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BAR(CLOSED)

	상근이 사담/연애/기타 톡만 가능합니다 상황/역할톡은 상황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11년 전
	독자1 앗. 나비.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나비. 잘 지냈어요? 11년 전 독자2 으음, 못 지냈어요. 시험 보고 있는 중이에요, 몇 시간 후 마지막 시험. 그리고 이제 고삼이 됩니다! 끔찍해요! 11년 전 직장인 K 나비 이제 19살 되는 거예요? 이제 나비 다 컸네? 11년 전 독자4 이제 당당하게 여기에서 술 마셔도 되는 거에요? 11년 전 직장인 K 4에게 음. 누구 마음대로? 나비는 아직 이렇게 쪼끄만데? 11년 전 독자5 직장인 K에게 ...베, 베베. 뭐에요. 흥흥 거릴 거야. 흥. 그나저나 이 시간대는 처음이에요! 항상 신알신하고 아 왔었구나, 했는데. 공부한 보람이! 11년 전 직장인 K 5에게 지금 이 시간까지 공부한 거예요? 나비 지금 잠 안 자면 키는 언제 커? 11년 전 독자8 직장인 K에게 으음, 응. 시험 망쳐서 마지막이라도 잘 보려구요. 수학..으으. 키 다 컸어요! 그리고 나비는 작아도 예쁘다고 했어! 11년 전 직장인 K 8에게 ㅋㅋㅋ키 다 컸어요? 진짜? 11년 전 독자9 직장인 K에게 물론 나비는 2센치만 더 크면 좋지만 안돼니까.. 흥.. 11년 전 직장인 K 9에게 맞아, 더 안 커도 돼요. 지금이 딱 보기 좋은 걸요. 내일 수학이랑 또 무슨 시험 쳐요? 11년 전 독자11 직장인 K에게 도리도리, 수학 못 봐서 이번 과목이라도.. 문학이랑 회계! 11년 전 직장인 K 11에게 문학이랑 회계? 회계라는 과목이 있어요? 11년 전 독자14 직장인 K에게 응, 나비 특성화고잖아요. 디자인경영과야. 그래서 경영 이것저것 배우고 있습니다! 일학년 때에는 기업과 경영 배우고 이삼학년은 회계원리와 원가회계를 배우지요! 11년 전 직장인 K 14에게 와. 나비. 알고보니 되게 대단한 나비였네요. 경영 쪽은 하나도 모르거든요. 나비한테 배워야겠다. 11년 전 독자18 직장인 K에게 헤. 자격증 하나만 따고 이제 대학쪽으로 돌렸어요. 그렇게 도움이 되진 않을텐데. 처음에 안 맞았다가 하다보니 적응되더라구요! 11년 전 직장인 K 18에게 와. 자격증도 있어요? 나비 전문가네요? 11년 전 독자20 직장인 K에게 도리도리. 그렇게 쳐주는 자격증은 아니에요, 1급을 못 따고 2급을 땄습니다. 그쪽라인에서 버면굉장히 낮은 등급이에요, 끄응. 11년 전 직장인 K 20에게 2급 땄으니 다음에 1급 따면 되죠. 나비 대단하네요. 원가회계니, 뭐니, 난 하나도 몰라요. 문외한이에요. 11년 전 독자24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쉬워요! 나비가 딴 거면 당연히 첸도 딸 수 있어요. 그냥 사무업무인걸요, 타닥타닥 컴퓨터 프로그램 만지면서 장부정리하는 거에요! 11년 전 직장인 K 24에게 하하. 정말요? 나중에 나 사업하면 나비를 회계사로 데려와야지. 11년 전 독자26 직장인 K에게 약속하기에요! 진짜야! 나비 직장 생겼다아!! 헤. 첸 근데 나 졸려요.. 핫교가려면 자야할 것 같은데.. 휴일에 또 올 거죠? 더 보고 싶지만 아쉽다! 11년 전 직장인 K 26에게 네, 또 올게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야해요. 얼른 자러 가요, 나비. 11년 전 독자29 직장인 K에게 네에, 이제 새나라의 고삼이 되네요. 흑흑. 그럼 그때 봐요! 11년 전 직장인 K 29에게 네, 잘 가요. 나비 잘 자요. 내일 시험 잘 치고요. 11년 전
	지아 네.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첸. 11년 전 직장인 K 지아씨.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11년 전 독자3 네. 잘 지냈습니다. 엄청 뒹굴거리면서 지내고 있는 중이랄까요. 첸은 잘 지냈나요? 11년 전 직장인 K 그럼요. 잘 지냈죠. 사실 정신이 너무 없었어요. 하하. 그냥 지아씨 말투에서 요즘 한가롭게 잘 지내고 있다는 느낌이 딱 나오네요. 11년 전 독자7 그렇죠? 이번에 1학기 개강이후부터 내내 나름 바쁘게 지낸만큼 그동안의 휴식을 다 이번에 종강하고 몰아서 가진 기분입니다. 첸은 이제 좀 한가로워지는건가요? 11년 전 직장인 K 7에게 아마. 1월? 2월? 까진 정신이 조금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연말인 지금보단 한가롭겠죠? 11년 전 독자10 직장인 K에게 하기야, 연말은 보통 많이 바쁠 시기이니까요. 이상하게 다들 한가하면 제가 바쁘고, 제가 바쁘면 주위 사람들이 한가한 기분이라 새삼 참... 음, 묘하다? 11년 전 직장인 K 10에게 하하. 음, 무슨 머피의 법칙? 그런 건가요? 이쪽이 바쁠 땐 저쪽이 안 바쁘고, 저쪽이 바쁠 땐 이쪽이 안 바쁘고? 11년 전 독자13 직장인 K에게 그런게 없잖아 있어서 실제로 친구들이랑 시간도 많이 엇갈리고 그래요. 1 대 1일때 그러면 그냥 시간이 안맞는구나... 하는데 저 혼자 바쁠 때 다른 애들이 한가하고, 제가 한가하면 다른 애들이 다 바쁜 경우가 꽤 많았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13에게 하하. 나도 그런 거 많이 느끼곤 했었는데. 아 지아씨, 정말. 이젠 이런 거 까지 따라하는 거예요? 어휴. 못 살겠다. 11년 전 독자19 직장인 K에게 ... 첸, 이제 제 저 당황스러운 점들을 보는 것도 질리지 않습니까? 11년 전 직장인 K 19에게 네. 전혀요. 재밌는데요? 다음엔 어떻게 놀리지? 11년 전 독자22 직장인 K에게 ... 아, 첸. 저 오늘 처음으로 코스트코에 가봤거든요? 새로운 세상을 보고 왔습니다. 11년 전 직장인 K 22에게 하하. 정말요? 회원가입한 거예요? 11년 전 독자23 직장인 K에게 제가 한 건 아니고, 같이 갔던 지인이 회원권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붙어서 갔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더라고요. 11년 전 직장인 K 23에게 ㅋㅋㅋ가서 어떤 거 샀어요? 11년 전 독자27 직장인 K에게 생크림 요거트, 훈제 치킨, 마블초코빵이랑... 어... 뭐라 설명해야하나... 여튼 우유에 타먹는거,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이렇게 샀어요. 치킨은 아버지 드릴 거, 우유에 타 먹는거랑 아이스크림은 동생걸로. 덕분에 어머니가 왜 본인의 것은 없냐며 삐치셔서 달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11년 전 직장인 K 27에게 와. 쇼핑 단단히 했네요? 하하. 가격에 비해 양도 좋고, 괜찮죠? 11년 전 독자30 직장인 K에게 네. 정말 괜찮더라고요. 우리 가족들 다 혹했더라고요. 아하하. 잘하면 우리 가족들 회원권 가입할 정도겠어요. 11년 전 직장인 K 30에게 소세지도 괜찮고, 스테이크용 소고기도 괜찮아요. 과자도 좋고, 특히 맥주. 11년 전 독자32 직장인 K에게 와인도 괜찮은게 많더라고요. 맥주도 좋구나. 그럼 다음에 가면 맥주랑 다른 것도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이번에 처음 가기도했고 늦게 가서 많이 못 돌아봤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32에게 튀김류 같은 것도 가격대비 양이랑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난 못간지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하하. 여기에도 코스트코가 있거든요. 그래도 아마 우리나라에 있는 거랑 물건들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요. 11년 전 독자35 직장인 K에게 아무래도 그렇죠? 나라도 다르고, 취급하는 상품들도 많이 다를테니까요. 여기 코스트코는 다 좋은데 현금이랑 삼성카드밖에 못 쓰는데, 첸이 있는 곳의 코스트코는 어때요? 11년 전 직장인 K 35에게 아? 삼성카드 밖에 못 써요? 난 그냥 이 동네에 있는 은행의 비자카드를 써서요. 일단 결제방법부터 다르네요. 하하. 11년 전 독자37 직장인 K에게 네. 여기 코스트코는 현금 아니면 삼성카드밖에 못 써요. 오죽하면 코스트코 앞에 삼성카드 만드는 곳이 있다던데요? 그게 또 회원권으로 된다고 했었나... 여튼, 그랬어요. 그게 좀 불편해요. 유일한 아쉬운 점. 11년 전 직장인 K 37에게 아아, 그렇구나. 우리나라로 코스트코 들어올 때 삼성이랑 독점계약? 그런 걸 했나보네요. 아, 맞아. 그러고보니 아주 예전에 코스트코 갔을 때 아버지 삼성 카드로 계산했던 것 같아요. 하하. 11년 전 독자40 직장인 K에게 네. 그런 걸 했었나봐요. 집에서 삼성카드 쓰는 사람이 없는게 안타까울뿐이네요. 그것만 아니었으면 확실하게 부모님께 어필해서 내일 당장 회원권 구입하러 가셨을텐데. 11년 전 직장인 K 40에게 회원권도 돈 주고 사는 거죠? 아마 연 단위였던 거 같은데. 맞나요? 11년 전 독자44 직장인 K에게 네. 맞아요. 연회비가 약 3만원정도인걸로 알고 있어요. 내년에 동생이 저 살고 있는 곳으로 오면 회원권 하나 끊을 생각입니다. 동생의 위장을 감당하려면 코스트코가 해답이에요... 11년 전 직장인 K 44에게 아, 맞아. 동생이 이번에 대학생 된다고 했었나요? 11년 전 독자46 직장인 K에게 아... 음, 아직 12월달이니까 정확히는 내후년이 되겠네요. 아직이에요. 이제 고3이 되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46에게 아? 그럼 지아씨가 사는 곳으로 전학을 오는 거예요? 11년 전 독자48 직장인 K에게 ... 제가 내년이라는 표현을 너무 잘못썼네요. 미안합니다... 제가 벌써부터 2015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보니. 흠. 그러니까... 내후년에 동생이 제가 있는 지역쪽으로 대학을 가게되면, 부모님이 저랑 같이 살기를 바라시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48에게 아아, 그렇구나. 하하. 아니에요. 제가 헷갈렸어요. 지아씨는 안 졸려요? 벌써 3시인데, 방학이라고 또 이렇게 늦잠 자는 거죠? 11년 전 독자52 직장인 K에게 ... 아, 음.... 방학이니까 좀 봐주심이...? 11년 전 직장인 K 52에게 ㅋㅋㅋ하긴 지아씨가 일찍 자면 나 심심하니까. 안 돼요. 자면 안 돼요. 절대. 졸리다고 해도 안 보낼 거예요. 11년 전 독자53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걱정말아요. 저 요즘에 톡 열면 얼마나 늦게 자는데요. 괜찮아요. 이러고 또 내일 늦게 일어나죠 뭐. 어차피 아무도 저 알아서 깰 때까지 건드리지도 않는걸요... 11년 전 직장인 K 53에게 하하.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렇게 잠만 자려고요? 어? 아. 그러고보니 지금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11년 전 독자55 직장인 K에게 네.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그렇지만 친구들도 지금 본가쪽에 내려온 애들도 거의 없고... 부모님은 일하셔야한다고 하고... 그런다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보통의 날들과 똑같이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11년 전 직장인 K 55에게 다들 똑같네요. 저도 방콕이에요. 애인 없이... 혼자... 친구의 강아지와 함께... 하하... 11년 전 독자56 직장인 K에게 ... 크리스마스 이벤트 톡이나 열어버릴까. 아주 그냥, 톡으로 화려하게 불태워버릴까보다... 괜찮아요. 뭐, 그 날은 그냥 빨간 휴일일 뿐이지 굳이 꼭 뭘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11년 전 직장인 K 56에게 맞아요. 지아씨 말이 맞아요. 굳이 꼭 뭘 해야하는 건 아니죠. 그냥... 후... 11년 전 독자58 직장인 K에게 사실 크리스마스라고 크게 파티를 한다던가, 누군가와 시간을 보낸다거나, 어릴 적 선물을 받았다던가. 그런 적이 없어서 큰 감흥이나 기대가 없긴 하지만요. 그런 의미로 우리 화제나 좀 돌릴까요? 11년 전 직장인 K 58에게 하하. 네, 음.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요즘 여행을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11년 전 독자63 직장인 K에게 아. 결국 여행은 가기로 마음을 먹은거예요? 좋네요. 차근차근 골라봐요. 나름 행복한 고민이잖아요? 11년 전 직장인 K 63에게 네, 여기저기 고민은 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음.. 욕심은 많아서 다 가고 싶어요. 하하. 11년 전 독자66 직장인 K에게 아하하. 그렇죠.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미 정한 상태로 지역을 고르는데도 일주일이란 시간도 모자란 것 같더라고요. 범위는 달라도 마음은 같나보네요. 그래도 고르고 고르다보면 우선순위라던가, 그런게 어렴풋이 정해지지 않나요? 11년 전 직장인 K 66에게 뉴욕을 안 가봤어요. 시카고랑 라스베가스랑 샌프란시스코. 이렇게 네군데 고민 중이에요. 네군데 모두 못 가봤거든요. 위치상 라스베가스-샌프란이나 시카고-뉴욕이 제일 좋긴한데, 욕심으론 모두 가보고 싶어요. 하하. 사실 이 네군데 모두 제가 잘 모르는 곳이여서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11년 전 독자68 직장인 K에게 와... 듣기만해도, 확실히 고민될법 하네요. 저도 처음 일본 여행지를 고를 때 어디가 어디고, 무슨 특징이 있고, 뭘 보는게 좋고... 뭐, 그런걸 몰라서 정하고 있는데 저 혼자 멍하니 고개만 끄덕였거든요. 저는 그나마 가이드격인 지인이 다 설명해줬다지만... 흠... 근처에 그 쪽으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있다면 물어보는 것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요? 11년 전 직장인 K 68에게 뭔가 미국에서 살다왔으면 뉴욕은 알아야할 것 같은 기분 알아요? 어느 곳을 가든 뉴욕은 꼭 넣고 싶은데, 주변에선 추천을 하지 않더라고요. 사실 나도 쇼핑보다는 관광을 더 좋아해서 관광 위주로 여행을 할 계획이긴 한데, 그럴 거면 라스베가스나 샌프란, 시카고 정도가 괜찬다고 하더라고요. 에구... 하하. 어렵네요. 11년 전 독자69 직장인 K에게 역시 이미 다 물어봤네요. 아하하. 하기야, 다들 미국이라고 하면 뉴욕을 아무래도 먼저 떠올리고는 하니까요. 왜인지 저도 제 고향에 살다가 대학 동기들을 만나면 사투리를 꼭 알고... 음, 고랭지쪽으로 굉장히 잘 알아야 될 것 같은 느낌? 이 있긴 하지만요. 에이, 미국에 살다 왔는데 뉴욕에 대해 모를 수도 있지요. 가보지 않았을 수도 있고. 첸이 좋은 곳으로 가요. 모처럼의 여행인데 취향따라 가야되지 않겠어요? 11년 전 직장인 K 69에게 이미 마음은 베가스와 뉴욕으로 기울긴 했지만,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도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들이라. 에구... 며칠 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하하. 지아씨, 저는 이제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야할 것 같아요. 이제야 배가 고프네요. 11년 전 독자71 직장인 K에게 네. 천천히 고민해봐요. 생각이 너무 많아지만 에라 모르겠다 그냥 화끈하게 질러보는 것도 슬쩍 추천하겠습니다, 저는. 음... 정말이지 첸이 있는 곳의 시간은 계산이 참 안되네요. 그렇지만 늦은 점심인 것 같으니까, 점심 맛있게 먹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늦게나마 잠이나 청하렵니다. 아하하. 그럼 다음에 봐요, 첸. 11년 전 직장인 K 71에게 네, 잘 자요. 지아씨. 시간 늦었는데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요. 하하.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11년 전
	우지호 첸!! 11년 전 직장인 K 네, 지호씨. 내가 반가운가봐요. 하하. 요즘 본 지호씨 모습들 중에 제일 신나보이는 것 같아. 11년 전 독자6 오늘 좀 기분도 좋은데 첸이 와줬어요! 11년 전 직장인 K 정말요? 역시. 내가 또 타이밍 하난 기가 막히잖아요. 11년 전 독자15 응응. 그러게요 오늘 기분 정말 좋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15에게 왜요? 왜?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있는 거예요? 나한테 자랑 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7 직장인 K에게 오늘 좋아하는 사람이랑 처음 말해봤어요. 완전설레요.... 11년 전 직장인 K 17에게 와. 정말요? 어떻게? 무슨 말 했는데요? 11년 전 독자21 직장인 K에게 친구따라갔다가 만났는데 먼저 말걸어주더라구요! 집오는 방향도 같으서 같이 왔어요....으아 떨려죽는줄알았아요 아직도 막 꿈같고그래요ㅠㅠ 11년 전 직장인 K 21에게 듣는 내가 다 설레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네? 11년 전 독자25 직장인 K에게 그건 잘 모르겠지만 너무 좋았어요 진짜... 친구 남자친구 보러간거였거든요! 거기서 만났는데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랑 넷이서 버스타고오는데 친구랑이 ㅓㄴ저내려서 둘이 오는데 죽을뻔했어요ㅠㅠ 11년 전 직장인 K 25에게 하하. 아, 뭐야. 괜히 질투나요. 나보다 그 사람이 더 좋죠? 이제 애인 생기면 나같은 건 뒷전이겠네요? 놀러도 안 오고, 그럴 거죠? 11년 전 독자28 25에게 아니에요! 아직은 첸이 일순위인걸요? 나 첸이.올때마다 거의 매일 오잖아요!! 11년 전 직장인 K 28에게 정말요? 나 삐질까봐 하는 말 아니죠? 11년 전 독자31 직장인 K에게 그럼요. 당연하죠. 그사람은.....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첸이랑 비교해요. 11년 전 직장인 K 31에게 애인 생겨도 나 보러 놀러오기. 약속해요. 약속. 11년 전 독자33 직장인 K에게 약속! 당연한걸그래요 11년 전 직장인 K 33에게 새끼 손가락도 걸고. 도장도 찍고, 사인도 하고. 복사랑 코팅도 해요. 11년 전 독자34 직장인 K에게 첸 그렇게 불안해요?? 11년 전 직장인 K 34에게 네? 원래 중요한 약속은 이렇게 하는 거예요. 11년 전 독자36 직장인 K에게 알았어요. 도장도 찍고 사인도하고 복사에 코팅까지 11년 전 직장인 K 36에게 하하. 고마워요. 지호씨는 안 졸려요?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잖아요. 11년 전 독자38 직장인 K에게 잠이안와요.... 11년 전 직장인 K 38에게 좋네요. 나랑 같이 놀아요. 그럼 오늘 친구커플이랑 좋아하는 사람이랑 더블데이트 한 거예요? 11년 전 독자39 직장인 K에게 아니요. 그냥 친구 따라갔다가 만났는데 완전 어색하게 앉아있다가 얘기하다가 버스타고왔어요... 11년 전 직장인 K 39에게 잘했어요. 다음엔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도 할 수 있고. 번호도 주고 받아서 친구처럼 카톡도 하고요. 그렇게 가까워지면 되죠. 11년 전 독자41 직장인 K에게 사실 고민이에요... 인사하는게 맞겠죠? 11년 전 직장인 K 41에게 그럼요. 인사 해야죠! 11년 전 독자42 직장인 K에게 내가 생각이 되게많아서 이런거갖고 고민 되게 많이 해요....ㅠㅠ 11년 전 직장인 K 42에게 하하. 너무 고민하지 마요. 아아,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11년 전 독자43 직장인 K에게 사실 낮에까지만해도 기분되게 별로였고든요... 11년 전 직장인 K 43에게 에이... 왜 별로였어요. 11년 전 독자45 직장인 K에게 일요일 새벽에 친구들이랑 대판 싸웠어요 막말하면서... 11년 전 직장인 K 45에게 에구... 왜 싸웠어요. 많이 속상했겠다. 화해는 했고요? 11년 전 독자47 직장인 K에게 그중에 정말 믿던 친구가 나보고 자꾸 이해하라더라구요. 그냥 난 서운한게 많았던건데 자기들끼리 풀더라구요. 난 아직 안 풀렸는데 11년 전 직장인 K 47에게 아아... 이미 친구들끼리는 대화가 다 끝나버렸고요? 11년 전 독자49 직장인 K에게 네. 내가 속이 좁나봐요... 11년 전 직장인 K 49에게 정확한 일을 모르니 섣부르게 말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지호씨가 속이 좁은 게 아니라는 건 알겠어요.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친구들과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카톡이나 문자 같은 거 보다 직접 얼굴 보면서 다시 한 번 대화를 해보는 게 어때요? 이제 방학하고 나면 졸업이고. 졸업하고 나면 이렇게 마음을 풀지 못한 채 자주 못 만날 수도 있잖아요. 11년 전 독자50 직장인 K에게 만나면 표정관리가 안될거같아요.. 아진짜..... 난 좀 시간이 필요ㅣ한데 걔네는 아닌가봐요... 11년 전 직장인 K 50에게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지호씨의 지호씨만의 시간이 필요한 거고, 친구들은 그 친구들 개개인이 필요했던 시간이 조금 더 짧았을 뿐이에요. 기분 풀고, 해야할 말 잘 생각해서 지호씨의 생각을 잘 전달해봐요. 네? 11년 전 독자51 직장인 K에게 서운한게 모이고모이고 모였다가 터져버렸어요... 11년 전 직장인 K 51에게 확실히 친구들보단 지호씨 쪽의 마음이 더 시간이 걸릴 수 밖에요. 친구들이 참 섭섭하다. 그쵸? 11년 전 독자54 직장인 K에게 3년을 같이 지냈어요. 난 의지할 애들이 걔네 밖에 없었는데 3년동안 쌓이던게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싸웠는데 누구는 나보고 아직 말다툼한 친구가 어리니깐 나보고 해하래요. 그친구는 끝까지 내편일줄 알았는데... 11년 전 직장인 K 54에게 한쪽만 일방적으로 참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해요. 지호씨 많이 속상했겠다. 3년이면 고등학교 내내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낸 거잖아요. 11년 전 독자57 직장인 K에게 그냥... 걔네가 좀 미워요. 한친구빼고 연락을 아예 안하고있어요. 난 더이상 이해하는건 지쳤어요. 11년 전 직장인 K 57에게 이런 감정을 그 한 친구에게 말해봤나요? 11년 전 독자59 직장인 K에게 ㅇ오늘 만난친구가 그친구에요. 당연히 말했죠. 그친구는 그래도 이해해주더라구요. 11년 전 직장인 K 59에게 그 친구가 지호씨와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11년 전 독자60 직장인 K에게 난 아직은 풀고싶지않아요 그친구들운 내가 푼줄알고있겠지만... 11년 전 직장인 K 60에게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 사이에서 지친다는 거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나도 그런 관계에 놓여본 적 있었거든요. 나는. 음...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었던 것 같아요.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게 잘한 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어떻게 지내고 있나 가끔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11년 전 독자61 직장인 K에게 으아....완전 스트레스에요...첸은 안자요?? 11년 전 직장인 K 61에게 네, 아직 괜찮아요. 지호씨 슬슬 졸리죠? 11년 전 독자62 직장인 K에게 아니요.... 사실 낮잠을 엄청잤어요... 좋아하는 사람만나서 긴장해서 기빨렸는지... 11년 전 직장인 K 62에게 하하. 기빨렸어요? 표현이 참 재밌어요. 11년 전 독자64 직장인 K에게 친구만나기전에도 3시간정도잤는데 만나고 와서도 3시간정도잤거든요... 11년 전 직장인 K 64에게 와. 어제 혹시 늦게 잤어요? 11년 전 독자65 직장인 K에게 겨울이여서 그런지 잠도 늘었고 진짜 기빨리나봐요.... 11년 전 직장인 K 65에게 하하. 지호씨, 겨울잠 자시는구나? 11년 전 독자67 직장인 K에게 잠이엄청나게 늘었어요.... 11년 전 직장인 K 67에게 하하. 지금 시기엔 축 늘어져도 괜찮아요. 다시 3월이 오면 또 바빠질테니까요. 11년 전 독자70 직장인 K에게 낮잠을 너무 많이자요... 누우면 자는거같아.. 11년 전 직장인 K 70에게 잠은 잘수록 늘어난대요. 이러다 하루종일 자는 거 아니에요? 하하. 지호씨, 저는 이제 그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 11년 전 독자72 직장인 K에게 아... 종대씨 오늘 내얘기 들어줘서 고마웠어요! 다음에또봐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는 안할래요 그전에 와야되요. 11년 전 직장인 K 72에게 네, 그럴게요. 잘 지내요, 지호씨. 메리크리스마스. 11년 전
	독자12 우울해서 왔어요. 사담 연지도 1년이 넘었네요. 저 처음 사담 쓰니 할 때 첸도 사담 연지 얼마 안 됐었는데. 11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정말요? 네,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왜 우울해요. 응? 11년 전 독자16 그냥요. 헤어진 전 짝이 보고 싶어서. 첸은 그런 적 없어요? 11년 전 직장인 K 아아, 헤어진지 얼마 안 되셨나봐요. 에구... 음, 당연히 있죠. 다 잊은 줄 알았는데 한 번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 그때가 그립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어디에서 어떻게든 잘 지내고 있겠지. 그런 생각 드는 때가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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