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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첫사랑 남사친이랑 연애하는 썰 03 (세훈ver) | 인스티즈

 

 

첫사랑 남사친이랑 연애하는 썰 03 (세훈ver)

 

 

 

 

 

 

김여주랑 만난지는 좀 됐는데 알기는 좀 더 됐지

내가 사교성이 많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처음만난사람이랑 말도 많이하는것도아니고

여주한테 말한적은 없는데 얘를 처음본건 집가는길에

키도작고 긴머리 여자애가 빵을 한봉지 가득사서 입어 꾸역꾸역넣고 행복한표정으로

걸어가는걸봤는데 처음보는애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갔지

집에들어가는 방향보니깐 나랑 같은아파트구나 생각했고

그러고 일주일 뒤였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급하게 준비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키작은빵순이가 있는거야 교복도 같은학교 교복이고 명찰도 색깔이 같아서

같은학년이구나 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탔지

근데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드는거야 거울로 보니깐 뒤에서 빤히 쳐다보고있더라?

그러다가 말겠지하는게 계속쳐다봐서

 

 

"보는거 티 나요"

 

 

한마디했는데 쪽팔렸던건지 그대로 핸드폰보는척하더라 얼굴빨게져서

그때 좀 귀여웠어 볼살도 많은데 동그랗게 쳐다보고있는게

아직 여주는몰라 내가 부끄러워서 말안했어

그렇게 정적이 흐르고 내려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있는데

내앞에 여주가 있었거든 근데 너무 작은거야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한번 웃었어

 

 

 

 

버스가 오는데 쫑쫑쫑 걷는다고 해야하나 아장아장? 그렇게 버스까지 따라가더니

 

 

"잔액이 부족합니다"

 

 

버스카드 충전안하고왔나봐 얼굴에 아 어떡하지 하는게 얼굴 빨갛게되서는

기사아저씨눈치보고 다른사람들 눈치보더니 내리려고하더라

그래서 내가 "두명이요" 하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앉았어

이어폰꽃고 창가에기대에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더니

뭐라고 자꾸 쫑알쫑알거리는거야

 

 

"저기..고마워요!"

 

 

"저 김여주 라고해요 내일 버스비 꼭 갚을게요"

 

 

 

내가 대답도안하고 있으니까 혼잣말로 뭐라고 자꾸 꿍시렁꿍시렁 거려서

듣던음악 일시정지로 해놨는데

뭐라했더라? "사람이 말을하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싸가지...." 이랬던거같아

그때에는 속으로 처음보는 사람한테 싸가지가 뭐야 이여자 그랬는데

막상 반에 들어와서 생각해보니깐 쫑알쫑알 거리는데 귀여웠던거 같기도하고..

아 그리고 싸가지라고했던거 아직까지 그걸로 여주놀리고있어

 

 

 

 

등교하고 반으로 가는데 자꾸 쫒아오는거야

자기는 모를거라고 생각했나봐 조심조심 숨어가면서 오더라?

걷다가 어이가없어서 한번 웃고는 반으로들어갔어

수업중에도 잠깐 생각나더라

"빵을 좋아함" "잔액이 부족합니다" "싸가지" "키가작음"

노트 구석에다가 쓰고있더라고

 

 

 

다음날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쳤는데 혼자 뭐를 크게 결심한듯 표정을짓더니

아장아장 걸어와서는

 

"저기..이거 어제 버스비랑 고마워서.."

 

 

이러는데 너무 쉽게받으면 안되잖아? 지금생각하니까 나 되게 못됐다 ㅋㅋㅋㅋㅋㅋ

괜찮다고 거절하고 버스에 탔어 그날따라 버스에 사람이많더라

나는 손잡이잡았는데 여주는 사람들사이에 끼어서 타더라

버스가 멈출때마다 넘어지는거 겨우버티는데 인상쓰고있는게 귀여웠어

버스에서 내릴떄가되서 내리는데 여주가 내 주머니에 뭘 넣고 뛰어가더라?

아까 주려고했던거 같았어 보니깐 초코렛이랑 천원이랑 쪽지 있더라고

여주는 아직까지 그 쪽지 얘기하면 말하지말라고 쪽팔리다고 찡찡거린다

찡찡거리는게 귀여워서 놀려먹는데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쪽지에 뭐라고 써있었냐면

 

 

- 버스비 너무 고마워요 정말! 고마우니깐 빵사줄게요 연락해요!!-

 

 

 

이렇게 써놓고 밑에 번호 적혀있더라 처음에 보고

너무 웃겨서 혼자 실실웃고는 초코렛먹고 쪽지는 주머니에 넣어놓고 그랬어

이여자 진짜 빵좋아하나봐 이러고 넘어갔어

 

 

 

 

얼마지나서 수학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여주네 반이랑 우리반이랑 짝반 이라고해서

수학여행다니는동안 같이다니고 게임하고 그러는거래

처음엔 유치하게 짝반이 뭐야 그랬는데

막상 수학여행때되니깐 여주많이 보게되서 좋았어

처음엔 귀찮았는데 자꾸 보니깐 괜찮은거같고..뭐..그렇다?

얘는 티가 안난다고생각했는지 넘어지는척 잡고 자꾸 옆에서 말시키고

쫑알쫑알거리면서 이건이렇게 저건저렇게 그러면서 말거는거야

내가 말이없는편이라 여자랑도 말 많이 안해보고 그래서

어색해서 대답만하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엄청 가파른 내리막길이였는데 뒤에서 여주가

우와아 하면서 막 뛰는거야 저러다 넘어질거같아서 빨리걸었어

아니나 다를까 자기가 자기발에 걸려서 넘어지는데 내가 겨우잡아줬다

내가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얘가 갑자기 자기얼굴을 잡더니

놀래서는 도망가는건지 뛰어가는건지 가더라 

 

 

 

그뒤로는 짝반이랑 같이하는 시간이없어서 살짝 아쉬웠나..?그랬을껄

절대 그떄 여주를좋아했던건아니고 진짜야 믿어줘

나 그렇게 쉽게 넘어갈사람이 아닐..껄

 

 

 

 

수학여행 마지막날 모든반을 집합시켜놓고 게임하다가 뭐하다가

장기자랑을하는데 그런거에 흥미없어서 그냥 핸드폰으로 딴짓하고

친구랑 게임얘기하는데 사회자입에서 여주가름나오는데

반가움 반 놀라움 반 설마..하면서 봤는데

여주가맞더라고 여주가 짧은반바지입고 춤추는데

아니 걔는 왜 남자들도 많은데 짧은거입고 춤추고 그러냐?

처음엔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인상쓰고 봤다가  쪼그만애가 춤은 잘추더라

그냥 반한건아니고 그떄였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관심좀 생긴거같았어

절대 반하고 그런거아니야 오해하지마 

 

 

 

 

장기자랑이끝나고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나오는데 우리반애들이

여주얘길하는거야 걔 완전 섹시하지않았냐 가슴이어떠니 뭐니하는게

그냥짜증나고 듣기싫은거야

 

 

"야"

 

"어?"

 

"하지마"

 

"뭐를?"

 

"여주얘기하지말라고 그런얘기할거면 집에서 야동이나봐"

 

 

그렇게 말하고서는

혼자 잠깐나와서 쪽지랑 핸드폰보고있었어

문자를 보낼까말까 정말 고민많이했는데 생각해보니깐

내가 지금 왜 이러고있나 다름사람들이 걔 얘기를 하던말던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닌데

내가 왜 기분이나쁘고 신경쓰이나 하는거야

솔직히 내가 거절했고 걔가 짜증이났는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신경쓰이고 그러니깐 끝까지 연락은 못하고  수학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왔어

여주는 끝까지 휴게소에서 빵이랑빵은 종류별로 다 사서 먹더라

 

 

 

 

 

 

수학여행이 지나고 곧 시험기간이라 학교에서 야자하라고하는데

나는 예체능이여서 야자를 안한단말이야

야자하라는 선생님의 말도 무시하고 집으로 가려고 나왔는데

몇몇애들은 집으로가는데 여주가 친구들이랑 매점에있는거야

야자하나보구나 하고 집으로갔어

야자가 늦게끝나는데 우리동네가 구석에있어서 깜깜하고

사람도없어서 누가 데려가도 모를정도야

그래서 엄마한테는 앞에 편의점 갔다오겠다고 나갔지

절대 내가 여주걱정되서 나가는게 아니야

정말 단지 편의점 갔다오려고 나가는거였어 진짜야

 

 

 

 

버스정류장 근처는 그냥 느릿느릿지나가는데 아직 버스가 오려면 5분있어야되서

앞에 편의점에서 빵이랑 우유를샀는데

갑자기 여주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왔어

이게 그렇게 맛있나 하고 먹어봤는데 그냥 빵맛이던데

왜 여주는 그렇게 좋다고 난리인지

 

 

 

편의점에서 나오는데 학생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아 야자 끝났나보다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여주가 없는거야 혹시 집에 갔나?

하고 빨리 집으로갔지 좀 걸으니깐

앞에서 두리번거리면서 걸어가더라

차마 아는척은 못하겠고 뒤에서 그냥 걸었어

그땐 몰랐는데 지금생각하니깐 많이 무서웠을거야

난 그런거 생각도 못했는데

계속 걷는데 여주가 갑자기 뛰더라?

또 저번처럼 넘어질까봐 나도 뛰었어

여주가 뛰다가 넘어져서 옆에서 서있었는데

애가 울고있는거야 나 그때 진짜 당황했다

 

 

 

 

 

"괜찮아?"

 

 

 

그랬는데 진짜 서럽게 막 우는데 내가 뭘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했어 그래서 여주옆에 쭈그려서

 

 

"아..미안해 울지말고"

 

 

울지말라고 하면서 손내밀었는데 손잡고 일어나서

나를 올려다보는데 그때 정말 어두운데 키작은애가

울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는데 정말 안고싶었어 진짜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는거야

아무말도없이 따라온것도 무서웠을 테고 뭐라고 설명을해야할거 같아서

 

 

 

"고개들어봐"

 

 

 

"아 진짜 이럴려고 그런게아니라"

 

 

 

"걱정되서 그랬어"

 

 

 

 

고개 들으라니깐 말도 안듣고 계속 우는데 뭐라고 설명은해야되겠고

나도 그냥 무의식중에 진심이 나온거같아

걱정되서 그랬다고 하니깐 애가 놀라서 쳐다보더라

 

 

 

 

 

 

"야자하잖아 늦은시간에위험하니까.."

 

 

 

 

 

 

나도 쑥스러워서 말은 못하고 그냥 여주손잡고 갔어

여주손잡고 엘리베이터까지 타는데 정말 내가 뭐하고있나 그런생각들더라

그때까지 정적이였는데 여주가 말하더라

자기 야자하는건 어떻게 알았냐고하는데 뭐라 말할수도없고

내가 집가는데 너가 매점에있었더라 그래서 야자하나보다 생각했다

이렇게 말하기도 뭐해서 그냥 모른다고 둘러댔어

난 여주걱정되서 나온게 아니라니깐? 그저 편의점..가려고..그랬던거야 정말

 

 

 

 

 

그러다가 내가 내릴층이되서 나 먼저 말없이 내리고

방에들어가서 핸드폰이랑 쪽지랑 번갈아서 보고있다가 생각했는데

내가 그동안 느꼈던거랑 내가 얘를 생각하고있는게 뭐지 그러다가

결국 내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기로하고

여주한테 전화했지

 

 

 

 

"여보세요"

 

 

"난데"

 

 

"누구세요?"

 

 

"오세훈"

 

 

" 헐 대박"

 

 

 

처음엔 신호가 오래가서 안받나 걱정했는데 끊길때 쯤에 받더라고

나라고 하니깐 정말 놀라는데 그 놀란표정이 눈에 보여서 웃기기도했고

 

 

여주가 말이없길래 내가 먼저 말을 꺼냈어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질러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야 아까는 앞에있어서 말못했는데"

 

 

"어?"

 

 

"아..그러니깐"

 

 

"응?"

 

 

"내일 영화보러 갈래?"

 

 

 

 

갑자기 전화해서는 친하지도 않은 애가 영화보러 가자니

여주도 당황했을거야 나도 갑자기 생각없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영화보러 가자했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야 김여주"

 

 

 

"어..세훈아 이거 진짜야?

 

 

 

"그럼 가짜냐?"

 

 

 

"이거 꿈아니지?"

 

 

 

 

 

다짜고짜 진짜냐고 물어보더니 꿈이 아니냐고 하는거보고 웃다가

 

 

 

 

 

"어 꿈아니야 내일 영화보러가자 빵사준다면서"

 

 

 

"빵? 무슨빵?"

 

 

 

 

 

 

...얘 진짜 바보인가..? 한참을 생각했어 자기가 쪽지 쓴것도 기억못하나

 

 

 

 

 

"쪽지"

 

 

 

"아..아..쪽지..아..맞아"

 

 

 

"내일보자 연락할게 잘자고"

 

 

 

 

 

 

 

 

 

 

 

 

 

 

 

 

 

 

 

 

 

 

 

 

 

 

 

 

 

 

 

 

 

 

 

 

 

 

 

여기서 끊어야 되는거맞..나.? 나 왔어요!!

분량은..모르겠다 많이 쓴건지 안쓴건지ㅠㅠ

나름 세훈이 시점으로 써봤는데 맘에 드시나요ㅠㅠㅠㅠ?

세훈이가 안그렇게 생겨서 츤츤..ㅋㅋㅋㅋㅋㅋ귀엽죠?

내일도 재밌게 써보도록 노력을하겠으나..재밌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망한거같네여 헤헤헤ㅔㅔㅔ헤헤

내일도 쓰러 올게요 내일 봅시다^0^

 

 

 

 

댓글과 신알신 항상 감사해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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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귀여워 오세훈 ㅋㅋㅋㅋ 작가님내일봐요!,!
9년 전
후니후니훈
감사합니당 ㅎㅎㅎ내일봐용!
9년 전
독자2
감사해요 항상ㅠㅠㅠㅠ 내일 봐요!
9년 전
후니후니훈
저도..항상 감사해여ㅠㅠㅠㅠ내일봐요 헤헤헤헤♥
9년 전
독자3
신알신 하고가요 자까님 엄청 잘 끊으시는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후니후니훈
괜차나요?마니놀랐쬬?내일도쓸꺼고 매일매일쓸거니까 재밌게봐주시죠!!!!!!!감사해요ㅎㅎ
9년 전
독자4
헐 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너란남자 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후니후니훈
ㅠㅠㅠㅠㅠ이름부터설레죠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
세니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후니후니훈
세훈이즈뭔들..♥ 댓글감사해요^0^♥
9년 전
독자6
잘자고ㅜㅜㅜㅜㅜㅜ잘잘게ㅜㅠㅠㅠㅠㅠ
9년 전
후니후니훈
세훈이 꿈꾸세요~~~~댓글감사합니다^0^♥
9년 전
독자7
세훈이 츤데레ㅠㅠㅠ
9년 전
독자8
어머어머 세훈이 상남자!!!!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우오옹오 세훈이도 같은 마음 이었꾸나 헿 ㅋㅋㅋ
9년 전
독자10
나도세훈이같은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
9년 전
독자11
세훈쓰 나도 빵 좋아하는디
9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세후니버전 너무 죠아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설렌다........!!!!!ㅠㅠㅠㅠㅠㅠ츤츤
9년 전
독자14
으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너 나 많이좋아했구나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안그런척하면서 내적갈등쩔게했구먼ㅋㅋㅋㅋㅋㅋ현실부정하지마! 넌 좋아하구있다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미쳤어 이건 . 미쳤다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ㅜㅜㅜㅜㅜㅝ징유ㅠㅠㅜㅜㅠㅠㅠ아빈ㅇ우ㅜㅜㅜ러빙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아웈ㅋㅋㅋㅋㅋㅋ 저 왜 엄마미소 만개해서 보고있는거둌ㅋㅋㅋㅋㅋ 라 너무 기여운거아녜요? 저런남자한테 누가 안넘어가 ㅠㅠㅠㅠㅠ 사안스러운 세훈이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18
영화라니ㅜㅜㅜㅜㅜㅜ세훈이랑 영허ㅏ라니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면서 아닌척 하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0
아ㅜㅜㅜㅜㅜ왜이런글을 이제야 알았나요ㅠㅠㅠ으ㅓㅓㅓㅓㅓㅓ
9년 전
독자21
할ㄹ 세훈이저전 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ㅋㅋㅋㅋㅋㅋ츤츤쩔엌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랑 영화본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세훈이 진짜 귀여워요 정주행 합니다.
9년 전
독자23
77ㅑ~~~~~~설렘보스네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강한부정은 긍정이라...
9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오세ㅔ훈 겁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오오
9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ㅋㅋㅋ아이고 귀여운것들ㅋㅋㅋㅋ첫만남도 뭔가 풋풋하고 세훈이는 뭔가 츤츤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가나용!!
9년 전
독자28
재밋어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29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뭐야 처음부터 둘이 얼래리 꼴레리였네 키키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빵순잌ㅋㅋㅋㅋ 빵엄청조아해여줕ㅌㅌㅋ
9년 전
독자33
훈아ㅜㅜ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끄앙 세훈이 귀애워오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5
아 작가님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36
빵을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후니 ㅠㅠ......다정하고 멋있고 진짜로 으어엉
9년 전
독자37
으엌ㅋㅋㅋㅋㅋ빵진짜좋아하넼ㅋㅋㅋ여줔ㅋㅋㅋ귀여웤ㅋㅋㅋ
9년 전
독자38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그럼 다음편은 자연스럽게 데이트...?ㅇㅅㅁ 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개썰렌다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41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챙겨줄거 다챙겨주면서 무심한척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2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ㅠㅠㅠㅠㅠㅠ 철벽 오세훈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오세훈완전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영화...!
8년 전
독자44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8년 전
독자45
아 지금 눈이 감기는더 참고 보고 있어요 다 읽어야 하는데... 오늘도 세후니는 ㄷ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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