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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고했어.”

한빈의 한 마디에 옆에 선 동혁이 고개를 푹 숙였다. 참고 있던 눈물이 꼭 금방 불을 붙인 폭죽처럼 터지듯 새어 나왔다.

“울어?”

“안 울어요….”

“왜 우냐. 인마.”

동혁과 조금 떨어진 곳에 서있던 지원이 동혁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를 품에 안듯 어깨를 껴안은 지원이 고개를 숙여 동혁을 바라보았다. 동혁의 맑은 눈에서는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지원이 애써 웃으며 동혁의 어깨를 작게 흔들었다.

“야아. 그만 울어.”

“그래. 울지 마.”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동혁의 건너편에 앉아 있던 준회가 동혁을 향해 말했다. 울음을 참고 있는 건지 준회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조금 더 낮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준회가 피실 웃음을 흘렸다.

“다 끝났네요. 차라리 속이 다 후련해.”

“…….”

“달라진 거 없잖아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내일부터 또 평소랑 다름없이 연습하고, 월말평가 준비도 하고….”

말을 이어가던 준회가 순간 말끝을 흐리며 입을 꾹 다물었다. 참아보려고 해도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건지 준회가 아씨, 하는 작은 중얼거림과 함께 가지런히 올려진 제 머리를 헝크러트렸다. 준회의 옆에 앉은 윤형은 아무런 말도 없이 제 손에 낀 장갑만 만지작거렸다. 그 또한 고개를 살짝 숙인 채였다.

“잘했어.”

“…….”

“우리는 후회 없이 무대를 했고 그거면 된 거야. 나는 만족해.”

“…….”

“누구 후회 남는 사람 있어?”

벽에 힘을 뺀 채로 기대어 고개를 숙이고 말하던 한빈이 고개를 들어 제 앞의 멤버들을 바라보았다. 한빈의 말에 윤형이 고개를 들었다. 이미 무대에서 한바탕 울고 내려온 윤형의 얼굴에는 아직도 울음이 묻어 있었다. 한빈과 시선을 맞추던 윤형이 작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후회 없어.”

이어서 지원이 한빈을 보곤 피실 웃으며 답했다.

“우린 이미 슈퍼스타야.”

“…….”

“이게 마지막은 아닐 거니까.”

눈물을 참는 건지 아무것도 없는 천장만 바라보던 준회가 고개를 숙여 한빈을 바라보았다. 한빈과 눈을 마주한 준회의 눈가에 눈물이 작게 맺혔다. 눈물 맺힌 눈으로 한빈을 바라보던 준회 또한 지원처럼 작게 웃었다.

“재밌었어요.”

준회의 대답과 함께 이어진 잠깐의 정적. 그제야 울음을 멈춘 건지 동혁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제 소매로 눈가를 닦아낸 동혁이 겨우 입꼬리를 올려 작게 미소를 지었다.

“…우리도 데뷔할 수 있겠죠?”

동혁의 말에 지원이 동혁의 어깨를 조금 더 꽉 쥐었다.

“당연하지.”

그들을 지켜보던 한빈의 시선이 마지막으로 테이블의 제일 끝에 앉아있던 진환에게 향했다. 아무런 말 없이 제 동생들을 지켜보던 진환의 시선이 한빈과 닿았다. 얼마나 운 건지 진환의 눈가가 빨갰다. 툭 치면 울음이 터질 것만 같은 표정의 진환이 입을 꾹 다물곤 울음을 삼켰다. 그리곤 한빈을 향하던 시선을 모두에게로 돌리며 작게 웃었다.

“수고했어.”

“…….”

“난 우리를 믿어.”

그 말과 함께 잠깐 입을 꾹 다문 진환이 앉은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조금 전 지었던 작은 웃음보다 조금 더 입꼬리를 올리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돌아가자. 우리가 있던 그 자리로.”

 

 

 

 

 

 

2015

 

 

“야!”

시끄러운 발소리와 함께 연습실 문을 벌컥 연 지원의 모습에 연습실 안에 있던 모두의 시선이 지원에게로 닿았다. 컴퓨터 앞에서 곡을 틀던 한빈이 마우스에서 손을 떼곤 앉은 몸을 돌려 지원을 바라보며 말했다.

“뭐야, 김밥. 시끄럽게.”

한빈의 말에 옆에 서서 몸을 풀던 윤형이 웃으며 덧붙였다.

“김지원한테서 시끄러운 거 빼면 시체지.”

“아니, 진짜로, 아!!”

그 자리에서 콩콩 뛰며 짧은 감탄사만 뱉어내던 지원은 숨을 고르기 위해 양손으로 제 허벅지를 짚은 채로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연습실 문에서 한빈에게로 다시 곧장 달렸다. 뜬금없이 저를 향해 질주하는 지원의 모습에 한빈이 놀랄 틈도 없이 지원은 한빈에게 달려와 한빈을 끌어 안았다. 옅은 땀냄새와 함께 지원 특유의 향기가 한빈에게 훅 풍겨왔다.

“아, 뭐야?”

짜증 섞인 목소리와 함께 저를 밀어내는 한빈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여전히 가쁜 숨을 내쉬며 한빈을 꽉 끌어안았다. 여전히 거친 숨소리와 함께 지원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됐어!”

“대체 뭐가?”

“한다고! 우리도!”

“그러니까 뭘!”

“데뷔!”

지원의 말에 다시 한 번 연습실 안에 있던 멤버들의 시선이 모두 지원에게로 닿았다. 앉아서 뻐근한 몸을 풀고 있던 동혁이 순간 움직임을 멈추고 지원을 향해 물었다.

“…방금 뭐랬어요, 형?”

동혁의 물음에 한빈을 품에서 조금 떼어낸 지원이 고개를 돌려 동혁을 바라보았다.

“데뷔! 우리 데뷔 날짜 잡혔다고!”

“그거 진짜에요?”

옆에 가만히 선 준회 또한 지원을 향해 물었다. 준회에게로 시선을 돌린 지원이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어! 하는 대답과 함께 웃었다. 지원의 대답이 끝남과 동시에 진환이 연습실 안으로 들어왔다.

“아, 김지원. 같이 좀 가자니까.”

저를 버리고 먼저 달려간 지원을 밉지 않게 바라본 진환의 시선이 멍한 표정의 한빈에게로 닿았다.

“뭐야. 비아이 표정 왜 그래?”

진환의 말에 초점 없이 멍하던 한빈이 조심스레 진환을 바라보았다. 저를 바라보는 한빈의 시선에 진환이 웃었다.

“…진짜야?”

“응.”

“진짜로?”

재차 묻는 한빈의 질문에 진환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한빈의 옆에 선 윤형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한빈과 마찬가지로 놀란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윤형의 시선에 진환은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정신 차려.”

“…….”

“이제 더 바빠질 건데 다들 이렇게 멍하면 돼?”

특히 송윤형. 저를 콕 찝어 말하는 진환의 목소리에 윤형의 입가에 작게 미소가 피어올랐다. 우리가 해냈어. 진환의 눈이 윤형을 향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한참 웃으며 윤형을 바라보던 진환이 이번에는 옆에 조용히 앉아있는 찬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데뷔가 결정되었단 말과 함께 찬우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고개를 푹 숙인 찬우를 향해 다가간 진환이 찬우의 숙여진 머리 위로 조심스레 손을 올렸다.

“…감사해요.”

“뭐가.”

“정말 감사합니다, 형….”

울음을 참는 건지 떨리는 찬우의 목소리에 진환이 웃으며 작게 말했다. 설마 우는 거 아니지? 설마? 장난 담은 그 목소리에 찬우가 고개를 들었다. 약간 젖은 눈으로 예쁘게 웃은 찬우가 고개를 저었다. 안 울어요.

한편 진환에게서 떨어진 시선을 지원에게로 옮긴 한빈은 떨리는 눈으로 지원을 바라보았다. 지원은 여전히 흥분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한빈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정말로?”

“엉!”

“…농담 아니지?”

“전혀!”

대답과 함께 지원이 다시 한 번 한빈을 당겨 품에 안았다. 뼈가 으스러질 듯 한빈을 꽉 안은 지원이 활짝 웃었다.

“가자. 이제 우리 시간이야.”

“우리 시간….”

“다 부숴버리러 가야지!”

지원의 말에 그제야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한 건지 한빈이 제 이를 꽉 깨물었다. 울 수는 없다. 이렇게 좋은 순간에. 그런 한빈을 안은 채로 기쁨에 겨워 몸을 작게 흔들던 지원이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Go, B.I!”

지원의 목소리에 한빈이 그제야 서서히 웃음을 지었다. 길을 잃고 방황하던 팔로 지원이 그런 것처럼 지원을 꼭 껴안은 한빈이 짧은 순간 연습실 안을 둘러보았다.

김진환, 김지원,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찬우.

됐다. 여기 있는 내 형제들을 지켜냈다.

차오르는 눈물을 겨우 참으며 한빈이 연습실 안을 크게 울릴 만큼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Get Ready!!”

한빈의 목소리에 모두의 시선이 한빈에게로 닿았다. 그리곤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씩 웃으며 큰 목소리로 소리치듯 답했다.

“Show time!!”

 

 

 

 

 

 

 

 

 

 

[IKON] 2013, 2015 | 인스티즈

 

보고 싶다 IKON

언제나 믿어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내겐 언제나 최고인 너희들에게

아프지 마, 내 별들

기다릴게

곧 만나

사랑해

 

 

 

 

 

 

 

 

 

진짜 글은 10일에 데려올게요 안 하잖아 아이콘 데뷔 ㅠ_ㅠ 애들이 보고 싶어서 짧게 쓴 글이에요 저의 염원을 담아!

사랑합니다 아이콘도 여러분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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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년 전
독자9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래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
9년 전
독자2
할 데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
준회
9년 전
독자18
아ㅜㅜㅜㅜ나 방금 윈 정주행 끝나서 울었는데 작가님 글 보고 또 울었어여ㅜㅜㅜㅜㅜㅜ진짜 완전 이렇게 울리시면 저 완전 대박..ㅜㅜㅜㅜㅜㅜ얼른 데뷔릉 시키란 마리야 와이지!!!!!진짜 1월이 넘은지가 언젠데..아직도..후.....작가님 우리 같이 아이콘 데뷔 만을 기다립시다 10일에 밝은 모슴으로 봅시다 우리!! 사랑해요!! 오늘 글도 짱짱 데뷔라니 ㅜ다시생각해도 눈물이..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uriel
내 사랑 준회님! 윈은 몇 화를 보든 콘들에겐 찌통.. 가슴이 찌르르.. ㅠ_ㅠ 울라고 쓴 글 아닌데 울었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 이쁜이 마음이 곧 제 마음이겠죠 우리 애들 보고 싶어서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이 밤중에 또 애기들 생각에 이렇게 노트북을 켜고.. 10일엔 기다리는 글을 들고 올 수 있도록 할게요! 늘 주는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이래서 제 이쁜이를 좋.. 조... 좋.. 아니 사랑합니다 XD♡ 얼른 YG의 시계가 1월을 끝낼 수 있길..
9년 전
독자46
저도 좋아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4
거북이
9년 전
독자10
헐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울리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짠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콘 데뷔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제 사랑 거북이님! 울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이쁜이 우니까 저도 울고 싶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쓰면서도 한빈이 대사 쓰면서 울컥했어요 피와 살을 나눈 형제들을 지킨 한빈이.. 엉엉 ㅠ_ㅠ 얼른 데뷔하자 아이콘♡ 안아데는 제발 끝날 수 있길..
9년 전
독자5
뿌요구르트에요! 진짜 안아데ㅠㅠㅠㅠㅠㅠ 언제 데뷔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제 사랑 뿌요구르트님! 안아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YG는 수니들 앓게하는 데에 뭐가 있나 봐요.. 이렇게 앓다 죽겠네 엉엉 방학이 다 가고 있는데 제발! 방학 중에만! 데뷔를! 했으면! 하는데! 얘들아! 어! (울컥)
9년 전
독자38
엉엉.....그냥 덕질 쉬라는 신의 계신가봐여.... 어유 공부나 해야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뿌끄뎡이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안하잖아 아이콘 데뷔ㅠㅠㅠㅠㅠ 1월달에 한다더니ㅠㅠㅠㅠㅠ 양현석 거짓말쟁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제 사랑 뿌끄뎡님! YG는 거짓말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에 한다구 콘들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질 말지.. 그럼 그냥 조용히 맘 접고 기다렸을 텐데 엉엉.. 언제쯤 YG의 시계가 제대로 돌아갈까요 ㅠ_ㅠ♡ 저도 제 이쁜이 보고 싶었어요! 10일에 만나요!♡
9년 전
독자41
헐 말도안돼 저 작가님한테 답글 받은거에요? 세상에 마상에.. 꿈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엄마 나 계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1시 다 돼가는데 안주무시고 뭐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ㅇ어 아이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두둠칫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애들 보고싶잖아여ㅜㅜㅠㅠㅠㅠ감수성 터지게 차뮤ㅠㅠㅠㅠㅠ자까님도 참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ㅓㅓㅓ거허허ㅠㅠㅠㅠㅠㅠㅠㅠ애두라ㅠㅠㅠㅠㅠ지금 1월 39일인거니ㅠㅠㅠㅠㅠ1월에 데뷔한다던 너희는 어디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9년 전
uriel
제 사랑 두둠칫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우리 콘들에게 1월은 언제 끝나죠.. 나쁜 YG.. 매정한 YG.. 정말 한 며칠 동안 1월이 가는 걸 보면서 오늘은 티저가 올라왔을까 반복하던 게 엊그제같은데 ㅠ_ㅠ 그래도 함께 기다립시다! 열심히 달리며! 울 애기들이! 데뷔곡 들고 딱! 어? 딱!!!!! (심쿵) 데뷔하는 날 같이 부여잡고 울어요 우리ㅠ_ㅠ 엉엉.. 그 날은 파티다!!! 파티!!!!!!!
9년 전
독자11
애들아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기다릴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얘들아 보고 싶어 데뷔해서 노래하는걸 너무 보고 싶어
9년 전
독자13
하대박 너무좋다 기다릴태니까 얼른얼른데뷔해 얘들아
9년 전
독자15
아가찌원이선댓
9년 전
독자34
흐어헝허어 애들 데뷔소취...ㅠㅠㅠㅠ 어서 데뷔해라 ㅠㅠㅠㅠ진짜 얼른 보고싶다 ㅠㅠㅠㅠ
9년 전
uriel
제 사랑 아가찌원이님! 와 진짜 제 이쁜이한테는 한 백만년 만의 답글 같은데.. 아닌가..? 아.. 아닌 건가? 무튼! 얼른 데뷔나 했음 좋겠네요 진짜 ㅠ_ㅠ.. 보던 거 또 보고 읽은 거 또 읽고 듣던 거 맨날 듣고 해도 애들이 안 와.. 앓다 죽겠어요 (끙끙) 그래도 애들 올 때까지 함께 기다립시다! 흐흐♡
9년 전
독자48
네네네 힣ㅎ히히 오랜만에 답글받아서기분좋네요~!!! 마이너 새로 떳던데 이제 보러 가야겠어요~ 댓글에서 봐요 뿅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우래긔들 빨리보고싶네요ㅠㅠ제발 빨리 데뷔무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당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7
탸댱해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9
이불이에요 아헐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뷔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날것같잖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 짠하다
9년 전
uriel
제 사랑 이불님! ㅠㅠㅠㅠㅠㅠ.. 2013도 참 아픈 해였다면 2015는 제발 좋은 해가 될 수 있길! 올해 안에는 하겠죠? YG가 양심이 있으면..!!!!!!!!!!!!!!!!! (부들부들) 울지 마요 울지 마! 라지만 저도 눈물 날 거 같아요 엉엉 얘드라.. 모 하니.. 자니.. 너는 지금 뭐 해.. 쟈니..♡
9년 전
독자39
제 사랑이라닛...! 심쿵ㅎㅅㅎ 자까님 잘 주무세여♥
9년 전
비회원192.2
맘빈이에요!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1월 데뷔는 2월로 결국 미뤄지고 컴백이 아닌 데뷔를 기다려보는건 또 처음이네요ㅠㅠ. 아이콘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려고 늦는거겠지만 기약없는 기다림 같아 슬퍼요.. 졸업 전에 데뷔를 했으면 좋겠는데 졸업이 금요일이네요 이번주에 데뷔했으면 좋겠다! 얼른 보고싶다 IKON! 작가님도 완쾌하세요!
9년 전
uriel
제 사랑 맘빈님! 저도 컴백이 아닌 데뷔를 기다려보는 건 처음이에요 ㅠ_ㅠ 것도 이렇게까지 좋아한 가수 또한 처음이고.. 이번 금요일이 졸업이라니! 졸업 미리 축하해요 제 이쁜이! 졸업 시즌이면 한창 바쁘겠네요 아닌가? 졸업의 기억이 하도 예전이라 가물가물..☆ 무튼 정말로 ♡졸업축하♡ 해요! 애들이 더 멋있는 모습으로 나올 거라고 늘 기대하고 또 기대하는 만큼 정말로 애들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모습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 함께 기다립시다 *_*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0
주네역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이러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ㅜ우리애들 얼른 데뷔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uriel
제 사랑 주네역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이게 바로 때땡큐? XD 흐.. 울 애기들 대체 언제 데뷔할까요.. 티저라도 하나 던져주고 이렇게 기다리면 맘이 시리진 않을 텐데.. 내 맘이 공허해 한빈아.. 얘들아..☆ 엉엉
9년 전
독자21
밤비입니다 끙ㅠㅠ 뭔가 보는데 울컥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 안하잖아 아이콘 데뷔ㅠㅠㅠㅠㅠ 빠른 데뷔 소취요..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9년 전
uriel
제 사랑 밤비님! 제 마음이 딱 그래요 참 어린 애들이 길고 긴 길을 돌아서 여기까지 왔구나 싶기도 하고 진작 데뷔 못 시켜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버텨줘서 대견하기도 하고 참 그런 마음.. 이런 엄마 마음을 애들이 알고 있을까요 ㅠ_ㅠ 데뷔만 해.. 우리가 길은 다 닦아줄게 꽃길로 엉엉
9년 전
독자22
헣 순간 맴찢ㅜㅜㅜㅜㅜㅜㅜ 작까님싸랑해요ㅜㅜㅜㅜㅠ 아지오니진짴ㅋㅋㅋㅋ핵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뷔하자ㅜㅜ!!!!
9년 전
독자24
수박이에요! 아 제목보고 설마했는데 역시..... 데뷔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리가 다 지켜봤기때문에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믿어주고 응원할수있는것같아요ㅎㅎ 작가님 글덕분에 더욱 우리아이들을 사랑하게됐네요^-^ 감사합니다♡
9년 전
uriel
제 사랑 수박님! 2013을 함께 달려온 콘이라면 잊을 수 없는 2013 (또르르).. 제 글로 애들을 더 사랑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고 기뻐요! 이 마음 그대로 쭉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 XD 저 역시 이렇게 늘 제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러니까 결론은 애들 데뷔?..♡
9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애기들 보고싶다ㅠㅠㅠㅠ빨리 데뷔해서ㅠ한빈이가 말하듯이 다 쓸어줬으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작가님 저 용군인데ㅠㅠㅠㅜㅜㅠㅠ아 진짜 애들 너무 보고싶다ㅠㅠ 이 글을 읽는데 왜 제가다 울컥하죠ㅠㅠ 10일에 다시뵈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7
밥구럽 입니다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리얼ㅠㅠㅠㅠㅠ 현실 같아서 더 찡하고 좋네요... 얼른 데뷔하자 우리 예쁜이들 사랑해ㅠㅠㅠㅠ 작가님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우리 다 같이 으쌰으쌰 ㅠㅠㅠㅠㅠㅠㅠ 쇼타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파랑짹짹이
아뭐야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저 울잖아요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 우리애들 마음고생이얼마나많았을까요ㅠㅠㅠㅠㅜㅠㅠ 찬우도 많이 힘들테고 ㅠㅜㅠㅜㅠㅜㅜㅠ 우린늘 그자리에서 기다릴테니 걱정말고 준비 잘해서 데뷔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ㅜㅠㅜㅠ 사랑해아이콘♥♥

9년 전
독자29
핫초코예요ㅠㅠㅠㅠㅠ 아직 와쥐에 1월은 오지 않았나봐요 ㅋ....ㅠㅜㅠㅠㅠㅠㅠ지금 2월인데 왜때문에 데뷔를 안하냐고!!ㅠㅠㅠ흐어유
9년 전
독자30
내 형제들을 지켜냈다는 말에 진짜로 울뻔했어요ㅠㅜㅠㅜㅜㅜㅜ클맥...아이콘 빨리 데뷔 했으면 좋겠다ㅠㅜㅜㅜㅜㅠ진짜 데뷔날짜 잡히면 연습실 정말 저 장면처럼 일어날거같아요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형제들을지켜냈다는말에서울컥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
아ㅠㅠㅜㅜㅠㅠㅠ완전울컥....그래그렇게데뷔하자ㅠㅠㅠㅠ기다리고있어사랑해

9년 전
독자32
와.... 완전 울컥했어요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언제 데뷔하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 아이콘 사랑해♡♡
9년 전
독자33
작가님 글 보다가 울었어요 내일 개학인데 눈 퉁퉁 부어있겠어요ㅠㅠㅠㅠ내 형제들을 지켰다는데 가기서 빵 터졌어요 진짜 데뷔 언제 하냐 사랑해 얘들아..
9년 전
비회원200.137
허류ㅠㅠㅠㅠ데뷔ㅠㅠㅠㅠㅠ소취ㅠㅠㅠㅠㅠㅠㅠㅠ조ㅛ아여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헐좋다..저도같은생각^^안하자냐...근데 7일전에 올리신텍핀다시안하나요ㅜㅜ메일링..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아이콘데뷔 소취!!!!!!!!!!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언능 보고싶네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7
아...진짜 애들아 데뷔....곧 하겠지?기다리고 있는 시간에 너네가 데뷔하면 어떨까 어떤 컨셉일까 방송엔 많이 나와줄까 미니앨범일까 정규일까 하나하나 이렇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는데 정말로 데뷔를 하면 아....그리고 지금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지금까지 와줘서 고마워 진짜 고생했어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자 너희 아이콘이라는 이름으로 앨범도 내고 행복하겠다...진짜 노래해줘서 고마워 관두지 않아줘서 고마워 정말로 고맙고 고맙고 사랑해 정말 쇼타임이 올때까지 기다릴게!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진짜 다 똑같은 마음일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뷔 좀 제발 빨리 했으면...
기다리다 목 빠지겟네ㅠㅠㅜ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42
인절미예요. 어쩌다보니 글 내용보다 댓글을 먼저보고, 글 읽게 됐는데.. 제목이랑 댓글보고 애들 데뷔에 관한 글 일거라고 예상하고 글 읽었는데.. 울컥했어요.. 특히 마지막에 한빈이가 형제들을 지켜냈다고 할때.. 더 울컥해서 눈물 나올뻔 했어요. 형제들을 지켜냈다.라고 말하는 부분 읽자마자 한빈이가 윈 파이널에서 클맥 랩 하는 모습 떠올라서 마음 아팠어요.... ㅠㅠㅠ눈물 나올뻔 했네요.. ㅠㅠㅠ.. 얼른 데뷔해서 꿈을 더 펼쳤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으니까...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당분간 못오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네요... 몸은 다 괜찮아지신건가요? 건강관리 꼭 잘하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글 잘 읽고 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43
ㅠㅠㅠㄴ아 너무슬프댱ㅠㅠㅠ데뷔는 언제하는거야ㅠㅠ
9년 전
독자4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1.87
또륵입니다!! 애들 빨리 데뷔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아 찌통ㅠㅠ 정식으로 아이콘 이름달고 음악방송에서 보고싶은데ㅠㅠ 1월에 시켜준다면서 양싸는 시켜주지도 않고ㅠㅠ 아이콘 데뷔하자!!
9년 전
독자45
사비
애들도 그당시에 이글과 비슷했겠죠?ㅠㅠㅠㅠ 생각하니까 제 눈물샘이 젖네요ㅋㅋㅋ큐ㅠㅠㅠㅠ 애들데뷔를 생각만 해도 벅차올라요ㅠㅠ 어서 데뷔해서 정말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어요ㅠ

9년 전
독자47
얼른나와라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제발 데뷔소취 ㅠㅠㅠㅠㅠㅠㅠ 소름 돋는 우리자까님 글 ㅠㅠㅠ
9년 전
독자50
정말 보고싶다 얘들아 기다리고 있을게
9년 전
독자51
ㅠㅠㅠㅠ데뷔하고 나서 이글읽으니까 왜이렇게 찡한지ㅜㅜㅜ 진짜 아이콘 수고했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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