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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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내 세포들은 살아있으려나 모르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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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민하씨는 솔로 몇 달차에요? 음... 몇 년은 아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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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년이라고 해야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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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아... 죄송해요... 하하. 공기가 참. 어색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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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아 걱정이네요, 이제 술먹을 일이 너무 많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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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곧 연말이라서요? 송년회도 해야하고.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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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첸씨는 아닌가요? 송년회가 끝나면 새해를 기념해 또..으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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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네... 사실 저도... 어휴... 지난 주부터 장난 아니에요,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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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벌써 시작했어요? 힘들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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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아마... 다음 달 초까지... 힘들 거 같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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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서로 힘내요, 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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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올해도 벌써 한달 채 남지 않았네요, 그러고보니. 아... 1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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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10년? 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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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10년 늦게 태어나야 겨우 이팔청춘 맞출 수 있으니까요.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하... 왠지 한살 더 먹으면 그떈 정말 아저씨 소리 들을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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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아...뼈저리게 공감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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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에이. 민하씨는 아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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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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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민하씨는 어딜봐도 아직 학생으로 보여요. 정말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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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정말요? 아니여도 기분 좋네요. 첸씨는 더 학생같은데..교복입어도 위화감 없을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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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6에게
에이...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요. 정말요? 사실 좀 동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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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직장인 K에게
그렇죠? 진짜 그래요. 부러워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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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4에게
에이. 제가 민하씨를 부러워해야죠. 거울 드릴까요? 아직 민하씨는 민하씨의 매력을 혼자서만 모르시나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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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직장인 K에게
아이 참, 너무 비행기태우시면 저 날아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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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2에게
비행기같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신감 좀 더 가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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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부끄러워서 그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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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0에게
고맙긴요. 있는 사실만 말하는 것 뿐인 걸요. 올해가 가기 전에 얼른 애인 만드셔야죠, 민하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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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직장인 K에게
얼마남지 않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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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7에게
에이, 아직 많이 남았어요. 크리스마스 땐 혼자 지내면 외롭잖아요.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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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직장인 K에게
첸씨도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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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2에게
네, 저도. 화이팅... 하하. 왠지 허벅지나 찌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을 거 같다는 강한 확신이 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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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직장인 K에게
밖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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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8에게
요즘엔 나홀로 집에도 틀어주지 않더라고요. 티비에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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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직장인 K에게
맞아요...너무 많이 틀어서 그런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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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1에게
한... 못 본지 4년은 된 거 같네요... 안 틀어준지... 하하... 민하씨, 죄송하지만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에구...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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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직장인 K에게
아뇨, 괜찮아요. 다음에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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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6에게
네, 잘 가요, 민하씨. 다음에 다시 만나요. 이따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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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안녕하세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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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아씨. 주말 잘 보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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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네. 잘 보냈습니다. 음, 시간이 다른 걸 알고 나니까 인사가 다 애매해지네요. 첸도 잘 지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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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곧 월요일 아침이에요. 음... 한시간 정도 있으면 해뜰 것 같아요. 네, 저도 잘 지냈어요. 저녁 맛있는 거 먹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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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침 겸 점심 겸 저녁으로 맛있는 걸 먹었습니다. 아직 해도 안 떴다면... 첸 굉장히 일찍 일어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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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네, 사실 주말 내내 아주 푹 쉬었거든요. 아까도 저녁 일찍 자서, 이렇게 새벽 일찍 일어나버렸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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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푹 쉬고 일찍 일어난거라면 다행이고요. 쓰담쓰담하면서 칭찬해드려야 겠네요. 바람직합니다. 으하. 저는 이제 시험만 다 끝나면 이번 달을 내리 쉴 예정이에요. 근데 마음은 벌써 종강이라서 문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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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원래 다 그렇잖아요. 시험은 언제 끝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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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이번 주 목요일이요. 지난주부터 시험을 봐서 이번 주만 딱 끝내면 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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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어? 정말 종강이 코 앞이네요? 시험 공부는 어때요? 잘 되어가는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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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잘 되는건 되는데, 역시 싫은 과목은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도 않네요. 무슨 목표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외우자니 너무 자잘하고 많고, 안 외우자니 왜인지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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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목표 종류요? 음? goal? 이런 거요? 그런 거에도 종류가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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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제가 외운거로는 산출목표, 결과목표, 과정목표, 이용자 목표, 성과목표, 절대목표, 상대목표 정도 있네요. 아하하... 총 10개정도 되는 것 같던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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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아... 제가 잘 못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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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아하하... 첸. 단 것이 필요합니다. 머리에 단 것을 줘서 달래줘야 해요. 그런 의미로 오늘도 핫초코 한 잔 부탁해도 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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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네, 당연하죠. 지난 번에 드신 게 정말 마음에 드셨나봐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지아씨. 따뜻하고 달게 금방 해드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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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오랜만에 마셨던 핫초코인데다가 첸의 손에서 만들어진 아이잖아요. 당연히 마음에 들었죠. 네, 알겠습니다.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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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아이라고 하니까, 지아씨네의 아이들이 생각나요. 보고 싶어지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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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그러고보니 다른 아이들도 소개해준다고 했었는데, 사진만 잔뜩 보여주고 정작 소개는 못 시켜줬었네요. 다음에 저 종강하고 만나면 포메아이만이라도 또 데려올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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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네, 네. 귀여울 것 같아요. 아, 나도 키우고 싶어요. 고양이든 강아지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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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아이가 또 첸 만나면 기뻐하겠네요. 예전에, 아주 예전에 첸이 남자끼리의 약속이라면서 저한테 손 제대로 해주지 말라고 해서... 어휴... 큼. 튼, 고양이! 강아지! 맞아요. 저도 샵이 아니라 정말 이름 제대로 붙여서 아주 꼬물댈 때부터 기르는게 로망인데 말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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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ㅋㅋㅋ말 잘 들어요? 아, 예뻐라. 전 아주 애기 때부터 키우는 건 좀 부담스러워서요. 음... 한 한살? 그 쯤부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10개월 정도? 어디 잘 못 아플까봐 겁이 나서 아주 애기 때부터 키우는 건 정말 무서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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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손 하나 때문에 간식으로 줄달리기 해본 적 있나요 첸? 아하하... 큼, 로망이고 소원은 소원일뿐이라는게, 고양이의 경우보다는 강아지의 경우가 더 맞지만 튼, 그 아이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사는 법, 그러니까... 사회화? 그걸 충분히 익힌 후에 사람의 손에서 길러지는게 좋다고는 하더라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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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옳지, 잘하고 있네요. 하하. 크흠. 흠. 째려보지 마요. 그냥 혼잣말을 좀... 아아, 그렇구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는 못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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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저도 저 지식출처는 지식채널 EBS였던가? 아하하... 큼. 첸, 그나저나 다음에 만나면 그 약속 좀 취소해 줘요. 아니, 진짜, 간식으로 꼬드기고 장난감으로 유혹해도 그냥 제 다리타고 올라와서 채간다니까요? ... 그냥 나한테는 손 안해주기로 마음을 먹은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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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ㅋㅋㅋ못살아. 진짜. 지아씨, 자꾸 사나이들만의 약속을 깨려고 하면 안 돼요. 존중해달라고요. 나름 중요한 거란 말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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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저한테도 손은 나름 중요한겁니다만? 오죽하면 제가 손부터 다시 훈련시키려고 했는데... 안돼요. 가끔가다 꼬리 올려주면서 저 올려보는데 표정이 딱 애쓴다. 라는 느낌일 때 진짜, 와, 하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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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으아ㅋㅋㅋ 아, 어떡하죠? 절로 그 표정이 상상이 가서. 아 미치겠어요, 진짜ㅋㅋㅋ 아, 귀엽겠다. 아,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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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저도 처음에는 그것도 귀여워서 꼬리라도 고맙다고 그랬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면 오기가 든다니까요? 오죽하면 옆에 있던 냥이가 대신 손까지 올려줬다니까요. 모든 아이들이 막 저한테 지나갈때마다 앞발을 그렇게 내민 적도 있다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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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음... 듣고보니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사나이 약속에 취소란 없다고요. 미안해요, 지아씨. 이건 그 아이와 나 사이의 명예가 걸린 일이에요. 엄청 중요하단 말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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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너무해... 이래놓고 다음에 데려오면 첸한테는 순순히 손 내밀어 줄거 아니에요. 으, 펫샵 주인의 자존심이 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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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다음 번에 올 때 꼭 데리고 와요, 지아씨. 네? 아, 벌써 보고 싶어요. 그때 되면 지아씨 엄청 약 오르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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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잠깐만요. 나 지금, 뭔가, 또 내 무덤 내가 판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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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음? 아닌 걸요? 절대로? 에이. 기분 탓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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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이동장 케이지부터 다시 꺼내고... 혹시 모르니 인형도 챙기고... 그래요. 내 무덤이야 포크레인으로 팔 수도 있고 내 손으로 팔 수도 있는거지... 다른 아이도 더 데려올까봐요. 저 안외롭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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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9에게
에이. 이 추운 날에 지아씨도 힘들고 다른 아이도 힘들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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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여기와서 옆구리나 품이 쓸쓸한 것보다야 훨씬 나을걸요? 아주 제 어깨에 대롱대롱 매달릴 아이로 데려올거예요. 두 아이정도야 거뜬합니다? 아, 털이 두 배로 뿜어져서 그게 좀 문제가 되려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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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아아, 그건 걱정하지 마요. 전혀 문제될 거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다른 손님들도 귀여워하실 거예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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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때 상황봐서 다른 아이를 더 데려올지, 포메 아이만 데려올지 결정해보겠습니다. 아주 나만 좋아하는 아이로 결정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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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와 치사해요. 이러기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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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장인 K에게
이게 무려 치사한거예요? ... 어... 잠깐만요. 근데 나만 좋아하는 아이가... 있... 어... 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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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2에게
ㅋㅋㅋ지아씨 머리 굴러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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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직장인 K에게
... 어떡하죠. 없는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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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5에게
없는 거 같아요? 정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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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직장인 K에게
살가운 아이들은 누구에게나 아주 사교성이 만점이라... 음, 유독 제 손길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저만 좋아한다기보다는 낯을 가리고 예민한 쪽이랄까요. 에이, 몰라. 돌아가서 아이 하나하나 붙잡고 마저 고민 좀 해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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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0에게
지아씨가 어떤 아이를 데리고 올지 기대가 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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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직장인 K에게
우선 낯선 환경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고, 산책을 요근래 잘 안했고... 될 수 있으면 털도 조금 덜 날리는 쪽의 아이로 데려와야죠. 조용한걸로만 치면 늑대 아이들이 조용한 편인데. 오자마자 첸에게 두 아이를 넘기고 테이블에 쓰러져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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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9에게
늑대요? 늑대? 늑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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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직장인 K에게
네. 늑대요. 늑대. 음? 예전부터 찾는 분들이 엄청 많은 아이라서요. 여러 아이가 있는데 다들 진짜 인기 많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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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3에게
아, 맞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늑대도 있다고 하셨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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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직장인 K에게
와, 기억력 최고네요. 아하하. 맞아요. 예전부터 쭉 있었습니다. 애교부리면 정말 귀여운데, 그렇다고 강아지같다고 하면 바로 째려보는 아이들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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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9에게
와... 늑대라니. 무서울 거 같아요. 예전에 지아씨가 처음 말했을 땐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울 것 같았는데. 이제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이 컸겠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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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직장인 K에게
네. 다 큰 아이도 있고, 새로 들어와서 꼬물꼬물 대었다가 지금은 중간정도로 큰 아이도 있죠. 그래도 어릴 적부터 손님들과 만났던 아이라서 물지 않아요. 해치지 않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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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3에게
와... 겁이 나면서도 꼭 보고 싶은 아이들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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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그럼 그 아이들을 우선순위로 생각해볼게요. 너무 큰 아이는 안되겠고, 음, 좀 어린 아이들이면 괜찮겠네요. 열시에 마감이죠, 첸? 첸과 이야기 하면서 충분히 쉬었으니 저는 이만 다시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아하하. 이제 아침이 되었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요, 첸. 다음에는 양손 가득 아이들을 안고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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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0에게
네, 지아씨. 너무 늦게까지 있지말고, 일찍 자러 가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시험도 잘 보시고요. 잘 가요, 지아씨. 이따 잘 자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시험 대박 나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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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안녕.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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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호씨. 주말 잘 보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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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응. 나름 잘 지냈어요 저번엔 먼저가서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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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하하.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예기치 못한 일은 항상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마음쓰지 마요. 괜찮아요. 나름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에요. 동생도 괜찮으시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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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네 몸에 좋은거 맛없다고 먹기싫어하는거 빼곤 잘지내요. 오늘은 뭘 마셔야 좋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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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음... 달달한 거랑 상큼한 거. 둘 중에 하나만 골라볼래요? 그거에 맞게 추천해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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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상큼한거줄래요? 오늘은 상큼한게 땡기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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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네, 그러면 오늘은 상큼하게 블루 카미카제로 드릴게요. 아직 메뉴엔 없고, 새해 맞아 메뉴 싹 바꿀 때 올릴 예정이에요. 짙은 파랑 색에, 상큼한 과일 향과 맛이. 정말 맛있어요. 마음에 드실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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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와 내가 처음먹어보는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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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으아. 죄송해요. 그건 아니에요. 실망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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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음.....조금? 그래도 괜찮아요. 나 너무 김치국 마셨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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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여기, 블루 카미카제 나왔습니다. 아까 말했던데로 색도 예쁘죠? 얼른 천천히 한 모금 마셔봐요. 마음에 들 거예요. 이거 마시고 나서 다른 거 또 마셔요, 지호씨. 이 다음 건 지호씨한테 제일 먼저 해드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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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색 되게 예쁘네요. 와 맛있다. 첸씨 칵테일 진짜 잘만드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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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에요. 맛있어도 천천히 마셔요. 쉽게 취할 거예요. 네, 바텐더니까요. 이제 제법 더 바텐더처럼 보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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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나름? 진짜 맛있어요. 아 맞다 첸씨도 감기 조심해요. 난 감기때문에 죽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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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아? 뭐야, 지호씨 감기 걸렸어요? 아프면 어떡해요. 나름 잘 지냈다고 해놓고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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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오늘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왔어요. 추워서 감기 잘 걸리니깐 조심해요. 아 입술트는것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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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어? 어떻게 알았어요? 저 입술 정말 잘 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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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나도 그러거든요. 립밥 들고 다녀요. 입술트면 입술 벗겨지고 난리도 아닐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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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그게... 버릇이 아직 안 들어서 그런가. 있어도 안 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틀 때 마다 발라야하는데 항상 까먹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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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직장인 K에게
꼭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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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6에게
네, 그럴게요. 걱정 고마워요, 지호씨. 주변에 한 겨울이 되어도 입술이 전혀 트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부럽더라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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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직장인 K에게
아 맞아요. 나도 입술 되게 잘트거든요 입술옆에도 자주 찢어지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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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5에게
이번 달 들어서 입술 왼쪽 옆에 찢어져서 엄청 혼났어요. 정말 아프더라고요. 입을 크게 벌리지도 못하고, 잘 못 크게 벌리다가 다시 찢어져서 또 피 보고...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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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직장인 K에게
맞아요. 밥먹을때 진짜 불편하지 않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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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5에게
네, 말을 할 때도 거추장스럽고요. 어휴. 이제 거의 다 나았어요. 그동안 힘들었어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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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직장인 K에게
그니깐 립밤 꼭 챙겨다녀요. 건조해서 잘 트니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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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7에게
네, 그렇게 할게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지호씨. 미안하지만 이제 곧 가봐야할 시간이에요. 에구...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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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직장인 K에게
그래요 다음에 봐요 첸씨. 잘자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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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4에게
네, 지호씨. 잘 가요, 이따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감기 얼른 낫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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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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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민석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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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응. 몸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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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많이 괜찮아졌어. 학교 이제 끝났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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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니. 오늘은 야자 땡치는 날이라서 그냥 집에서 뒹굴. 형 나 요즘 김우빈이 너무 좋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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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김우빈이 좋아, 내가 좋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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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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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김우빈이 더 좋으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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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형이 더 좋아. 김우빈도 좋고 남주혁도 좋아. 근데 형이 제일 좋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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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갓세븐도 좋아하고, 2am도 좋아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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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요즘 아이돌은 별로야. 물론 에이엠은 판지 너무 오래되서 계속 남는데 아이돌 파면서 너무 많이 데여서 그런가 이젠 별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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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그래서 김우빈도 좋고, 남주혁도 좋아? 나는 1등만 하고 싶은데... 여럿 중에 1등 말고 그냥 1등만 하고 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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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형이랑 연예인이랑 비교를 어떻게 해. 형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고 연예인들은 그냥 내 눈 좋으라고 보는 애들일 뿐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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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정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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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직장인 K에게
응. 당연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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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0에게
우리 민석이 예쁜 말만 하네? 저녁은 먹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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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직장인 K에게
그럼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 한달뒤면 이제 바에서 형보기는 힘들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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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9에게
언제부터 사려고? 1월1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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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직장인 K에게
글쎄요. 나결정은 안 살 것 같은데..그냥 못 들어올 것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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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4에게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지. 한 번 들어오면 계속 오게되니까 아예 마음을 딱 먹으면 될거야. 굳이 나결정 같은 거 안 사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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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직장인 K에게
응. 아. 여전히 사람은 많다. 다음에는 다른 사람인척하고 몰래 와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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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7에게
난 단번에 알아볼걸? 자꾸 그런 장난 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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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직장인 K에게
첸씨. 푸흐흐흐흐. 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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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2에게
어쭈? 나 이제 진짜 다 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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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직장인 K에게
첸첸. 첸첸도 좋다. 그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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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1에게
형 이름 아주 막 부르고.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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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직장인 K에게
형님! 제가 무례하게 형님의 이름을! 죄송함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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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5에게
ㅋㅋㅋ귀여워. 민석아. 이제 슬슬 나 가봐야할 거 같아. 다음에 다시 보자.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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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직장인 K에게
응. 첸첸 안녕. 다음에 또 봐. 스킨십은 자제 할게.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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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2에게
스킨십? 언제 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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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직장인 K에게
장난이야. 얼른 가. 조심하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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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5에게
응. 다음에 보자. 민석아. 잘 지내고. 감기 조심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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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
첸님 안녕!
베일리시 쉐이크 마셔보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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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 세시, 어서 오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네, 베일리시 쉐이크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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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주말이라. 음, 게임 한 기억밖에 없네요. 놀고 자고 먹고 끝. ㅋㅋㅋㅋㅋ 밖에 너무 추워요...! 네, 고맙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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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여기, 베일리시 쉐이크 나왔습니다. 세씨는 베일리시 쉐이크가 처음인가요? 밖이 너무 춥죠? 점점 더 추워지고 있으니까 꼭 옷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다녀야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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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세시, 미안해요. 이제 슬슬 가봐야할 것 같아요. 다음 번엔 좀 더 많이, 오래, 함께 대화해요. 이따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세시.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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